• 제목/요약/키워드: 페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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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코로나 방전에 의한 액체상 페놀 전환 특성 (Phenol Conversion Properties in Aqueous Solution by Pulsed Corona Discharge)

  • 이현돈;정재우;조무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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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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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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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펄스 코로나 방전에 의한 페놀 수용액 처리 특성에 관해 실험실 규모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페놀 전환에 미치는 인가전압, 유입 산소, 전극 구조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액체상 내에서 일어나는 방전은 전류 흐름으로부터 용액으로의 열전달에 의해 용액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페놀을 분해하여 각종 유기산을 생성시킴으로써 pH를 감소시키며, 하전입자의 생성과 유기산 생성으로 인해 용액의 전도도 값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로부터 공급되는 산소는 용액 내에서 오존 생성과 용해를 통해 OH 라디칼을 생성시킴으로써 페놀의 분해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전이 액체상 및 기체상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series type의 전극 구조를 사용하면 기체상에서 높은 농도의 오존을 생성시킬 수 있으므로 액체상에서만 방전이 발생하는 reference type의 전극 구조에서보다 높은 페놀 분해 속도와 TOC 제거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종류의 Agrobacterium tumefaciens에서 vir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페놀화합물 (Influence of Phenolic Compounds on vir Gene Expression in Various Agrobacterium tumefaciens)

  • 음진성;박영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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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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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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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grobacterium tumefaciens에 존재하는 Ti 플라스미드의 virulence(vir)유전자들은 상처난 식물세포에서 분비되는 페놀화합물에 의해서 발현이 유도된다. 본 연구에서는 3종류의 A. tumefaciens들을 대상으로 8종의 페놀화합물들 중에서 vir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페놀 화합물들의 종류와 이들 균주에서 발현되는 vir유전자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A. tumefaciens MW102에 존재하는 vir유전자는 4-hydroxyacetophenone, phenol, catechol, resorcinol과 vanillin등 5종류의 페놀화합물들에 의해서 높게 발현된 반면, 다른 A. tumefaciens Mw105와 Mw108의 vir유전자들은 이들 페놀화합물들에 의해서 매우 낮게 발현되거나 또는 발현되지 않았다. 또한 A. tumefaciens Mw102는 A. tumefaciens Mw105와 Mw108의 vir유전자를 매우 높게 발현시키는 acetosyringene에 의해서는 매우 낮게 발현되었다. 따라서 vir유전자의 발현을 유도시키는 능력은 Ti 플라스미드들의 종류와 페놀화합물들의 종류에 따라서 서로 다르다는 결과를 얻었다. 결과적으로 vir유전자 유도능력의 차이는 vir A 유전자에서 발현되는 sensor단백질의 차이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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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공성 포화 매질에서 효소 중합반응을 이용한 페놀 제거 (Phenol Removal Using Horseradish Peroxidase(HRP)-Mediated Polymerization Reaction in Saturated Porous Media)

  • 김원기;이승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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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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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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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다공성 포화매질내에서 페놀의 제거를 위해 효소 중합반응의 적용성을 조사하였다. 페놀로 오염된 지하수의 모의실험으로 실험실 규모의 모래 충진 칼럼(ID: 4.1 cm, 충진높이: 12 cm)에 HRP와 과산화수소수를 주입하여 페놀 제거율 및 고분자 생성율에 대한 효소량(0$\sim$2 AU/mL), 이온강도(5$\sim$100 mM), pH(5$\sim$9)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페놀의 제거율은 효소량 2.0 AU/mL, 이온강도 20 mM, pH 7에서 각각 유입농도의 90% 이상을 유지하였다. 유입페놀은 다공성 매질에 축적되는 불용성 고분자와 유출되는 용해성 고분자들로 변환되었다. 최대 약 8%의 공극부피가 고분자화 반응으로부터 생산된 불용성 고분자에 의해 감소되었다.

도정도를 달리한 백미 및 미강에 함유된 phenolic acids와 총 폴리페놀 함량

  • 김성란;하태열;이지연;이세은;이현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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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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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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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되고 쌀중심 식생활의 영양적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쌀은 주식으로서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쌀의 영양특성에 관한 연구로서 주로 탄수화물 급원으로서의 당질에 관한 연구와 미강을 중심으로한 식이섬유, 미강유등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특히 미곡 부산물인 미강으로부터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확인되어 그 효능이 보고되고 있으며 일부가 기능성 소재로서 제품화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식생활에서 섭취되고 있는 백미 또는 현미상태에서의 유효성분의 분포 및 함량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쌀의 영양적우수성을 규명하고자 유효성분 중 phenolic acid와 폴리페놀 함량을 품종 및 도정도에 따라 조사하였다. 조생종인 오대와 만생종인 남평 품종으로부터 현미와 7분도, 10분도 및 12분도로 도정도를 달리한 백미, 도정도별 미강을 각각 제조하였다. Ferulic acid 등 쌀과 미강에 존재하는 phenolic acid 는 알칼리로 추출한 후 pH를 조정하고 에틸아세테이트로 반복 추출하여 HPLC로 분석하였다. 현미에 함유된 phenolic acid는 ferulic acid가 가장 많아 50% 내외를 차지하였으며 p-coumaric acid, benzoic acid, sinapinic acid 순으로 검출되었다. 오대 현미의 총 phenolic acid 함량은 65.9 mg%로서 남평 현미의 57.2 mg%보다 높았으며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백미 중의 총 phenolic acid 함량은 감소되었다. 미강 중에는 백미의 10배 량에 해당하는 phenolic acid가 검출되었고 benzoic acid와 m-hydroxy benzoic acid는 미강 시료에서만 검출되었다. 도정한 백미 중의 phenolic acid는 28.8∼51.7 mg%, 미강에서 321.4∼438.4 mg% 범위로 나타났다. 현미, 백미 및 미강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표준 페놀화합물로 카테친을 사용하고 비색법에 의하여 측정하였을 때 오대 현미의 폴리페놀 함량은 78.4 mg%, 남평 현미 88.8 mg% 였다. 도정한 백미 중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30.3∼56.9 mg%, 미강이 541.5∼472.6 mg%의 범위였다. 이상과 같이 쌀에는 phenolic acid 및 총 폴리페놀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배유보다는 강층에 많이 존재하므로 이들 성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쌀의 섭취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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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배 페놀성물질의 추출

  • 장선;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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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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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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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배의 생산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까지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한편 재배기술에 의한 미숙, 태풍에 의한 낙과, 수확 후 저장중 손상으로 약 15%의 배가 유실된다. 이러한 상품성이 낮은 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이용하고자 배의 페놀성물질 추출효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추출율을 비교하였다. 신고배 과피를 신선시료, 열풍건조시료와 동결건조시료 3가지 상태로 하여 methanol, ethanol, acetone과 물 추출물을 Folin-Denis법으로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시료의 상태에 따라 추출효율에 약간의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신선시료에서 모든 농도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 3용매에서 모두 60∼80% 농도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그리하여 3가지 용매에서의 최적추출농도를 알아보고자 60∼80% 범위내에서 5%농도 간격으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메탄올에서는 70%와 75%에서, 에탄올에서는 70%에서, 아세톤에서는 65%, 70%, 7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신선시료에서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으로 페놀성물질 추출 시 약 70% 농도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물 추출은 가장 낮은 효율을 보였다. 열풍건조시료에 대한 각용매의 농도별 추출효율은 아세톤의 농도가 높을수록 추출효율이 떨어졌고 특히 무수 아세톤에서는 그 효율이 물 추출효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20∼80% 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에탄올, 메탄을 순이었다. 아세톤은 40∼60% 범위에서, 에탄올은 60∼80% 범위에서, 메탄올은 60∼99%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여 각각 이 농도범위에서 다시 총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각농도에 따른 추출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동결건조시료에서 아세톤에 의한 추출효율은 열풍건조시료에서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고 또한 20∼80% 농도범위에서 메탄올의 추출효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에탄올, 아세톤의 순으로 높았다. 물 추출효율은 20% 메탄을 추출효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메탄올에서는 60∼80%, 에탄올과 아세톤에서는 40∼60%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이 농도범위에서 최적의 추출농도를 확인하고자 각 용매와 농도별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에서는 5% 농도차이가 그 추출효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에서는 40%에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고 아세톤에서는 50%에서 측정되었다. 따라서 시료의 상태와 상관없이 배 과피의 페놀성물질 추출용매로는 40∼70%의 함수 아세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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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Prunus mume) 겨우살이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Mistletoe Cultivated on Prunus mume)

  • 허정원;;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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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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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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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매실나무를 기주로 한 겨우살이의 인공재배에 성공함에 따라, 식 의약품과 화장품의 소재 및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80% 에탄올 및 증류수 초음파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인공재배한 매실나무겨우살이(동결건조) 및 강원도 홍천에서 채취한 자연산 굴참나무겨우살이(열풍건조, $30^{\circ}C$, 7day)의 80% 에탄올, 증류수 초음파추출물에 대한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함량 그리고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시료의 농도에 비례하여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그리고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이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매실나무겨우살이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5,000ppm에서 $192.63{\mu}g/ml$로 가장 많았으며, 굴참나무겨우살이의 물 추출물이 100ppm에서 $4.86{\mu}g/ml$로 가장 낮고 매실나무겨우살이가 모든 용매에서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굴참나무겨우살이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5,000ppm에서 $83.59{\mu}g/ml$로 가장 높았으며, 매실나무겨우살이 물 추출물이 $4.6{\mu}g/ml$로 가장 낮았고 굴참나무겨우살이가 모든 용매에서 더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80% 에탄올 추출물 5,000ppm에서 매실나무겨우살이 81.75%로 시료 중 가장 높았고, 굴참나무겨우살이 물 추출물 100ppm이 3.55%로 가장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겨우살이를 초음파추출법으로 추출할 때, 80% 에탄올 초음파추출물이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여 80%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비교적 적합하였다. 80% 에탄올로 초음파추출 하였을 때 동결건조 한 매실나무겨우살이가 열풍건조한 자연산 굴참나무겨우살이보다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고, 더 높은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보여줌에 따라 식 의약품 그리고 화장품의 소재화 및 산업화의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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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향균물질 함유 나노섬유의 제조 및 특성분석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lectrospun Nanofibers Containing Natural Antimicrobials)

  • 김영진;김상남;권오경;박미란;강인규;이세근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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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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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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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기방사법으로 식물성 폴리페놀을 함유하는 PHBV 나노섬유를 제조하였으며, 얻어진 나노섬유의 평균직경은 340-450 nm였다. 폴리페놀의 첨가에 의해 나노섬유의 직경이 증가하였으며 폴리페놀의 첨가량도 나노섬유의 직경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PHBV와 폴리페놀 사이의 수소결합에 기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조된 나노섬유를 이용한 ATR-FTIR 분석 결과 PHBV와 폴리페놀 사이에 수소결합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XRD 분석 결과 폴리페놀의 첨가에 의해 PHBV 나노섬유의 결정성이 높아졌다. 이들 폴리페놀을 함유하는 나노섬유는 우수한 항균특성을 보였다.

흑미 색소물질에 함유된 페놀화합물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tive Properties of Phenolic Compounds Extracted from Black Rice)

  • 정영아;이재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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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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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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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흑미(수원 415호)의 페놀화합물을 유리형과 결합형으로 분리하여 추출한 결과, 시료 100 g당 각각 845.4 및 401.6 mg 으로서 유리형 페놀화합물이 결합형보다 2배 이상 함량이 높았으며 항산화활성도 우수하였다. 유리형 페놀화합물을 용매 분획하여 각 분획의 페놀화합물 함량과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 butanol 분획에서 가장 높은 페놀화합물 함량과 항산화활성이 관찰되었다. EDA, LPI 및 BAHI방법으로 butanol 분획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 butanol 분획의 hydroxy 라디칼 소거능력은 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와 $\alpha$-tocopherol보다는 우수하였으나, linoleic acid를 기질로 한 과산화물 생성억제능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butanol 분획은 $\alpha$-tocopherol보다는 2배 이상 높았으나 BHT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흑미 페놀화합물의 항산화기작은 라디칼 소거작용에 기인하는 것이며 산화의 중간 단계의 과산화물 생성 억제력은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정전위전해에 의한 활성탄에 함유된 페놀 제거 (Removal of Phenol Loaded with Activated Carbon by Potentiostatic Method)

  • 김성우;박승조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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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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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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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페놀을 함유한 폐 활성탄의 가열 재생시 대기 오염물인 페놀이 생성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므로 발생하는 페놀 제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실험에 사용하여 페놀을 함유한 S.회사 활성탄(WS-GAC), C.회사 활성탄(WC-GAC), L.회사 활성탄(UL-GAC)의 전해산화는 정전위 전해방식으로 실험하였다. 시료에 함유된 페놀농도는 100 rng/g, 지지 전해질은 1.0% 염화나트륨 용액, Ti-Ir(10$\times$10$ extrm{cm}^2$)전극 간격은 2 cm,전류밀도는 $1.25 A/dm^2$인 조건에서 실험이 이루워졌을 경우 전해 산화 실험에서 얻은 결과 페놀의 잔류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전해산화 반응에서 빈응시간, 전류밀도, 지지전해질의 농도, 전극간의 거리가 60 minutes, 1.25 $A/dm^2$, 1.0%, 2 cm 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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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에 따른 팥의 유리형 및 결합형 기능성분 변화 (Changes in Free and Bound Forms of Bioactive Compound Profiles of Adzuki Bean with Germination)

  • 김민영;장귀영;오남석;백소윤;김길호;김경미;김홍식;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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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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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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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발아에 의한 팥의 기능성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6일 동안 발아시키면서 유리형 및 결합형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및 안토시아닌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유리형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발아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각각 약 2.6배 및 5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결합형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발아 초기 감소하였다가 발아 3일 및 2일 이후 각각 증가하였다. 발아기간에 따른 구성 페놀산의 변화의 경우 ferulic acid, veratric acid, hesperidin, salicylic acid, naringenin 및 hesperidin과 총 페놀산은 유리형 및 결합형 페놀산 함량이 모두 증가하였지만, 안토시아닌 및 안토시아니딘은 침지 및 발아과정에서 손실되어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 팥을 발아시킬 경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페놀산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팥에 함유된 기능성분의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발아공정의 적용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