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팽화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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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 생장에 미치는 팽화왕겨의 효과 (Effect of Nursery Soil Made of Expanded Rice Hull on Rice Seedling Growth)

  • 김제윤;김경민;손재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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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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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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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팽화왕겨'를 이용한 벼 육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판상토와 '팽화왕겨'의 성분분석 결과 산도와 유기물 함량은 '팽화왕겨'가 '부농상토' 보다 높았고, 유효인산,질산태 및 암모니아태 질소는 '부농상토'에서 높았다. 상토 종류에 따른 15일묘의 초장은 '부농상토'에서 22.8㎝로 가장 길었고 '팽화왕겨'만을 이용했을 때 12.8㎝로 가장 짧았다. 염수는 상토종류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묘충실도와 매트형성 정도는 '팽화왕겨'를 깔고 시판상토를 복토한 것에서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묘의 초장은 공시 품종 모두 '부농상토'에서 컸으나, 묘충실도와 매트형성은 '팽화왕겨'를 깔고 '부농상토'를 복토한 것에서 오히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상토의 파종후 상자당 무게는 4.8㎏이였으나 '팽화왕겨'를 깔고 시판상토를 복토한 것은 3.5㎏에 불과하였다.

계화도 간척지에서 석고, 팽화왕겨 및 제올라이트 처리가 토양 중 양이온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ypsum, Popped Rice Hulls and Zeolite on Contents of Ca2+, Mg2+, Na+, K+ in Reclaimed Tideland Soils in Kyehwado)

  • 백승화;이상욱;임효빈;김대근;김성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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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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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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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간척지 토양 중 세사양토에 대하여 입단형성을 위해 가해진 토양개량제가 토양 중 양이온 함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토양개량제로 이수석고 1550 (G1), 3100 (G2), 6200 (G3) kg/10 a, 팽화왕겨 1000 (H1), 2000 (H2), 3000 (H3) kg/10 a, 팽화왕겨 1500 kg/10 a에 zeolite 200 (HZ1), 400 (HZ2), 800 (HZ3) kg/10 a가 되도록 처리량을 달리하여 3년간 연용하고, 버뮤다그래스를 재배한 토양을 60, 90, 120일 경과 후 채취하여 토양개량제 연용이 토양 중 양이온 함량변화에 미치는 결과를 보고한다. 이수석고의 처리는 토양 중 $K^+$, $Na^+$, $Mg^{++}$의 함량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K^+$ 함량은 토양개량제의 종류 및 처리수준과 관계없이 연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K^+$ 함량은 연도별의 경우 2004 > 2005 > 2006 순으로 낮았으나 동일연도에서는 이수석고 < 팽화왕겨 < 팽화왕겨+zeolite 순이었으며, 90 DAT에서 잘 나타나고 있었다. $Na^+$ 함량은 토양개량제 연용에 따른 변화는 없었으나 토양개량제의 종류에 의한 함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2006년 120 DAT 처리구에서 이수석고 및 그 처리량에 따라 $Na^+$ 함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현상을 볼 수 있었고, 2006년도 토양 중 $Na^+$ 함량은 이수석고 $\ll$ 팽화왕겨 < 팽화왕겨 +zeolite 순이었다. $Mg^{++}$ 함량은 팽화왕겨+zeolite의 경우 년도별 증가형태가 안정적이었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이수석고 < 팽화왕겨 < 정화왕겨+zeolite 순으로 높아지고 있었다. 이수석고 및 그 처리량에 따라 $Mg^{++}$ 함량은 현저히 감소하는 현상을 볼 수 있었고, 팽화왕겨, 팽화왕겨+zeolite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그리고 연용에 따라 감소되는 정도가 적었다. 동일 조건에서의 토양개량제 처리는 이수석고 < 팽화왕겨 < 팽화왕겨+zeolite 순으로 높아지고 있었다 $Ca^{++}$의 경우 이수석고 연용처리는 처리수준이 높을수록 토양 중 $Ca^{++}$이 높아지는 결과가 되었으며, 년도별 변화도 2004 < 2005 < 2006년의 순으로 연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팽화왕겨, 팽화왕겨+zeolite 연용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함량변화가 적었다. 토성이 세 사양토인 간척지의 양이온 중 $K^+$, $Na^+$, $Mg^{++}$ 함량 감소에 효과적인 토양개량제는 이수석고 이었다.

석고, 팽화왕겨 및 제오라이트 연속시용이 간척지 세사양토의 입단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ntinious Application of Gypsum, Popped Rice Hull, and Zeolite on Soil Aggregation of Reclaimed Sandy Loam Soils)

  • 백승화;김재영;이상욱;김성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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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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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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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간척지 세사양토 토양에 Bermuda grass 재배 시 토양개량제의 시용이 토양 입단화도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이수석고 1550 (G1), 3100 (G2), 6200 (G3) kg $10a^{-1}$, 팽화왕겨 1000 (H1), 2000 (H2), 3000 (H3) kg $10a^{-1}$, 팽화왕겨 1500 kg $10a^{-1}$에 zeolite를 200 (HZ1), 400 (HZ2), 800 (HZ3) kg $10a^{-1}$을 각각 조합처리 하는 등 3종의 토양개량제를 처리하고, 60, 90, 120 DAT (처리 후 경과 일수)에서 입단크기별 입단생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60 DAT 세사양토에서 이수석고 단일처리 효과는 G3경우 1.0-2.0 mm의 입단이, 무처리구 보다 4.66% 감소시키고 있어서 이수석고 시용수준은 1550 kg $10a^{-1}$이하였다. 팽화왕겨와 팽화왕겨+zeolite는 토양의 입단 증가에 기여한 효과가 뚜렷하였다. 토양개량제별 입단생성에 대한 효과는 팽화왕겨${\geq}$팽화왕겨+zeolite>이수석고>무처리 순이었다. 90 DAT에서 토양입단형성에 기여한 G1>G2>G3>무처리순으로 이수석고의 시용증가가 오히려 세사양토의 입단형성정도를 감소시켰다. 이때의 이수석고 시용수준도 1550 kg $10a^{-1}$ 이하였다. 90 DAT에서 팽화왕겨처리에 의한 토양입단형성은 이수석고 처리 경우 보다 7% 이상이 높았다. 특히 2이상과 2.0-1.0 mm의 입단의 양이 높아지고 있었다. 90 DAT에서 토양의 입단형성을 위한 팽화의 시용양은 1000 kg $10a^{-1}$ (H1) 이하였다. 팽화왕겨 1500+zeolite 200 kg $10a^{-1}$ (HZ1) 처리구가 90 DAT에서 입단화도가 52.78%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특히 2 mm 이상과 2.0-1.0 mm의 입단이 무처리구 비하여 2-4배 높았다. 120 DAT에서 팽화왕겨 2000 kg $10a^{-1}$ (H2)의 입단화도가 51.50%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팽화왕겨처리는 입단형성 작용뿐만 아니라 입단유지에도 효과적이었다. 팽화왕겨처리 (1550 kg $10a^{-1}$)와 zeolite 800 kg $10a^{-1}$조합처리 구에서 48.51%의 입단화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계화도 세사양토의 입단형성 증가를 위한 토양개량제의 처리효과는 팽화왕겨>팽화왕겨+zeolite>이수석고 순이었다.

석고, 팽화왕겨 및 제오라이트 연속시용이 간척지 미사질 양토의 입단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ntinuous Application of Gypsum, Popped Rice Hulsl and Zeolite on Soil Aggregation of Reclaimed Silt Loam Soils)

  • 백승화;김재영;김성조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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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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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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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간척지의 미사질양토 토양에서 토양 개량제의 연속시용이 토양 입단화도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이수석고 1550(G1), 3100(G2), 6200(G3) kg/10a, 팽화왕겨 1000(H1), 2000(H2), 3000(H3) kg/10a, 팽화왕겨 1500 kg/10a에 zeolite를 200(HZ1), 400(HZ2), 800(HZ3) kg/10a을 각각 조합처리 하는 등 3종의 토양개량제를 처리하고, 60, 90, 120 DAT(처리 후 경과 일수)에서 입단크기별 입단 생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60 DAT 미사질 양토에서 입단형성을 위한 토양개량제 효과는 이수석고 단일처리>팽화왕겨+Zeolite${\geq}$팽화왕겨 단일처리 순으로 그 시용효과가 높았으며, 이수석고 1550 kg/10a(G1) 처리가 52.49%로 가장 높은 입단화도를 나타내었다. 90 DAT에서는 이수석고>팽화왕겨>팽화왕겨+zeolite 순으로 그 시용효과가 높아 무처리에 비하여 각각 3.78-3.12, 2.03-3.03, 1.79-2.57배의 시용효과를 나타내었다. 120 DAT에서는 90 DAT의 경우와 같이 이수석고>팽화왕겨>팽화왕겨+zeolite 순으로 입단화도의 유지효과가 지속되고 있었으며, 무처리구에 비하여 각각 3.00-2.20, 1.06-1.64, 0.92-1.23배의 시용효과를 나타내었다. 팽화왕겨 및 팽화왕겨+zeolite 처리는 시간이 더 경과된 120 DAT에서 입단감소가 뚜렷하였고, 이수석고는 1550kg/10a(G1)의 입단화도가 53.28%로 가장 높았다. 2년 연속 시용에 따른 입단 형성량은 120 DAT에서 1년차의 경우보다 크게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간척지의 토양개량제 시용 효과는 2년 연속 시용의 경우가 1년 시용의 경우보다 입단화율을 높였고, 미사질 양토의 입단 형성에 이수석고 시용이 가장 효과적 이었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석고, 팽화왕겨 및 제올라이트 처리가 토양 중 양이온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ypsum, Popped Rice Hulls and Zeolite on Contents of Cation in Reclaimed Tideland Soils in Mangyeong)

  • 백승화;이상욱;김대근;허종욱;김성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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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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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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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간척지 토양 중 미사질양토에 대하여 입단형성을 위해 가해진 토양개량제가 토양 중 양이온 함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토양개량제로 이수석고 1550 (G1), 3100 (G2), 6200 (G3) kg/10 a, 팽화왕겨 1000 (H1), 2000 (H2), 3000 (H3) kg/10 a, 팽화왕겨 1500 kg/10 a에 zeolite 200 (HZ1), 400 (HZ2), 800 (HZ3) kg/10 a가 되도록 처리량을 달리하여 3년간 연용시용하고, 버뮤다그래스를 재배한 토양을 60, 90, 120일 경과 후 채취하여 토양개량제 연용이 토양 중 양이온 함량변화에 미치는 결과를 보고한다. 이수석고의 처리는 토양 중 K, Na, Mg의 함량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K 함량은 연용 토양개량제의 종류 및 처리수준과 관계없이 년도별 감소현상이 뚜렷하여서 2004 > 2005 > 2006 순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각 년도별 토양 중 K 함량은 안정적 변화를 보이면서 이수석고 < 팽화왕겨 < 팽화왕겨+zeolite 순으로 토양 중 K 함량이 높았다. Na 함량은 이수석고 < 팽화왕겨 < 팽화왕겨+zeolite의 순으로 연용 토양개량제의 종류 및 처리수준과 관계없이 각 년도에서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팽화왕겨 및 팽화왕겨+zeolite의 각각 처리는 이수석고 처리구와는 달리 대조구의 Na 함량 보다 높아지고 있는 현상이 계화도 세사양토의 결과와 비교가 되었다. Mg 함량은 년도별 변화는 이 수석고 < 팽화왕겨+zeolite < 팽화왕겨 순으로 높아지고, 연용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수석고 연용처리는 세사양토에서 보여준 결과와 유사하게 처리수준이 높을수록 토양 중 Ca이 높아지는 결과가 되었으며, 년도별 변화도 2004 < 2005 < 2006년의 순으로 연용년수에 따라 높아졌다.

가축분 퇴비화 과정에서 부숙도 및 퇴비의 항균활성 검정 (Assays of Maturity and Antifungal Activity against Plant Pathogen during the Animal Manure Composting Process)

  • 서명철;소규호;박원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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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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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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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돈분과 왕겨 팽화왕겨를 이용한 퇴비화과정에시 각시기별로 채취한 시료를 가지고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및 부숙도 검정을 하였으며 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퇴비화 과정중 왕겨 단독구는 31일, 왕겨와 팽화왕겨 혼합구는 21일, 팽화왕겨 단독구는 35일 동안 $50^{\circ}C$ 이상을 유지하였다. 유기물의 경우 82.2%에서 68.9%, 82.8%에서 70.5% 82.0%에서 69.7%로 각각 감소하였고 pH는 8.7. 9.1, 8.8까지 각각 증가하였다. 전질소는 3처리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탄질비, 인산, 칼륨은 특별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무우씨를 이용한 발아시험과 초기생육시험을 통한 부숙도 판정시험으로 3처리 모두 45일차와 63일차가 부숙이 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처리간에는 팽화왕겨단독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정 결과 F. oxysporum, A. Alternata, B. cinerea 에서는 3처리 모두 항균효과가 없었으나 R. solani에 대하여 왕겨 단독구에서는 30, 45, 63일차에시 효과를 나타냈으며 왕겨와 팽화왕겨 혼합구에서는 모든 시기에 억제효과가 있었으나 팽화왕겨 단독구의 경우 모든 시기에서 효과가 없었다. C. gloeosporioides에 대하여는 팽화왕겨단독구의 경우 모든 시기에서 효과가 없었으나 왕겨 단독구와 왕겨와 팽화왕겨 혼합 구에서는 63일차 이전에는 억제효과가 없었으나 63일차 이후에서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한편, 퇴비의 항균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부산물 비료 67점을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한 개균에만 억제효과가 있었던 것은 9점, 두 개균에 억제효과가 있었던 것은 4점, 3개균에 효과가 있었던 것은 6점, 4개균에 효과가 있었던 것은 6점, 5개균 모두에 효과가 있었던 것은 7점으로 총 32점이 공시한 식물병원균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들의 대부분은 공정규격에 부합하였으며 부숙된 퇴비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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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화염토지 논에서 팽화왕겨 퇴비시용이 토양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pped Rice Hulls Compost Application on Soil Chemical and Physical Properties in Fluvio-marine plain paddy soils)

  • 류철현;양창휴;김택겸;유진희;김병수;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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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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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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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험에 사용한 팽화왕겨퇴비는 T-N 1.173%, 질소무기화율 33.5%, C/N율 35.4로써 높은 C/N율을 가졌다. 본시험은 전북통의 토양에서 동진 1호를 재배하였으며 2년간 팽화왕겨퇴비를 시용하였다. 팽화왕겨퇴비의 시용은 유기물 및 치환성 칼륨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용적밀도 및 공극률이 향상 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토양 중 $NH_4-N$ 용출양상은 최고분얼기 이전까지는 표준시비구에서 높았다. 시비질소 흡수량은 생육초기 표준시비구에서 많았으나 성숙기에는 팽화왕겨퇴비 시용구에서 다소 많았으며, 팽화왕겨퇴비 시용구들 간을 비교해 볼 때 생육전반에 걸쳐 50% 대체구에서 흡수량이 가장 많았다. 질소 이용률은 팽화왕겨퇴비 시용구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쌀수량은 표준시비에 비해 모든 팽화왕겨퇴비 시용구에서 낮았으나 팽화왕겨퇴비 40% 시용구에서는 표준시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수량을 보였다.

팽화 처리한 나락의 결정화도, 당화효율,농약잔류량 비교 (Comparison of Relative Crystallinities, Saccharification Effeciency and Diazinon Residue of Varietal Puffed Paddy)

  • 김중만;김동한;백승화;백덕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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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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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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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나락을 열풍팽화기로 팽화시켜 현미와 왕겨의 결정화도, 당화율, 농약잔류량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나락의 팽화처리로 쌀전분의 결정화도가 감소하였으나 왕겨의 결정화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찰벼의 팽화처리는 자숙처리에 비하여 엿기름 amylase에 의한 당화율이 높았으며 왕겨의 cellulase에 의한 가수분해율은 팽화처리시 $14{\sim}30%$ 상승되었다. 나락의 팽화처리로 왕겨와 현미 중의 농약(diazinon)의 잔류량 감소는 메벼에서 현저하였고, 팽화전에 비하여 현미와 왕겨에서 각각 42.7%, 47.6% 잔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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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조절제로서 팽화왕겨를 이용한 계분 발효 특성 및 시비 효과 (Composting and Fertilizing Characteristics of Poultry Manure Mixture with Compressed Expansion Rice Hull as Bulking Agent)

  • 김영선;조성현;이훈수;이긍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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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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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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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분조절제로서 팽화왕겨(compressed expansion rice hull; CERH) 처리에 따른 계분의 발효 특성 및 발효된 가공계분의 시비에 따른 상추와 청경채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처리구는 톱밥 처리구(계분 90%+톱밥10%; SP), 피트모스 처리구(계분 90%+피트모스10%; PP), 팽화왕겨 1 처리구[계분 90%+CERH1 (��1.3 mm) 10%; PCR1] 및 팽화왕겨 2 처리구[계분 90%+CERH2 (��3.0 mm); PCR2]로 설정하였다. 31일간 진행된 계분 발효 과정에서 발효 더미의 온도, 수분 함량, pH 및 총탄소 함량은 수분조절제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시험 종료 시 PP 처리구와 PCR1 처리구의 질소 함량은 SP 처리구나 PCR2 처리구보다 높았다. 발효 후 건조된 가공계분의 질소, 인산, 칼리 함량은 각각 2.76~3.65%, 1.69~2.05%, 2.53~2.90%로 나타났다. 수분조절제별 가공계분의 작물 재배 시험에서 SP 처리구와 비교할 때, 상추는 PP와 PCR1 처리구에서 10% 이상 건물중이 증가하였으나, 청경채는 PP 처리구에서만 증가되었다. 상기 결과들을 종합할 때, 1.3 mm 크기의 팽화왕겨는 계분 발효 시 수분조절제로서 피트모스나 톱밥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팽화(膨化)왕겨의 퇴비화(堆肥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Composting of the Popped Rice Hulls)

  • 윤세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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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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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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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팽화왕겨의 부숙촉진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C/N율의 조절과 미강의 첨가효과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N율 조절간 처리별 부숙촉진효과는 C/N율 20 조절 보다는 35로 조절한 처리에서 부숙 촉진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숙촉진효과가 가장 컸던 C/N율 35처리는 60일 후 12%의 중량이 감소하였다. 2. 미강첨가(米糠添加)에 따른 부숙촉진효과는 5%첨가보다는 10%첨가에서 외견상 촉진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강의 분해에 따른 중량감소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실질적인 기여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팽화왕겨부숙기간중 미생물수의 변동은 1) 세균수는 $28.4-272{\times}10^8\;cfu/g$ 범위였으며 이러한 균수는 일반토양의 $10^5$ 에 비하면 현저한 균수의 증가로 볼수 있으며 C/N율만을 조절한 경우 보다는 미강의 첨가로 세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팽화왕겨의 부숙도와 관련하여 볼 때 미강 첨가구가 부숙이 빠르고 이들 처리에서 세균수의 증가가 컸던 점으로 미루어 세균이 팽화왕겨의 부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2) 방선균수는 각처리 모두 처리후 기간이 경과할수록 균수의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미강첨가량이 적은 처리구인 A20과 C35처리가 상대적으로 균수가 증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사상균수는 C/N율 조절량 보다는 미강의 첨가량에 의해 더욱 크게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나 미강 10%첨가구에서 균수의 증가가 컸다. 이들 처리구에서는 60일 까지도 균수가 뚜렷하고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60일 이후로도 부숙이 진행될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 정되었다. 4. 부숙된 팽화왕겨의 색갈에 관해서는 수치화 할 수 없었으나 처리 60일후 건조기에서 건조한 후 색갈을 비교하면 무처리에서 오히려 검은 색을 나타내어 색의 짙고 옅음이 부숙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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