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패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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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패각 모르타르에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흡착에 대한 연구 (A Study on Isothermal Adsorption of VOCs onto Gypsum Mortar Incorporating Oyster Shell)

  • 권성현;조대철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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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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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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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굴패각과 석고를 대상으로 고형화시킨 후 포름알데히드 및 벤젠으로 대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를 흡착챔버 내에서 노출시켜 흡착특성을 관찰하였다. VOC를 챔버에 노출 후 굴패각과 같은 친환경재료를 혼입한 모르타르를 각각 개별적으로 주입한 후 180분간 흡착특성을 고찰하였다. 굴 패각분말을 0, 10, 30, 50%로 혼입한 시험체를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와 VOC(벤젠, 톨루엔, 자일렌)를 $27.7{\sim}28.5mg/m^3$의 고농도 조건과 $175{\sim}150{\mu}g/m^3$의 저농도 조건에서 각각 노출시켜 흡착성 실험을 수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노출된 조건과 무관하게 굴패각의 혼입 함량이 많을수록 흡착성이 증가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대류-확산-흡착이 고려된 모델을 사용하여 실험과 비교하였다. 확산계수 및 확산 길이(diffusion length)로 대변되는 흡착재의 친화력(affinity)을 고려한 모델을 시험한 결과, 피흡착제의 종류와 흡착재의 친화성에 따른 차이를 잘 표현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실험데이터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파쇄 및 분쇄를 통한 굴 패각의 입도분포와 회수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rticle-Size Distribution and Collect Rate of the Oyster Shells as Breaking and Crushing)

  • 정의인;김봉주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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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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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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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굴 패각을 원료(골재)로 활용하기 위한 물리적인 가공방법에 관한 것을 실험을 통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굴 패각의 형상에 의해 분쇄된 굴 패각의 적정 입도는 10mm 보다 작아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가동시간과 회수율, 각 입도별 잔류율과 다양한 입도분포를 고려할 때 굴 패각의 분쇄에는 커터 밀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터 밀의 경우, 8mm의 내부 스크린을 적용할 때, 회수율은 97.3% 12mm를 적용할 때, 98.2%, 20mm일 때, 98.9%로 나타나 스크린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회수율은 다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터 밀의 내부 스크린과 인버터의 속도 차이에 의한 실험결과 스크린의 크기가 작을수록, 인버터의 속도가 빠를수록 조립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일한 스크린에서 인버터 속도의 상승은 더욱 낮은 입도범위의 재료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된 순환자원을 시멘트 혼화재로 활용한 흙 시멘트 공시체의 강도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ngth Properties of Soil Cement Specimen using Processed Recycle Resources as Cement Admixtures)

  • 최우석;하은룡;김은섭;정승환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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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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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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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소성 굴패각, 비소성 굴패각, 자력선별된 전로 제강슬래그와 Fly ash를 혼화재로 활용하였을 때 각 재료가 흙 시멘트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일축압축강도, 탄성계수와 배합비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비소성 굴패각을 배합한 공시체 강도가 소성 굴패각을 배합한 공시체 강도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기존 연구와 달리 소성 굴패각이 흙 시멘트 공시체 강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력 선별된 전로 제강슬래그 비율과 강도 특성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여 이를 혼화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SCP공법 적용을 위한 굴패각-모래 혼합토의 전단과 압축특성 (Shear Strength and Compressibility of Oyster Shell-Sand Mixtures for Sand Compaction Pile)

  • 윤길림;윤여원;채광석;김재권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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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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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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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굴양식장에서 폐기물로 처리되는 굴패각을 지반재료로 이용하기 위해서 굴패각-모래 혼합토의 강도 및 변형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타설된 모래다짐말뚝 재료의 강도는 표준관입시험(SPT)에 의해 현장에서 타설된 모래다짐말뚝 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모래는 표준관입시험에서 얻어진 N값과 내부마찰각의 관계에 대해 상당히 밝혀져 있으나, 굴패각-모래 혼합토에 대해서는 N값과 내부마찰각의 관계가 연구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논문에서는 단위체적중량이 다양한 굴패각-모래 혼합토를 대형 모형토조에서 표준관입시험 및 대형 직접전단시험을 수행하여 N값, 단위체적중량, 내부마찰각의 상호 상관성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현장에서 표준관입시험을 통한 굴패각-모래 혼합토의 강도 평가가 가능하게 했으며 구속압축시험을 통하여 체적압축계수를 산정하고 혼합토의 예상침하량을 계산할 수 있게 하였다.

저염수에서 이매패류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 (Shell Valve Movement of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in Response to Low Salinity Water)

  • 문수연;오석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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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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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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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이용하여, 연안역에서 발생하는 저염수에 대한 조기경보가능성을 살펴보았다. 30 psu와 20 psu에서 패각운동은 각각 $7.32{\pm}3.21$회/hr와 $7.11{\pm}3.90$회/hr였으며, 파형과 횟수는 차이가 없었다(t-test, p>0.001). 하지만 10 psu와 5 psu에서는 모든 개체가 폐각상태를 지속하였다. 수온과 염분의 복합실험결과, Group 1(수온 $15^{\circ}C$ ${\times}$ 염분 15 psu)은 20~30 psu에서 보인 패각운동 후(약 2~3시간), 장시간 폐각을 하였다. Group 2(수온 $30^{\circ}C$ ${\times}$ 염분 15 psu)에서는 Group 1의 패각 개폐운동보다 더 빠르고 자주 나타나, 참굴의 생리적인 위기상황에 대한 신호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러한 파형은 하계 저염수 출현 시 나타낼 수 있는 조기경보 신호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각의 광물학적 특성 및 중금속 제거 효율 평가 (Mineralogical Properties and Heavy Metal Removal Efficiency of Shells)

  • 송혜원;김재민;김영훈;김정진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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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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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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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꼬막(cockle), 전복(abalone), 가리비(scallop) 패각을 이용하여 중금속 제거효율 평가를 수행하였다. 꼬막, 전복, 가리비의 주 구성광물은 각각 아라고나이트, 아라고나이트와 방해석, 방해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패각들의 비표면적은 2.7241 m2/g에서 4.5481 m2/g까지 다양하며 가리비 > 전복 > 꼬막이다. 반응 후 중금속 분석 결과 As는 패각에 의한 흡착이나 pH 상승에 의한 침전 제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납은 반응 초기에 모든 패각 시료에서 모두 제거되었다. 카드뮴과 아연은 매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제거 효율은 가리비 > 전복 > 꼬막 순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제거 효율은 가열 시료가 원시료 비해 약간 높으며, 비표면적이 클수록 높은 경향이 있다.

한국 연안 양식패류 패각 재활용을 통한 탄소수지 추정 (리뷰) (Estimation of Carbon Flux caused by the shell re-treatment at coastal shellfish aquaculture fields in Korea (Review))

  • 박영철;유재원;최근형;이창근;김혜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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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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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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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안의 양식 어장에서 식량자원으로 주로 생산되는 양식 패류는 성장에 따라 탄소가 저장된 패각을 형성한다. 수확된 패류를 식량자원으로 사용하고 남겨지게 되는 패각 부분을 탄소저장기능이 있는 방법으로 재활용할 경우, 탄소수지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 패류의 개체성장에 따른 패각 내 이산화탄소의 생성과 저장에 대한 기작을 분석하였고 자연 패류 및 양식 패류의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일반적으로 얻어지는 탄소수지 추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양식 패류 생산의 부산물로 얻어지는 패각의 재활용방안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탄소저장 기능성을 가진 재활용 방법이 활용될 경우에 대한 탄소수지를 추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잠재효과를 고찰하였다.

패각 잔골재가 시멘트 모르타르 재료 특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Investigation of Waste Shell Fine Aggregates on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of Cement Mortars)

  • 오서은;최승하;김규원;한수호;정상엽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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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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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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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해양 폐기물인 패각을 자원화하여 건설재료에 활용하고, 재료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꼬막, 굴 등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패각을 세척 및 전처리하여 잔골재 대체재로서 활용하였으며, 패각의 대체율 및 세척 여부 등의 조건에 따라 시멘트 모르타르 시편을 제작하였다. 서로 다른 조건하에 타설된 모르타르 시편의 압축강도를 평가하고, XRD, SEM, micro-CT 등의 미세구조 분석 방법들을 활용하여 각 시편의 고체 및 공극 구조를 분석하였다. 결과를 통해, 굴과 꼬막 패각이 서로 다른 탄산칼슘의 동질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각각의 미세구조 특성에 의해 잔골재 대체재로 활용 시, 모르타르의 역학적 물성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