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풍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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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풍망 종류에 따른 키위의 발아, 개화 및 과실 특성 (Budbreak, Floral Bud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Kiwifruit as Affected by Various Windbreaks)

  • 곽용범;김홍림;이목희;이한철;곽연식;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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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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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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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태풍에 의한 조기낙엽과 같은 바람피해 예방을 위해 키위재배에서 이용되고 있는 파풍망의 종류에 따른 과수원 내 미세기상의 차이 및 과실품질과 이듬해 발아,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내 키위재배에서 바람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5종류의 파풍 소재를 4.3 m 높이의 철재 하우스 골조의 지붕에 피복하였다. 파풍망 종류에 따른 과원 내 광합성유효광선(PAR) 투과량, 연평균기온 등의 미세기상과 저온요구도 충족여부 및 과실특성을 조사, 비교하였다. 모든 처리에서 4~10월 생육기에 연평균 $400{\mu}mol\;m^{-2}s^{-1}$이상의 PAR투과율을 나타내 키위의 최대순동화율에 필요한 광량이 부족하지 않았다. 연평균 기온은 PE필름에서 파풍망에 비해 $1{\sim}2^{\circ}C$높았다. 3가지 모델에 의해 산출된 저온요구도(CU)는 파풍망 종류에 관계없이 1400 CU 이상으로 키위의 발아, 개화에 필요한 저온요구도를 충족하였다. 결과모지 눈의 발아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과중은 PE필름과 백색망 4 mm 피복처리에서 다른 파풍망보다 증가했다. 결론적으로 PAR 투과, 연평균 기온, 과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PE필름과 백색 4 mm 파풍망이 키위 생산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환상박피와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참다래 꽃썩음병의 경종적 방제 (Cultural Control of Bacterial Blossom Blight Using Trunk Girdling and Rainproof Installation over Kiwifruit Trees)

  • 신종섭;박종규;김경희;정재성;허재선;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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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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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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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참다래 과수원에서 환상박피와 비가림시설은 꽃썩음병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다래 개화기 약 45일 전인 4월 10일경에 참다래 주간부위에 20${\sim}$30 mm 폭으로 환상박피를 하면 꽃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었는데, 주간부위의 환상박피 높이는 방제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비닐을 이용한 비가림시설은 파풍망시설보다 비가림방식에 관계없이 꽃썩음병 예방에 효과적이었다. 참다래 개화기 약 75일 전인 3월 10일경에 부분비닐피복식 비가림시설을 하면 참다래 꽃썩음병의 발생을 거의 완벽하게 방제할 수 있었다. 환상박피와 부분비닐피복식 비가림시설은 참다래 과수원에서 환경친화적인 꽃썩음병 방제방법으로 실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다래 궤양병 발생상황과 시설재배에 의한 방제 (Occurrence of Kiwifruit Bacterial Canker Disease and Control by Cultivation Ope)

  • 고숙주;이용환;차광홍;이승돈;김기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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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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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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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9년 3월부터 4월까지 전남과 경남지역의 참다래 주산지 172 포장에서 발병상황을 조사하였다. 해남, 완도, 진도, 장흥, 보성 등의 17개 포장에서 적갈색 수피터짐 증상이 조사되었으며, 발병주율은 2.2~100%로 지역에 따른 차이를 보였고 궤양병에 의해 폐원된 면적은 22.8 ha.로 피해가 심한 지역은 완도 13 ha, 진도 3.9 ha, 고흥 3.6 ha등이었다. 1996년부터 1997년까지 2년에 걸쳐 줄기와 잎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줄기에서 2월 중순부터 3월 상순에 초발하여 4월 하순까지 발병하였으며, 잎에서 는 4월 하순에 병징을 보이기 시작하여 5월에 발병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6월 하순까지 발병하였다.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 균주의 생장적온은 $25^{\circ}C$, 22, 27, 17순이었고, 5와 3$0^{\circ}C$에서는 생육이 부진하였고, 33$^{\circ}C$이상에서는 생육하지 못하였다. 비가림하우스와 파풍망하우스재배는 궤양병 전염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조기낙엽에 따른 참다래 착과 유목의 당년 재발아와 익년 초기생장 (Regrowth of Axillary Buds the Current Season and Early Growth and Development the Following Year in Fruiting Young Kiwifruit as Affected by Early Defoliation)

  • 곽용범;강성모;김홍림;김목종;김성철;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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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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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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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반도에 태풍내습이 빈번한 7, 8, 9월에 참다래(키위)가 조기낙엽되었을 때 당년 액아의 재발아, 익년발아, 개화 등 수체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가림조건에서 포트재배(13L)된 골드키위 신품종 '골드러쉬' 착과유목 1-2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적엽처리는 7, 8, 9월에 각각 0(무처리), 50, 100% 잎을 제거하는 것으로 하였다. 적엽처리 30 일뒤 액아 재발아율은 적엽수준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7월이 가장 높았고 8월과 9월로 갈수록 낮았다. 전년도 조기낙엽에 따른 이듬해 발아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무처리구의 주당 평균 결과지율과 결과지당 꽃수는 각각 27.4%와 2-3개였다. 그러나 전년도 8월과 9월의 100% 적엽구의 결과지율과 결과지당 꽃수는 무처리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특히, 8월 16일 100% 적엽구에서는 전혀 꽃이 형성되지 않아 태풍에 의해 조기낙엽이 이 시기에 발생할 경우 개화량 감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다래 생산농가에서는 7월 이후에 낙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파풍망, 비가림 등 바람피해 예방시설을 갖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ANSYS와 CFX를 이용한 방풍벽의 구조 안전성 분석 (Analysis of the Structural Safety of a Wind-Protecting Wall Using ANSYS/CFX)

  • 염성현;김철수;최영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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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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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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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립계 포도 비가림하우스에 부착된 일체형 방풍벽과 노지에 설치된 분리형 방풍벽의 구조 안전성을 설계풍속 $30.9m{\cdot}s^{-1}$$50m{\cdot}s^{-1}$ 조건에서 각각 분석하였다. 비닐하우스 부착형 방풍벽의 경우, 방풍벽을 설치했을 때 방풍벽의 경사각이 측면부의 유동분포에 미미한 변화를 주어 측면부가 받는 풍압면적이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구조강도 측면에서는 방풍벽 설치를 위한 부가적인 파이프 투입 효과로 약 11%정도 구조 안전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기둥 간격이 3m인 분리형 방풍벽의 경우,대형 태풍수준인 $50m{\cdot}s^{-1}$에서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리형 방풍벽의 이론적 고찰 결과와 해석 결과와는 큰 차이를 보여 3차원으로 구성된 구조물의 2차원 모델 시 그 정확성에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후 분리형 방풍벽의 효용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최적 파이프 규격 설정에 관한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비닐하우스 부착형 방풍벽의 경우, 태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발생 시 정밀한 피해실태 조사를 통하여 분석 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 안전성 분석 기법 개발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