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논 직파재배시 적정 파종방법에 따른 인삼의 출아와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고,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논 인삼 직파재배농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자동식 파종기(SAS)를 이용할 경우에는 작업속도가 빠르지만 인건비가 높은 단점이 있었고, 굴렁쇠파종기(HS)는 작업속도가 빠르고, 출아율도 높았지만 작업자가 8명이 소요되고, 작업자의 피로도가 높은 단점이 있었다. 파종기별 하루 작업면적은 전동식이 가장 많은 6,611 ㎡ 였지만 파종시 종자소모량이 많은 단점을 보였고, 3,305 ㎡를 파종하는데 걸리는 작업시간은 산파가 가장 길은 15시간이 걸렸고, 반자동식(SAS)은 8시간이 소요되었다. 직파재배 파종방법에 따른 1년생 인삼의 출아율은 산파가 69.1%로 가장 높았고, 수동식파종기와 굴렁쇠파종기 처리구의 출아율도 66.4%와 67.3%로 양호하였으며, 반자동 파종기 처리구의 출아율은 64.2%로 가장 낮았다. 또한, 파종방법에 따른 1년생 인삼의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인삼재배 농가의 경제적 규모에 따라 적절한 파종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영세적 규모일 경우 산파가 적합하고, 규모화 된 재배농가는 전동식 파종기(MDS)를 활용하여 직파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하우스에서 반유한 직립형 동부 계통의 파종기 이동이 생태반응과 생육 및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전남 나주(위도 $35^{\circ}$ 04'N, 경도 $126^{\circ}$ 54'E)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수행하였다. 시험계통으로 전남1호와 전남2호를 이용하여 3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개월 간격으로 6회 파종하였다. 1. 출현일수는 3월 중순 파종에서 12일로 길었고, 기타 파종기에서는 4~3일 이었다. 2. 개화일수는 3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짧아지다 8월 중순 파종에서 길어졌다. 즉, 3월 중순 파종에서 75일 내외로 가장 길었고, 7월 중순 파종에서 30일로 가장 짧았다. 3. 개화시에서 수확기까지의 소요일수는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 파종에서 28~24일로 짧았으나, 이후 파종에서는 38~35일로 긴 편이었다. 4. 경장과 화경장은 4월 중순과 8월 중순 파종에서 긴 편이었고, 주경절수는 6월 중순 파종, 분지수는 3월 중순 파종에서 많았다. 5. 3월 중순 파종에서는 주당 꼬투리수가 많고 립중이 무거워, 전남1호와 전남2호의 10a당 수량이 각각 340, 367kg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대체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옥수수 흑조위축병 발생이 심함 남부지방에서 호밀 - 옥수수 작부체계와 옥수수 - 귀리 혹은 옥수수 - 유채 작부체계의 사료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1986-1987년에 시험을 하였다. 호밀(팔당호밀)은 1986년 가을에 파종하여 1987년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5일간격으로 8회 수확하엿고, 옥수수(수원 19호, 진주옥)는 4월 5일부터 10일 간격으로 5회 파종하여 황연기에 수확하였으며, 귀리(메귀리)와 유채(Velox)는 9월 4일부터 7일간격으로 4회 파종하고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4회 수확하여 파종기와 수확기별로 담근먹이와 청예수량, 및 사료가치을 분석하여 옥수수를 중심으로 한 작부체계 사료생산성을 비교하였다. 1. 호밀은 수확기가 늦을수록 초장, 건물수량, 건물비율, 조섬유, 가소화 건물수량은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 조지방, 건물소화률은 감소하였고, 가용성 무질소물은 수확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옥수수는 파종기가 늦을수록 흑조위축병 이병률이 높았고 담근먹이의 수량은 감소하였다. 품종간에는 어느 파종기에서나 진주옥이 수원 19보다 흑조위축병 이병률은 낮고 수량은 높았다. 3. 귀리와 유채는 파종기가 늦을수록 수량이 감소하였다. 9월 4일과 11일 파종의 11월 10일 수확에서는 귀리가 유채보다 수량이 낮았으나 수확기가 늦을수록 차이가 적어져 12월 10일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9월 18일과 25일 파종에서는 어느 수확기에서나 귀리가 유채보다 수량이 낮다. 4. 사료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고려하면 호밀 - 옥수수 작부체계는 4월 20일경에 호밀을 수확하고, 4월에 가능한 한 빨리 파종하여 8월 중순에 수확하고 곧 귀리나 유채를 파종하여야 하며 수량성은 호밀 - 옥수수 작부체계와 비슷하였다.>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circ}C$처리기간중에는 근의 부위에 관계없이 Rf치가 낮은 쪽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높은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인삼근에 있어서 신아의 휴면타파 및 맹아는 ABA와는 별로 관계가 없고 온도숙건에 지배되어 나타나는 GA의 생합성 능력과 그 생합성에 의한 활성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0.2045, 0.1208, 0.2248로 추정되었다. 산란율과 난중과의 관계는 0.6233, -0.2259, 0.2973, 500일영 체중과는 0.2417, 0.0774, - 0.4787로 추정되었다. 산란지수와 난중과의 관계는 0.6171, -0.2706, 0.4579,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 0.3082, -0.0792, -0.3368로 추정하였다. 난중과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는 0.2742, 0.2205, 0.1354로 추정되었다.)에서 47.4%의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17) 사료비절감은 생산비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동구인 자가배합을 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경영체질로 운영하고 있었다. (18) 인건비가 생산비의 15∼20%의 비율이며 또한 사람 구득난이라 가족노동을 최대한 활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력화를 위해 기계화, 자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애정과 정성심있는 관리로 닭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가족관이, 기계자동화가
답리작 맥류의 안전 재배법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얻고져 '79년과 '80년에 호남작물시험장 맥류 시험포에서 백동을 10월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회 파종하여 입의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장은 출수후 33일에 5.92mm, 입폭은 42일에 3.46mm, 입후는 45일에 2.58mm에 달하여 완전히 발육되었으며 이 시기보다 입장은 11일, 입폭은 7일 입후는 5일 정도 조기수확해도 유의감소하지 않았다. 2. 생리적 성숙기는 출수후 40∼46일로서 전작상태보다 10일이상 늦었다. 이때의 입중 수분함량은 28∼31%로 낮은 편이었으며, 파종기의 조만에 따른 차이는 아주 근소하였다. 3. 실용적 성숙기는 출수후 33∼39일로서 생리적 성숙기보다 7∼8일 빨리 오고 있으므로 생리적인 성숙기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수확 할 수 있다고 추찰되었다. 4. 입중이 급신장하는 시기는 만파구가 조파구보다 2∼10일 정도 늦으나 소요기간은 약 7일 이 단축되었다. 완만기와 안정기는 각 9∼10일 이 소요되어 파종기의 조만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였다.
홍화(紅花)의 안전다수확(安全多收穫) 재배기술(栽培技術) 확립(確立) 일환(一環)으로 무처리(無處理), 파종시(播種時), 개화시(開花時), 개화기(開花期), 개화후(開花後) 10일부터 수확기(收穫期)까지 비가림재배의 효과를 구명코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홍화(紅花)는 일찍 비가림 재배에 의하여 출아기(出芽期)와 개화기(開花期)가 빨랐으며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다. 10a당 종실(種實)은 파종부터 수확기까지 일찍 비가림한 것이 387kg으로 노지재배 198kg에 비해 95%증수 되어 비가림 적기로 판단되었다. 홍화 종실의 색도는 파종부터 수확기까지 비가림 한 것이 명도가 가장 높고 적색도와 총색도가 가장 낮아 거의 횐색 을 나타내었다. 비가림 시기에 따른 경제성(經濟性)은 파종부터 수확기까지 비가림이 가장 높았는데 노지재배 10a당 소득 3,675천원에 비해 파종부터 수확기까지 비가림은 6,705천원으로 82%정도 소득이 향상되었다.
전보에서 파종기 이동에 따라 5가지의 종실중변이 유형을 찾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파종이 늦을수록 점차 종실중이 감소하는 제I유형, 파종기와는 무관하게 종실중변이가 없는 제II유형 및 파종이 늦을수록 점차 종실중이 증가하는 제III유형의 품종들에 대해 일장조건이 주요형질과 종실중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처리일장이 길어질수록 개화일수, 개화시엽수, 경장 및 주경절수는 점차 증가하였고 24시간 일장에서 KLS 714-1, KLS 405-1, 밀태는 개화하지 않았다. 2. 일장조절시 종실중과 개화일수, 개화시 엽수, 경장, 주경절수간에는 대체적으로 부의 유의상관이었는데 그중 개화일수와의 사이에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다. 3. 일장조절시 종실중변이는 제I유형인 영광과 외알콩에서 일장조건에 따라 종실중이 14시간까지는 증가하다가 16, 24시간 일장에서는 점차 감소하였고, 제II유형인 청수는 대체적으로 일장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나 KLS 714-1은 14시간 일장까지는 증가하다가 16, 24시간에서는 감소하였으며 제III유형인 KLS 405-1, 밀태는 일장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여 일장처리에 따른 품종별 종실중변화는 파종기 이동시 종실중의 변이유형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는 마의 지상부에서 형성되는 주아를 이용하여 이듬해 종서로 사용 가능한 씨마 생산을 위한 주아 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파종기, 파종량, 파종주아 크기에 따른 씨마 수량을 검토하였다. 1. 주아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생장 일수가 짧아져 괴경장이 짧아지고 평균 괴경중이 가벼워지는 등 괴경의 크기가 작아졌다. 5월 11일 파종의 경우 씨마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게가 20g 이하 되는 괴경수가 많아짐으로 파종은 늦어도 5월 1일까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 파종량이 많을수록 괴경장이 짧아지고 평균 괴경중이 가벼워지는 등 괴경의 크기가 작아지므로 마로 사용 가능한 $21{\sim}4kg$ 크기의 괴경수를 고려할 때 200kg/10a가 파종 적량으로 판단되었다. 3. 파종주아의 크기가 클수록 출아율과 평균 괴경중이 높아져 단위 면적당 괴경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벼 자동화 육묘시설에서 파종기별 알맞은 육묘기간을 선정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안동, 의성 및 경산지역의 육묘시설에서 파종기와 육묘기간에 따른 묘소질, 육묘일수에 따른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성, 벼 품종별 묘소질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동화 육묘시설내에서 파종기가 늦어지고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묘초장 신장 속도는 빨랐고, 지상부 건물중은 증가하였으나, 지상부건물 중/초장 비는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폭은 10일묘 이후에서 컸다. 묘초장과 묘소질을 근거로 한 각 지역별 파종기에 따른 적정 육묘기간은 4월 하순 파종의 경우 안동과 의성에서는 15~20일묘, 경산은 15 일묘이고, 5월 하순과 6월 파종의 경우는 지역에 관계없이 10일묘가 적합하였다. 육묘 기간에 따른 수량성은 육묘일수가 10일에서 20일로 연장될수록 감소하였는데, 10일묘의 10 a당 수량은 관행중묘에 비해 5% 증수되었지만 20일묘의 경우는 9% 감소되었다. '대산벼'외 12품종을 대상으로 자동화 육묘시설에서의 묘생육을 비교한 바, 10일묘의 초장은 '상미벼', '원황벼' 및 '일품벼'는 13.3~13.5 cm로 짧은데 비해 '만안벼', '화영벼', '대산벼' 및 '일미벼'는 16.6~17.5 cm로 걸었는데, 이들 품종중 '화영벼'와 '대산벼'는 10일묘의 지상부 건툴 중도 9.1~9.4 mg으로 무겁고 육묘일수에 따른 지상부건물중/초장 비의 감소 폭도 작았다.
미맥 작부체계에서 보리수확과 동시 벼 이앙작업에 따른 노동력의 경합과 우리나라 기상 여건상 소득이 낮아 답리작으로 맥류재배를 회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생력화 방안으로 보리입모중 상태에서 시기별로 공시품종인 간척벼를 인력산파하여 파종시기와 파종량 및 파종당시의 종자 최아 유무에 따른 입모수 및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모수 및 입모율은 보리 수확당일 파종에서 가장 많았고, 파종량간에는 10kg /10a 수준에서, 그리고 건종자보다는 최아종자가 입모수가 많았으며 경향은 분얼기의 경수 및 수수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2. 출수기는 맥후작 어린모기계이앙이 8월 20일이었는데, 수확 10 일 전 파종은 2일, 5일 전 파종은 3일 그리고 수확 당일 입모중 파종에서는 4일이 각각 지연되었다. 3. 보리 입모중 산파의 간장은 기계이앙보다 다소 짧았으나, 파종기 및 파종량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4. 도복정도는 수확 10일전과 5일전의 입모중 파종에서는 도복이 일어나지 않았으나, 수확당일 입모중 파종에서는 파종량이 많은. 8∼10kg/10a 수준에서 1∼3정도의 경미한 도복이 일어났다. 5. 수량은 맥후작 어린모기계이앙과 비교하여 보리입모중 파종은 파종시기가 이를수록 수량이 낮았고, 파종량이 많을수록 수량은 높았으며, 수확당일 입모중 파종에서 6kg/10a 수준이 3%, 8∼10kg/10a수준이 6% 정도 증수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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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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