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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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시스템의 종류에 따른 유동성 레진과 법랑질의 미세전단 결합강도 (Microshear bond strength of a flowable resin to enamel according to the different adhesive systems)

  • 김정호;조영곤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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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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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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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이 연구는 2종의 전부식 접착제와 4종의 자가부식 접착제를 이용하여 유동성 레진을 법랑질에 접착할 경우, 접착제에 따른 미세전단 결합강도와 파절양상을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발거된 60개의 대구치 치관의 법랑질을 이용하였고, 사용된 접착시스템의 종류에 따라 6개의 군; OS 군(One-Step), SB 군(Single Bond), SE 군(Clearfil SE Bond), TY 군(Tyrian SPE와 One-Step Plus), AP 군(Adper prompt L-Pop), GB 군(G-Bond)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법랑질 표면에 배정된 접착시스템을 적용한 후, Tygon tube를 이용하여 법랑질 표면에 유동성 레진(Filtek Z 350 flowable resin)을 접착하였다. 각 군의 미세전단 결합강도를 측정한 후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파절양상을 비교하였다. 결과: 1. SB 군의 결합강도는 다른 모든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GB 군의 결합강도는 다른 모든 군의 결합강도 보다 통계학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 0.05). 2. OS 군과 SE 군 및 AP 군의 결합강도는 SB 군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TY 군과 GB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5). 3. TY 군의 결합강도는 GB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5). 4. 접착성 파절은 TY 군과 GB 군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고, 혼합파절은 SB 군과 SE 군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응집성 파절은 OS 군, SB 군, SE 군 및 AP 군에서 각각 1개씩 나타났다. 결론: 접착 단계가 같은 접착시스템이라 해도 법랑질에 대한 유동성 레진의 미세전단 결합강도는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치관-치근 파절이 발생한 상악 중절치를 수복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법: 교정적 정출술과 외과적 정출술 (A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restore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central incisors: orthodontic extrusion and surgical extrusion)

  • 권은영;김소연;정경화;최윤경;김현주;주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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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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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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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변연골 하방으로까지 파절선이 연장된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 파절선의 노출 및 생물학적 폭경의 재확립을 위한 삭제형 골수술을 동반한 외과적 치관 연장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술식은 특히 전치부에서 심미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지지골과 치은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파절선을 치조와 하방에서 상방으로 위치 시킬 수 있는 교정적 정출술이 권장된다. 이 술식은 생물학적 폭경의 재확립과 더불어 수복물을 건전한 치아 구조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다른 대안으로, 교정적 정출술 보다 방법이 간단하며 시간이 적게 소요되고 한번의 술식만으로 정출이 완료되는 외과적 정출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할 경우 구강내 교정 장치를 위치시키고 조정하기 위해 환자가 치과에 여러번 방문할 필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 중절치에서 치관-치근 파절이 발생한 경우 교정적 정출술 또는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다각적 방법을 병용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수복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3D-프린팅 의치상 레진과 열중합 의치상 레진에서의 의치 첨상 재료 간의 전단결합강도 비교 연구 (A comparison study on shear bond strength of 3D printed resin and conventional heat-cured denture base resin to denture relining materials)

  • 조성윤;송영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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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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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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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다양한 3D 프린팅 의치상 레진과 여러 가지 의치 첨상 재료 간의 전단결합강도를 평가하여 기존의 열중합 의치상 레진과의 전단결합강도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열중합레진(Vertex RS)과 3D프린팅 의치상 레진 두종(DENTCA Denture base II, NextDentTM Base)을 사용하였다. 의치 첨상 재료로는 성분이 다른 총 4종(Tokuyama Rebase II fast, Kooliner, Denture Liner, Denture Liner, Lang Jet Denture Repair Kit)을 사용하여 12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ISO/TS 11405규격에 따라 접착을 시행하였다.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이후 입체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접착 계면을 관찰하고 파절편의 분석을 통하여 파절 양상을 조사하였다. 결과: 3D 프린팅 의치상 레진 군에서 의치 첨상 재료와의 전단결합강도가 열중합레진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전단결합강도 결과를 나타내었다(P < 0.05). Polymethyl methacrylate계열의 첨상재료의 경우, 의치상종류와 관계없이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다. 파절 양상은 대부분의 군에서 접착성 파절이 나타났고 일부 군에서 응집성 파절과 혼합성 파절 양상이 나타났다. 결론: Polymethyl methacryl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치 첨상 재료가 실험에 사용된 모든 의치상 레진에서 다른 의치 첨상 재료와 비교하여 높은 전단 결합강도 값을 나타내었지만, 직접법으로 의치 첨상을 시행할 경우 단량체로 Isobutyl methacrylate 성분의 의치 첨상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전단결합강도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내부연결 임플란트의 보철 수복 후 성공률에 미치는 위험요소에 관한 10년간의 후향적 연구 (A 10-year retrospective study on the risk factors affecting the success rate of internal connection implants after prosthetic restoration)

  • 이서인;김민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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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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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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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 및 특성과 생존율 분석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데에 있다. 대상 및 방법: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에서 2011~2020년에 식립한 임플란트 중 한 명의 보철전문의에 의해 수복된 사례에 대하여 그 특성과 실패에 대한 상관관계 등을 조사하였다. 실패의 원인은 골유착 실패, 임플란트주위염, 고정체 파절, 지대주 파절, 나사 파절, 나사 풀림, 보철물 파절, 보철물 유지력 상실 등으로 분류했다. 보철방식, 캔틸레버 여부, 식립 위치 등과 임플란트 실패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결과 분석은 SPSS ver 25.0 (IBM,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Chi-square test, Kaplan-Meier 생존분석 등을 통하여 도출했다. 결과: 총 2587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되었으며, 그 중 1141개의 임플란트가 단일관(Single Crown)으로, 1446개의 임플란트가 고정성 국소의치(Fixed Partial Denture)로 수복되었고 누적생존율은 88.1%이었다. SC의 성공률은 86.2% (984개), FPD의 성공률은 89.6% (1295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 중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요인은 지대주 파절, 나사 파절, 나사 풀림 등이었다 (P < .05). 결론: 10년간의 추적조사 결과 생물학적인 요인보다는 생역학적인 요인으로 인한 실패가 더 많이 발생했고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보철방식 별로 상이했으며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상이했다. 추후 임플란트의 성공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간단한 의치수리방법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f simplified denture repair technique)

  • 박용득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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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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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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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의치(denture) 파절조각(fracture segment)의 조립을 정확하고 쉽게 부착시킬 수 있는 cyanoacrylate의 사용을 권장하고 싶다. 이 수리 방법은 환자가 오랜기간 동안 보철물 없이 존속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석고모형(stone cast)을 부울 필요없이 신속하게 수리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의치(denture)가 많은 조각으로 파절 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서는 수리가 가능치 않다고 생각 될 경우에는 이 방법이 좋으리라 생각되어 소개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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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 치관-치근 파절 증례에서의 보존적 접근법: 교정적 정출술 (Conservative approach for anterior crown-root fractured teeth: forced eruption)

  • 김지은;최성현;장훈상;황윤찬;황인남;오원만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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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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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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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상악 전치부 외상으로 인한 치관-치근 파절의 경우 파절선이 치은연하에 위치할 때 결손된 골조직과 연조직을 재생성하기 위해 교정적 정출술이 제안되었다. 교정적 정출술은 심미적인 결과와 좋은 예후를 나타내는 쉬운 교정 접근법 중 하나이다. 그러나 강한 힘을 사용하거나 매우 빠른 교정력을 가하게 되면 조직손상이나 유착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 증례는 두 환자에서 외상으로 인한 상악전치의 치관-치근 파절에 대해 교정적 정출술을 이용한 임상치료과정을 서술하였다.

상악 영구중절치의 외상환자에서 치아파절편을 이용한 치험례 (RESTORATION OF A FRACTURED CENTRAL INCISOR USING TOOTH FRAGMENT : CASE REPORT)

  • 최은영;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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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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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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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상악 영구전치의 외상은 소아와 청소년기에 많이 일어난다. 그 중 치관의 파절은 18세 이하의 외상성 손상의 1/4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치관파절시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복을 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파절편을 이용한 수복은 이러한 심미적 기능적인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본 증례들은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상악중절치의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아동들의 치험례이다. 증례 1은 미성숙영구치치근을 가지는 만 7세의 여아로 침상출혈에 따른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직접치수복조후 파절편을 부착한 증례이며, 증례 2는 함입과 치관파절로 인해 치수노출을 보인 만 10세 남아로 resin-wire splint 후 치수치료 하고 파절편을 부착하였고, 증례 3은 파절선이 생리적 폭경을 침범한 8세 여아로 별다른 처치 없이 파절편 부착을 시행하였다. 이상의 증례들을 통하여 치아 파절편 부착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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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치관 손상이 발생한 치관-치근 파절 치아의 일회 내원 치근관형성술 및 파절편 재부착 : 증례 보고 (One-visit Apexification Using MTA and Reattachment of a Crown-root Fractured Tooth with Severe Coronal Damage: A Case Report)

  • 박영준;이제우;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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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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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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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아의 외상에서 파절편의 재부착은 본래 치아의 형태, 질감, 색, 방사선투과성을 재현하여 우수한 심미성을 제공한다. 9세의 남자 환자가 상악 우측 중절치의 복잡 치관-치근 파절로 내원하였다. 심한 치관 손상과 골 연하로 연장된 파절로 인해 예후가 불량했지만 환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치아 파절편을 재부착하기로 결정하였다. Mineral trioxide aggregate(MTA)를 이용한 일회 내원 치근관형성술 후에 골절제술과 포스트 식립을 동반하여 치아 파절편을 재부착하였다. 정기적인 관찰결과 임상 및 방사선학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상악 전치부 치관 파절의 보존적이고 심미적인 접근법: 파절편 재부착 (Conservative and esthetic approach in crown fracture of maxillay anterior tooth: tooth fragment reattachment)

  • 정경화;권은영;김소연;전혜미;손성애;박정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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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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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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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관 파절은 영구치, 특히 치열에서 가장 노출된 위치에 존재하는 상악 전치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외상성 손상이다. 파절편 조각이 존재하고 상태가 양호한 경우 치관 파절을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원래 위치에 다시 파절편을 재부착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상악 전치에 발생한 치관 파절 증례를 파절편 재부착 술식으로 치료하였으며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과 고압증기멸균이 근관치료용 니켈-타이타늄 파일의 주기적 피로 파절에 미치는 영향 (CYCLIC FATIGUE OF THE SODIUM HYPOCHLORITE TREATED AND /OR STEAM AUTOCLAVED NICKEL-TITANIUM ENDODONTIC FILES)

  • 조혜영;정일영;이찬영;김의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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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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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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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 및 고압증기멸균이 근관 치료용 Ni-Ti 파일의 주기적 피로 파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파일 첨단 크기가 #30이고 .06 taper를 가지는 Hero $642^{(R)}$$K3^{(R)}$파일 70개를 10개씩 7개의 군으로 나누었으며, 6%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에 15분 (N15군), 30분 (N30군), 고압증기멸균은 $121\;^{\circ}C$의 온도, 0.12 MPa의 압력에서 20분간 시행하는 것을 일 회로 하여 5회 (H5군), 10회 (H10), 고압증기멸균 5회 후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 15분(H5N15), 고압증기멸균 10회 후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 30분 (H10N30) 처리 후 주기적 피로 파절 실험을 수행하여 파일이 파절될 때까지의 시간을 초 단위로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전처리를 하지 않고 주기적 피로 파절을 시행하였다. 95%의 신뢰도로 one-way analysis of varience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다중 비교는 Tukey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파일의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주기적 피로 파절에 소요된 시간은 Hero $642^{(R)}$는 각 군별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으며, $K3^{(R)}$는 N15, N30, H5N15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짧은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주사전자 현미경에서 관찰했을 때 Hero $642^{(R)}$$K3^{(R)}$모두 N15, N30군에서 파일의 표면과 날이 부식이 되어 대조군에서 관찰된 일정 방향으로 배열된 정형화된 예리한 빗살무의가 부분적으로 파괴된 형태가 관찰되었으며, N15군에 비해 N30군에서 파일의 형태가 파괴된 양상이 뚜렷했으며, Hero $642^{(R)}$보다 $K3^{(R)}$가 심하게 부식된 양상이었다. H5군과 H10군에서는 $K3^{(R)}$ 파일은 날 부분이 무디어진 양상을 보였고, Hero $642^{(R)}$는 형태 파괴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H10군에서 표면의 빗살무늬가 약간 무디어진 양상을 보였다. H5N15군과 H10N30군에서는 그다지 뚜렷한 형태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 결과 $K3^{(R)}$파일을 사용 시에는 가능한 한 차아염소산나트륨에 적은 시간 노출시키는 것이 파일의 부식으로 인한 형태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고, 주기적 피로 파절에 걸리는 시간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