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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건강 - 무관심하면 괜찮아, 틱이야

  • 이은정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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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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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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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5년 사이에 틱 장애 환자가 1천명 증가했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 등장할 정도로 틱 장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처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된 틱 장애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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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틱장애 소아청소년의 전조충동, 틱증상 심각도, 동반질환 간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Premonitory Urge, Tics and Comorbidit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hronic Tics)

  • 권주한;정상근;양종철;박종일;김하민;박태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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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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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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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틱장애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틱증상 심각도, 전조 충동, 강박증상,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증상을 종단적으로 평가하여 틱장애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10-18세 소아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틱증상, 전조충동, 강박증상, ADHD 증상에 관한 척도를 2차례 반복 측정 하였다. 반복 측정 상관 분석(repeated measures correlation analysis)을 통해 척도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선형 혼합 모형(linear mixed model)을 이용한 회귀 분석을 통해 척도간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결 과 틱장애 소아청소년들에서 전조충동은 틱증상 정도, 강박증상 정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증상 정도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증상은 틱증상 심각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강박장애를 공존질환으로 진단 받지 않은 틱장애 소아청소년들에서도 같았다. 또한 전조충동은 틱증상의 심각도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이러한 결과는 틱장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향후 발달 경로를 고려한 틱장애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틱 장애의 진단분류에 따른 임상특징과 질환 심각도와 연관된 변인들 (THE CLINICAL FEATURES OF THREE SUB-DIAGNOSED GROUPS OF TIC DISORDERS AND FACTORS RELATED WITH ILLNESS SEVERITY)

  • 정희연;황정민;정선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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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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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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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본 연구는 일과성 틱 장애(Transient tic disorder:TTD), 만성 틱 장애(chronic tic disoder:CTD), 뚜렛 장애(Tourette's disorder:TD) 아동의 임상 양상을 비교하고, 틱 장애의 질환 심각도와 연관된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DSM-Ⅳ 진단분류에 따라 틱 장애로 진단된 69명의 아동과 대조군 43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변인 및 틱과 관련된 임상적 변인을 조사하였다. 틱 증상의 심각도를 알아보기 위해 예일 틱 증상 평가 척도(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을 시행하였으며 연구 대상 모두에게 동반된 정서/행동 문제를 평가하기 위해 아동 행동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를 시행하였다. 결 과:TTD군은 CTD 및 TD군과 비교할 때 틱 증상의 지속 기간이 짧을 뿐 아니라 틱 증상의 심각도와 장해 정도도 미약하였다. TTD군의 동반된 정서/행동 문제 역시 CTD, TD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으며 공격성 소척도 점수를 제외하고는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CTD군과 TD군간에는 틱 증상의 종류, 개수와 CBCL의 사회성 문제 소척도 점수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변인이 없었다. 틱 증상으로 인한 장해 정도를 가장 잘 예측해 주는 변인은 운동틱의 강도와 방해도, 틱 증상의 지속기간이었으며, CBCL 총 문제행동 점수와 가장 높은 연관성이 있는 변인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ADHD)의 존재여부였다. 결 론:본 연구의 결과는 틱 증상의 심각도 외에 증상의 지속 기간이 틱 장애 아동들의 틱으로 인한 장해도에 큰 영향을 미치며, 동반된 ADHD의 존재가 이들의 임상상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위와 같은 임상 변인들이 틱 장애의 진단적 분류보다도 틱 장애 아동의 질환 심각도를 판단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있어 더욱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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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렛증후군의 틱 반응 억제 시험을 통한 뉴로피드백 생체신호 지표 개발 시론 (A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Neurofeedback Biosignal Index for Tic Response Supression Test of Tourette's Syndrome)

  • 우정권;김원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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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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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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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투렛증후군 환자에게서 뮤파(Mu wave) 동기화가 깨졌을 때 틱이 발생하고, 그 반대로 뮤파 동기화를 이루면 틱이 발생하지 않는다. 연구시험 결과는 전운동피질(Frontal Cortical 3 사이트)에서 뮤파 동기화를 틱 환자가 인위적으로 하지 않고 뉴로피드백 훈련처럼 자율적으로 뇌파 조절이 이뤄진다면 마찬가지 결과로 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피시험자에게 틱을 억제시켰을 때 인지 제어 반응 프로세스가 변경된다. 변경된 인지 제어를 뇌파 주파수 파워를 조절하는 뉴로피드백으로 훈련하면 환자가 인위적으로 틱을 억제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치료가 된다. 연구시험 결과는 뇌 운동영역의 뮤파 통제를 통해 틱이 발생하지 않는 생체신호 지표가 뉴로피드백 훈련의 치료프로토콜이 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였다. 기존 뉴로피드백 치료 프로토콜인 SMR강화, 세타파-베타파 불균형 수정, 알파파 강화 등에 뮤파 강화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가 투렛증후군 환자 치료법인 뉴로피드백 치료 프로토콜을 보다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후속 연구와 임상시험에 활용될 것이다.

업체탐방-한국코스틱주식회사

  • 윤재호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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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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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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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코스틱주식회사라는 상호는 아직 귀에 익지 않았을 지는 모르겠지만 남미인더스트리의 코스틱(KOSTIC)은 라벨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한국코스틱은 남미인더스트리의 기업정신과 철학은 계승하면서 그동안 상표로 널리 알려진 KOSTIC을 상호로 바꾸고 신CI를 발표, 제2의 창업을 선포했다. 뭔가 신세기에 알맞은 진취적인 기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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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 및 소아기 발병 강박 장애 (TIC DISORDER AND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IN CHILDHOOD)

  • 홍현주;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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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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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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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뚜렛 장애는 음성틱과 운동틱을 특징으로 하는 소아기의 대표적인 신경발달학적 행동장애이다. 소아기 발병 강박장애는 강박장애의 한 아형으로써 틱장애와의 연관성이 알려져 있다. 두 질환은 처음 진단시, $40\~75\%$에서 서로 공존질환으로서 발견되며, 유전학적으로도 관련성이 있으며 신경해부학적으로도 피질-선초체-시상 회로(cortico-striato-thalmic circuit)의 이상이 보고되며 증상적인 면에서도 유사점이 발견되고 있다. 최근 10여년 동안 틱장애와 소아기 발병 강박장애 영역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뚜렛 장애를 포함하는 틱장애와, 소아 청소년 발병 강박 장애에서 1) 임상 양상 2) 유전학 및 역학 연구 3) 뇌영상 연구 4)신경화학 5) 연쇄구균 감염 관련 소아기 자가면역성 신경정신과적 질환(pediatric autoimmune neuropsychiatric disorders associated with streptococcal infection : PANDAS)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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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 환자의 추적 조사 (FOLLOWF-UP STUDY OF THE TIC DISORDERS)

  • 신종헌;정철호;김희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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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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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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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에는 틱장애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특징을 파악하고 경과 및 예후를 평가하기 위하여 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YGTSS)을 이용하여 1984년 1월에서 1994년 8월까지 동산의료원 정신과를 방문한 IS세 이하 틱장애 환자들 중 추적 조사가 가능한 30명을 대상으로 $3.1{\sim}18.1$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발병 연령은 $7.5{\pm}2.4$세였으며,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틱장애의 지속 기간은 $2.3{\pm}2.2$년이었다. 처음 병원 방문시 증상 부위별 빈도는 눈(66.7%), 음성 틱(43.3%), 입(40%), 머리 (40%), 어깨(20%), 얼굴(20%), 코(20%), 팔(16.7%), 배(13.3%), 다리(13.3%)의 순서였으며, 추적조사시에는 음성틱(40%)과 눈과 머리(각각 20%)에서 많이 나타났다. 처음 발병시 9명 (30%)에서는 유발인자가 있었다. 틱장애와 동반된 다른 질환으로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9명, 수면장애 3명, 상동적운동장애(손톱 물어뜯기), 발달성언어장애, 과잉불안장애, 야뇨증, 정신지체가 각각 2명, 말더듬기 및 강박성장애 1명이 관찰되었다. 대상 환자 30명중 11명 (36.7%)에서 완전호전, 11명(36.7%)이 부분호전되었으며, 나머지 8명(26.7%)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었다. 틱 증상 혹은 이차적인 불안이나 우울로 인해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는 4명 (13.3%)이었다. 증상의 호전과 발병 나이, 처음 방문시의 진단, 추적조사 기간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나이의 증가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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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씨병과 만성틱장애의 혈장 Dopamine-Beta-Hydroxylase이 활성도에 관한 연구 (PLASMA DOPAMINE-BETA-HYDROXYLASE ACTIVITY IN TOURETTE'S DISORDER AND CHRONIC MOTOR TIC DISORDER)

  • 조수철;서유헌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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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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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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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ourette씨병 또는 만성틱장애에서 Dopamine계의 적용에 대한 기전을 이해하고자 혈장내 DBH 활성도를 측정하고, 연령과의 상호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혈장내의 DBH 활성도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고(2.50umol/min/1), Tourette씨병이 가장 낮았다(105umol/min/1). 만성틱장애는 1.75umol/min/1이었다. 분산분석 결과 세군간에 있는 차이가 관찰되었는데, 사후검증 결과, Tourette씨병과 대조군간에는 의미있는 차이가 관찰되었으나,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 또는 만성틱장애와 대조군간에는 의미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를 한군으로 묶어 대조군과 비교해 본 결과, 의미있는 차이가 관찰되었다.(S=16.56, Sa=1.76, p<0.05). 2) 혈장 DBH활성도의 개체발생적인 과정에 있어서는 Tourette씨병, 만성틱장애 또는 대조군에서 모두 연령이 증가되면서 DBH활성도가 의미있게 증가되었다. 즉 틱장애와 대조군간에 DBH개체 발생적인 과정에 있어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Tourette씨병의 생물학적인 원인중의 하나로서, DBH 활성도의 이상이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DA계와 NE계의 균형의 장애가 한 요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DBH활성도의 차이에 대한 기전에 대하여는 향후의 연구과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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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운동성 틱 장애와 뚜레뜨 장애의 인지-행동적 차이 (THE COGNITIVE-BEHAVIORAL DIFFERENCES BETWEEN CHRONIC MOTOR TIC DISORDER AND TOURETTE'S DISORDER)

  • 신민섭;김자성;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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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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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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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에서는 만성 운동성 틱 장애와 뚜레뜨 장애가 같은 원인을 갖는 동일한 스펙트럼상의 장애인지, 아니면 표면적인 증상은 유사하지만 기저의 원인은 다른 별개의 장애인지를 규명하고자, 만성 운동성 틱 장애와 뚜레뜨 장애 집단이 심리검사 반응상에서 서로 구분되는 특성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서울대학병원 소아정신과를 내원한 6세 이상 13세 이하와 환아들 중에서 소아정신과 의사에 의해 만성 운동성 틱 장애와 뚜레뜨 장애로 진단을 받았던 환아들(틱 집단 : N=29 ; 뚜레뜨 집단, N=10)이 본 연구에서 포함되었다. 두 집단의 심리 검사 반응 특성을 비교한 결과, 뚜레뜨 장애가 만성 운동성 틱 장애보다 더 신경학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뚜레뜨 장애 아동들이 만성 운동성 틱 장애 아동들보다 사회적 적응에 더 어려움이 있고, 정서적인 영향에 더 취약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 운동성 틱 장애보다 뚜레뜨 장애에 신경학적 요인,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요인, 그리고 기질적인 요인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더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뚜레뜨 장애와 주의력결핍 과잉활동 장애간의 공통병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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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연구균 감염이후 Antistreptolysin-O 혈중 농도 증가가 뚜렛씨 장애의 증상악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연구 (TIC SYMPTOM EXACERBATION ASSOCIATED WITH STREPTOCOCCAL INFECTION IN TOURETTE'S DISORDER)

  • 정유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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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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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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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최근 증상이 악화된 뚜렛씨 증후군 환자에서 A군연구균(GABHS) 감염을 확인하기 위하여 antistreptolysin-O의 혈중 농도를 측정 하고 틱의 증상을 평가하여 항체의 혈중농도의 증가가 틱 증상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여 악화 요인 중의 하나로 A군연구균(GABHS)의 감염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체 대상군은 14명의 아동들로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연령은 $6{\sim}15$세로 학동기와 청소년전기 아동으로 구성된다. (2) DSM-Ⅳ에 의해 1년이상 지속된 운동틱과 음성틱이 있는 뚜렛씨 증후군을 진단하였다. 단순틱 장애와 만성 운동 또는 만성 음성틱 장애는 배제하였다. (3) 정신병적인 상태나 경련이 있거나 기왕력이 있었던 경우 대상군에서 제외 하였다. 대상 아동들은 뚜렛씨 장애를 내원시에 처음 진단 받았거나 이전에 진단을 받고 약물 투여 중에 증상의 악화가 있었던 아동, 이전에 약물을 사용하였으나 호전 되어 약물 중단이후 최근 증상의 악화가 나타난 아동들었다. 예일 틱증상 평가척도(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를 사용하여 틱증상의 정도와 antistreptolysin-O 항체 수치(ASO titer)를 측정하였는데 항체수치가 상승한군(6명), 정상항체군(8명)의 두군으로 나누어 두군에서의 인구학적, 임상학적 특성, 틱증상의 정도, 공존장애율 등을 비교하였다. 항체수치가 상승한 군에서 정상항체군에 비해 남아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예일 틱증상 평가척도에서 장해도와 틱증상의 총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 항체상승군에서 틱증상의 정도가 더욱 심함을 알 수 있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공존장애율도 항체상승군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뚜렛씨 장애의 일부아형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요인이외에도 증상의 발병과 악화에 A군연구균(GABHS)의 감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등 다른질환군이 동반된 군에서는 사회기술 평가 척도의 사회기술 항목에서 유의한 증가(p<.05)를 보였다. 그러나 각 집단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세 집단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위 결과로 보아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 치료프로그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만한 사회기술 향상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 품행장애가 동반된 군에서 공격적 행동의 감소를 가져오고 인지능력이 떨어진 군에서 사회기술 호전을 보이는 등 아동의 특성 및 동반증상에 따라 사회기술의 호전 및 증상의 변화에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이며, 이것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사들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호전의 측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過剩運動障碍)에서 과잉행동(過剩行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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