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퇴적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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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OS 영상을 이용한 천수만 황도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 (Classification of Sedimentary Facies Using IKONOS Image in Hwangdo Tidal Flat, Cheonsu Bay)

  • 유주형;우한준;박찬홍;유홍룡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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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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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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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천수만 황도 갯벌의 IKONOS 영상을 이용한 표층 퇴적상 분류를 위하여 광학 반사도를 입도, 조류로의 형태, 지잔존수 (surface remnant water)의 면적비와 같은 다양한 퇴적환경 요소들과 비교하였다. IKONOS 영상과 갯벌 내의 소지형별 퇴적환경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Echo-sounder를 이용하여 갯벌 Digital Elevation Model (DEM)을 만들었다. 펄-혼합 퇴적상과 모래 퇴적상의 경계에서 광학 반사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사주의 구분도 가능하였다. 펄-혼합 퇴적상 지역은 조류로가 매우 복잡하게 발달하고 있으며 지형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펄과 혼합 퇴적의 경계에서 지표수의 존재 유무가 다르게 나타났으나 광학 반사도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모래 퇴적상의 경우 조류로가 단순하게 직선형으로 발달했으며 지형도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분포하였으며 지표잔존수가 거의 전 지역을 덮고 있어 광학 반사도가 낮게 나타났다. 최대우도 분류법을 이용한 표층 퇴적상 분류정밀도는 86.2 %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부터 IKONOS와 같은 고해상도 영상에 대해 지표잔존수, 조류로 분포와 지형 등의 갯벌 퇴적학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펄, 혼합 그리고 모래 퇴적상 구분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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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기 위성영상을 이용한 새만금 방조제 내측 해수면에 의한 심포항 연안의 간석지 지형 변화 탐지 (Monitoring of the Changes of Tidal Land at Simpo Coast with Sea Surface inside Saemangeum Embankment Using Multi-temporal Satellite Image)

  • 이홍로;이재봉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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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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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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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무감독 ISODATA 기법을 이용하여 Landsat TM 위성영상에 기반한 새만금 간석지의 지형을 분류하고, 이 분류된 지형의 시공간적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각각의 퇴적 지형은 새만금 방조제 공사 진행에 따른 상이한 특성을 나타내며, 퇴적 변화와 분포를 입증한다. Landsat TM 7개의 band 중에서 밴드 4가 간석지와 해수면의 구분, 그리고 밴드 5는 간석지에 대한 세부적인 지형의 분류에 이용한다. 각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구분함으로써 간석지의 지형변화에 따른 검토는 간척 계획수립과 간척된 이후의 토지 이용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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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의한 해빈 퇴적물 조성 및 지형 변화(동해, 나아해빈) (The Change of Beach Sediment Composition and Geography by Typhoon (Naa Beach, East Sea))

  • 이연규;신현옥;이종섭;박일흠;최정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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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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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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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해 남부 연안에 위치한 나아해빈을 대상으로 태풍(매미)에 의한 해빈영향을 파악하기위하여 태풍 전 후의 표층 퇴적물조성, 해빈의 해안선 및 단면변화를 관측하였다. 그 결과 해빈의 후빈(backshore)에서는 자갈량이 감소하고 사질함량이 증가하였고, 해빈 전 지역이 침식, 평탄화 되었다. 해저지형변화는 태풍 후 퇴적층 두께 약 4 m까지 침식을 일으키고, 이런 영향은 수심 약 10 m까지 달하며, 해안선은 약 12 m까지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해빈에 태풍이 영향을 미칠 때, 높은 파고를 가진 파랑은 해빈의 저부 또는 외해의 저층에 까지 침식작용을 일으키고, 해빈의 상부는 광범위하게 침식된 후 사질로 구성된 퇴적물들이 재퇴적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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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사빈의 시계열 3차원 지형 변화 분석 (Spatial-temporal Analysis of Topographical Change at the Malipo Beach)

  • 박한산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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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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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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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만리포 사빈에 대하여 지상라이다(Terrestrial LIDAR)로 2008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6회 조사된 3차원 정밀 지형을 이용하여 정량적 지형특성과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만리포 사빈은 해발고도 0m에서 1.5m사이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평균고조위인 해발고도 2.25m 이상에서는 사빈의 면적이 급격이 줄어든다. 지형변화 특성으로는 침식과 퇴적이 해안선을 따라 선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북쪽 지역이 남쪽 지역보다 그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계절적 변화 특성으로는 봄에서 가을까지는 전반적인 침식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침식과 퇴적이 발생하였으며, 조사 시작과 종료시점의 체적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석류 피해지역 모니터링을 이용한 지형변화 분석 (Analysis of Topographical Change using Monitoring of damaged areas of Debris flow)

  • 탁원준;전계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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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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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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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국내에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국지성 폭우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다양한 재해 유형 중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산지재해의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논문에서는 토석류 피해지역 중 토석류가 발생한 메인계류와 해당 하류지역을 대상으로 연간지형변화 및 침·퇴적분석에 대해 기술하였다. 대상지역은 2012년 루사로 인해 토석류 피해가 발생한 인제군(설악산 국립공원)지역으로 거주하는 인원이 없어 민가나 생활시설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하류지역에 교량 및 도로가 위치하고 있어 토석류가 재발생시 위험한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에 2012 ~ 2020년까지 LiDAR 촬영을 이용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데이터를 종합하여 년도별 지형자료를 구축하였으며 인명피해 위험성이 적어 복구가 늦어지거나 계획이 없는 자연사면지역에서의 지형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토석류 계류지역과 하류부를 중심으로 침·퇴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계류지역에서는 횡 넓이, 유동심, 크게는 방향, 식생 등에 대한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하류부에 위치한 교량 및 도로 등 구조물, 시설물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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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형학 연구 - 해안지형 일반 - (The Coastal Geomorphology in General of Korea - Research Trends and Issues -)

  • 김성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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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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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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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지금까지 한국의 지형학 연구에서 해안지형 일반주제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한국지형학회가 창립된 1990년대를 기준으로 전 후 기간을 구분하여 해안지형 일반 연구 경향을 파악하였다. 이 연구에서 해안지형 일반 연구 주제는 간석지와 해안단구를 제외한 해안지형 전반을 가리킨다. 1990년대 이후의 연구 경향은 총 5개 한국의 지리학 관련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의 양적 성과와 주제별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해안지형 연구와 관련한 방법론적 측면을 지형변화 측정과 퇴적물 분석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해안지형 연구는 다른 지형학 연구 분야와 마찬가지로 1970년대를 전후하여 시작되었으며, 1990년대 이후 타 지형학 분야의 연구가 확대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활성화되었지만, 해안지형 일반 주제에 대한 연구는 2000년대에 이르러서야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해안지형 일반 주제에 대한 연구는 해안사구에 대한 연구와 해안 관리와 관련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것은 해안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대두와 관련이 깊으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해안지형 연구와 관련한 방법론 정리에서는 지형학계가 극복해야할 한계점을 검토하였다. 지형변화와 퇴적물 분석 측면 모두에서 형태동역학적인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법론을 개선해야 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

토양 입경에 따른 미세지형적 거칠기와 토양 침식률 간의 관계 (Effects of Soil Particle Size on Relationship between Microtopography Roughness Height and Soil Erosion Rate: Harisine-Rose Model analysis)

  • 김소영;김대홍;정민엽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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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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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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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선행 연구들을 통해 미세지형이 유역에서의 유사 유출량에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유사-유출에 대한 미세지형의 영향이 불분명하여 유역 내 토양 침식 과정에서 미세지형적 거칠기를 고려할 때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따라서, 유사유출량과 토양침식량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측 및 산정을 위해 미세지형이 토양 침식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Hairsine-Rose 침식 모형과 동역학파(Dynamic wave) 모형을 사용하여 강우-유출에 따른 미세지형의 유사-유출 과정을 수치적으로 모의하였다. 모의 결과에 따르면, 미세지형은 동일 강우 및 유출 조건에서도 유역 내 유사 유출량을 변화시켰다. 또한, 본 연구의 모의조건 하에서 지반이 비교적 미세토사로 구성된 경우 미세지형이 거칠수록 침식률이 증가하는 반면 지반의 토사가 대부분 굵은 입경을 가질 때는 매끄러운 지형보다 거친 미세지형에서 토양 침식률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지형의 미세지형 변동 정도와 토양침식률 사이에 비례 또는 반비례 관계가 형성됨을 보이고, 이러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 입경 분포가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장갑화(armoring) 과정이 입경 분포뿐만 아니라 미세지형의 거칠기에 따라 유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유사-유출에 대한 미세지형의 영향을 적절하게 고려하기 위해 부상(Pick-up), 이류 및 퇴적 등 입경 별 퇴적물 이동이 다중 물리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본 연구를 통해 지표면의 미세지형적 거칠기 및 토양 입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함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충분히 고려한다면 강우 유출에 의한 토양 침식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와 토양침식량에 대한 정량적 예측의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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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해산의 사면침식으로 인한 지형변화 (The Morphological Change by Slope Erosional Processes in the Dokdo Seamount)

  • 강지현;성효현;박찬홍;김창환;정의영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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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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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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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독도해산의 지형특성을 분석하고 지형의 형성작용에 대한 원인과 침식경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지형분석을 위해 독도주변해역의 수심데이터와 탄성파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수심데이터를 이용하여 독도해산의 평탄한 정상부와 해산사면의 경사, 사면향 등을 분석하였다. 독도해산은 정상부가 평평하게 침식되어 형성된 평정해산의 형태를 띠고 있고, $0{\sim}2^{\circ}$의 완경사를 이루고 있다. 수심자료와 탄성파 자료에 의하면, 동도와 서도 주변 해저에는 불규칙한 돌출지형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과거 독도에서 붕괴된 암설이 퇴적되었거나 상대적으로 침식에 강한 암반이 남아 형성된 지형으로 생각된다. 해산 사면은 $14{\sim}40^{\circ}$ 급경사 지형으로서 매스무브먼트에 의해 다량의 암설이 흘러내린 오목지형이 발달하고 사면의 기저부에서는 매스무브먼트에 의해 운반된 암설이 퇴적된 볼록지형이 나타난다. 사면 곳곳에는 해저곡(submarine gully)이 발달하고 해저곡이 분포하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침식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매스무브먼트에 의해 침식 붕괴된 암설과 해저곡을 따라 운반된 퇴적물은 해산의 기저부에 퇴적되어 있다. 독도해산사면에서 발생하는 매스무브먼트는 해저화산의 진화과정 및 지진활동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독도해산은 사면에서 매스무브먼트와 해저곡을 따라 일어나는 침식작용에 의해 사면이 후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밀양강 중류부 하천지형 발달과 선사$\cdot$고대인의 거주환경

  • 최정민;윤순옥;황상일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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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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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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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범람원은 홍수시 하천의 유량이 급격하게 증가해서 하천의 운반물질인 부유 하중이 하도를 넘어 하천 양안에 범람하여 퇴적되면서 형성된 지형으로, 유량이 많고 하곡이 넓은 지역에서 잘 발달한다. 범람원 중 자연제방은 지면이 높아 홍수의 피해가 적고,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취락의 입지나 농경에 유리하고, 배후습지는 지하수위가 높아 배수가 불량한 지형으로 오늘날에는 농경지로 개간하여 활용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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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천(車川) 하류 구간의 퇴적지형 변화 (The Changes of Depositional Landforms in the Downstream Reach of Cha-Cheon)

  • 유태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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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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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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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낙동강의 소규모 지류인 차천의 합류 구간에서, 1973년 직강화 이후 직강 하도 내에 이루어진 퇴적지형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풍 우량 및 수위관측소의 10년간(1993$\sim$2002) 강우량과 수위자료를 분석해 보면, 1년에 1회 이상 범람하였고, 연평균 3회 이상 역류를 하였다. 둘째, 차천 직강 하도내의 범람원은 보(洑)에서 최종 여울(A 지점) 사이에서 거의 평탄한 단면을 나타낸다. 직강하도 내의 범람원의 두께는 상류로 가면서 얇아진다. 셋째, 직강 하도 내 범람원 퇴적물의 0$\sim$20cm 깊이의 평균입경은 C 지점 하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여 본류인 낙동강의 역류에 따른 퇴적 메카니즘을 추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강 하도 내의 범람원상의 퇴적물을 분석한 결과, 낙동강의 역류에 따른 부유하중의 침전에 의한 수직퇴적과 사면에서 공급된 하상하중의 퇴적이 c번 지점을 경계로 구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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