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퇴적물의 성분

검색결과 223건 처리시간 0.019초

입도 분포 특성을 이용한 동해 남한국대지 시추 퇴적물 중 화산재와 황사의 구분 (Discrimination of Volcanic Ash and Asian Dust (Hwangsa) in Core Sediments from the South Korea Plateau (East Sea) Using Characteristics of Grain-size Distributions)

  • 이홍원;장준호;박장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6권2호
    • /
    • pp.135-144
    • /
    • 2021
  • 동해 남한국대지 IODP Site U1430 시추 퇴적물 쇄설성 성분의 입도 자료에 대한 구성 성분 분해 결과 황사 입자와 화산재 입자를 대표하는 4개 구성 입도 집단이 구별되었다. 이 중 화산재 입자를 대표하는 2개 구성 입도 집단은 다양한 형태의 세립 및 조립 유리질 샤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입도 분포에서 0-82% 범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분석된 입도 자료 중 화산재 유입 영향을 받은 자료를 제거하고 황사 입경 변화의 경향을 추출하기 위한 기준으로 화산재 구성 입도 집단 비율 33%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파수에 따른 감쇠계수 변화량을 이용한 해저 퇴적물 특징 추출 알고리즘 (Seabed Sediment Feature Extraction Algorithm using Attenuation Coefficient Variation According to Frequency)

  • 이기배;김주호;이종현;배진호;이재일;조정홍
    • 전자공학회논문지
    • /
    • 제54권1호
    • /
    • pp.111-120
    • /
    • 2017
  • 본 논문에서는 해저 퇴적물 분류를 위한 특징 추출 기법을 제안하고 검증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주파수의 영향이 없는 반사계수를 이용하여 퇴적물을 분류해 왔다. 그러나 해저 퇴적물의 음향 감쇠계수는 주파수의 함수이며 퇴적 성분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주파수에 따른 감쇠계수 변화량을 이용하여 특징벡터를 생성하였다. 감쇠계수 변화량은 Chirp 신호에 의해 생성된 두 번째 층 반사신호를 이용하여 추정한다. Chirp 신호의 다중대역 특징이 다차원 벡터를 형성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갖는다. 반사계수에 의한 분류 성능과 비교하기 위해 선형 판별 분석법 (LDA, Linear Discriminant Analysis)를 이용하여 차원을 축소하였다. Biot 모델을 이용하여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Fisher score와 MLD(Maximum Likelihood Decision)를 기반의 분류 정확도를 이용해 제안된 특징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제안된 특징은 반사계수에 비해 높은 변별력을 보이며, 측정 및 깊이 추정오차에도 강인한 특성을 보였다.

제주도 차귀도 서북쪽 해역 내 퇴적 환경 및 퇴적물 조사 (Survey of Sedimentary Environment and Sediment at the West-Northern Site of Chagwi-do nearby Jeju Island)

  • 김한수;현종우;김창수;김정록;조일형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37-143
    • /
    • 2016
  • 10 MW급 부유식 파력-해상풍력 복합발전 플랫폼의 석션 매립 앵커 시스템 설계를 위하여 제주도 차귀도 서북쪽 인근해역에서 퇴적 환경 및 퇴적물 성분 조사를 수행하였다. Chirp III을 이용하여 획득한 탄성파 단면도를 Chough et al.[2002]의 분류 방법에 따라 음향상 분류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조사 해역내의 중앙 및 서북부 지역에서는 주로 편평한 해저면 아래 두께 5~15 m의 내부 반사층이 존재하는 Type I-3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동남부 지역에서는 표층 반사 신호가 상대적으로 큰 Type I-1, I-2 그리고 III-1로 확인되었다. 또한 8개의 대표 정점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하여 5종류의 물리적 시험(단위중량, 함수비, 입도분석, 액성 및 소성 한계, 비중)을 수행한 결과 조사 해역 내에는 모래(SP)와 실트가 섞인 모래(SM) 그리고 SP-SM이 혼합된 퇴적물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새만금 조간대 표층퇴적물의 성분원소 함량과 지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omposition of Surface Sediments from the Saemangeum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 조영길;류상옥;구영경;김주용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6권1호
    • /
    • pp.27-34
    • /
    • 2001
  • 전라북도 서해안의 새만금 조간대에서 채취한 38개 표층퇴적물에서 주성분 원소(Al, Fe, Mg, Ca, Na, K, Ti)와 미량원소(P, Mn, Ba, Sr, V, Cr, Co, Cu, Ni, Zn, Pb)를 분석하였다. 분석된 원소의 함량은 우리나라 타 조간대 퇴적물에서 보고된 값보다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Ba와 Pb를 제외한 모든 원소가 지각물질의 평균함량에 미달하였다. 함량의 변화는 대부분의 원소에서 <20%(${\sigma_x/\overline{x}$)로 비교적 작았으며, 주성분 원소의 Ca와 미량금속의 Ba, Cu 및 Mn이 각각 81%, 62%, 43% 및 33%로 가장 컸다. 공간적으로는 상부조간대에서 함량이 높은 원소와 지역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원소로 구분되었으며 , 이러한 분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입도와의 관련성이었다. 입도 의존적인 경향을 나타낸 Al, Fe, Mg, Ti, Pi Mn, V, Co, Cr, Cu, Ni 및 Zn의 함량은 조간대의 상부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이들 원소의 분포는 조수 퇴적작용에 따른 퇴적물의 입도 분화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입도와의 관련성이 미약한 Ca와 Sr, Na, K, Ba 및 Pb의 분포는 조립한 입도의 퇴적물에 많이 포함된 탄산염 및 규산염 광물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PDF

퇴적 목분의 훈소성 영향인자에 관한 연구

  • 염민선;강민호;정국삼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안전학회 1997년도 추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 /
    • pp.109-114
    • /
    • 1997
  • 훈소 또는 무염연소는 출화까지의 화재 초기의 성상을 특정지울 뿐만 아니라, 화재의 성장기에서도 일어나는데, 이에 따라 다량의 연기와 함께 고체 가연물의 낮은 온도에서 표면반응이 계속되므로, 유기질 고분자 분체의 다량의 가연성분 및 유독성을 갖게 되어 인적ㆍ물적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 (중략)

  • PDF

우리나라 황해의 유공충연구 (Foraminiferal Research in the Korean Yellow Sea)

  • 장순근;이호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4권4호
    • /
    • pp.383-389
    • /
    • 1999
  • 우리나라 황해 퇴적물에서 수행된 유공충연구를 살펴보았다. 유공충은 1960년대 중반부터 해저표면 퇴적물에서 연구되기 시작했다. 연구재료의 대부분은 중력 또는 피스톤식 시추심이었으며 1990년대 중반부터는 시굴선이 시굴한 상당히 긴 시굴심이 연구재료로 쓰였다. 유공충의 미고생물학적 특성이 연구되어 주로 서해의 고환경변화 및 해수면변화를 유추하는 데 쓰였다. 퇴적물은 홀로세이후 중국본토 및 한반도에서 흘러드는 하천수로 운반되었다. 홀로세가 시작하면서 서해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해 외해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주위 육지에서 퇴적물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부유유공충의 산출양식으로 보아 현재 외해는 목포 앞까지 영향을 미치나 홀로세 중기에는 상당히 강해 군산 앞바다까지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 기후변화 및 그에 수반된 해양환경 변화 등 해양지질학적 현상을 보다 명확히 밝히기 위하여 절대연대측정, 동위원소분석 및 원소성분분석 등 지구화학적 연구 및 유공충의 생태와 관련된 보다 현대적인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나아가서 지구환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유공충을 비롯한 고생물연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 PDF

증기추출법과 결합된 공기주입법을 이용한 비수용성액체 해양퇴적물의 TPHs, TCE, PCE 및 BTEX 정화 (Degradation of TPHs, TCE, PCE, and BTEX Compounds for NAPLs Contaminated Marine Sediments Using In-Situ Air Sparging Combined with Vapor Extraction)

  • 이준호;한선향;박갑성
    • 자원환경지질
    • /
    • 제46권5호
    • /
    • pp.425-444
    • /
    • 2013
  • 이 연구는 공기주입법(in-situ air sparging; IAS)이 결합된 증기추출법(vapor extraction; VE)을 이용한 실내 실험 연구로 비수용성액체 유기물(non-aqueous phase liquids; NAPLs)의 총유류계탄화수소(total petroleum hydrocarbons; TPHs), 트리클로에틸렌(trichloroethylene; TCE), 퍼클로로에틸렌(perchloroethylene; PCE),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에틸벤젠(ethylbenzene) 및 크실렌(xylenes)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만돌, 하전, 상암, 부산만내 해양 퇴적물들을 대상으로 실험 하였다. 만돌 퇴적물은 사질(sand; S) 특성(평균입도 1.789 ${\Phi}$), 하전은 모래실트(sandy Silt; sZ) 특성(평균입도 5.503 ${\Phi}$) 및 상암은 실트(Silt; Z) 특성(평균입도 5.835 ${\Phi}$)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부산지역 퇴적물은 점토(Clay; C) 특성(평균입도 8.528 ${\Phi}$)을 나타내었다. 48시간 동안 공기를 주입하지 않은 B1 (0 L/min) 컬럼에서 남아있는 TPHs는 만돌, 하전, 상암지역 및 부산지역 샘플퇴적물에서 각각 약 2,459, 6,712, 4,348, 14,279 ppm으로 분석 되었다. 그리고 만돌, 하전, 상암지역 및 부산지역 샘플퇴적물의 B2 (3 L/min)-B5 (5 L/min) 컬럼에서 TCE는 99.5-100.0% 제거되었으며, PCE는 93.2-100.0%까지 제거된 결과를 보였다. 입자크기에 따른 각 성분의 제거량과의 상관관계는 TCE, PCE, toluene, etylbenzene, xylene, BTEX에서 모두 0.90-0.99의 밀접한 상관계수를 보였다. 그러나 TPHs에서는 0.76, Benzene에서는 0.71의 낮은 상관계수를 보였다.

인공습지의 성능향상을 위한 다기능 설계기법 개발 (Development of a Multifunctional Design Concept to Improve Constructed Wetland Performance)

  • ;최혜선;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61-170
    • /
    • 2020
  • 농업비점오염에 의한 수질문제 해결을 위하여 인공습지 조성이 늘어나고 있으나 긴 체류시간과 긴 일조량 등으로 인하여 습지 내 조류 발생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농업 비점오염원관리를 위하여 조성된 인공습지의 효율을 평가하여 자연기반 능력이 향상된 고도화된 인공습지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인공습지의 성능평가는 구성성분(물, 퇴적물 및 식물)의 모니터링을 통해 구성성분이 시스템의 처리 성능에 주는 기여도 평가를 통해 수행되었다. 건기시에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과다성장, 긴 체류시간 및 일조량 과다로 습지내 탁도 및 미립자 농도가 각각 80~197 % 및 10~87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강우시에는 습지내 적절한 물 순환과 지속적인 물 흐름으로 미립자, 유기물 및 영양분의 농도가 43 ~ 70 %, 22 ~ 49 %, 15 ~ 69 %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인공습지가 가진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자연습지가 가진 안정적 물 흐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나 일정수심을 유지하도록 되어있는 인공습지 설계기준은 건기와 강우기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한국적 기후상황에 타당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공습지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홍수관리, 수질 관리 및 환경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다기능 설계기법을 개념화하였다.

서해 천해환경에서의 중주파수 해저면 반사손실 측정 (Measurements of Mid-frequency Bottom Loss in Shallow Water of the Yellow Sea)

  • 윤영글;이찬길;최지웅;조성호;오선택;정섬규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423-431
    • /
    • 2015
  •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양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해양음향 실험이 2013년 5월에 경기만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한 천해에서 실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측정된 중주파수(6~16 kHz) 해저면 반사손실 결과를 제시하고, 수평입사각 $17{\sim}60^{\circ}$ 범위에서 레일리 반사계수 모델과 비교분석한다. 실험해역 지질은 다중 퇴적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표층 퇴적물이 다양한 구성성분(평균 입도 $5.9{\phi}$)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역이었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표층 퇴적물의 평균 입자를 고려한 모델결과는 측정된 반사손실과 다소 차이를 보였으며, 퇴적층의 지음향 정보를 역산한 결과 약 $4{\phi}$ 평균입도에서 측정치와 비교적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의 원인은 표층 퇴적물 입도의 표준 편차가 $4.3{\phi}$로 다른지역에 비해 상당히 컸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상부 퇴적층은 역산 결과로부터 얻어진 지음향 파라미터를 사용하고 하부 퇴적층은 $1.3{\phi}$의 평균입도로부터 예측된 지음향 파라미터를 사용하였을 때, 모델결과는 측정된 반사손실 결과와 전체적으로 일치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기반암에 따른 청풍지역 하상퇴적물의 지구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ream Sediments Based on Bed Rocks in the Cheongpung Area)

  • 박영석;박대우;김종균;송영상;이장존
    • 자원환경지질
    • /
    • 제39권6호
    • /
    • pp.675-687
    • /
    • 2006
  • 이 연구에서는 청풍지역 하상퇴적물에 대한 지구화학적 특성 규명을 통해, 주성분원소 및 미량원소에 대한 청풍지역의 자연배경치를 제시하고, 지구화학적 재해에 대해 예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물이 흐르고 있는 1차 수계를 대상으로 하상퇴적물시료를 채취하였고, 실험실에서 자연건조 시켰으며, 화학적 분석을 위해 알루미나 몰타르를 이용하여 200메쉬 이하로 분쇄하였다. 주성분원소 및 미량성분원소는 XRD, XRF, ICP-AES, NA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청풍지역 하상퇴적물의 기반암에 따른 지질집단별 지구화학적 특성 비교를 위해, 화강암질편마암지역, 메타텍틱편마암지역, 다도응회암지역, 유치역암 지역, 능주용암지역으로 분류하였다. 청풍지역 하상퇴적물 전체에 대한 주성분원소 함량은 $SiO_2\;47.31{\sim}72.81\;wt.%,\;Al_2O_3 \;11.26{\sim}21.88\;wt.%,\;Fe_2O_3\;2.83{\sim}8.39\;wt.%,\;CaO\;0.34{\sim}7.54\;wt.%,\;MgO\; 0.55{\sim}3.59\;wt.%,\;K_2O\;1.71{\sim}4.31\;wt.%,\;Na_2O\;0.56{\sim}2.28\;wt.%,\;TiO_2\;0.46{\sim}1.24\;wt.%,\;MnO\;0.04{\sim}0.27\;wt.%,\;P_2O_5\;0.02{\sim}0.45\;wt.%$이다. 청풍지역 하상퇴적물 전체에 대한 미량성분원소 및 희토류원소 함량은 $Ba\;700ppm{\sim}8990ppm,\;Be\;1.0{\sim}3.50ppm,\;Cu\;6.20{\sim}60ppm,\;Nb\;12{\sim}28ppm,\;Ni\;4.4{\sim}61ppm,\;Pb\;13{\sim}34ppm,\;Sr\;65{\sim}787ppm,\;V\;4{\sim}98ppm,\;Zr\;32{\sim}164ppm,\;Li\;21{\sim}827ppm,\;Co\;3.68{\sim}65ppm,\;Cr\;16.7{\sim}409ppm,\;Cs\;72{\sim}37.1ppm,\;Hf\;4.99{\sim}49.2ppm,\;Rb\;71.9{\sim}649ppm,\;Sb\;0.16{\sim}5.03ppm,\;Sc\;4.97{\sim}5ppm,\;Zn\;26.3{\sim}375ppm,\;Ce\;60.6{\sim}373ppm,\;Eu\;0.82{\sim}6ppm,\;Yb\;0.71{\sim}10ppm$의 범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