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행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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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통행행태 집단"의 Trip-chaining을 고려한 통행발생 모형 (A Study on Trip Generation Model considering Trip-chaining by Behavioral Homogeneous Person Group)

  • 이선하;윤진숙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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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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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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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들어 싱글족, 맞벌이 부부 증가 등 가구구성 체계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개인들의 일상적인 업무수행의 변화는 통행행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 중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예를 들어 출근 중에 자녀들을 등교시키거나, 퇴근 길에 구매 또는 여가활동을 수행하는 다수의 통행목적을 하나의 out-going 통행으로 처리되는 비중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통행을 하나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하루 동안 개인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장소를 이동한 activity-based 개념의 통행고리의 형태로 파악하고 이에 기반 한 통행발생 모형의 필요성이 높다. 본 논문은 통행발생 모형에 있어서 직업, 승용차 보유여부 등을 기준으로 "유사한 통행특성"을 갖는 집단을 분류하고, 집단별 구성원들의 평균적인 1일 중 activity diary를 분석하여 업무수행 순서, 통행고리별 발생시간, 이용 교통수단 등 통행특성에 의하여 총 통행량을 추정하는 모형을 개발하였다. 실증적인 검증으로서 공주시 가구통행실태조사를 수행하여 "유사통행행태" 집단의 분류, 집단별 통행행태의 특성과 이에 기초한 교통지구 별 통행발생량을 추정하였다. "유사통행행태" 집단의 구분은 통행발생에 있어서 유의성이 높은 설명인자인 직업과 승용차의 보유여부, 학생인지의 여부를 기준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이와 같은 구분기준이 기존 국내 교통계획모형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산업군 분류기준에 비하여 비교적 통행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별 통행고리 특성에 기반 한 통행발생 추정 결과 교통지구별 통행발생량들이 교통지구별 인구, 직장인수, 자동차 보유율과 인구유입시설 등의 각종 사회 경제지표의 특성 등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정보제공을 위한 구간통행시간 산출 방법론 연구 (적정표본수 결정방법을 중심으로) (A study on Link Travel Time Estimating Methodology for Traffic Information Service (Determination of an Adequate Sample Size))

  • 이영인;이정희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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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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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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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구간검지체계를 기반으로 한 첨단교통정보제공시스템(Advanced Traveler Information Systems)은 그 기능 수행시 다음의 중요 고려사항을 지닌다. 첫째는 제공 정보의 신뢰성이며, 둘째는 정보수집비용에 관련한 수집자료수의 한계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계성 극복을 위해 보다 대표성 있는 교통정보 형태의 설정 및 통계적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산출을 위해 요구되는 적정표본수의 결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도시고속도로(올림픽대로)와 도시간선도로(천호대로)의 실측 구간통행시간분포 분석결과 단일교차로 구간의 경우 다른 구간들의 단일봉(unimodal)의 정규분포형태와는 다른 두 개의 봉우리를 지닌 분포형태(bimodal)가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구간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교통정보 형태가 필요하며, 본 논문에서는 모든 통과차량들의 평균통행시간으로 정의되는 한 개의 대표치가 아닌 신호주기에 의한 정지여부에 따라 분리되는 주행시간과 지체시간 또는 주행속도와 통행속도 개념의 세분화된 정보형태를 설정하였다. 또한 중심극한정리를 기초로 한 통계적인 표본수 결정식을 이용하여 설정된 신뢰수준 하에서의 정보산출을 위해 요구되는 적정 표본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교통이 혼잡할수록 요구되는 표본수는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적정 표본수 만큼의 표본추출을 하고 제안된 정보산출 방법에 의해 교통정보를 산출한 후 실측치와의 오차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산출된 교통정보는 신뢰수준 95%와 허용오차 5㎞/h를 만족하였다. 다음으로 구간검지체계를 이용하여 정보를 산출하는 타시스템 교통정보와의 오차율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측치와 본 연구의 산출방법에 의한 교통정보, 로티스교통정보 및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의 교통정보와의 비교 결과 제안된 교통정보형태의 타당성을 볼 수 있었다.

통행시간 자료를 이용한 신호시간계획의 결정 방법 (Determination Method of Signal Timing Plan Using Travel Time Data)

  • 정영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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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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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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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구간통행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신호교차로의 신호시간 산정모형을 개발하였다. 도시교통정보시스템 UTIS와 같이 구간통행시간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검지체계를 적용하였으며, 결정적 지체모형을 이용하여 통행시간 정보로 부터 포화도 및 수요교통량을 산정하기 위한 모형을 정립하였다. 또한 본 모형은 수요교통량을 이용하여 Webster 모형 기반의 신호최적화를 수행함으로써 교차로 지체를 최소화 시키는 신호시간을 산정할 수 있다. 알고리즘의 효과평가를 위해 VISSIM과 API 도구인 ComInterface를 적용한 미시적 시뮬레이션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이동류의 포화상태를 확인하여 지체 최소화를 위한 신호시간이 산정됨을 확인하였다. 최근 국내 교통관리분야에서는 도시교통정보시스템 UTIS, 첨단교통관리시스템 ATMS와 같아 구간통행시간을 수집할 수 있는 검지체계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교통신호운영 분야에서 교통정보시스템을 적용하였다는데 의의가 있겠다.

수도권 노인 통행행태의 변화 (Change in Travel Behavior of the Elderly in Seoul Metropolitan Area)

  • 노시학;조창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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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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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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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 추세로 인해 노인 인구의 모빌리티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어 있다. 본 연구는 청장년과 비교한 노인의 통행행태의 특성을 검토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특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02년도와 2006년도의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다. 연구 결과, 노인통행은 청장년과는 많은 측면에서 큰 차이들을 보이며, 노인 인구, 특히 65세에서 69세 사이의 '젊은' 노인 인구의 모빌리티는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의 도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이러한 노인 인구의 모빌리티 증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통신이 통행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zing Impacts of Telecommunications on Travel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 추상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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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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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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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총체적 관점에서 통신이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수요, 공급, 비용, 토지이용 등의 인과관계를 고려한 종합적인 체계속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행, 통신, 토지이용, 경제활동, 사회인구지표를 고려한 개념적 모형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 개념적 모형을 토대로 미국의 $1950{\sim}2000$년의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여 통신(시내 전화통화 수, 장거리 전화통화 수, 이동전화가입자수)과 통행 (vehicle-miles traveled와 대중교통이용자수)간의 구조방정식 모형을 개발하였다. 연구결과 통신의 이용이 승용차 및 대중교통의 통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밖에 교통시설공급 확대와 토지이용(도시교외화)도 통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X 통근권역의 통행행태 분석 (Travel Behavior Analysis of KTX Commuter Belt)

  • 이진선;김경태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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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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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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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교통계획을 수립하는 계획가들은 그동안 출퇴근 교통수단의 전환을 촉진하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본 논문은 경부축 고속철도 등장이후 지역간 통행체계의 변화된 통근행태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코레일의 2004년$\sim$2008년 간의 자료이다. KTX 정기권 이용자의 등장으로 인해 그동안의 정성적인 추정이 아닌 계량적인 분석을 통해 통근권 변화에 대해서 거리대, 시간대, 운임수준 및 기종점 통행패턴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KTX로 인해 통근거리는 길어졌지만 통행시간 감소로 인한 편익을 인식하게 되면서 정기권 이용자의 통근권역이 확장되었음을 나타낸다.

통행시간 추정 및 예측을 위한 루프검지기 자료의 최적 집계간격 결정 (Investigating Optimal Aggregation Interval Size of Loop Detector Data for Travel Time Estimation and Predicition)

  • 유소영;노정현;박동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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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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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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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0년대 후반부터 구간 검지기를 이용한 링크통행시간 추정에 필요한 최소 표본수와 링크 및 경로 통행시간 추정과 예측을 위한 적정 집계간격에 대한 연구가 폭넓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루프(지점)검지기를 이용한 교통정보수집체계의 경우, 합리적인 검증 없이 선정된 1분~5분의 집계간격을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점검지기인 루프검지기를 이용하여 통행시간자료를 수지하는 경우, 링크 및 경로 통행시간 추정과 예측을 위한 적정 집계간격 결정 모형을 개발하고 현장의 자료에 적용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링크 및 경로 통행시간 추정을 위한 적정 집계간격 결정 모형으로 CVMSE(Cross Validated Mean Square Error)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링크 및 경로 통행시간 예측을 위한 적정 집계간격 결정 모형으로는 FMSE(Forecasting Mean Square Error)를 적용하였다. 개발된 방법론은 경부고속도로의 루프이터에 적용되었다. 적용결과 링크 및 경로 통행시간 추정을 위한 적정 집계간격은 3분~5분으로, 링크 및 경로 통행시간 예측을 위한 적정 집계간격은 10~20분으로 분석되었다.

UTIS기반 구간통행속도 예측을 위한 교통이력자료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Historical Profiles for Travel Speed Prediction Using UTIS)

  • 기용걸;안계형;김은정;배광수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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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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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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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통정보센터는 통행속도 정보를 수집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한 후, 이력자료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 관리하고 있다. 통행속도 이력자료를 이용하여 통행속도를 예측할 때 사용되는 대푯값과 과거 데이터량에 따라 통행속도 예측 정확도가 다르게 나타나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신뢰성 있는 통행속도 예측을 위해 통행속도 이력자료의 적정 대푯값과 과거 데이터량을 결정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의 평가를 위해, 서울시 4개 도로구간의 최근 1년간 화요일(평일) 및 일요일(공휴일) 통행속도 이력자료를 수집하여 현장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통행속도 예측을 위한 적정 대푯값은 평균값 및 가중평균값으로 분석되었으며, 통행속도 예측을 위한 적정 과거 데이터량은 2개월로 나타났다.

존 체계 구축이 교통수요 추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Zoning Structure on Travel Demand Forecasts)

  • 한명주;성홍모;백승한;임용택;이영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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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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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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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교통수요분석의 중요한 오차요인 가운데 하나인 존 체계 구축에 따른 교통수요 추정 결과의 영향을 국가교통DB 전국 지역 간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현재 배포되는 Network 수준 및 해당사업(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 차로수)에 따른 적정 존 체계 수준, 내부 통행비율 수준 등에 대한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더불어, 존 체계 수준에 따라 교통수요 추정 결과의 정확도가 도로위계, 도로용량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국가교통DB의 전국 지역 간 자료의 적정한 존 체계 수준을 제시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경제변수를 고려한 적정 Centroid의 위치와 Connector 연결지점 및 개수 등 존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존 체계 구축이 교통수요 추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F-test와 상관계수 분석, 평균통행거리 및 통행시간분석, 오차율 분석, 총 주행거리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도로위계, 도로용량에 따라 적정 존체계 수준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즉, 현재의 시군구 단위 존 수준에서 추가적인 존 세분화를 수행할수록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 편도 1차로 도로의 교통수요 추정 결과 신뢰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신뢰성 높은 교통수요 추정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읍면동 단위의 존 수준까지 존 세분화를 수행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ITS 사업평가를 위한 효과척도 대안 (Alternative Measures of Effectiveness for Evaluating ITS Project)

  • 김봉석;남승연;안선영;손봉수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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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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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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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ITS 사업의 시행효과를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하고 지표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및 가공방법을 제시함으로써, ITS 사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정립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외 ITS 사업평가 방법론 및 평가지표를 검토하였으며 검토 과정 중 ITS 효과 평가 시 평가의 범위, 표준화된 ITS 효과분석 방법론의 부재, 효과평가 부문별 지표의 중복성의 문제를 파악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평가지표로 도로의 통행상태를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평균통행속도와 통행량을 선정하였다. 선정한 두 지표는 기존의 효과평가 방법론에서 적용한 지표들의 의미를 포함하면서 소통 상태를 잘 반영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의 연구에서 제시한 지표들에 비해 단순하면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다. 통행량의 측정방법은 Cordon line, All Point Average 방법이 있으며, 평균통행속도의 측정방법은 교통류의 특성(연속류/단속류) 및 소통상태(혼잡/비혼잡)에 따라 측정방법을 달리 적용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평가방법론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느 사업에나 적용이 가능한 평가체계를 수립할 수 있다.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도입한다면 표준화된 ITS 평가체계를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