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합간호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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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기반 문제중심학습에서 메타인지, 문제해결과정, 디브리핑 경험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Metacognition, Problem Solving Process, and Debriefing Experience in Simulation as Problem-based Learning (S-PBL))

  • 최은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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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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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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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 기반 문제중심학습에서 메타인지, 문제해결과정, 디브리핑 경험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U지역 간호학과 3학년 2학기 통합 시뮬레이션 실습을 수강한 102명의 간호학생으로 자료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습 수업이 모든 끝난 후에 수집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로는 디브리핑 경험의 하위항목 중 '촉진자의 적절한 안내'가 5점 만점에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문제해결과정과 메타인지 간에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r=0.704, p<.001). 메타인지와 디브리핑 경험간에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r=0.197, p<.05) 특히 하위항목인 '관련성 맺기와 학습하기'와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235, p<.05). 그러나 문제해결과정과 디브리핑 경험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 성별과 메타인지가 문제해결과정의 51.2%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시뮬레이션 디브리핑의 이론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간호학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디브리핑의 효과 검증에 대한 연구와 문제해결능력, 디브리핑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규명을 위한 추후 연구들이 필요하다.

뇌경색환자 간호과정 시나리오 개발 및 효과: HPS (Development and Effect of Nursing Process Scenarios for Cerebral Infarction: HPS)

  • 장애리;오문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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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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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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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HPS를 활용한 뇌경색환자 간호과정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전통적 강의방식과 그 효과를 비교·평가해 보고자 함이다. 본 연구는 2018년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간호대학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38명, 대조군 39명으로 최종 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분석단계와 연구 설계단계를 거쳐 개발단계에서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적용하는 과정을 거쳤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 후의 자신감, 이론적 지식, 임상수행기술은 t-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뇌경색 환자에 대한 간호과정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가 개발 되었으며, 이는 3가지 간호진단을 유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구결과 두 그룹 모두 임상수행기술을 제외한 사전사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간 사후점수 및 사전, 사후의 차이검증에서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표준화된 뇌경색환자 간호과정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개발된 시나리오가 실습 뿐 아니라 이론적 학습까지 통합할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환자시뮬레이터활용교육에서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집단효능감의 변화 (Effect of Human Patient Simulator-based Education on Self-directed Learning and Collective Efficacy)

  • 전화연;조영임;박경은;김지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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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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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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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환자시뮬레이터활용교육에 따른 간호대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집단효능감 변화를 파악하고자 시도한 단일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환자시뮬레이터활용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2학년 전체 학생 중 통합실습과목에 등록하고 연구에 동의한 92명이었다. 환자시뮬레이터활용교육은 팀활동학습, 술기훈련, 환자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팀시뮬레이션, 디브리핑으로 구성되어 12주간 운영되었다. 사전 자료수집은 2010년 8월 23일에서 27일까지 이루어졌고 사후 자료수집은 12주간의 환자시뮬레이터수업을 수행한 후 2010년 11월 29일에서 12월 3일 까지 시행되었다. 환자시뮬레이터활용교육 전 후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의 증가(t=4.24, p=0.000)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나 집단효능감의 증가는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환자시뮬레이터활용교육은 간호대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전략임을 알 수 있다.

성찰일지 분석을 통한 간호대학생의 보건소 실습 경험 (현상학적 연구) (A Study on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at the Public Health Center through Analytic Approach of Self- Reflection (phenomenological study))

  • 최혜정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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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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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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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at a public health center through their self- reflections. Subjects : The 110 students in the 3rd year, practice at two public health centers in city P and city K. From the110, 53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who practice in city K were selected to participate : 11males (20.8 %) and 42 females (79.2 %). Methods : The data analyzed were the self-reflections regarding the clinical practice. Results : These data indicate that : most of the participants now believe that public health centers provide many more services to the community than they previously knew about. They rate the public health center's programs highly, and want to be community health nurses. For the first time, they realize that the work of public health nurses is very important. In particular they note that their emotions while at the public health center differ significantly from when they work at the other. The environment in the public health center makes them feel more comfortable and less stressed. Generally, they are satisfied with their practice at the public health center. Conclusion :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can be made. Experience at public health centers is an important part of nursing students' education. I suggest that research on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while practicing at the public health center should expand to include research methods other than the analysis of their reflection journals, In addition a follow-up study of experiences while practicing at the public health center should be attempted of self-reflections.

간호대학생의 영적안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piritu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 이영은;박혜선;강양희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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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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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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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간은 신체적, 사회.심리적, 영적으로 통합적인 존재로써 각 차원의 건강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영적 안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영적 본성을 최대한으로 개발시키는 능력이며 총체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삶의 원리와 동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영적안녕은 삶의 의미와 목적에 초점을 둔 실존적인 영적 안녕 상태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안녕감을 갖는 종교적인 영적 안녕을 포함한다. 간호과학은 인간의 건강을 돕는 돌봄이 학문이며, 전인적 존재인 인간을 신체적, 사회?심리적, 그리고 영적, 즉 전인적으로 간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전인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간호사 자신이 영적으로 안녕해야 함은 물론, 자신이 간호대상자에게 치료의 도구가 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영적 간호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간호대학생은 비록 학생이기는 하지만 재학 중 이미 다양한 간호실무 현장으로 나아가 임상실습을 통해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게 되므로 간호사들과 마찬가지로 전인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이를 통해 간호대상자들의 건강도 전인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의 영적 안녕 정도를 파악해보고 이와 관련있는 제 특성들을 규명함으로써 간호학생들을 위한 영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생활지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 광역시에 소재한 1개 기독교 종합대학교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213명이 응답하였으며 본 연구목적에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188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최종 분석율 : 88.3%).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자기 기입형인 구조화된 설문지로서,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영적 안녕 측정도구와 제 특성 20개 문항 등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적 안녕 측정도구는 Paloutzian와 Ellison(1983)이 개발하고, 최상순(1990)이 번역하였으며, 강정호(1996)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거의 그렇지 않다' 1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 2점, '대체로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구성된 Likert형 4점 척도이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산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영적으로 안녕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값이 .94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제 특성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종교관련 특성, 학교관련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6년 3월 3일부터 동년 3월 17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본 연구자가 각 학년 강의실에 들어가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한 대상자에 한에서 설문지를 배부하여 응답하게 한 후 각 학년 대표를 통해 회수하였다. 본 자료의 분석은 SPSS/PC+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t-test, ANOVA, Scheffe's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영적 안녕 정도는 평균 $63.95\pm10.256$ (도구범위 : 20-80점), 최소 38점, 최대 80점, 평균평점 $3.20\pm.513$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를 하위영역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실존적 안녕 정도는 평균 $32.98\pm4.470$, 최소 22점, 최대 40점, 평균평점 $3.30\pm.450$으로 높은 편이었고, 종교적 안녕 정도는 평균 $30.96\pm7.000$, 최소 10점, 최대 40점, 평균평점 $3.10\pm.700$으로 약간 높은 편이었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영적 안녕 정도는 학년(F=6.101, p= .001), 종교(F= 17.703, p= .000), 기독교인의 경우 신급(F=8.194, p= .000), 교회출석기간(F=7.947, p= .000), 교회 예배의 정기출석(F=4.242, p= .000), 정기적 성경읽기(공부)와 기도생활(F=5.863, p= .001=0), 본인이 지각한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F=4.160, p= .000), 부모종교(F=9.320, p= .000), 본인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F=4.146, p= .000), 현재 타 학과 편입, 전과 희망여부(F=-2.050, p= .050) 등에 따라 영적 안녕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간호대학생들은 비교적 높은 영적 안녕감을 보였으며, 제 특성 중 학년, 종교, 기독교인의 경우 신급, 교회 출석기간, 교회 예배의 정기출석여부, 정기적 성경읽기(공부)와 기도생활 여부, 본인이 지각한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여부, 부모 종교, 본인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현재 타 학과 편입이나 전과 희망여부 등에 따라 영적 안녕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영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생활지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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