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사적 애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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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분석의 중의성 해소를 위한 하위범주화 사전 구축 (Development of Subcategorization Dictionary for the Disambiguation Korean Language Analysis)

  • 이수선;박현재;우요섭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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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99년도 제11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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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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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연언어 처리에 있어 문장의 성분 구조를 파악하는 통사적 해석에서는 애매성 있는 결과가 많이 생성된다. 한국어의 경우 어순 등의 통사적 특성뿐 아니라 상황과 의미, 문맥이 문장의 분석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문맥 자유 문법에 의한 접근 방법만으로는 중의적 구조의 해결이 어렵다. 이는 또한 의미 분석시 애매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통사적, 의미적 중의성 해결을 위해 용언 중심의 하위범주화 사전을 구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용언에 따라 제한될 수 있는 하위범주 패턴을 정의하고 패턴에 따라 하위범주 사전을 구축하였다. 하위범주화 사전에는 명사의 시소러스와 정합하여 보어를 선택 제한(Selectional Restriction)할 수 있도록 용언과 명사와의 의미적 연어 관계에 따라 의미마커를 부여했다. 말뭉치를 통해 수집된 용언 12,000여개를 대상으로 25,000여개의 하위범주 패턴을 구축하였고 이렇게 구축한 하위범주화 사전이 120,000여 명사에 대한 의미를 갖고 있는 계층 시소러스 의미 사전과 연동하도록 하였다. 또한 논문에서 구현된 하위범주화 사전이 구문과 어휘의 중의성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자동적으로 의미 태깅(Sense Tagging)된 2만여 문장의 말뭉치를 통해 검증 작업을 수행하고, 의존관계와 어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말뭉치에 하위범주 패턴이 어느정도 정합되는지를 분석하여, 하위범주 패턴과 말뭉치의 의존관계만 일치하는 경우와 어휘의 의미까지 일치하는 경우에 대해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하위범주 패턴에 대한 빈도 정보나, 연어 정보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에 포함시키고, 각 의미역과 용언의 통계적 공기 정보 등을 추출하는 방법도 제시하고자 한다.을 입증하였다.적응에 문제점을 가지기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 계속되어 온 한글과 한잔의 사용에 관한 논쟁을 언어심리학적인 연구 방법을 통해 조사하였다. 즉, 글을 읽는 속도, 글의 의미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어느 것이 더 기억에 오래 남는지를 측정하여 어느 쪽의 입장이 옮은 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실험 결과는 문장을 읽는 시간에서는 한글 전용문인 경우에 월등히 빨랐다. 그러나. 내용에 대한 기억 검사에서는 국한 혼용 조건에서 더 우수하였다. 반면에, 이해력 검사에서는 천장 효과(Ceiling effect)로 두 조건간에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실험 결과에 따르면, 글의 읽기 속도가 중요한 문서에서는 한글 전용이 좋은 반면에 글의 내용 기억이 강조되는 경우에는 한자를 혼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7.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고구마 끝순에는 페놀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아질산염소거능 및 ACE저해활성과 같은 생리적 효과도 높아 기능성 채소로 이용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등의 관련 질환의 예방, 치료용 의약품 개발과 기능성 식품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tall fescue 23%, Kentucky bluegrass 6%, perennial ryegrass 8%) 및 white clover 23%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초종과 파종비율에 따른 혼파초지의 건물수량과 사료가치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레드 클로버 + 혼파 초지가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ell}$ 이었으며 , yeast extract 첨가(添加)하여 배양시(培養時)는 yeast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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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병렬문의 통사, 의미, 문맥 분석을 위한 결합범주문법 (Combinatory Categorial Grammar for the Syntactic, Semantic, and Discourse Analyses of Coordinate Constructions in Korean)

  • 조형준;박종철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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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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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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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자연언어처리에 있어서 병렬구문은 분석의 복잡성, 단어의 애매성, 서술어 생략 등에 따른 처리의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에서 발생하는 병렬문의 통사적 특징을 능력문법 (competence grammar)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분석된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한국어 병렬문 해석을 위한 결합범주문법 (Combinatory Categorial Grammar)을 제안한다. 제안된 결합범주문법을 사용해서 병렬문에 대한 각각 다른 수준의 통사적, 의미적, 문맥적 정보들이 사전에 어휘적으로 통합될 수 있고 통합된 정보를 이용하여 통사적, 의미적, 문맥적 분석들이 각각 다른 수준의 처리를 거치지 않고 동시에 점진적으로 유도될 수 있음을 보인다. 유도된 정보들을 통해 일반적으로 한국어 병렬문의 주된 기능이라고 생각되는 두 문장이 가지는 정보를 대조, 비교하는 기능이 표현될 수 있음을 보인다. 말뭉치를 분석하여 병렬문이 한국어 처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제시한 문법으로 처리할 수 없는 문형들에 대한 논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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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유악센트 방언과 무악센트 방언의 통사적 애매성의 해소와 운율적 특징 (Syntactic Ambiguities and their Resolution in Prosody in Japanese)

  • 최영숙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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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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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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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rosody can play a crucial role in differentiating ambiguous sentences to correctly reflect their intended syntactic structures. In what way do the speakers in Tokyo and Sendai dialects of Japanese use prosodic elements to differentiate syntactic ambiguities? Acoustic measurement was made of utterances of ambiguous sentences in Japanese to observe prosodic strategies for disambiguation. Materials were sentences of the type ADV-VP1-NP-VP2, ADV-NP1-NP2-VP2, where the ambiguity lies in locative adverbial modification, ADV modifying either VP1 or VP2. For this construction the Japanese create the same ambiguities. After defining the depth of a syntactic boundary, F0 of the phrase before and after the boundary, and duration of the syllable and pause before the boundary were measured. The results show that Tokyo dialects speakers use F0 after syntactic boundary, and Sendai dialects speakers use of the syllable and/or pause before the bou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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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de re) 문맥과 '-라고'의 몇 가지 의미론적 특성 (De re context and some semantic traits of 'rago')

  • 민찬홍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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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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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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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언 믿음과 대물 믿음의 구별을 소개하고, 믿음 문맥과 양상 문맥에서 대언(de dicto)/대물(de re) 애매성이 동일하게 나타나는데, 양상 구문의 경우 한국어는 영어와 차별화되는 특징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한다. 부정문에서도 대언/대물 구문의 애매성이 나타나는 바, 이와 관련하여 한국어는 대물 부정문에 해당하는 통사 구조를 허용한다. 대물 구문은 지시적으로 투명한 구문이요 따라서 동일자 대입률을 허용하는 구문이며, 대언 구문은 지시적으로 불투명한 구문이요 동일자 대입률을 허용하지 않는 구문이다. 그런데, 인용 동사, 언어행위동사, 인지태도 동사들과 함께 사용되는 한국어의 인용 어미 '라고'는 특이하게도 영어와 평행하게 대언/대물 애매성을 갖는 문장 뿐 아니라 애매성 없는 대물 구문을 구성하는 문장도 제공한다. 또한, '라고' 구문은 내포절의 내용에 대한 화자의 공약에 있어서도 중립적이다. 한국어에서는 내포절의 내용에 대한 화자의 긍정적인 공약을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 '음/임' 또는 '라는 것'이라는 어미를 사용한다. 이런 점 때문에 '앎이 진리를 전제한다'는 서구 인식론의 원칙은 인식 문장을 한국어 어미 '라고'를 사용하는 문장으로 표현하려고 할 때에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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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 전파를 이용한 문장간 추론 (Marker Passing based Intersentential Reasoning)

  • 엄익태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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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96년도 제8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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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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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의 올바른 해석은 통사론적, 의미론적, 화용론적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과제는 의미상 연결되어 있는 두 문장의 효과적인 해석을 통해 다의 단어의 애매성을 처리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마커 전파를 근간으로 하는 메모리 기반 파싱에 이완법(relaxation)을 적용하여 양자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확장된 메모리 기반 파싱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방법은 마커 전파가 제공하는 효율성을 유지하며, 이완법이 제공하는 효과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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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노인과 젊은 성인의 문맥을 이용한 문장처리와 교대주의력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lternating Attention and Context Use during Sentence Processing in Older and Younger Adults)

  • 박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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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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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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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노화로 인한 인지의 변화는 정상 노인들의 통사처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데 작업기억용량이 중요한 인지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명사구 연결 전치사구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문맥을 제시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정상 노인과 젊은 성인이 어떻게 명사구 연결 전치사구를 처리하는지 단어별 자율조절읽기 방법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이 때 어떤 인지기능이 문맥 이용을 통한 명사구 연결 전치사구의 처리능력과 관련이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정상 노인은 읽기과제에서 문맥유무에 상관없이 젊은 성인보다 읽기속도가 느렸다. 그러나 두 그룹 모두 문맥이 존재할 때 명사구 연결 전치사구의 처리 속도가 빨랐다. 즉, 노인들의 노화로 인한 인지의 저하는 처리 속도만 느리게 했을 뿐 질적인 면에서 차이는 없었다. 문맥을 이용한 명사구 연결 전치사구 처리 시 관련된 인지기능은 교대주의력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작업기억용량의 역할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노화가 통사처리에 끼치는 영향은 반드시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통사구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통사 구문의 종류에 따라 관련된 인지기능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일본 센다이 방언과 터키 앙카라 방언의 운율에 나타나는 통사적 애매성 해소에 관한 연구 (Syntactic Ambiguities and Their Resolution in Prosody between Sendai dialect of Japanese and Ankara dialect of Turkish)

  • 최영숙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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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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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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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Japanese and Turkish are syntactically similar to each other, and there are syntactic structures that become ambiguous in terms of NP's and VP's modified by adjectives and adverbs, respectively. The prosody can play a crucial role in differentiating ambiguous sentences to correctly reflect their intended syntactic structures. In what way do the speakers of Sendai dialect of Japanese and Turkish use prosodic elements to differentiate syntactic ambiguities? Acoustic measurements were made of utterances of ambiguous sentences in Japanese and Turkish to observe prosodic strategies for disambiguation. Materials were sentences of the type ADV-VP1-NP-VP2, ADV-NP1-NP2-VP2, where the ambiguity lies in locative adverbial modification, ADV modifying either VP1 or VP2. For this construction the Japanese and Turkish creates the same ambiguities. In this paper, I look at duration, F0, and pause as observed in their speech and see how each language uses three prosodic elements in disambiguation. The results show that both speakers of Sendai dialect in Japan and those of Ankara dialect in Turky use lengthening of the syllable and/or pause before the bou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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