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근

검색결과 153건 처리시간 0.027초

통행수단별 소요시간과 비용이 가구소득계층별 통근통행자의 수단 및 목적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 분석 - 효용기반 접근도 개념에 근거하여 - (A Study on the Effect of Travel Time and Cost by Means on the Mode and Destination Choice of a Commuter by the Household Income Class - Based on the Utility-Based Accessibility Approach -)

  • 장성만
    • 국토계획
    • /
    • 제54권1호
    • /
    • pp.52-66
    • /
    • 2019
  • Travel is a factor that stimulates the vitality of the urban and is widely used as an indicator of sustainable growth of the region. In Korea, however, no studies has been made to predict changes in traffic and calculate the accessibility of the region by comprehensively considering the socio-economic conditions of the travel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commuters according to the household income and to analyse the traffic characteristics of each class. The analysis results are aggregated into two. First, the analysis of study found different transport characteristics for different income classes. This is the result that underpins the argument of a previous study that suggested that a discriminatory approach is necessary for each income in determining the accessibility of the region. Second, this study calculated utility values differently for each income class based on the transit time and cost required between each zone. Through these measures, transport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by income class using indicators that considere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and socio-economic conditions of the traveler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d the basis for calculating the accessibility that could take into account the activities of the housing consumers in establishing domestic housing policies.

스마트카드 자료를 활용한 서울시 대중교통 서비스 형평성 분석 - 취약계층 유형별 이동성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n the Equity of Public Transit Service using Smart Card Data in Seoul, Korea - Focused on the Mobility of the Disadvantaged Population Groups -)

  • 이호준;하재현;이수기
    • 지역연구
    • /
    • 제33권3호
    • /
    • pp.101-113
    • /
    • 2017
  • 본 연구는 2014년 스마트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장거리 통행에서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교통 취약계층의 대중교통 이동성을 평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특히, 신체적인 문제나 제도적으로 대중교통수단을 선택하게 되는 교통약자(노인, 청소년)와, 경제적 여건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근통행을 하는 저소득층 인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이동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서울시의 노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의 분포와 각 취약계층의 대중교통 이동성 수준을 함께 고려하여 각 취약계층의 대중교통 이동성 취약지를 식별하고, 이를 종합하여 대중교통 이동성 개선 우선 지역을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대중교통 이동성이 낮으며, 교통취약계층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15개의 대중교통 우선 개선지역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의 실제 통행 데이터인 스마트카드 데이터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의 이동성을 평가한 점과 교통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이동성을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되어야할 대중교통 이동성 취약지를 식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고속철도 차량 내 혼잡도 완화에 대한 지불 용의액 추정 연구 (Estimation of Willingness-to-pay for Mitigating Crowdedness in High-speed Rail Trains)

  • 이장호;김동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7권2호
    • /
    • pp.379-387
    • /
    • 2017
  • 최근 고속철도 평균 좌석이용률이 98% 수준에 이르면서 고속철도 차량 내 혼잡이 발생하는 문제가 나타났고,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고속철도 차량 내 혼잡도 완화에 따른 고속철도 이용자들의 편익을 추정하기 위하여 이용자들의 지불 용의액을 산정하였다. 진술선호자료에 근간한 조건부 가치측정법과 토빗(Tobit) 모형을 통해 지불 용의액을 추정한 결과, 지불 용의액은 소득 수준 및 혼잡도 수준과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특실이용자, 자유석 및 정기권 이용자의 지불 용의액이 높고, 주말 이용자, 주부, 통근목적이나 여가목적 이용자들은 지불 용의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산정된 지불 용의액은 철도운영자들의 좌석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에 대하여 정부의 지원근거나 사회적 편익을 계량화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개별행태분석을 통한 통신업무(Telecommuting)의 교통대체효과 추정 (Using Disaggregate Behavioral Analyze to Measure the Effects of Telecommuting on Transportation)

  • 김형철;박규영;김흥준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7-19
    • /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통신업무(Telecommuting)의 교통대체에 대한 직·간접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통근통행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국내외의 통신업무 실시사례와 특성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실증분석을 위해 RP (Revealed Preference)와 SP(Stated Preference)조사를 실시하였다. RP조사는 응답자의 정보기술에 대한 인식과 직업특성, 교통이용특성 등을 조사하였고 SP조사는 어떠한 조건이 응답자로 하여금 통신 업무를 수행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고임금과 통신설비에 대한 보조가 통신업무로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통신업무를 시행하였을 경우 49.1%의 근로자가 통신업무로 전환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한 교통대체효과는 연간 74조 4천억원의 직·간접교통 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통신업무는 교통혼잡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판별되었다.

  • PDF

'하우스노마드족'의 주거점유형태에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zing the Impact for Housing Occupied Form of HouseNomad)

  • 윤진영;오종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11호
    • /
    • pp.955-963
    • /
    • 2014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하우스노마드족'1은 2005년에 비해 70%이상 증가하였다. 하우스노마드족의 출현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하우스노마드족의 증가 원인에 대해 선험적인 논의는 많지만 아직까지 연구로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우스노마드족의 출현 및 증가원인을 가구의 주거소비행태 측면에서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1%자료와 다항로짓모델을 활용하였다. 다항로짓모델은 소비자의 선택에 위계와 순서가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분석결과 하우스노마드족은 주택속성으로 표현된 주거환경특성이 좋은 곳에 거주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더 긴 시간 통근통행을 했고 주거이동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자동차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탐색 (Explor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Adoption of Environmentally Friendly Vehicles)

  • 노민정;이한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375-387
    • /
    • 2018
  • 본 연구는 친환경 자동차의 조기 수용을 유도하는 요인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미국, 독일, 그리고 일본의 3개국 자동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친환경 자동차의 조기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 요인들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실증 결과, 정서적 및 인지적 요소들은 조기 수용에 상당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행동적 요인 또한 자동차 사용 맥락과 관련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환경 중심적 가치관과 녹색기술에 대한 지식 정도가 증대될수록 친환경자동차의 조기 수용의사는 증진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행동적 요인 차원에서는 자동차를 통근(vs. 여행) 등의 정규적, 실용적 (vs. 쾌락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조기수용의사가 고양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는 친환경자동차의 조기수용을 독려하려면 소비자 개인의 자동차 사용 맥락 및 국가별 차이를 충분히 고려하여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독일.프랑스 접경지역에서의 월경적(越境的) 상호작용 (Cross-Border Interactions in the Swiss - German - French Border Region)

  • 김부성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22-38
    • /
    • 2006
  • 본 논문은 스위스 독일 프랑스 접경지역에서의 월경적(越境的) 상호작용과 초경계적 지역정체성 형성여부를 고찰하고자 한다. 먼저 이 논문은 '경계와 접경지역' 에 관한 최근의 연구들을 검토하여, 이 주제에 대한 이론적 토대와 월경협력의 유형을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유러리젼 '라인강 상류' 의 월경적 협력과정을 분석하고 본 연구의 사례지역인 '레기오 트리레나' 에서의 일상적인 월경적 이동(통근, 쇼핑, 주택)을 연구한다. 유러리젼 '라인강 상류' 에서의 월경적 협력은 다양한 활동영역을 지닌 여러 위원회에 의해 추진되며 러시아 인형 바부슈카처럼 중층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위스 독일 프랑스 간의 경제적인 차이는 3국간의 대량 월경이동을 유발한다. 이 논문은 이러한 월경이동을 울만이 제시한 공간적 상호작용의 3대 기반(상호보완성, 이동가능성, 개입기회)에 입각하여 해석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은 경제적 장벽의 제거가 초경계적 지역정체성 또는 초국경적 공동체 정신을 창출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맞벌이 부부의 통근시간 관련 요인: 첫 자녀의 연령에 따른 집단별 비교 (Factors Related to the Commute Time of Dual-earner Couples: From a Family Developmental Perspective)

  • 김소영
    • Human Ecology Research
    • /
    • 제58권2호
    • /
    • pp.255-266
    • /
    • 2020
  • This study observed and investigated the commute time of dual-earner couples from a family developmental perspective. It tested whether the household responsibility hypothesis was effective in explaining the gender gap in the commute time for these couples. I extracted 2,103 time diaries written by 1,266 matched couples from the 2014 Korean Time Use Survey data for this study. The sample was categorized by the age of the eldest child into four age groups of 0-6, 7-12, 13-18, and 19-29. Analytic results from ANOVA, Scheffé test, and OLS regression are as follows. First, husbands traveled longer hours to work than wives in all age groups, while the commute time of couples tended to increase along with the child' age. However, couples in the child group aged 7 to 12 had the shortest commute time. Second, domestic labor time of wives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commute time, which appeared to support the household responsibility hypothesis. Third, in the child group aged 7 to 12, wives spent more time for work commute as their income increased; however, wives with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s had a shorter commute time in the child group aged 0 to 6. Forth, neither the wives' nor husbands' work characteristics were related to the wives' commute time; however, both wives' and husbands' work characteristics were related to the husbands' commute time. The findings suggest the possibility of spatial entrapment by working wives throughout the family life cycle due to household responsibilities, which provides implications for policy intervention in consideration of the gender gap in commute time for dual-earner couples.

대중교통카드를 이용한 환승요인분석 (Factor Analysis for Transit Transfer using Public Traffic Card Data)

  • 이다은;오주택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16권1호
    • /
    • pp.50-63
    • /
    • 2017
  • 환승은 타고 있던 교통수단에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것을 의미한다. 환승은 통행의 불편을 겪지만, 효율적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환승횟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제공하고, 대중교통의 편의를 제공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수집한 대중교통카드 자료는 평택시 평일 61,986건, 주말 69,100건이며, 수집된 교통자료카드를 이용하여 패턴분석 및 환승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Trip Chain 분석 결과, 주말에 주 통행이 통근 및 통행이 아닌 쇼핑, 여가 등의 목적으로 환승 횟수가 많아지며, 통행거리는 10km이상 증가하며 통행시간도 약 9.9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tructural Equation Model의 결과, Factor 1릉 총 통행시간, 총 통행거리, Factor 2는 승 하차 인원수, Factor 3는 환승시간, 대기시간, Factor 4는 버스연계노선 수, 운행대수로 환승통행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여가활동의 참여행태 및 요인분석 (Analysis of Participation Behavior and Factors of Urban Leisure Activity)

  • 김상황;윤대식;김갑수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41-48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여가활동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통근통행에 대한 연구가 통근통행에 대한 연구에 비해 극히 부진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통행행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가활동 유형을 6개의 범주로 구분하여 도시민의 여가활동 유형별 참여요일과 참여시간대에 대한 선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03년 4월에 대구 및 포항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를 실시하였고, 이 자료를 이용하여 네스티드 로짓모형을 추정하고 그 결과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시민의 여가유형별 참여요일 및 참여시간대 선택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여시간대 선택모형(조건부 모형)의 추정결과를 보면 나이, 성별, 소득, 여가 유형별 1회 평균 소요시간, 여가활동 소요시간(1주일),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시간의 증가가 도시민의 여가활동 참여시간대 선택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여요일 선택모형(한계 모형)의 추정결과를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주중에 여가시간이 많을수록 주중에, 그리고 남성일수록, 소득이 많을수록(레저스포츠 활동은 제외), 여가 유형별 1회 평균 소요시간이 많을수록 주말에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음을 경험적으로 확인하였다. 아울러 모형의 경험적 추정결과는 본 연구에서 가설화된 네스티드 로짓모형의 타당성을 입증케 한다. 즉 도시민의 여가활동 참여시간대 선택은 참여요일 선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