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계교육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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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 (Perception on Hospice and Attitude to Death for University Students)

  • 김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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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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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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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대학생을 위한 호스피스 및 죽음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B 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터넷 설문지를 SNS를 통해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인식 평점 평균은 $3.06{\pm}0.28$이며, 죽음 태도는 중립적 수용 $5.31{\pm}1.23$, 죽음공포 $3.77{\pm}1.39$, 죽음회피 $3.56{\pm}1.51$, 접근적 수용 $3.15{\pm}1.30$, 탈출적 수용 $3.06{\pm}1.43$ 순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성별(t=-2.46, p=.015), 전공(t=7.97, p<.001), 호스피스 학습경험(t=5.58, p<.001)에서, 죽음 태도 중 '죽음공포'는 호스피스 학습경험(t=-2.51, p=.013)에서, '죽음회피'는 성별(t=3.77, p<.001)에서, '중립적수용'은 전공(t=2.52, p=.013), 주관적 건강수준(F=5.42, p=.005)에서, '접근적수용'은 종교(t=4.1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죽음공포(r=-.25, p=.002), 죽음회피(r=-.3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중립적수용(r=.24, p=.003)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대학생을 위한 긍정적인 죽음 태도를 강화하고 호스피스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 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PETTLEP 모델 기반 심상훈련 적용이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및 수행능력, 자율실습 참여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ETTLEP Model-based Image Training on Nursing Student' Confidence and Competency in Core Basic Nursing Skills,Participation in Self-Practice)

  • 구희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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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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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6-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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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PETTLEP 모델 기반 심상훈련을 기본간호학실습 교육에 적용하여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및 수행능력, 자율실습 참여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도 소재 U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중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74명을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에 배정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정규성검정은 왜도와 첨도를 이용하였으며, 실험처치의 효과측정을 위한 종속변수 검정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PETTLEP 모델 기반 심상훈련은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t=4.18, p<.001),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지식(t=2.241, p=.032), 간호술기(t=8.402, p<.001)), 자율실습 참여도(t=6.822, p<.001)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PETTLEP 모델 기반 심상훈련은 기본간호학실습 교육에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핵심기본간호술 중 난이도가 높은 항목의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PETTLEP 모델 기반 심상훈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복지관 이용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김포시 노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cision Factors Affecting Utilization of Elderly Welfare Center: Focus on Gimpo City)

  • 원일;김근홍;김성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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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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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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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김포시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결정요인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 이유는 노인복지관이 종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국가정책 차원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 현장에서 과연 노인들에게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느냐 하는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거주 노인들의 경우 평소 여가활용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난 10년간 전국의 노인복지관 관련 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노인복지관 역할과 위상이 동일하게 여겨지고 있는가하는 점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도농형 도시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36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였다. 연구방법으로 앤더슨 모형의 선행요인과 가능요인, 욕구요인간의 영향과 관계를 검증하고자 로짓분석 및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로짓분석에서는 앤더슨 모형에서 제시한 대부분의 요인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선행요인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이, 가능요인에서는 월평균소득이, 욕구요인에서는 노후를 위한 경제자금준비와 경제활동준비가 유의미하였다. 다음으로 요인간 상호작용을 감안한 의사결정나무분석 시행 결과, 선행요인 중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욕구요인 중 건강증진 준비수준이 낮은 경우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노인복지관의 종합적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인문계 대졸자의 이공계 직업 취업 가능성 및 관련 직업 특성 탐색 (The Possibility and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that Humanities College Graduates are Employed in a Science and Engineering Field Occupations)

  • 장현진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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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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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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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이공계 현직자가 인식하는 인문계 대졸자의 이공계 직업으로 취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에 대한 직업 특성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지표 연구(2017)'에서 이공계 현직자 2,600명이 응답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초통계분석,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계 대졸자의 이공계 직업으로 취업 가능성은 정보통신 및 제조 가공 분야의 일부 직업을 제외하고는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인문계 대졸자의 이공계 직업으로 취업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의 특성은 입직 시 학력의 중요성이 낮고, 전공의 중요성이 낮고, 자격증의 중요성이 낮고, 직업훈련의 중요성은 높으며, 경력단절 이후 복귀가 용이하고, 양성평등 수준이 높으며, 근무 환경이 쾌적하고, 고용 유지도가 높으며, 자영업으로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일자리 수가 증가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인문계 대졸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적인 측면의 방안으로 세부 직업 분야와 특성을 감안한 정책 설계 접근, 인문계 전공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세부 직업의 발굴과 융합 직업의 개발 등을 제언하였다. 이 때 이 연구에서 밝힌 인문계 대졸자의 이공계 직업으로의 취업 가능성과 직업 특성 요인들의 관련성에 대한 정보가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의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관리의 성별에 따른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Food Hygiene Attitude and Personal Hygiene Management of High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Gender)

  • 김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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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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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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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녀 고등학교 학생들의 식품위생 태도와 개인위생 관리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 7월 16일부터 10월 15일 까지 충남지역 16개 고등학교의 학년 당 30명씩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미회수 및 불충분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214 부(남 618, 여 596)에 대해 SPSS(ver 18.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연구 결과,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식품을 살 때 유통기한을 더 확인하고(3.78, 3.57), 가열했던 식품을 보관한 후 그대로 먹는다는 응답이 적었고(2.83, 3.02), 식품의 특성에 맞게 보관 저장한다(3.92, 3.72)고 하였다. 반면,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식품포장 표시사항을 자세히 살피고(3.34, 3.22), 음식을 먹을 때 개인접시를 꼭 사용한다(3.43, 3.32)고 응답하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화장실 다녀온 후 항상 손 씻기(4.25, 3.94)를 잘하였고, 정수기 이용할 때 개인 컵을 더 사용(3.45, 3.32)하고, 손톱을 더 청결하게 관리(3.61, 3.49)하였으며, 식사도중에 돌아다니거나(2.14, 2.53) 화장실에 간다는(2.22, 2.57)응답이 낮았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식사 전 손 씻기(3.64, 3.50)와 올바른 방법으로 손 씻기(3.58, 3.46)를 잘하고, 기침을 할 때 휴지, 손수건 또는 소매로 잘 막는 편(3.55, 3.37)이라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 고등학생은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관리 부분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적 차이를 보였고, 각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별에 따라 차별화된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교정시설 종사자의 직무소진 영향 요인 (Determinants influencing on the Burnout of correctional workers)

  • 김도연;김현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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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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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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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시설 종사자들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2월에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290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소진에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기 위하여 개인적 특성, 직무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요인을 주요변수로 구성하였다. 주요변수 측정을 위해 소진은 Baslach 소진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직무와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한국판 직무스트레스 척도(KOSS)와 한국판 대인관계 스트레스 척도(KIRS)를 사용하였다.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분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척도 간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p<.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모형에 따라 소진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였을 때, 직무 스트레스(직무요구 ${\beta}=.308$, p<.001, 직무자율 ${\beta}=.124$, p<.001, 관계갈등 ${\beta}=.169$, p<.001), 대인관계 스트레스(상사와 관계 ${\beta}=.402$, p<.001, 보호대상자와 관계 ${\beta}=.155$, p<.01), 개인적 특성(성별 ${\beta}=.173$, p<.01) 순으로 나타났다. 4가지 모형을 비교한 결과 개인적 특성과 직무관련 특성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지만 높은 직무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더 높은 소진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교정시설 종사자들의 소진을 낮추기 위한 제언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성찰 실습이 간호학생의 핵심 간호술 수행자신감, 실습만족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elf Reflective Practice using Cellular Phone Video Recordings on Self-Confidence in Performance, Practice Satisfaction, Learning Self-efficacy and Core Basic Nursing Skills Achievement among Nursing Students)

  • 김애경;김래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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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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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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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성찰 실습이 간호학생의 핵심 간호술 수행자신감, 실습만족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며 연구대상은 중재에 참여한 실험군 43명과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43명으로 총 86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8년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핵심간호술 수행자신감, 실습만족도,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핵심기본간호술 성취도는 2명의 연구자에 의한 관찰평가로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chi}^2$-test 및 independent t-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성찰 실습에 참여한 실험군과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실습 자신감(t=2.170, p=.033), 학업적 자기효능감(t=3.096, p=.033), 핵심 기본 간호술 성취도(t=2.817, p=.007)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실습만족도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스마트폰 자기성찰 실습이 간호 교육현장에 도입되어 간호교육의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

충남지역 고등학교 유형별 학생들의 식품위생 태도와 개인 위생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od Hygiene Attitude and Personal Hygiene Management of Students by high school type in Chungcheongnam-do)

  • 김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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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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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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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유형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식품위생 태도와 개인위생 관리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 7월 16일부터 10월 15일 까지 충남지역 16개 고등학교의 학년 당 30명씩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미회수 및 불충분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214 부(인문고등학생 473명과 특성화고 741)에 대해 SPSS(ver 18.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연구 결과, 인문계 고등학생은 특성화 고등학생보다 식품을 살 때 유통기한을 더 확인하고(3.79, 3.60), 조리 가열된 식품을 보관 후 그대로 먹는다는 응답이 낮았고(2.85, 2.98), 식품의 특성에 맞게 냉장 냉동 보관 저장한다(3.90, 3.76)고 하였다. 인문계 고등학생이 특성화 고등학생보다 식사 전 손씻기(3.66, 3.52), 화장실 다녀온 후 손씻기(4.30, 3.95), 올바른 방법으로 손씻기(3.63, 3.45)를 잘하였고, 식사시간 중에 돌아다니기(2.19, 2.43)와 식사시간 중간에 화장실을 적게 가는 것(2.28, 2.47)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일반 고등학생과 특성화고등학생들은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 관리 부분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고, 일반 고등학생이 특성화 고등학생보다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그 정도는 높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학교유형에 따라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함을 제언한다.

성격 5요인, 자아존중감, 직무만족도, 생활만족도 간 구조적 관계 검증: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Employees' Big Five Personality Traits, Self-esteem, Job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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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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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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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자아존중감, 직무만족도, 생활만족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 성별에 따라 성격 5요인, 자아존중감, 직무만족도, 생활만족도 간의 구조적 관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한국노동패널조사 18차년도(2015년), 19차년도(2016년) 자료의 1,183명이 분석 대상이며,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과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성격 5요인 중 개방성(${\beta}=.07$), 성실성(${\beta}=.19$), 외향성(${\beta}=.09$)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신경증(${\beta}=-.09$)은 자아존중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격 5요인 중 신경증(${\beta}=.08$)만이 직무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격 5요인 중 성실성(${\beta}=.08$)과 친화성(${\beta}=.09$)이 생활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은 직무만족도(${\beta}=.31$)와 생활만족도(${\beta}=.29$)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증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직무만족도,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여섯째, 성별에 따른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결과, 외향성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직장인의 직무만족도와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격과 자아존중감을 함께 고려한 상담 및 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Parental Attitude Perceived by Adolescents on Self-esteem)

  • 김기승;함혜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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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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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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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등 220명을 대상으로 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답변이 불성실하거나 응답이 누락된 설문지 22부를 제외하고 총 18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 아동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배경에 다른 아동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는 아버지에 비하여 어머니의가 더 높은 관계로 나타났다. 아동의 학년에 따라서 부모양육태도, 자아존중감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버지의 양육태도 중 애정적 태도가 높을수록 어머니의 거부적 과잉보호적 태도가 낮게 나타나며 애정적 태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그리고 부모양육태도의 하위요인 중에서 애정적 태도와 과보호적 태도가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버지양육태도의 애정적 태도가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