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톨 페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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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논 재배에 적합한 목초류 초종 선발 (Selection of Pasture Species at Paddy Field in the Middle Region of Korea)

  • 지희정;이상훈;윤세형;이기원;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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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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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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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중부지역 논에서 벼 대체 목초류인 리드카나리그라스, 톨 페스큐,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레드 크로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헤어리 베치 등과 톨 페스큐 혼파를 실시하였다. 논 재배에 적응성과 수량성 및 영속성에서는 톨 페스큐 초종이 우수하였으며 단파 보다는 톨 페스큐 혼파에서 여러 가지 생육특성이나 우수하였는데 특히 수량 측면에서도 생초수량이 ha당 84,294 kg, 건물수량이 20,644 kg으로 가장 우수한 초종이었고 단파에서도 특히 톨페스큐가 건물수량이 19,759 kg/ha로 가장 많은 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18,718 kg/ha로 많은 수량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중부지역에서 벼 대체 목초류 초종으로는 톨 페스큐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우수한 초종이었고 영속성이 측면까지 검토해보면 톨 페스큐가 가장 우수한 초종이었다.

목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엔도파이트 이용

  • 이종경;윤세형;박근제;이성철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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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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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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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주요 목초에서 엔도파이트가 생성하는 물질을 구명하고, 안정수준의 물질을 생산하는 우수종을 분리 접종하여 환경저항성 식물을 개발하려고 수행하였다. 공시재료는 톨 페스큐 5 품종을 선발 공시하였으며, 엔도파이트 비율과 품종의 생육특성, 수량과 사료가치를 비교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톨 페스큐 품종 중 엔도파이트 비율이 29%인 Barvetia가 초장과 엽폭이 크고, 녹색도가 우수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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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A 지반으로 설계된 스포츠 잔디밭에서 조성단계별 주요 한지형 잔디의 지하부 뿌리생육 특성 비교 (Comparison of Underground Root Growth Characteristics of Major Cool-Season Grasses according to Establishment Stages in Sports Turf Designed by the USGA Soil System)

  • 김경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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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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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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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USGA 지반으로 조성된 연구포장에서 조성단계별 주요 한지형 잔디의 뿌리생육 특성 차이 파악 및 스포츠 잔디설계, 시공 및 관리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수집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켄터키 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톨 페스큐와 이들 한지형 혼합구 세 종류로 전체 6종류이었다. 본 실험결과 한지형 초종별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은 조성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조성단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조성 초기 단일 초종 간 뿌리생장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톨 페스큐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다. 조성 중기 뿌리생장은 조성 초기와 비슷한 경향이었지만, 전체적인 뿌리생장은 초기에 비해 13-31% 정도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조성 후기 뿌리생장은 조성 중기에 비해 34-85% 정도 크게 증가하였으며 혼합구 I을 제외한 대부분 초종의 뿌리길이가 22cm 전후로 비슷하였다. 뿌리활착도는 경시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초종 간 우열관계는 조성단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조성 초기 단일 초종구의 뿌리활착도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켄터키 블루그래스 > 톨 페스큐, 조성 중기에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톨 페스큐 > 켄터키 블루그래스, 그리고 조성 후기에는 톨 페스큐 >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다. 잔디밭 조성이 완료된 시점 초종간 근계발달 범위는 톨 페스큐 >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 특성을 고려 시 한지형 잔디의 지하부 뿌리생육 특성은 톨 페스큐가 가장 우수한 초종으로 판단되었으며, 혼합구의 뿌리생육 특성은 초종 및 혼합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초종별 뿌리생육 특성 차이는 발아속도, 생육습성 및 유전적 특성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톨 페스큐는 조성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뿌리생장, 특히 근계발달 형성능력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B-type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는 조성 초기 뿌리생장이 우수하였지만, 조성 후기로 갈수록 근계발달 능력이 저조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R-type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초기 뿌리생장은 저조하였지만, 조성 후기 활착이 진행될수록 뿌리생장 및 근계발달 능력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스포츠 잔디밭 설계 및 시공 시 지상부 생육특성과 함께 지하부 뿌리특성도 함께 고려해서 컨셉에 적합한 잔디밭 조성이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 밝혀진 한지형 잔디의 조성단계별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 특성은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염과 건조 스트레스 조건에서 톨 페스큐의 종자 발아율과 유전자 발현 변화분석 (Effects of Salt and Drought Stresses on Seed Germination and Gene Expression Pattern in Tall Fescue)

  • 이상훈;이기원;최기준;김기용;지희정;황태영;이동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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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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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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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염 또는 건조 스트레스 처리에 의한 톨 페스큐 종자의 발아율 변화와 유식물체 수준에서의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기 위하여 in vitro 조건에서 NaCl과 PEG를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NaCl 처리시 톨 페스큐 품종별 발아율은 50 mM 농도에서 발아율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350 mM의 농도에서는 모든 품종에서 발아가 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NaCl 처리 농도에 따른 발아율 감소율은 Fawn 품종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Kentucky-31(E-) 품종이 가장 강한 내성을 보였다. 또한, PEG 처리시 톨 페스큐 품종별 발아율의 변화도 NaCl 처리시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고농도인 30% PEG 처리구에서는 모든 품종에서 발아가 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으며 Kentucky-31(E-) 품종이 가장 강한 내성을 보였다. 톨 페스큐 유식물체 수준에서 염해와 건조 스트레스에 의한 유전자 발현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DEGs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탐색을 위한 ACP-based GeneFishing$^{TM}$ PCR 분석을 통해 NaCl 또는 PEG 처리에 따른 발현량의 차이를 보이는 총 4개의 DEG를 선발하여 클로닝하고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무처리구에 비해 NaCl 처리시 4개의 DEG가 증가하였고 감소하는 DEG는 확인 되지 않았으나, PEG 처리에서는 3개의 DEG (DEG 1, 3, 및 4)가 증가하였고 1개의 DEG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굴된 DEG들을 blastx 검색에 의하여 rubisco large subunit (DEG1), microsomal glutathion S-transferase (GST) 3-like isoform 1 (DEG2) 유전자로 동정되었다.

돈분액비를 시용한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다년생 목초의 초종별 영속성 및 건물생산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Dry Matter Yields and Persistence of Forage Plants Using Swine Slurry in Fallow Paddy Land Located in the Mid-mountain Area)

  • 윤세형;김상우;임영철;정민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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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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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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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한 다년생 목초 재배 시험을 수행하였다. 장소는 충남 금산이며 처리는 화학비료를 이용한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대조구)과 돈분액비를 시용한 톨 페스큐(Fawn) 단파구, 페레니얼 라이그라스(Reveille) 단파구,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톨 페스큐 16, 오차드그라스 6, 페레니얼라이그라스 4, 켄터키블루그라스 2, 화이트클로버 2 (kg/ha), 극만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Ace), 레드클로버(Kenland) 단파구 및 리드 카나리그라스(Venture) 단파구를 두었다. 건물수량 및 목초율은 톨 페스큐 단파구, 톨 페스큐위주 혼파구, 리드 카나리그라스가 우수하여 이 초종과 혼파 조합이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하여 초지를 조성 이용할 경우 유리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이 처리구의 ha당 건물생산성은 14.5톤 이상으로 중산간지 휴경답이 목초 재배에 매우 유리함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다년생 목초의 도입으로 매년 경운 파종이 반복되는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는 유리함도 있다. 또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레드클로버나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는 영속성이 낮으나 보파 등 관리방법의 개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중산간지 휴경답에 적합한 초종이나 혼파조합을 이용하면 생력적으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양질목초의 고위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들잔디에 오버씨딩 시 한지형 잔디의 피복율과 초종전이 (Effects of Cool-Season Grass Overseeding on Coverage and Spring Transition in Zoysiagrass)

  • 정기완;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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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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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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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들잔디에 켄터키 블루그래스, 톨 페스큐 및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를 단파 및 혼파로 오버씨딩 후 잔디피복율 및 초종전이 특성과 함께 적합한 초종 및 파종량을 구명함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한지형 잔디 피복율 및 난지형 잔디의 초종전이는 처리구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피복율은 초기부터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톨 페스큐 초종이 우수하였고,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저조하였다. 혼합구는 초종 구성상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톨 페스큐가 많고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없는 파종량 150 g인 Mixture IV가 가장 양호하였다. 초종 전이는 3월 하순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최대 80%까지 들잔디 점유율이 증가하였지만, 10월 초순 이후 점유율은 감소하였다. 단일 초종구에서 들잔디 점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처리구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이었고, 가장 낮게 나타난 처리구는 톨 페스큐이었으며, 혼합구의 경향은 일정하지 않았다. 본 실험을 통해 동절기 잔디피복에 적합한 처리구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100 g, 혼합구인 경우 톨 페스큐 및 퍼레니얼 라이그래스가 1/2씩 혼합해서 150 g을 파종할 경우 가장 적합하였다. 하지만 들잔디로 초종전이는 단일 초종구인 켄터키 블루그래스 50 g이 가장 우수하였다.

세 종류 잔디지반 구조에서 주요 초종의 엽색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 특성비교 (Comparison of Color Quality, Winter Color, and Spring Green-up among Major Turfgrasses Grown under Three Different Soil Systems)

  • 김경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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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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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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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다단 구조, USGA 구조 및 약식 구조에서 자란 난지형 및 한지형 잔디의 연중 잔디색상 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 특성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다단 구조, USGA 구조 및 약식 구조의 전체 깊이는 각각 60cm, 45cm 및 30cm 이었다. 공시 초종은 들잔디 세 품종과 켄터키 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및 톨 페스큐 조합종 및 이들 한지형 혼합구가 각각 세 종류이었다. 연구결과 잔디지반 및 초종별로 잔디색상 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잔디색상은 지반 및 초종에 따라 계절적인 차이가 나타났는데 다단 구조와 USGA 구조에서 자란 잔디의 색상이 약식 구조에 비해 지속적으로 우수하였다. 지반에 관계없이 난지형 및 한지형 잔디 모두 겨울에 비해 봄부터 가을까지 색상이 양호하였으며 초종 간 차이는 특히 계절적으로 12월 초에서 겨울 휴면기를 벗어나 녹화되기 시작하는 이른 봄 사이 크게 나타났다. 공시 초종 간 잔디색상은 다단 구조, USGA 구조 및 약식 구조에서 한지형 잔디가 난지형 들잔디보다 훨씬 양호하였다. 한지형 잔디의 색상 품질은 켄터키 블루그래스 >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혼합구 > 톨 페스큐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난지형 들잔디의 경우 '야지' 및 '제니스'의 잔디색상이 '중지'에 비해 양호하였다. 동절기 잔디색상의 지반 간 우열관계는 USGA 구조 > 다단 구조 > 약식 구조 순서로 나타났으며, 초종 간 차이는 난지형 '야지', '중지' 및 '제니스'의 경우 모두 완전히 갈색으로 나타났고, 반면 한지형 잔디는 모든 지반에서 녹색을 유지하였다. 이 중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색상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톨 페스큐는 탈색이 빨리 진행되어 녹색이 가장 옅게 나타났고,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톨 페스큐 사이의 색상을 나타내었다. 이른 봄 잔디녹화 속도는 난지형 및 한지형 잔디 모두 다단 구조에서 생육 시 가장 빨랐고, 반면 약식 구조에서 잔디녹화가 초종에 관계없이 가장 느리게 나타났다. 잔디지반에 관계없이 모두 난지형에 비해 한지형 잔디의 이른 봄 녹화속도가 훨씬 빨랐다. 한지형 잔디 중에서는 톨 페스큐의 색상 균일도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경우 녹화 속도는 빨랐지만 색상의 균일도가 떨어졌다. 그리고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녹화 속도는 가장 느리게 나타났는데, 이는 근계 발달이 낮게 분포하기 때문이라 판단되었다. 종합적으로 잔디지반에 따라 색상 품질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또한 동일 지반에서도 초종별로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잔디 초종 및 지반 선정 시 주의 깊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수한 잔디 색상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를 위해서는 약식 구조 대신 다층 구조(다단 구조 및 USGA 구조)가 바람직하다. 또한 혼합구의 경우 켄터키 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및 톨 페스큐 혼합 정도에 따라 연중 잔디색상품질, 동절기 색상 및 이른 봄 녹화가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에 정원, 공원, 경기장 및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컨셉에 의한 초종 선정 및 혼합율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컨디셔닝 및 반전이 톨 페스큐 건초의 건조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ditioner Types and Tedding Times on Drying Rate of on Tall Fescue Hay)

  • 김지혜;최기춘;김현섭;박형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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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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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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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3년 5월 22일~24일 3일에 걸쳐 톨 페스큐엔도파이트 프리 품종인 Jesup을 공시하여 톨 페스큐 위주의 목초지에서 수행되었다. 시험기간 평균 온도는 $20.7^{\circ}C$였고 상대습도는 3일평균 64.8%였다. 일조시간은 3일평균 9.27시간으로 건초를 조제하기에 알맞은 기상조건이었다. 컨디셔너별 처리 (임펠러, 로울러)와 무처리로 3가지 처리를 비교하였고, 반전횟수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임펠러 컨디셔너로 예취한 후 1일 1회 반전, 1일 2회 반전 두 처리를 두었다. 임펠러와 로울러의 수분함량 변화는 둘째날 5월 23일 13시 임펠러 37.30%, 로울러 33.64%였고 무처리구는 51.75%로 컨디셔닝 처리한 두 구와 차이가 컸다. 24일 13시 측정된 수분함량은 임펠러 20.32%, 로울러 19.37%로 20% 전후를 보였고, 무처리구는 28.84%로 약 8~9%의 차이를 보였다. 반전횟수 차이를 보는 실험에서는 23일 13시 1회반전 37.53%, 2회 반전 35.23%였고 24일 13시 1회 반전시 20.48%, 2회 반전시 16.74%로 나타났다. 건초 사료가치 분석 시 컨디셔너별 CP 함량은 무처리 12.5% 임펠러 12.7% 로울러 12.9% 나타났고, ADF는 무처리 37.2%, 임펠러 37.2%, 로울러 35.1%로 나타나 NDF, TDN, RFV 모두 차이는 없었다. 1회 반전시 CP 함량은 12.7%, 2회 반전 12.8%였고 반전횟수에 따른 사료가치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지역 오차드그라스 및 톨 페스큐 혼파초지의 비축시기별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Nutritive Value and Productivity According to Stockpiled Period in Mixed Orchardgrass-Tall Fescue Pasture of Jeju Region)

  • 채현석;김남영;우제훈;백광수;이왕식;김시현;황경준;박설화;박남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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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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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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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에서 비축 시기별(8월 1일, 15일, 30일) 으로 처리하여 11월 중순경(11.10~11.12)에 수확할 때 목초의 비축시기에 따른 생산량과 목초의 사료 가치 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목초 비축시기에 따른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동량 혼파초지)의 건물수량은 8월하순구가 2,983.0 kg/ha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목초의 비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목초의 생산량도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조사료의 조단백질은 16.5~18.16%으로 목초 비축시기별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NDF와 TDN는 비축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반면에 ADF 비율은 목초 비축시기가 감소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무기물의 변화는 비축기간이 증가할수록 P, Ca, Mg, Na, Zn이 증가하였고 반면에 Mn, Cu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8월 초순부터 초지를 비축할 경우 고온으로 인한 생육 위축으로 목초의 수량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제주도에서 가을철에 활용하기 위한 초지를 비축할 경우에는 8월 하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