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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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미동산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of Mt. Midong in Chungcheongbuk-do)

  • 유주한;진영희;장혜원;조흥원;한주환;이철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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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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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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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미동산의 관속식물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충북지역 식물생태계 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아울러 희귀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확한 보전대책 수립 및 자생지복원을 위해 수행되었다. 충북 미동산(558m)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81과 215속 262종 38변종 3품종 등 총 303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매미꽃, 층층둥글레 등 총 2 종류로 조사되었고 한국 특산식물은 가는장구채, 매미꽃, 조팝나무,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숫명다래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9종류로 나타났다. 또한 본 조사지역 내 출현한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토끼풀, 수박풀, 달맞이꽃. 돼지풀,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12종류이다.

광주광역시 도심 대규모 하천의 귀화식물 분포 및 환경지수 분석 (An Analysis of the Environmental Index and the Distribution of Naturalized Plants in Large Rivers of Downtown Gwangju Metropolitan City)

  • 임동옥;유윤미;황인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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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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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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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2003년 3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 도심 대규모 하천에서 선택한 총 14개 조사 지역에서 귀화식 물과 도시화지수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식물상은 76과 211속 273종 35변종 1품종으로 총 309종류가 확인되었다. 그 중 귀화식물은 14과 36속 44종 2변종으로 총 46종류가 확인되었다. 광주천에서는 미국개기장, 소리쟁이, 흰명아주, 토끼풀, 큰개불알풀, 돼지풀, 비짜루국화, 미국가막살이 및 서양민들레로 총 9종이 우점하였고, 황룡강에서는 소리쟁이, 토끼풀, 달맞이꽃, 돼지풀 및 망초로 총 5종이 우점하였다. 그리고 영산강에 분포하는 우점종은 광주천과 황룡강 우점종 이외에도 물참새피, 좀명아주, 다닥냉이, 개망초 및 도꼬마리 등이 나타나 총 16종이었다. 광주시 도심 하천의 평균 도시화지수는 17.2%, 귀화율은 14.9%로 확인되었다. 원산지는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각각 16종으로 가장 많았다. 도시화지수나 귀화율 같은 환경지수가 높은 도시 하천이나 둔치가 귀화식물센터 중 중요한 하나로 사료되었다.

국내 토끼풀에서 분리한 Cucumber mosaic virus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Cucumber mosaic virus Isolated from Trifolium repens in Korea)

  • 박태선;최국선;홍진성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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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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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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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추포장 주변의 모자이크 및 기형의 병징을 보이는 토끼풀에서 CMV를 분리하여 CMV-Tr1으로 명명하였다. 토끼풀로부터 RT-PCR, PCR-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및 외피단백질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CMV를 동정하였다. 기주식물 반응결과 N. benthamiana를 포함한 5종의 담배와 오이, 꽈리 및 토마토의 상엽에서 모자이크 병징을 나타내었고, 명아주와 동부에서는 접종엽에 국부괴사 병반을 나타냈다. CMV-Tr1의 외피단백질을 CMV-As와 비교한 결과 99.5%의 상동성을 보였으며, 계통분석 결과 CMV subgroup IB에 속하는 CMV의 한 계통으로 확인되었다.

애꽃노린재류(Orius spp.)의 종류와 몇가지 식물에서 발생소장 (Species Composition of Orius spp. (Hemiptera: Anthocoridae) and Their Seasonal Occurrence on Several Plants in Korea)

  • 김정환;이관석;김용헌;유재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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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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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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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총채벌레의 천적으로서 농생태계에서 서식하는 애꽃노린재류(Orius spp.)는 노지에서는 O. sauteri(애꽃노린재), O. minutus(멋애꽃노린재), O. strigicollis, O. nagaii 4종이, 시설에서는 O. sauteri, O. minutus 2종만이 조사되었다. 종별 점유율은 O. sauteri가 83.0~92.5%로 전지역에서 가장 우점하였고, O. sauteri는 콩, 고추, 수박과 같은 노지작물 및 고추, 국화, 거베라와 같은 시설작물에서 압도적으로 우점한 반면, O. strigicollis는 하반기 남부지방의 국화, 장미 등 화훼작물에서, O. nagaii는 벼에서만 우점하였다. 애꽃노린재류의 최초 발생시기 및 발생양상은 식물의 개화시기 및 생육상태에 따라 달랐다. 발생시기는 조사된 식물 가운데 토끼풀에서 5월 하순으로 가장 빨랐으며, 콩, 메밀, 고추에서는 모두 6월 상순이었다. 발생 최성기는 모든 작물에서 두 번 관찰되었는데, 토끼풀과 메밀에서는 7월 상순과 8월 중순, 콩과 고추에서는 7월 중순과 8월 하순 또는 9월 초순이었다. 따라서 토끼풀과 같은 야생식물은 애꽃노린재류의 월동 후 서식처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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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거꿀꽃토끼풀(콩과) (First Record of Naturalized Species Trifolium resupinatum L. (Fabaceae) in Korea)

  • 임용석;서원복;최영민;현진오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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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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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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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중해 연안의 남유럽과 서남아시아 원산으로 전 세계에 널리 퍼져 분포하는 귀화식물인 Trifolium resupinatum L.(콩과)을 전라남도 진도의 의신천 제방에서 발견하였다. 이 귀화식물은 같은 속의 식물들에 비해 뒤집힌 꽃을 갖는 특징으로 쉽게 구분되며, 이 특징에 따라 거꿀꽃토끼풀이라는 국명을 새로 지었다.

붉은토끼풀의 유전적 변이와 집단구조 (Genetic Variation of Alien Invasive Red Clover (Trifolium pratense) in Korea)

  • 허만규;정경태;정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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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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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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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붉은토끼풀(Trifolium pratense)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는 근연성 초본종이다. 붉은토끼풀은 유럽 또는 북미에서 약 60년전 한국으로 도입되었다. 전분 젤 전기영동을 사용하여 한국내 분포하는 붉은토끼풀의 유전적 변이와 집단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붉은토끼풀에서 높은 유전적 다양성이 발견되었다. 19개 대립유전좌좌위중 10개$(52.6\%)$는 다형현상을 나타내었다. 유전적 다양성은 0.220이었다. 유성생식, 높은 다산성, 집단형성화 과정이 높은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제시하였다. 한국의 붉은토끼풀의 다양도(0.220)는 북미의 붉은토끼풀 다양도(0.285)보다 낮았다. 이는 북미의 일부 집단에서 유입되었거나 창시자효과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간접적 평가를 통한 세대당 이주하는 수는 4.20이였고, 유전자 유동은 한국집단에서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llelopathy 작용성(作用性)을 나타내는 잡초(雜草)중의 휘발성(揮發性) Terpene류(類)의 동정(同定) (An Identification of Volatile Terpenes in Allelopathic Weeds)

  • 전재철;한강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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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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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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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Allelopathy 작용성(作用性)을 나타내는 4종(種)의 잡초(雜草) 중에 존재(存在)하는 휘발성(揮發性) terpene 물질(物質)을 GC 및 GC-MS로 동정(同定)하였다. 쑥에서는 26종(種)의 휘발성(揮發性) terpene 류(類)를 분리(分離) 동정(同定)하였는데 이들은 monoterpene 16종(種)과 sesquiterpene 10종(種)이었다. 또한 토끼풀에서는 4종(種), 쇠비름과 냉이에서 각(各) 3종(種)이 확인(確認)되었다. 동정(同定)된 terpene 중 allelopathy 작용성(作用性)을 나타내는 물질(物質)로는 쑥에서 ${\alpha}$-phellandrene, 1,8-cineole, limonene, ${\beta}$-pinene, borneol, selinene 및 caryophyllene, 토끼풀에서 ${\alpha}$-pinene과 ${\beta}$-caryophyllene, 그리고 냉이에서 ${\alpha}$-pinene 등이었고, 쇠비름 중에는 allelopathy 작용성(作用性)을 나타내는 휘발성(揮發性) terpene 류(類)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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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하천복원을 위한 식생 및 식물상 분석 (Analysis on the Vegetation and Flora for the Ecological Restoration of the River)

  • 유주한;정성관;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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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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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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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미동산 내 형성되어 있는 소하천 주변의 식생정보와 식물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자연형 하천복원계획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과 더불어 복원용 소재개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본 지역의 식물상은 33과 84속 81종 14변종 등 총 9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출현한 귀화식물은 오리새, 미국개기장, 소리쟁이, 취명아주, 토끼풀, 수박풀, 큰달맞이꽃,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개망초, 망초, 기생초, 서양민들레, 미국가막사리, 코스모스 등 총 15분류군이었다. 식생군락은 달뿌리풀이 전체 우점종으로 판명되었고 부 우점종이 갯버들, 갈풀, 미국가막사리, 고마리로 관찰되었다. 하천복원을 위해서는 생물종다양성과 서식처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며, 달뿌리풀, 갯버들, 고마리, 큰물칭개나물 등의 다양한 소재 이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랭지 경사밭 아로니아 재배시 적정 피복식물 선발 (Selection of Ground Covering Plant Applicable to Aronia Production in the Highland Rolling Plains)

  • 서종택;김기덕;이종남;홍수영;김수정;남정환;손황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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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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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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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랭지 경사지밭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할 때, 토양에 피복식물을 심어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아로니아의 생육 및 수량성도 좋은 피복식물을 선발하고자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복식물별 발생한 잡초는 무처리구(자연종)에 17종, 왕포아풀 처리구 12종, 흰토끼풀 처리구 14종, 들묵새 처리구 15종, 긴병꽃풀 처리구 16종이 발생하였으며 잡초 종류는 총24종이 발생하였다. 1년에 3회 예취하는 피복식물들의 예취전 초장은 무처리구(자연종)은 73.6 cm, 왕포아풀 처리구는 57.5 cm, 흰토끼풀 처리구는 36.8 cm, 들묵새 처리구는 48.3 cm, 긴병꽃풀 처리구는 40.9 cm이었다. 초장으로 볼 때는 흰토끼풀과 긴병꽃풀이 피복식물로 적당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피복식물들의 3년차 피복율은 무처리구는 95.0%, 왕포아풀 처리구 100%, 흰토끼풀 처리구 87%, 들묵새 처리구 85%, 긴병꽃풀 처리구는 100%로 왕포아풀과 긴병꽃풀이 가장 높았다. 아로니아의 3년차 주당 수량은 흰토끼풀 처리구에서 1,916 g 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들묵새 처리구 1,770 g, 긴병꽃풀 처리구 1,766 g, 무처리구 1,098 g, 왕포아풀 처리구 931 g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로 볼 때, 고랭지 아로니아 재배시 피복식물은 초장이 작고 옆으로 기는 특성이 있어 빨리 피복이 되고 잡초발생도 적은 긴병꽃풀이 적당하였으며 아로니아 정식후 이랑사이에 긴병꽃풀 묘을 심어 피복 식물로 재배함으로서 수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