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료는 POY사 104/192로 Draw-Winder(독일, Zinser)를 이용하여 기존의 태세사 제조장치의 부분적인 개조를 통하여 길이방향으로 강제적인 태세사가 형성되도록 하는 제조기술을 이용하여 Thin-thick yam(T&T사) 6종류를 제조하였으며 제조 조건에 따른 구조변화와 물성에 대하여 연구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다. 결정화도의 변화는 Draw-winder의 R2 roller 온도가 상온인 경우보다 $100^{\circ}C$인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태세사의 세(thin)부분의 복굴절률은 연신비가 높고 Draw winder의 roller(R2)의 온도가 높을수록 복굴절 값은 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 T&T사 제조시 연신 온도가 상온인 경우는 Thin부분만 연신이 진행되고 Thick 부분은 원사인 POY사의 성질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R2 roller 온도가 상온에서 제조된 시료의 초기탄성률은 약1.5-2.0kgf/denier 정도로 높게 나타났으나 $100^{\circ}C$로 제조된 시료는 약 0.2-0.8kgf/denier 정도로 낮게 나타났다.
미국과 소련이 맞서는 제1차 핵시대를 넘어 지금은 크고 작은 국가들로 핵 사용 결정권자가 다양화된 제2차 핵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국가인 인도와 파키스탄은 서로 적대국으로 맞서며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핵태세, 핵전략은 상반돼 있다. 두 국가의 사례는 우리나라가 마주한 북한이 앞으로 어떤 핵태세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실마리를 줄 수 있다. 특히 파키스탄이 선택한 선행적 확전 태세는 상대 위협에 대해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쓸 수있다고 위협해서 적의 침략을 억제시키는 매우 공세적인 핵태세이다. 이는 선제공격할 수 있는 소규모 핵무기로도 할수 있는 옵션이다. 따라서 핵능력이 열세한 파키스탄이 인도의 위협에 대응하여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태세로 보인다. 미국과 한국에 비해 열세인 북한은 앞으로도 파키스탄처럼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권 유지를 위해 실제 사용하기까지는 인도와 같이 수세적이고 상당히 보수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멀티미디어 센서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한 응용에서는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 저장 및 처리 기술, 데이터 전송 기술 등과 같은 다양한 기반 기술들이 요구된다. 특히, 응용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보안 기술은 필수적이다. 본 논문은 여러 해킹 기술 중 하나인 스니핑 공격으로부터 원천적인 방어를 위해, 데이터 전송 경로를 위험 요소로부터 물리적으로 회피시키기 위한 다중 경로 라우팅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기법은 위험 요소의 감지 반경과 움직임을 토대로 위험 요소의 인근에 위치한 센서 노드에 준비태세 단계를 설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의 우선 순위를 설정하여 데이터 라우팅 과정에서 준비태세 단계와 데이터의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맞는 안전한 경로를 통해 위험요소 우회 다중 경로 라우팅을 수행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안하는 기법의 구현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준비태세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위험요소 우회 다중 경로 라우팅을 보였다.
최근 외래관광객의 품질 향상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관련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외래관광객의 관광수용태세와 관련 우선적 개선 요소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R-IPA분석을 적용하여 관광객 유형 및 시기에 따른 관광수용태세의 개선요소를 분석, 비교하였다. 전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R-IPA분석결과 현재의 품질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요소는 음식, 치안, 대중교통, 쇼핑, 관광지 매력도였다. 그리고 우선도는 낮으나 개선이 필요한 요소는 언어소통, 여행경비, 관광안내서비스였다. 관광객 유형별로 R-IPA분석을 한 결과 개별관광객은 대중교통, 음식, 쇼핑, 관광지 매력도, 치안에 대해서 현재 품질수준의 유지가 필요하며, 단체관광객은 숙박, 쇼핑, 관광지 매력, 관광안내서비스는 현재 품질수준의 유지가 필요하지만 음식은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계통의 대규모화와 복잡화추세는 양질의 전기를 값싸게 또한 안전하게 수용가에게 공급하여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를 우리에게 던져준다. 지금까지는 그런대로 오랜 실무경험을 가진 우수한 계통운용 요원에 힘입어 게통이 운용되고 있으며 연차적 전력개발사업의 가속화 추세를 감안하면, 앞으로는 현재와 같은 계통운용 방식으로서는 아무리 유능한 운용 요원이 확보된다 하더라도 효과적인 게통운용을 기할 수 없는 시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전에서도 이와 같은 계통운용에 따른 현상과 앞으로의 효과적인 대책을 예의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필자는 이 기회에 전력계통운용의 신기법으로서 널리 인정되고 있는 전력계통운용의 자동화 내용을 해외문헌 수종을 토대로 하여 소개드린 다음, 이 기법을 우리나라에 도입, 적용하는데 있어서 우리의 수용태세에 관련된 필자의 소견을 말씀드리고저 한다.
경비, 훈련, 지원 등의 해상 임무를 종료한 해군 함정은 차기 임무를 준비하기 위해 모항에 입항하여 긴급수리, 유류수급, 무장 적하역, 크레인, 태세유지, 수리, 포 배열, 탄약적재, 부식 작업 등의 일련의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정된 선석과 설비 자원 하에서 여러 함정에 대한 효율적인 선석 할당 계획의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선석이동을 줄이고 계획기간 동안 각 함정이 필요로 차는 서비스를 점수화한 총점을 최대화하는 기존의 모형을 토대로, 서비스 지속 기간이 제한적이고 서비스들 간의 전후 우선순위가 존재하는 현실적인 제약을 고려하면서 전비태세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혼합 정수 계획 모형(Mixed Integer Programming)을 수립해 보았다. 효과적인 분석을 위하여 ILOG OPL(Optimization Programming Language) Studio 3.1을 사용하여 모델링 한 후 ILOG CPLEX 7.0으로 최적해를 구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형이 해군 함정의 효율전인 선석 할당 계획 수립에 적용될 수 있다면 해군 부대의 전비태세 향상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북한 핵위협 고도화는 2017년 6차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악화일로로 치달아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실전 배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뚜렷한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북한의 핵 위협 고도화에 대한 대비책은 너무도 미비한 실태다. 본 연구는 북한은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북한의 핵개발의 현주소와 위협 실태를 냉철하게 분석하여 취약점을 도출하여 이를 바탕으로 비군사적인 분야에서 무엇을 어떻게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인가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로써 먼저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위해서는 국민생활 안정 차원에서 전재민의 수용 대책을 강구하고, 방사능에 오염된 주민을 치료 조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다음으로 민방위태세 분야는 경보체제를 정비하고 민방위대원조직의 훈련을 핵 피폭시 체험식 훈련방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대피시설 구축의 의무화 하도록 법령을 정비해야 하며, 기 구축된 대피시설들의 보완해야 한다. 또한 기존의 민방위훈련과 핵공격 대비훈련을 통합해서 시행하는 방안을 발전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민행동요령을 상황별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항들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 개정과 장 단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가차원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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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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