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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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日光) 노출(露出)이 고추 가루의 탈색(脫色)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n Light on Color Bleaching of Red Pepper Powder)

  • 전재근;서정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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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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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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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고추 가루 저장(貯藏) 시(時) 일광(日光) 노출(露出) 하(下)에서 일어나는 표면적색소(表面赤色素)의 탈색(脫色) 현상을 일사량(日射量), 고추의 건조(乾燥) 방법(方法), 고추 가루의 입도(粒度), 수분(水分) 활성도(活性度) 및 광(光) 파장(波長)등의 제반 인자(因子)들과 관련하여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추 가루를 일광(日光)에 노출시킬 때 고춧가루의 표면색(表面色)은 적색소(赤色素) 보지솔(保持率)(잔존(殘存) capsanthin 함양(含量)/초기(初期) capsanthin 함양(含量)이 0.5에 이를때 까지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그후에는 완만한 감소 현상을 보였다. 2. 일정한 광량(光量)을 조사(照射)할 때 고추의 건조 시간이 길었던 고추 가루와 입자가 작은 것일수록 탈색 현상이 심하였다. 3. 일광 탈색 현상에 고추가루의 수분 활성도의 영향이 뚜렷하였으며 $a_w$값이 0.5이하(以下)에서는 그값이 낮을수록 탈색 반응이 촉진되었으며, $a_w$이 0.5이상에서 는 별로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4. 광(光) 파장(波長)이 짧을수록 탈색 반응을 촉진하였다. 따라서 고춧가루의 적색소(赤色素) 보존(保存)을 위해서는 적색(赤色) 포장 필름을 사용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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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탈색제의 입자와 모발손상과의 상관성 연구 (Analysis of Hair Damage from Bleach particles)

  • 임한솔;임순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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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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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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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모발 탈색 시 사용되어지는 탈색제 입자에 따른 모발 손상도를 비교하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세 가지의 탈색제 입자크기를 관찰하였다. 탈색제의 주성분은 과황산암모늄과 과황산칼륨이 주성분인 분말형 탈색제로 각 제품 입자크기는 $131{\mu}m$, $72{\mu}m$, $48.8{\mu}m$로 나타났다. 손상도 실험에서 입자가 큰 탈색제보다는 입자가 작은 시술 제품에서 큐티클 층이 일어나거나 박리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모발의 색상 측정에서 입자 큰 탈색제의 모발시료는 가장 어둡게 나왔으며, 가장 작은 입자의 탈색 결과가 가장 밝게 나왔다. 연구 결과 모발의 손상도 완화에 더 효과적인 탈색제는 작은 입자를 가진 탈색제를 이용하여 시술하고, 탈색 정도에 따라 입자를 선택하는 것이 탈색력은 높이고 손상도를 낮출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이는 탈색제 선택에 대해서 우수한 결과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탈색 시술시 모발 손상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산성백토를 이용한 저온압착 유채유의 탈색 평가 (Bleaching of cold-pressed rapeseed oil using activated clay)

  • 이영화;박원;이태성;김광수;장영석;이경보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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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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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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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건강기능성 식용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저온압착(cold-pressing) 유채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저온압착 유채유는 정제유에 비해 기름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성백토를 이용한 저온압착 유채유의 탈색과정에서 산성백토의 첨가량, 처리시간 및 반응온도에 따른 탈색 후 이화학적 특성과 품질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화학적 특성으로 색차(명도, 적색도, 황색도)를 조사하였고, 품질특성은 chlorophyll-A 와 carotenoid 함량, 지방산 조성, 토코페롤(${\alpha}$, ${\beta}$, ${\gamma}$, ${\delta}$), 및 식물성 스테롤(${\beta}$-sitosterol, campesterol, stigmasterol)을 분석하였다. 먼저 산성백토(DC-SUPER)의 첨가량(1, 2, 3%)에 따른 저온압착 유채유의 색도변화를 관찰한 결과, DC-SUPER 첨가량 2%에서 탈색 1시간 후 유채유의 색도가 갈색에서 연노랑으로 옅어졌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총 3종의 산성백토(DC-SUPER, DC-A3, 및 P1)에 대해 첨가량 2%를 기준으로 처리시간(20, 40, 60, 80분) 증가에 따른 색차를 조사한 결과, 처리시간 20분 경과 후부터 대조구 대비 명도(L)는 증가하였고, 적색도(a)와 황색도(b)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산성백토 DC-SUPER 2% 첨가 후, 반응온도(40, 80, $120^{\circ}C$) 증가에 따른 색차를 조사한 결과, L값과 a값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b값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반응온도 $40^{\circ}C$에서 처리시간 20분 이내에 클로로필 A와 카로티노이드는 대부분 제거되었고, 토코페롤 함량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탈색 전 저온압착 유채유의 총 토코페롤 함량은 46.62mg/100g이나, 탈색 후 총 토코페놀은 12.67mg/100g(20분 탈색), 15.31mg/100g(40분 탈색), 13.56mg/100g(60분 탈색)로 나타나, 약 50% 이상 감소하였다. 탈색 후 ${\alpha}$-토코페롤과 ${\delta}$-토코페롤의 함량 감소가 매우 컸고, ${\gamma}$>${\beta}$>${\alpha}$>${\delta}$-토코페롤의 순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탈색 전 후에 저온압착 유채유의 식물성 스테롤 함량은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성백토 이용 저온압착 유채유 탈색시 색도를 향상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총 토코페롤 등이 감소한 바 향후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목재 부후균의 리그닌 분해효소 활성과 염료 화합물의 탈색 (Production of Lignin Degrading Enzymes and Decolorization of Various Dye Compounds by Wood-Rot Fungi)

  • 장태원;전상철;안태석;김규중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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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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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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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재부후균은 리그닌 분해효소로 lignin peroxidase (LIP), Mn-peroxidase (MNP) 및 laccase를 생성하는데 균류에 따라 위의 효소중 하나 혹은 둘 이상의 효소를 분비하거나 전혀 생성하지 않는 균도 있다. 본 실험은 이러한 목재 부후균의 효소생성 양상과 몇 종의 염료화합물 탈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조사한 23종 36균주 중 MNP 생성균은 30균주였으며 LIP 혹은 laccase 생성균은 각각 11균주와 12균주였다. 또한 같은 종에서도 효소활성은 다양한 양상을 보여 주었다. 리그닌 분해효소 활성과 비교하여 염료 탈색 정도는 세 효소가 모두 분비되는 백색 부후균의 경우 염료 탈색율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고 균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MNP 활성만을 갖는 균주의 경우, poly R-478 polymeric dye 및 anthron-type dye 인 remazol brilliant blue R염료는 효소 활성도와 다소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methylene blue, bromophenol blue및 congo red 염료는 위의 효소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오히려 균사의 생장과 비례하여 탈색율을 나타냈다. LIP, MNP 및 laccase 효소활성이 거의 검출되지 않은 갈색 부후균에서는 bromophenol blue를 제외하고는 염료의 탈색이 10%미만 혹은 전혀 탈색이 되지 앓았다.

백색부후균에 의한 합성염료의 탈색과 리그닌분해 효소의 생산 (Decolorization of Synthetic Dyes and Ligninolytic Enzymes Production by White Rot Fungi)

  • 구본준;김민식;김인만;김선웅;최원혁;이미화;조해진;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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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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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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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백색부후균 중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의 합성염료 탈색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줄버섯과 단색털구름버섯은 congo red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이들 염료를 93~95% 탈색하였으며 amaranth는 약 80%, orange G는 62~70% 탈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관버섯에 의한 3종류의 염료 탈색율은 30% 내외로 매우 낮았다.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배지에서의 염료 탈색율은 이들 배지에서 배양한 균사체의 생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공시 균주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백색부후균의 액체 배지에서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을 탐색하기 위해 1%의 나프탈렌이 첨가된 PDB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 후 효소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공시균은 laccase, lignin peroxidase 그리고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시균주 중 줄버섯이 리그닌 분해 효소의 생산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Trametes velutina JS18 유래 멜라닌 탈색 효소의 생산, 정제 및 특성 (Production,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Melanin Bleaching Enzyme from Trametes velutina JS18)

  • 전숭종;김태윤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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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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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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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삼림지역의 고목에서 분리한 JS18 균주는 합성 멜라닌을 탈색하는 세포 외 분비효소를 생산했다. JS18 균주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계통학적으로 확인한 결과 본 균주는 Trametes velutina로 동정되었다. JS18 균주는 laccase 활성을 나타냈지만 manganese peroxidase 및 lignin peroxidase 활성은 나타내지 않았다. 본 균주를 회분배양한 결과 멜라닌 탈색 활성은 laccase 활성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accase 유도인자로써 Syringic acid 및 CuSO4를 첨가하고 25℃에서 7일간 배양한 결과 배양상등액에서 98 U/ml의 laccase 활성을 나타내었다. GYP 배지에서 배양한 T. velutina의 배양상등액에서 ammonium sulfate 침전, Hi-trap Q Sepharose 컬럼 및 gel filtration을 이용하여 효소를 정제하였고, SDS-PAGE에서 약 67 kDa의 분자량을 나타내었다. 정제된 효소의 멜라닌 탈색율은 효소 단독으로는 24 시간 만에 단지 4% 만을 나타내는 반면, HBT의 존재 하에서는 80%로 향상되었다. 또한 1.5 mM HBT의 농도에서는 최대 81%의 멜라닌 탈색율을 나타내었다. 본 효소의 멜라닌 탈색에 대한 최적 pH 및 온도는 각각 5.0와 37℃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T. velutina JS18 유래 laccase가 촉매하는 멜라닌 탈색 반응에서 redox mediator로써 HBT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정제된 먹물버섯(Coprinus comatus) laccase에 의한 염료 탈색 (Decolorization of dyes by a purified laccase from Coprinus comatus)

  • 김수연;최지영;최형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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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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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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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먹물버섯 Coprinus comatus를 yeast extract peptone dextrose 액체배지에서 배양하고 laccase의 생성 분비를 확인하였다. 이 때 분비된 laccase를 이온교환수지 방법과 전기영동 분획수집방법으로 순수하게 정제하였다. 정제된 효소단백질의 분자량은 SDS-PAGE로 분석하였을 때 약 67 kDa으로 나타났고 최적산도는 pH 4.3, 최적온도는 $25^{\circ}C$로 확인되었다. 기질 o-tolidine에 대한 Km 값은 0.45 mM, Vmax 값은 0.0132 OD/min/unit로 나타났다. 정제된 laccase를 사용하여 염료 RBBR과 Poly R-478의 탈색을 분석한 결과 배양 12시간 후에 RBBR은 49.3% 탈색되었고 poly R-478은 41.6% 탈색되었다.

첨가제를 이용한 한국산 밀가루 국수의 탈색 (Discoloration of Korean Wheat Flour Noodles with Additives)

  • 김명신;고봉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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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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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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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소맥 가공제품에 대한 첨가제의 탈색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산 밀가루에 탈색을 하기 위한 다양한 첨가제를 넣어 반죽하고 반죽의 탈색에 가장 효과적인 두 가지 첨가제, ascorbic acid와 cysteine을 선택하였다. 0.1%의 ascorbic acid와 2%의 ascorbic acid를 첨가하면 생면과 건면의 명도를 개선시키는데는 효과적이나, 조리된 면에서는 0.05% cysteine 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국수의 기계적 물성은 2%의 ascorbic acid를 첨가한 국수가 수입 소맥 국수와 가장 비슷한 물성을 나타내었다. 조리면의 관능적 특성은 0.05%의 cysteine을 첨가한 국수는 가장 적은 황적색도와 회갈색정도를 띄어서 색을 개선하는데 가장 효과 적이며 이러한 국수는 높은 품질 선호도를 보인 반면, 2%의 ascorbic acid를 첨가한 국수는 가장 짙은 황적색을 띠었고 진한 뒷맛이 느껴져,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나쁘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첨가제 의한 한국산 밀가루로 만든 국수의 탈색효과는 색도 및 기계적 관능적 특성을 종합하였을 때 0.05%의 cysteine이 가장 효과적인 첨가제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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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팜기름과 카놀라기름의 국내에서의 산업적 탈색과 탈취에 따른 산화관련 특성과 벤조피렌 함량 (Oxidation-related quality and benzo(a)pyrene content of imported palm and canola oils after domestic industrial bleaching and deodorization)

  • 박재현;최은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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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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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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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입 팜기름과 수입 후 탈산한 카놀라기름은 $110^{\circ}C$에서 80분 동안 산성백토(1%)를 이용한 탈색과 $250^{\circ}C$, 3 torr에서 3시간 동안의 탈취공정을 거치면서 토코페롤 함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산값과 과산화물값의 감소와 함께 산화 관련 특성은 개선되었으며, 탈취보다는 탈색공정에 의한 개선 효과가 높았다. 탈취공정은 기름의 비정상 향미화합물을 대부분 제거하였으며, 고온에서의 탈색과 탈취공정에도 불구하고 위해 화합물인 벤조피렌 함량에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결과는 국내 정제 공정에서 수입 팜기름과 카놀라기름의 품질 개선에 탈취보다는 탈색이 큰 영향을 나타냄을 제시하였다.

한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탈색 및 슬러지 회수 (Decolorization of Wastewater and Collecting of Sludge from Hanji Production)

  • 최희선;김태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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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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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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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지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폐수의 탈색과 최종 슬러지 회수조건에 대해 연구하였다. 잿물삶기 공정에서 생긴 50 mL 폐수의 검은 색은 산화제인 $Ca(OCl)_2$를 2.0g 정도 가하면 효과적으로 탈색시킬 수 있었는데 이는 표백공정 중에 사용되는 과량의 표백제를 재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탈색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전기분해적 산화에 의한 탈색은 전혀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최종 슬러지를 회수하는데는 현재 사용하는 고분자 응집제로도 효과적으로 슬러지가 제거됨을 알 수 있었지만 고분자 응집제를 사용할 경우 필히 $Al_2(SO_4)_3$을 사용하여야 하고 슬러지를 제거할 때 함께 나오기 때문에 순수한 섬유질 형태의 슬러지를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triethanolamine과 Triton X-100과 같은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였을 때 슬러지 회수율은 85% 정도로 고분자 응집제를 이용할 때와 거의 같은 효율을 나타내었고, $Al_2(SO_4)_3$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슬러지도 섬유질 형태이었기 때문에 재활용하기에도 좋으리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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