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탄력압박스타킹 적용이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병동간호사의 하지통증과 하지부종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며, 연구 대상자는 M시에 소재한 2개 종합병원에서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탄력압박스타킹을 적용한 실험군 35명, 대조군 30명으로 총 65명을 선정하였다. 결과는 제 1 가설 : "탄력압박스타킹을 적용한 실험군과 탄력압박스타킹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간 하지통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p<.001). 제 2 가설 : "탄력압박스타킹을 적용한 실험군과 탄력압박스타킹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간 하지부종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p<.001). 결론은 병동간호사의 하지통증과 하지부종에 대한 관리의 한 방법으로 탄력압박스타킹을 적용하여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적용이 하지통증과 하지부종에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고, 하지 순환계의 건강문제를 예방하여 간호사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하지운동과 탄력압력스타킹 적용이 간호사의 하지부종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E시에 소재하는 일개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30명으로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 10명, 하지운동 적용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8월 10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실험처치는 실험군인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은 근무 중 탄력압력스타킹을 착용하며 하지운동 적용군은 근무 전 하지운동을 적용하였다. 종속변수인 하지부종은 줄자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하지통증은 숫자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하지운동 적용군,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과 대조군간의 하지부종에 대한 차이에 대한 비교는 지지되었으며(오른쪽 종아리 F=0.645, p=.000, 왼쪽 종아리 F=21.941, p=.000), 하지운동 적용군, 탄력압력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하지통증에 대한 차이에 대한 비교는 지지 되었다(오른쪽: F=7.320, p=.000 왼쪽: F=10.623, p=.000). 또한 하지운동 적용군과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은 근무 후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가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의 경우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가 오히려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하지운동 적용과 탄력압력스타킹 적용은 간호사와 같이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종사자들의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완화를 위해 효과적인 중재방법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COVID-19 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간호근무환경과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D광역시 K학교 D병원에 근무하는 COVID-19 환자를 직접 간호한 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는 간호근무환경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r=-.17, p<.001) 나타났고, 간호근무환경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r=.20, p<.001)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COVID-19 상황에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간호근무환경 개선, 적정 간호 인력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목 적 : 건강한 수면은 중요하며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 고정 근무 간호사 두 집단에서 회복탄력성의 차이를 비교하고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두 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고정근무 간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7년 6월 12일부터 2018년 6월 12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스트레스 대처전략 축약형,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 상태불안척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엡워스 주간졸음 척도, 불면증 심각도 척도, 코너 데이비슨 리질리언스 척도 질문지를 적용하였다. 결 과 : 교대근무간호사와 고정근무간호사 두 집단 간의 변수 통계량을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자각, 수면의 질, 주간 졸음증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요소들은 근무자들의 스트레스 대처전략, 사회 심리적 건강수준, 우울증, 불면증 심각도 이었다(p < 0.05). 다중회귀분석에서는 긍정적 재구성1이 커질수록(β = 0.206, p < 0.001), 우울증이 줄어들수록(β = -3.45, p < 0.001), 사회심리적 건강수준이 높아질수록(β = 0.193, p < 0.001), 수용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29, p < 0.05), 주간졸음이 줄어들수록(β = -1.17, p < 0.05), 적극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18, p < 0.05), 긍정적 재구성2가 증가할수록(β = 0.110, p < 0.05) 회복탄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자에 비해 주간고정 근무자의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특정 스트레스 대처 전략과 사회심리적 건강수준, 수면, 우울증이 회복탄력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많은 수면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를 밝히는 전향적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도 및 J도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조직몰입 정도는 5점 만점에 3.38점, 간호근무환경은 4점 만점에 2.62점, 회복탄력성은 5점 만점에 3.45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 정도는 임상경력, 근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연령, 결혼 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조직몰입은 간호근무환경(r=.64, p<.001), 회복탄력성(r=.75, p<.001)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상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부분 매개(Z=6.23, p<.001)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의 조직몰입 향상을 위하여 간호근무환경과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융복합적인 조직몰입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or perception and preference on Flexible working pattern of Nurses in hospital. Method: The subjects were 260 nurses enrolled in 11 hospitals located in S and P city. Questionnaire method was utilized for data collection. Data was analyzed by SPSS statistical program. Results: 86.5% of the nurses were working 3 shifts. 70.8% of nurses agreed that they decided to give up nurses because of very irregular working pattern. They want to work 40hrs/weeks, and agree to applying to Flexible working pattern.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career(F=2.839, p=.039), working place(F=3.086, p=.047), the mind of change of occupation(F=.479, p=.002) and expected life pattern change after applicating for Flexible working pattern. Conclusion: We need to Various Flexible working pattern model. As well as we need to public information about nurses' Flexible working pattern.
2008년 입사하여 등급판정은 물론 축산물품질평가 실용화연구과제와 꿀 등급판정 모니터링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논산계룡축협에서 빛과 소금과 같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인정을 받고 있는 임대운 과장을 만났다. 그가 근무하는 대전충남지원 논산계룡축협은 등급판정 업무가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이어져 근무인원 3명이 교대로 탄력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임 과장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여 서로 돕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늦은 시간까지 근무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다."며 "이것도 나름 큰장점"이라고 말한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근로환경,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과 자아탄력성을 확인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과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경남 G시와 J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간호사 220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근무형태는 교대 근무가 70.5%, 현재 근무 중인 곳은 병동이 54.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은 28.20점, 자아탄력성은 39.98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과 자아탄력성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226, p=.0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의 근로환경은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초래하고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의 정도가 낮아지므로 병원인력 관리차원에서 외상적 사건을 경험한 간호사를 위해 심리적 중재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항만의 경쟁력 확보와 컨테이너 터미널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교대근무제를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교대근무제의 개념과 유형 그리고 종업원에 영향을 미치는 교대제의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컨테이너 터미널에 도입되고 있는 교대근무제 형태의 유형과 일반기업에 비해 터미널운영사만이 가지는 교대근무제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실제 부산항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대근무제 형태를 살펴보고,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교대근무 형태와 생산성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현재의 부산항 각 터미널의 교대근무제 문제점과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항만의 특성상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고, 처리물량, 선석 수, 종업원 수 등의 변수와 교대근무제의 연관성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산항의 각 터미널은 자가 터미널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교대근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많은 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탄력적인 근무 제도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컨테이너 터미널들은 교대근무제에서 최대 서비스 제공 수준의 인력을 근무교대조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선석에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비율이 10% 미만으로 과다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출항 선박의 스케쥴이 변동으로 대기시간이 불규칙하여 근무시간에 적정 노동을 제공하지 못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교대근무에 투입되는 종업원의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의 안전사고 유발요인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터미널 인력의 연장근무 및 초과근무시간을 활용하여 인력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유휴인력을 감소하고, 터미널간 인력 교류를 활성화하여 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아웃소싱 인력을 활용하여 인건비를 줄이면서 터미널 이용자의 서비스요구에 적절히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체력단련실 제공, 서클활동 지원, 가족참여 이벤트 활성화 등과 같은 교대근무제의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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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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