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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과 참돔의 표적 강도에 관한 연구 (Target Strength of Schlegel′s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and Red Seabream (Pagrus major))

  • 손창환;황두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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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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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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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 나라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조피볼락(Schlegel's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과 참돔(Red Seabream, Pagrus major) 의 자원량을 추정할 때 보다 더 정확히 추정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in situ TS 측정법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망과 3개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어체의 크기와 자세별 및 주파수 특성에 따른 TS 에 대하여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장(L, cm)에 따른 최대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A) 값은 38kHz에서 -63.7dB, 120kHz에서 -64.4dB, 200kHz에서 -62.4 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62.6dB, 120kHz에서 -65.4dB, 200kHz에서 -65..dB이었다. 또한, 평균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 값은 38kHz에서 -68.4dB, 120kHz에서 73.4dB, 200kHz에서 -70.8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67.9dB, 120kHz에서 -72.7 dB, 200kHz에서 -73.4dB로 각각 나타났다. 2. 어체 1g당 최대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 B) 값은 38kHz에서 -52.0dB, 120 kHz에서 -52.7dB, 200kHz에서 -50.7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50.9dB, 120kHz 에서 -53.7dB, 200kHz에서 -53.3dB이었다. 또한 평균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 값은 38kHz에서 -56.7dB, 120kHz에서 -61.7 dB, 200kHz에서 -59.I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56.2dB, 120kHz에서 -61.0dB, 200 kHz에서 -61.6dB로 각각 나타났다. 3. 참돔 2마리를 대상으로 한 자세각 분포는 -26$^{\circ}$~25$^{\circ}$로 나타났으며, 그 때의 주파수에 따른 자세별 표적 강도는 38kHz에서 변화 폭이 비교적 적었으며, 120kHz에서는 Head down 되었을때 보다 Head up 되었을 때 3~6dB 정도 높게 나타났다.

시판 고구마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ommercial Sweet Potato Starches)

  • 백만희;차동수;박현진;임승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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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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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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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고구마, 감자, 옥수수전분의 회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각각 $0.36{\sim}1.02%$$0.04{\sim}0.14%$였으며, 고구마전분의 백도는 옥수수나 감자전분보다는 낮은 값을 보였다. 평균입자크기는 $14.23{\sim}21.08\;{\mu}m$로 작은 입자와 큰 입자 그룹으로 분리된 분포를 보였다. 고구마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74.0{\sim}80.35^{\circ}C$를 보였는데, D사 전분이 가장 낮은 값을, 필리핀산(P사) 전분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고구마전분 페이스트의 최고점도는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컸으며, HL사가 가장 높은 값을, S사가 가장 낮은 값을 보였고, 옥수수전분보다는 높고, 감자전분보다는 낮은 값을 보였다. 전분현탁액을 호화시킨 후 빛투과도를 측정한 결과 HK사가 20.67%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다른 전분은 $11.14{\sim}14.76%$를 보였다. 고구마전분겔(10%)의 조직감 특성은 필리핀산(P사)과 S사를 제외한 고구마전분은 부드럽고 약한 겔을 형성하였으며, 제조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저장 1일에는 P사 전분이 견고성, 뭉치는 성질, 씹히는 성질이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 저장 3일에는 S사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탄력성은 저장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접착성은 저장 3일에 P사와 S사에서만 높게 나타났으며, 감자전분의 조직감과 비슷하였다. 고구마전분겔(10%)의 냉 해동안정성은 옥수수전분 보다는 높고 감자전분 보다는 낮게 나타났으며, S사가 3회 반복시 17.53%를 보인 반면, P사 고구마전분이 65.72%로 3.7배의 높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듯이 제조사가 각기 다른 고구마전분의 물리적 특성은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필리핀산 전분이 한국산 전분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혀졌다. 또한 instant curry 제품을 사용하여 pH 1.2 조건하에서 nitrite 분해능을 측정한 결과 제품별 차이는 있었으나 12${\sim}$28% 정도의 분해능을 가지고 있었다.수 변환중 cross-over가 일어나고 이후의 진동수 영역에서는 저장탄성율이 손실탄성율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24시간 경과 후 겔을 형성하여 겔화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항산화 효과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CaSO_4$, GDL, $MgCl_2$, $Ca-gluconate+MgCl_2$, $GDL+CaSO_4$ 첨가구는 0.3%에서, 그리고 $Ca-gluconate+CaSO_4$ 첨가구는 0.4%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0.3% $GDL+CaSO_4$ 첨가구가 적당한 경도를 가지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하여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cids은 $190^{\circ}C$까지는 $2.51{\sim}4.41$ ppm으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210^{\circ}C$에서 18.92 ppm으로 급증하였고, 이후 $220^{\circ}C$에서 7.20ppm, $230^{\circ}C$에서 5.56 ppm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nonano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등이 고온가열에 의해 생성되었다가 이들이 열분해로 소실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체형 불안 도가 대구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 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관한 비교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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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조사방사선치료 시 Isodose Structure를 이용한 Field-in-Field Technique의 유용성 평가 (Feasibility Study of Isodose Structure Based Field-in-Field Technique for Total Body Irradiation)

  • 이윤희;반태준;이우석;강태영;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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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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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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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본원에서는 전신조사방사선치료 시 양 팔을 몸에 붙이고 누워있는 환자에게 좌우 양방향으로 방사선을 조사한다. 누운 자세는 기준점 두께에 대하여 신체 다른 부위와 두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상체의 제작이 필요하고, 기준 깊이(Umbilicus) 처방선량에 대하여, 양팔(Arms)로 가려지지 않은 흉부와 복부 전면(Anterior)은 최대 20%까지의 선량차이가 나는 고 선량 영역이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신조사방사선치료 시 고 선량 영역과의 선량 차이를 줄일 수 있는 Isodose Structure를 이용한 Field-in-Field (FIF) Technique의 유용성을 평가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인체모형등가팬텀(Rando Phantom, Alderson Resarch Laboratories Inc. Stamford. CT, USA, With Arm)으로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기의 영상을 획득하여 FIF와 납(Pb) 보상체를 이용한 전산화치료계획(Eclipse, version 10.0, Varian, USA)을 수립하였다. 두 치료계획의 흉부와 복부 부위의 선량분포를 비교하고, 수립된 치료계획을 이용하여 인체모형등가팬텀에 선량을 조사한 후, 열형광선량계(thermoluminescence dosimeter, TLD)와 필름(Fil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두 치료계획을 비교해 본 결과 기준깊이 처방선량에 대하여 팔로 가려지지 않은 흉부와 복부 전면의 선량차이는 FIF에서는 106~107%, 납 보상체를 이용한 치료계획에서는 114~124%였다. 열형광선량계를 분석한 결과로 FIF에서는 104~107%, 납 보상체를 이용한 치료계획에서는 110~117%의 기준깊이 처방선량과의 선량차이가 나왔다. 결 론: 본 실험에서 인체모형등가팬텀에 양 팔을 제작하여 치료 계획 및 선량을 조사해 보았다. 양 팔의 투과 유무에 따라 약 7~17%의 선량차이가 발생 하였다. 4단계의 FIF 기법으로 3차원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전신에 약 95~107%의 균등한 선량 분포를 확인하였고 ${\pm}10%$ 이내의 선량 균일성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되었다. FIF 기법을 이용한 3차원 치료 계획은 환자 전신에 조사되는 선량을 미리 분석 할 수 있는 치료 계획으로 기존 치료 방법보다 균등한 선량의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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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간세포의 거핵구 집락형성 (Megakaryocyte Colony Formation of Fetal Liver Cells)

  • 권병오;주혜영;김천수;전동석;김종인;김흥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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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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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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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태아 간세포는 면역학적으로 미숙하여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으므로 조혈모세포 이식, 특히 자궁내 이식의 좋은 공여세포로 이용할 수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이를 위한 기초연구가 미미한 실정이다. 연구자는 태아 간 단핵세포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학적 염색과 체외배양 결과를 분석하여 태아 간의 거핵구 집락형성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임신중절시 수집한 태아 간조직과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서 단핵세포를 분리한 후 $MegaCult^{TM}-C$ 배지에서 12일간 배양 후 성장인자 첨가에 따른 거핵구 집락형성을 관찰하였고, 5일간의 Flask 배양 후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하여 CD34, CD41 양성세포를 측정하였으며, methylcellulose 배지를 이용하여 $37^{\circ}C$ 5% $CO_2$ 배양기에서 배양한 후 제 7일과 14일에 성장인자 첨가에 따른 CFU-GM 집락 수를 조사하였다. 결 과 : 태아 간의 단핵세포 수는 재태주령 11주에 비해서 19주에서 더 많았으며 세포생존율은 $91.2{\pm}3.4%$였다. $MegaCult^{TM}-C$ kit를 이용하여 12일간 배양시 재태주령 11주의 태아 간이 19주에 비해서 거핵구 집락 수가 많았고, 4례 모두 성장인자의 첨가에 따른 집락증폭의 상승효과는 없었으며 배양 후 형성된 거핵구 집락 수는 태아 간,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아의 골수,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 순이었다. 거핵구 집락 중 순수집락 수는 태아 간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순수집락 중 large CFU-Mk의 비율은 태아 간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 비해서 높았으나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태아 간 단핵세포를 5일간 flask 배양한 후 CD34 양성세포의 발현율은 증가하였으나 성장인자의 첨가에 따른 집락증폭의 상승효과는 TPO 투여군에서만 있었고, CD41 양성세포의 발현율 역시 배양 후 증가하였으나 성장인자 첨가군에 비해서 대조군의 발현율이 너무 높은 결과를 보였다. Methylcellulose 배지를 이용한 단핵세포 배양에서 CFU-GM 집락 수는 태아 간의 경우 배양 7일에 비하여 14일에 감소하였고, 성장인자의 첨가에 따른 집락증폭의 상승효과는 태아 간에서는 모든 군에서 보였으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서는 GM-CSF 투여군에서만 있었으며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서는 없었다. 결 론: $MegaCult^{TM}-C$ 배지를 이용하여 태아 간세포를 배양하고 면역조직학적 염색으로 거핵구 집락형성을 성공적으로 관찰하였으며, 태아 간에서 얻은 거핵구 집락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서 얻은 집락에 비하여 집락수나 순수집락의 분포, 집락의 크기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태아 간 조혈모세포 이식의 실제적인 임상적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소성 대장 용종의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 (Solitary Juvenile Polyps and Colonoscopic Polypectomy in Children)

  • 전경훈;김재영;김성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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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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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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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연소성 용종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장관 내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대부분 단발성이나 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단발성 연소성 용종의 경우 60-80%가 직장 및 S자 결장에서 발생되어 반복적이면서도 만성적인 혈변배설을 일으킬 뿐 아니라 보호자를 불안하게 하고 때로는 빈혈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의 용종은 조기 절제가 바람직하다. 저자들은 연소성 용종으로 용종 절제술을 받은 19례의 임상 양상과 특징 및 대장 용종 절제술의 치료 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3월에서 2002년 8월까지 대장 용종으로 진단되어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을 받은 환아들 중에서 병리조직 검사에서 연소성 용종으로 확진 된 19례의 환아들의 임상 양상 및 용종의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환아의 연령은 $4.7{\pm}2.8$세 남녀 비는 1 : 1.1이었다. 2) 전례에서 혈변이 있었으며 설사 및 점액변이 8례(42%), 복통 5례(26%), 변비 2례(11%), 항문 열상이 2례(11%)에서 있었다. 3) 연소성 용종의 분포는 직장 7례(37%), 직장-S자 결장 4례(21%), S자 결장 4례(21%)로 15례(79%)가 직장과 S자 결장 부위에서 발생했으며 상행 대장에서 발생된 1례는 흑색 혈변을 보이면서 심한 빈혈이 있었다. 용종 절제술 당시에 혈색소 치가 10 g/dL 이하인 경우가 4례(21%)에서 있었으며 수혈 없이 용종절제 후 모두 정상화 되었다. 그리고 대장 전처치, 진정제 투여, 대장 내시경 검사와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지만 용종 절제 후 2례에서 출혈이 있었다. 이 중 1례는 특별한 지혈 요법 없이 저절로 멎었으나 1례에서는 지혈 클립으로 지혈 시켰다. 4) 용종의 크기는 절제 후 장경 1-1.9 cm가 10례(53%)로 가장 많았고 2-2.9 cm는 5례(26%)였고 1 cm 이하가 3례(16%)였으며 1례는 3.5 cm의 거대 용종이었다. 5) 증상 발현 후 용종 절제까지의 기간은 1개월부터 42개월 사이로 평균 $7.6{\pm}11.7$개월이었다. 6) 초기 진료 시의 추정 진단은 변비 및 항문 열상, 감염성 설사, 대장 용종, 원인 불명의 하부 장관 출혈, 멕켈 게실, 치질 등이었다. 결 론 : 대장 연소성 용종은 2-10세 사이의 소아에서 반복적이고도 만성적인 혈변 배설의 주원인이며 대장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은 간편하고도 효과적이면서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불필요한 치료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호자의 불안 및 빈혈 등과 같은 원치 않는 문제를 피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방사선 치료 관련 정보에 대안 환자의 이해정도 및 교육요구도 (Level of Understanding and Requirement of Education of Patients on Radiotherapy)

  • 강수만;이철수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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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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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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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들의 치료관련정보에 대한 사전교육, 이해정도 및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여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환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4개 대학병원과 1개 종합병원에 있는 치료 방사선과를 대상으로 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는 194명의 암 환자에게 직접 설문지를 배포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자료 분석은 SPSS통계 프로그램을 이용, 전산처리하고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으로는 항목별 평균평점을 산출하였으며 크기 순으로 이해정도와 교육요구도에 우선순위를 배정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방사선치료 기초조사에 따른 이해 및 교육요구도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방사선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정도는 $2.22{\sim}3.53$(5점 만점) 사이로 평균평점 $2.67{\pm}0.59$이며 전반적으로 보통이하의 이해수준을 갖고 있으며 실제 치료와 관련된 이해사항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분석을 보면 교육정도, 인터넷 사용유무, 입원유무, 월 총수입별 특성 등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었고 다른 특성들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3. 방사선 치료환자의 교육요구도는 평균평점 $3.91{\sim}4.34$(5점 만점)의 분포로 평균평점 $4.19{\pm}0.45$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나타내 이해정도가 낮은 만큼 그에 반비례하여 교육요구도는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4.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교육요구도는 연령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은 30대가 70대보다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교육정도, 인터넷 사용유무, 치료일수별, 총 조사선량, 입원유무, 거주지별 구분 등에서도 교육합의 차이가 있어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5. 방사선치료 환자의 이해정도와 교육요구도의 상관관계는 이해정도가 낮을 수 록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의 이해정도와 교육요구도는 교육수준, 연령, 치료부위, 증상경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정도는 부족하며, 이에 반해 교육요구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여건상 개개인의 특성을 모두 고려한 교육은 현실적으로 무리한 점은 인정하지만 이 연구의 자료를 기초로 환자들의 평균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환자들이 치료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알고자 하는 의문점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나간다면 지금까지 보다 훨씬 더 나은 환자 만족과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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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마이코곤 병균(病菌)(Mycogone perniciosa Magn.)의 생장(生長)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요인(要因) (Some Factors Affecting Growth of Mycogone perniciosa Magn. Causing Wet Bubble in Cultiv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 (Lange) Sing)

  • 한용식;김동수;전병성;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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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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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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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양송이[Agaricus bisporus(Lange)Sing]에 마이코곤병(病)을 일으키는 Macogone perniciosa Magn.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환경적(環境的) 요인(要因)의 영향(影響)을 본병(本病)의 방제(防除)와 관련(關聯)하여 시험(試驗)하였던 바 본(本) 병원균(病原菌)은 1. 차펙스배양기(培養基)에 수종(數種)의 미량원소(微量元素)를 첨가(添加)하여 제조(製造)된 기본배양기(基本培養基)에서 탄소원(炭素源), 질소원(窒素源), K,P,Mg 및 중금속원소(重金屬元素)를 각각 결여시켜서 균사생장(菌絲生長)및 포자형성(胞子形成)을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탄소원(炭素源)혹은 질소원(窒素源)이 결여(缺如)된 배양기상(培養基上)에서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이 거의 미미(微微)하였으며 포자형성(胞子形成)도 현저(顯著)히 줄었고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크기도 비교적(比較的) 작았다. Mg,K,P 등 무기원소(無機元素)가 결여(?如)되었을 때에도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저조(低調)하였다. 2. 감자한천배양기(寒天培養基)와 맥아추출액체배양기(麥芽抽出液體培養基)에서 생육최적온도(生育最適溫度)는 $25^{\circ}C$이었으며 $10^{\circ}C$$35^{\circ}C$에서는 생육(生育)되지 않았다. 3. pH $3{\sim}4$의 강산성(强酸性)의 배양기(培養基)에서는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한 반면(反面)에 중성(中性)및 약산성(弱酸性)에서 생육(生育)이 양호(良好)하였고 생육최적산도(生育最適酸度)는 pH 7이었다. 4. 토양시료중(土壤試料中)에서 생육(生育)되었을 때 $50^{\circ}C$의 수조상(水槽上)에서 20분간 열처리(熱處理)함으로써 완전(完全)히 사멸(死滅)되었다.根圈周圍)에 다수분포(多數分布)하였다.저장성에 있어서는 보통 밀쌀과 같이 큰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환원유(還元乳)를 일정(一定)한 조건(條件)에서 한국 영양권장량과 비교(比較)했을 때, 모든 영양소(營養素)를 충분(充分)히 공급(供給)할 수 있었는데 나이아신 만이 권장량에 미달하였다. 또한 분유(粉乳) C에서 철분이 약간 미달했고, 비타민A는 1일(日) 권장량에 6배(倍)나 되어 앞으로 재검토(再檢討)를 요(要)하는 문제라 하겠다. 4.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분유간(粉乳間)에 다수 차계(差界)를 보였으며, 필수(必須)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이 우유에 가까웠던 점(點)으로 보아 아미노산 조절(調節)은 없었는듯 하였다. 발효유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우유와 거의 같았다. 5. 지방산(脂肪酸)의 조성(組成)은 전체(全體) 포화지방산대(飽和脂肪酸對)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의 비(比)가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에 비슷하였고, 특히 필수지방산(必須脂肪酸)의 조성(組成)이 모유(母乳)와 유사(類似)하거나 높아 이들 지방산(脂肪酸)이 첨가(添加)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이상의 여러 결과(結果)들을 종합(綜合)할 때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 영양효과(營養效果)는 비슷하고, 조제분유(調製粉乳)의 일반조성(一般組成), 무기질(無機質) 및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에 있어서 모유(母乳)에 상당히 접근(接近)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한편 철분, 비타민 등(等)의 강화(强化)로서 단일식품(單一食品)으로서의 효용성(效用性)을 높인 것은 사실이나, 일부 영양소(營養素)의 지나친 강화(强化)문제는 좀더 신중히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성(構成) polyol은 glycerol뿐이 었으며 세포외(細胞外) 지질(脂質)의 구성(構成) polyol은 glyce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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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주요수피(主要樹皮)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硏究) - 제2보(第二報) 참나무속(屬) 수피(樹皮)의 해부(解剖) (Anatomical Studies of Major Tree Barks Grown in Korea - II. Anatomy of Quercus Barks)

  • 이화형;이필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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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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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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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수피(樹皮)는 원목체적(原木體積)의 약 10~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一般的)으로 운반(運搬),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따른 비용에 비(比)해 효용가치(效用價値)는 적다. 뿐만아니라 세계적(世界的)으로 임산자원(林産資源)의 부족(不足)함에 따라 Full tree Utilization의 개념(槪念)이 점고(漸高)되면서 수피(樹皮)의 이용(利用)에 많은 관심(觀心)을 갖게 되었다. 본(本) 연구(硏究)는 국내(國內) 참나무속(屬) 수피(樹皮)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성질(性質)과 그 구조(構造)를 밝혀 수피(樹皮)의 가능(可能)한 이용책(利用策)을 위(爲)한 기본적(基本的)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하고자 하는 바이다. 해부학적(解剖學的) 성질(性質)은 일반적(一般的) 특성(特性)으로서 표피(表皮)의 색(色), 탈락의 형태(形態), 주피(周皮)의 색(色)과 배열형태(配列形態), 수피(樹皮) 두께등(等)을 다루었고 현미경적(顯微鏡的) 특성(特性)으로 사관절(篩管節), 반세포(伴細胞), 사부유세포(篩部柔細胞), 사부섬유(篩部纖維), 방사조직(放射組織), 주피조직(周皮組織), 석세포(石細胞)의 유무(有無), 보강세포(保强細胞)의 유무(有無)와 크기, 결정체등(結晶體等)에 대(對)하여 조사(調査) 연구(硏究)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일반적(一般的)으로 수피(樹皮)의 박락(剝落)은 어렵고 내피(內皮)와 외피(外皮)가 쉽게 분리(分離)되지 않으며 수피내(樹皮內)의 보강세포(保强細胞)는 쉽게 육안(肉眼)으로 관찰(觀察)된다. 2. 참나무속(屬) 주피조직(周皮組織)에서 콜크형성층(形成層)과 콜크피층(皮層)의 구별(區別)이 명확(明確)치 않고 굴참나무는 콜크조직(組織)이 가장 잘 발달(發達)되어 있으며 상수리나무 수피(樹皮)는 박막(薄膜)콜크조직(組織)과 후막(厚膜)콜크조직(組織)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3. 참나무속수피(屬樹皮) 사관절(篩管節), 반세포(伴細胞), 사부섬유(篩部纖維)와 보강세포(保强細胞) 및 결정체등(結晶體等)을 가지고 있으며 특(特)히 보강세포(保强細胞)는 소나무속(屬)이나 사시나무속(屬)고 달리 가장 잘 발달(發達)되어 있어 많이 분포(分布)되어 있고 사부섬유(篩部纖維)보다 더 많은 체적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4. 방사조직(放射組織)은 보통 1~3열(列) 조직(組織)이고 간혹 15~20열(列)의 다층방사조직(多層放射組織)이 나타난다. 5. 유세포(柔細胞) 및 보강세포내(保强細胞內)에 다각형(多角形)의 결정체(結晶體)와 생기(生氣)있는 유세포내(柔細胞內)에 괴상화형결정체(塊狀花形結晶體) 존재(存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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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복막 연조직 육종의 수술 후 외부 방사선 치료 (Postoperative External Beam Radiotherapy for Retroperitoneal Soft Tissue Sarcoma)

  • 장나영;김일한;최진화;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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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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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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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들의 치료 성적과 예후 인자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 2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은 8개월에서 240개월까지로 중앙값은 77개월이었다. 전체 환자 중 21명이 원발성 종양이었고, 두명은 재발성 이었다. 지방육종과 평활근육종이 전체 종양의 78%를 차지하였고 17명의 환자가 조직학적으로 고등급(2또는 3등급)이었다. 종양의 크기는 3에서 50 cm까지 분포하였으며 중앙값은 13 cm이었다. 65%의 환자에서 종양의 완전절제가 이루어졌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1.8에서 2.0 Gy를 주 5회 조사하여 총 45에서 59.4 Gy를 조사하였으며 중앙값은 50.4 Gy였다. 결 과: 환자들의 5년 전체생존율, 국소무재발생존율, 무전이생존율은 각각 68%, 58%, 71%였다. 11명의 환자에서 국소 재발이 일어났으며, 9명에서는 원격전이가 발생했다. 원격전이는 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후인자 분석 중 일변량 분석에서는 주변장기를 침윤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나이가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인자로 분석되었고 이중 주변장기를 침윤한 것은 다변량 분석에서도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 60세를 초과한 경우는 일변량과 다변량 분석 모두에서 국소재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한 명의 3등급의 설사를 제외하고는 3등급 이상의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이전에 보고 되었던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비슷한 정도의 치료성적이 분석되었으며 주변 장기를 침범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경우가 환자의 생존과 재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온도(溫度), 광도(光度) 및 $CO_2$의 농도(濃度)가 고추냉이의 광합성(光合成)과 호흡(呼吸)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emperature, Light Intensity and $CO_2$ Concentration on Photosynthesis and Respiration of Wasabia japonica Matsum)

  • 최선영;이강수;윤종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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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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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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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本) 연구(硏究)는 고추냉이의 광합성(光合成) 효율증진(效率增進)을 위한 기상환경(氣象環境)에 조건(條件)을 알아내어 재탑적지(栽培適地)의 선정(選定)과 재배관리(栽培管理)에 대한 기초적(基礎的)인 자료(資料)를 제공(提供)하고자 온도(提供)와 광도(光度), 그리고 $CO_2$의 농도(農度)에 대한 광합성(光合成), 청호흡(晴呼吸) 그리고 광호흡(光呼吸)의 반응(反應)을 조사(調査)하였다. 1. 고추냉이의 광합성(光合成)에 최적온도(最適溫度)는 $17{\sim}20^{\circ}C$이었고 최적온도(最適溫度) 이상(以上)에서 광합성(光合成)이 크게 감소(減少)하였으며, 암호흡(暗呼吸)은 $15^{\circ}C$에서 $30^{\circ}C$까지 온도(溫度)가 높아질수록 증가(贈加)하였다. 2. 광보상점(光補償點)은 고추냉이가 $6.0 {\mu}E\;m^{-2}s^{-1}$으로 옥수수의 $36.7{\mu}E\;m^{-2}s^{-1}$보다 낮았으며 광포화점(光飽和點)은 고추냉이와 옥수수 모두 $600{\mu}E\;m^{-2}s^{-1}$로 비슷하였다. 3. $CO_2$ 보상점(補償點)은 고추냉이가 67. 3 ppm으로 옥수수 11.6 ppm보다 높았으며 암호흡(暗呼吸)은 $CO_2$의 농도(濃度)가 낮을수록 높았다. 4. 고추냉이의 광호흡(光呼吸)은 광도(光度) $l000{\mu}E\;m^{-2}s^{-1}$에서 $3.3 mg\;CO_2\;dm^{-2}\;hr^{-1}$이었으며 광도(光度)가 낮아짐에 따라 감소(減少)하였다. 5. 기공(氣孔)의 분포(分布)는 잎의 표면(表面)에 약 76개/$mm^{-2}$, 뒷면에 623개/$mm^{-2}$이었으며 기공(氣孔)의 크기는 표면(表面)의 것이 $12{\mu}m$이고 뒷면의 것이 $17{\mu}$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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