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큐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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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Lg파 감쇠상수 도출을 위한 한일 지진자료의 RTSM 적용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Reversed Two Station Method on Korea-Japan Seismic Data to Obtain Lg Attenuation of Korean Peninsula)

  • 정태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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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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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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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본, 중국 등 인접 지진다발 국가에서 큰 지진동이 전파되어 오는 경우, Lg파가 최대 진폭을 갖게 되어 Lg파의 감쇠상수$(Q^{-1})$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RTSM에서 보다 신뢰성있는 $Q^{-1}$값은 긴 관측점간 혹은 진원간 거리에서 얻어지므로 남한 지역의 지진의 국내관측망 및 일본 큐슈지방을 중심으로 한 일본 지진관측망 자료를 이용하였다. 그러나, 본 해석결과는 현재의 조구조 상황과 달리 한반도의 $Q^{-1}$ 값이 매우 높게 산출되었다. 이는 감쇠상수가 큰 일본 지역의 부지영향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탐방 -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의 신호탄, 생명의 숨결 불어넣다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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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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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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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삶의 터전이 부족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은 쓸모없는 땅을 개척하고, 다리를 놓고, 둑을 막는 등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좀더 풍요로운 삶으로 발전시켜왔다. 그 중 호수나 바닷가에 제방을 쌓고 육지를 만드는 간척은 좁은 땅덩어리를 넓힘으로써 삶의 터전을 좀더 확대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에 갯벌이 발달하여 간척에 유리하다. 간척은 삼국시대부터 그 흔적을 찾을 수 있고 조선시대까지는 작은 갯고랑이나 해변을 막는 정도였으나 일제 강점기 때 주로 군량미 조달 등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간척이 이루어졌다. 해방 후에도 간척은 계속되었고 1980년대 이후 중장비가 등장하면서 수천 미터의 제방 길이와 거대한 물목을 틀어막는 대규모 공사로 발전하였다. 근대의 간척사업이 군량미 확보와 미곡 증산 중심이었다면 최근의 간척사업은 생태환경 복원, 관광 등 다목적 용도로 쓰임새가 변화하는 추세이다. 서해안에서는 지금 국토를 넓히는 역사적인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간척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중국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큐슈를 잇는 환황해권이 세계 최대 경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환황해권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새만금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장 33km의 방조제와 $401km^2$의 땅을 매립하여 농업 산업단지, 복합도시, 21세기 동북아 관광레저의 허브 등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본지는 바닷내음 물씬 풍기는 광활한 새만금 벌판에서 새만금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를 시공 중인 (주)정호이앤씨(대표 최호선) 양석동 현장소장과 원도급 업체인 두산중공업 용환윤 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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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수준관리 대상항목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cision of Security Level Management Target)

  • 여상수;김태훈;조성언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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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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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6-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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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보시스템은 다양한 구성요소의 복합체이므로 보안수준관리의 대상은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보안수준관리를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수준관리 대상을 정의하는 것이고, 보안수준관리 대상항목이 정의된 이후에 보안수준관리 활동이 진행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원활한 보안수준관리활동을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는 보안수준관리 대상 항목을 분류한 다음, 유사한 내용을 갖는 항목들로 묶어 정의하였다. 각각의 보안수준관리 대상은 다양한 세부 대상으로 나뉘어 응용될 수 있다.

2011년 기리시마 화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이동 및 침적에 관한 수치모의실험 (Numerical Simulation of Volcanic Ash Dispersion and Deposition during 2011 Eruption of Mt. Kirishima)

  • 이순환;장은숙;윤성효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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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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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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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화산재의 확산 특성을 분석하고, 침적량의 예측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2011년 1월26일 분화가 시작된 일본 기리시마 화산을 대상으로 WRF와 확산모형 FLEXPART를 이용한 수치모의실험을 실시하였다. 지상 1 km 이하 대기경계층내의 화산재 확산 특성은 26일 방출된 입자의 경우 주풍을 따라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27일 방출된 화산재는 큐슈남부에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리시마 만까지 확산된다. 겨울철의 강한 시베리아 기단이 발달한 26일의 경우, 기리시마 화산 풍하측에 위치한 미야기 현 중앙 산악 후면의 좁은 영역에서 집중적으로 침적이 이루어진다. 또한 분화 지역 주변의 국지적인 고기압의 발달은 화산재의 수평 확산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침적량의 분포는 정량적인 측면에서 실제 화산 분출에 따른 영향과 매우 유사한 경향성을 보이고, 제시한 수치모의실험은 화산재의 이동 및 침적량 예측 및 산정에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3차원 MT 모델링을 통한 한반도 및 주변의 GDS(Geomagnetic Depth Sounding) 자료 해석 (Interpretation on GDS(Geomagnetic Depth Sounding) data in and around Korean peninsula using 3-D MT modeling)

  • 양준모;권병두;류용규;윤용훈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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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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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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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반도의 심부 전기구조를 조사하기 위해서 극심부 전자탐사 중 하나인 지자기 수직탐사(GDS; Geomagnetic Depth Sounding)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동남부에서 추가적으로 획득된 5개의 GDS 탐사 자료와 기존의 12개 측점의 탐사 자료를 통합하여 해석하였다. 또한 한반도 및 주변 해양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3차원 MT 모델링이 수행되었다. 관측된 실수 유도 지시자는 주변 해양의 영향만으로 설명되지 않았으며, 이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2개의 전도성 구조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는 Quiling-Dabie-sulu 대륙 충돌대의 연장성이라 생각되는 임진강 벨트이며, YIN과 ICHN에서 그 영향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한반도 남해안과 큐슈 섬 사이에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맨틀 용승에 의한 고전도성층(HCL; Highly Conductive Layer)로서, 주로 한반도 동남부에 위치하는 KZU, KMT101, 107에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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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해류의 기원에 대하여 (I) : 순압인 경우 (On the Origin of the Tsushima Current (I) : Barotropic Case)

  • 방익찬;김태희;송야건;노홍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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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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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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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마해류는 큐슈 서쪽해역에서 갈라져 대한해협으로 북상하여 흐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럴 경우 해류는 등수심선을 가로질러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떤 힘이 필요하다. 그러한 힘으로는, 대한해협과 쯔가루해협 사이의 해수면의 차이, Reynolds Stress, 밀도차이 등에 제시되어져 왔다. 이 논문에서는 순압인 경우에 이들의 역할을 수치모델을 사용하여 연구해 보았다. 모델 결과는 대마해류가 위의 어떠한 힘이 없이도 발생한다는 것을 보였다. 해류는 동중국해에서 등수심선을 따라 흐르며, 해류흐름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역학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역학은 육지에 의한 틈새(gap) 사이로 유출되는 흐름에서와 같다. 모델결과는 또한 이 해역의 해류가 Reynolds Stress와 같은 외부의 힘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그럴 경우 실제 해양에서는 해류의 역학과 형태가 복잡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순압모델 결과는 대마해류가 기본적으로는 지형균형(geostrophic adjustment)에 의한 것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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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사면에서의 에디 유입에 의한 해수수송량 변화가 대한해협 및 황해에 미치는 영향 제1부 : 순압 모델 연구 (An Effect of the Eddy Intrusive Transport Variations Across the Shelfbreak on the Korea Strait and the Yellow sea Part 1 : Barotropic Model Study)

  • 유광우;오임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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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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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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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한 해협 및 황해의 해수수송량 변화와 수입자의 라그랑지안(Lagrangian) 이동경 로의 추적을 통하여 실제의 해저지형을 고려한 시간의존적 간략화된 2차원적 수치모델 의 계산을 수행하였다. 이 일련의 수치실험에서 에디에 의한 쿠로시오 해류의 지류들 은 대륙붕의 해류순환을 조율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강도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 다. 대륙붕 지역에서의 이러한 해수유입은 바람, 조류 및 부력 등과 같이 해수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향력들 중의 하나로 사료된다. 대륙붕사면의 해수수송량 변화 는 쿠로시오 지류, 특히 큐슈섬의 남서지역에서의 수송량 변화가 대한해협 및 황해 남부지역의 수송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모델에 의한 수입자의 궤적은 WOCE/TOGA 계획의 일환으로 얻어진 인공위성추적 표류부의(drifter) 의 궤적과 잘 일 치하고 있으나 그 이동 시간이 현재의 모델에서는 다소 더 걸리고 있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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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 관측자료에 근거한 태풍 해상풍 모형간의 상호비교 (A Comparison of Typhoon Wind Models with Observed Winds)

  • 강시환;전기천;박광순;방경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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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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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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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난 20년 기간 동안에 한반도와 그 주변해상을 통과했던 64개의 태풍에 대해 태풍 파라미터 모형(TPM)과 원시 소용돌이 모형(PVM)의 모의를 통해서 해상풍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를 동중국해, 남해 그리고 동해상에서 관측된 일본 기상청(JMA)의 해상풍 자료와 비교하였으며, 오차 분석을 통해서 두 모형의 신뢰도와 민감도에 대해 고찰하였다. 원해상의 해양부이 관측자료와의 비교에서는 두 모형 모두 관측치보다 낮게 모의되었으며, rms오차와 상대오차는 PVM이 TPM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큐슈 연안의 해상풍 자료에 대해서는 PVM은 약간 높게 TPM은 낮게 모의되었으며, PVM이 TPM보다 오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중심위치와 해상풍 관측지점 간의 거리에 따른 상대오차의 분석결과, 태풍 중심권에 근접한 거리에서는 두 모형 모두 상대오차가 작았으나, 200km이상의 먼 거리에 대해서는 TPM의 상대오차는 거리에 비례해서 약 70%까지 크게 증가하는 반면. PVM의 상대오차는 약 20%정도로 나타났다.

대마난류 형성에 미치는 계절별 바람의 영향 (Effects of Seasonal Wind Stress on the Formation of the Tsushima Warm Current)

  • 남수용;석문식;방인권;박필성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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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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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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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순압모델을 이용하여 대마난류(Tsushima Warm Current)의 분기기작 및 계절별 분기위치의 변화에 바람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모델 격자간격은 위도와 경로방향 모두 0.25$^{\circ}$로 하였고 해수표면에 적용한 계절별 바람응력은 Hellerman and Rosenstein(1983)의 바람을 이용하였다. 모델결과에 의하면 대마난류는 북풍계열의 바람이 강한 동계(10월-3월)에는 일론 큐슈 남서쪽 대륙사면에서 쿠로시오로부터 직접 분기되어 형성되며, 하계(4월-9월)에는 대만해협(Taiwan Strait)을 통해 유입된 대만난류가 대마난류의 기원으로 나타난다. 쿠로시오는 동계에 최대 수송량을 가지며 하계에 최소를 보이고, 대만난류(Taiwan Current)의 수송량은 이러한 쿠로시오와 약 160도의 위상차를 갖는다. 대마난류의 수송량 변화는 쿠로시오의 변화와 120$^{\circ}$의 위상차(약 4개월)를 가질 때 잘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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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금 탐사동향 (Recent Gold Exploration in Japan)

  • Nakayama, Ken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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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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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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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안정적인 천연자원의 공급을 통해 오랫동안 국가산업화에 이바지해온 일본의 광산산업은 산업구조의 개편에 따라 하향추세를 맞아 현재는 세 곳의 주요 광산만이 가행중이다. 최근 경제사정의 변화로 새로운 비금속광상의 개발이 어려워짐에 따라 매장량과 품위에 있어 경제적 가치를 갖는 천열수금광상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1970년대 후반의 급격한 금가격 상승은 환태평양 지역의 천열수금광상에 대한 지질학적 정보와 이해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특히 판구조론의 확립과 더불어 지열수계와 화석천열수계의 대비라는 가장 중요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1988년에는 광산협회에서 천열수금광상의 개발을 목표로 일본내 19개 지역의 탐사를 인가했으며, 1989년부터는 준정부기관인 금속광업국에서 이 지역들의 금탐사를 수행해왔다. 광상성인에 관한 신개념과 새로운 탐사기술로 유망한 금광화대가 발견되어 왔으며 개발이 진척된 곳은 홋카이도 북부의 세타지역과 큐슈 중부의 노야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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