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콜라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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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안테나인 일차 섬모 조절을 통한 피부 미백 기술 (Primary Cilia, A Novel Bio-target to Regulate Skin Pigmentation)

  • 최현정;박녹현;김지현;조동형;이태룡;김형준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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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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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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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차 섬모(primary cilia)는 세포에서 안테나처럼 돌출되어 나온 기관인데, 외부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각종 수용체와 채널, 신호 전달 인자들을 가지고 있다. 피부는 자외선, 온도, 습도, 중력, 장력 등 외부 환경에 반응하여 멜라닌이나 콜라겐을 만들고 피부 장벽을 형성한다. 피부에서는 일차 섬모가 없으면 헤어의 생성이나 각질의 분화가 억제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피부 색소 생성과 관련하여서는 일차 섬모가 sonic hedgehog-smoothened-GLI2 신호 전달에 의해 활성화되면 멜라닌 생성이 억제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피부가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생성 호르몬의 양이 증가하고 멜라닌 생성 호르몬은 멜라닌 생성 세포 내 cAMP의 양을 증가시켜 멜라닌 생성 효소의 발현을 높인다. 이에 멜라닌 생성 호르몬과 세포 내 cAMP의 양을 증가시키는 물질을 처리하여 멜라닌 생성을 높였을 때 일차 섬모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일차 섬모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 미백 원료인 유용성 감초 추출물(an ethanol extract of Glycyrrhiza glabra (EGG) root)과 Melasolv (3,4,5-trimethoxy cinnamate thymol ester (TCTE))가 일차 섬모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멜라닌 생성 효소인 tyrosinase의 발현을 억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일차 섬모를 조절할 수 있다면 피부 색소 침착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탈미네랄골분이 첨가된 알지네이트 스펀지에서 조직공학적 연골 재건 (Tissue Engineered Catilage Reconstruction with Alginate Sponge Containing Demineralized Bone Particles)

  • 김혜민;박진영;김은영;송정은;권순용;정진화;강길선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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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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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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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알지네이트와 탈미네랄골분(DBP) 하이브리드 스펀지는 각각 DBP가 0, 10, 20, 40 및 80% 첨가된 스펀지로, 연골 재건을 위해 제작되었다. 세포의 증식은 MTT를 통해 관찰했으며, 형태학적, 조직학적, 생물학적 관찰 그리고 RT-PCR을 1, 2, 및 3 주에 실시하였다. 세포생존율에 있어서 20% DBP/알지네이트 스펀지에서 다른 스펀지보다도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광학전자현미경 관찰에서 또한 20% 스펀지에서 가장 좋은 세포부착률과 증식률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직학적 평가에서 20% 스펀지에서 연골세포의 표현형이 가장 잘 유지됨과 동시에 산성뮤코 다당류와 제2형 콜라겐이 잘 형성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DBP/알지네이트 하이브리드 스펀지는 연골 조직공학을 위한 지지체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탈미네랄화된 골분/PLGA 지지체에서 늑연골 세포의 부착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mineralized Bone Particle Loaded Poly(lactic-co-glycolic acid) Scaffolds on the Attachment and Proliferation of Costal Cartilage Cells)

  • 조선아;송정은;김경희;고현아;이동원;권순용;정진화;강길선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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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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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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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늑연골세포는 초기 증식능력이 관절연골세포보다 우수하며, 또한 세포 채취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관절연골의 대안으로 사용된다. FDA의 승인을 받은 합성고분자인 폴리락산-글리콜산 공중합체(PLGA)는 조직공학적 생체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세포 부착률이 낮고, 염증반응을 야기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세포의 증식에 영향을 주며 염증반응이 감소된다고 보고된 탈미네랄골분(DBP)을 이용하여, 함량별 DBP/PLGA를 제조한 뒤, 세포를 파종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세포의 부착 및 증식률을 측정하기 위하여 세포 파종한 후 MTT와 SEM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DBP가 세포외 기질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글리코스아미노글라이칸(sGAG)과 콜라겐 함량을 측정하였다. 생체 내 외 환경에서 세포의 부착과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여, PLGA 지지체보다 DBP/PLGA 지지체가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DBP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미용을 위한 기능성 식이 소재의 이해 (Understanding of Functional Foods for Nutritional Skin Care)

  • 김주영;김현애;박경호;조윤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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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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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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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건강함과 더불어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를 원한다. 산업화에 의한 대기 오염의 증가 및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증가하는 스트레스는 피부에 부담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피부를 가졌다 하더라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 만이 유지되기에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부 미용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고, 특히 피부 미용은 건강 차원에서 영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인식 변화에 따라 특정 영양소 성분을 이용한 먹는 화장품이나 건강 기능 식품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한 주된 소재로 비타민 A, C, E, Bl, B2, 나이아신, 엽산 등의 비타민류, 셀레늄, 황 등의 무기질류, 단백질 및 아미노산, 불포화 지방산, 약초 추출물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콜라겐 단백질 분해물, 대두 추출물, 석류추출물, 포도씨 추출물, 화분 등과 수용성 키틴 등의 기능성 단일 물질을 함유한 제품도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식이 소재가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 효과는 확실한 검증을 필요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피부 미용의 관점에서 이들 소재들의 효능을 살펴 피부 미용을 위한 기능성 식이 소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피부 활성을 갖는 Phytosphingosine Ascorbate의 합성 (Preparation and Properties of Phytosphingosine Ascorbate with Retaining Skin Development Effects)

  • Min, Seok-Kee;Jin, Yong-Hoon;Park, Woo-Jung;Eom, Sang-Yong;Kim, Jong-Heon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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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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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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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피부 활성 물질로 넓이 알려져 있는 vitamin C (L-Ascorbic acid)는 콜라겐 생합성 촉진과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항노화 및 주름 개선 효과 있을 뿐만 아니라 멜라닌 세포 활성 억제, 자외선 차단, 상처치유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물성 면에서 피부 자극과 수분 및 공기, 빛에 불안정하여 쉽게 산화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그 결과 다양한 vitamin C 유도체가 개발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vitamin C의 불안정한 물성을 해결하면서 그 자체의 효능을 피부에 적용시키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vitamin C의 불안정한 물성을 개선시키고 그 효능을 피부에 적용시킬 수 있는 vitamin C 유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피부 친화성이 우수한 스핑고지질류 중 하나인 phytosphingosine을 이용하여 산염기 반응에 의한 vitamin C의 OH기와 phytosphingosine의 -NH$_2$이온 결합시킨 새로운 vitamin C 유도체인 phytosphingosine ascorbate (SP-VC)를 합성하였다. 이렇게 합성된 phytosphingosine ascorbate (SP-VE)는 원소 분석(C58.3 : H9.3 : N2.8 : 029.5) 및 mass spectrosocopy (Maldi TOF-MS), UV/vis spectra (268.5nm), $^1$H NMR, FT-IR, 열분석 (m.p=154$^{\circ}C$), HPLC 등을 통하여 구조 및 물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효능면에서는 우선적으로 phytosphingosine ascorbate(SP-VC)의 항균 및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vitamin C와 phytosphingosine의 효능을 동시에 갖으며 불안정한 물성과 자극을 개선시킬 것이라 예상되는 새로운 소재를 합성하였다.

진피 콜라겐의 노화에 대한 활성산소와 자외선의 영향 (THE ROLE OF REACTIVE OXYGEN SPECIES ON UVA-INDUCED AGING OF DERMAL COLLAGEN)

  • 강상진;홍성돈;조완구;채쾌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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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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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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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Collagen은 세포 외에 존재하며, 분자의 수명이 매우 긴 단백질이므로, 노화와 관련된 비효소적 당화의 대상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피 collagen의 비효소적 당화와 분해 및 가교결합에 대한 자외선(UVA)과 활성산소종들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암소 피부로부터 얻은 collagen 과 glucose의 혼합물에 몇가지 활성산소 소거제를 첨가하고 UVA를 조사하여 비효소적 당화, 단백질 분해, 가교결합의 정도를 관찰하였다. 비효소적 당화는 자외선에 의해 증가되지 않았으며, 수퍼옥사이드 라디칼과 일중항 산소의 소거제에 의해서는 감소하였으나, 히드록시 라디칼 소거제에 의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단백질 분해와 가교결합은 자외선에 의해 증가되었으며, 분해는 세가지 활성산소의 소거제 모두에 의해 감소되었으나, 가교결합은 특히 히드록시 라디칼 소거제의 영향이 컸다. 즉 수퍼옥사이드 라디칼과 일중항 산소는 자외선과는 관계 없이 당의 자동산화에 의해 발생되어 당화로 인한 변화의 초기 단게에 관여하고, 반응의 뒷부분에서는 당단백질과 자외선에 의해 만들어진 히드록시 라디칼이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활성산소종들과 자외선은 다른 조직 및 세포물질들을 손상시키듯이 노화와 관련된 collagen 변화를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활성산소 소거 물질들을 외용도포하는 것이 태양광선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진피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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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초 추출물의 항노화 효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Potential Anti-aging Properties of Prunella vulgaris Extract In Vitro and In Vivo)

  • 홍은숙;안기웅;조병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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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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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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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하고초(Prunella vulgaris) 추출물의 항노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시험 결과, 하고초 추출물의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는 250 ${\mu}g/mL$ 농도에서 75.7%, MMP-1 생성 억제 효과는 200 ${\mu}g/mL$ 농도에서 90.2%로 나타났고, 엘라스테이즈 활성 억제 효과는 2.0% 농도에서 43.7%로 나타났다. 또한, 하고초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측정을 위한 자유 라티칼 소거 효과 시험 결과 2.0% 농도에서 76.9%의 소거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과산화수소에 의한 세포사멸 억제 효과는 2.0% 농도에서 49.9%로 나타났다. 하고초 추출물의 피부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22명(연령분포 : 34세$\sim$48세)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 맹검 임상 연구 결과, 하고초 추출물 4.0% 함유 제형을 12주간 도포하였을 때, 대조군과 비교하여 전문가의 육안평가, 모사판을 제작하여 주름의 정도를 분석한 결과 주름 개선에 현저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0.05).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하고초 추출물은 피부의 탄력과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천연 항노화 소재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 배양한 에키네시아 추출물에 관한 효능 연구 (The Study on Tissue-Cultured Echinacea purpurea Adventitious Roots Extract for Application as a Cosmetic Ingredient)

  • 박창민;정민석;최종완;백기엽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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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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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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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에키네시아는 미국 북미 대평원에 서식하는 야생 식물로 수세기 동안 감기나 또 다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병에 대하여 면역 기능을 증진 시키는 전통 식물 약재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 에키네시아 추출물은 피부 보호를 위한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되어 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에키네시아를 인공적으로 조직배양하여 얻어낸 캘러스로부터 부정근을 유도하여, 대단위 배양을 한 부정근을 추출하여 화장품 성분으로서의 응용 가치를 평가하였다. 이미 몇몇 보고된 논문에서 에키네시아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 및 면역증진효과는 보고되었지만 다른 효능에 대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부 보호에 대한 화장품 원료로서의 응용을 위한 항산화, 미백 및 주름과 관련한 효능 효과를 평가하였다. 조직 배양한 에키네시아 추출물의 효능 효과 평가 결과, 추출물 농도 2%까지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외부환경에 의한 피부노화 및 피부색, 기미, 주근깨 등과 같은 피부현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인 활성산소종의 소거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B16 melanoma 세포 내에서 tyrosinase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키고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였다. 피부 주름과 관련하여 진피층의 extracellular matrix(ECM) degradation에 관여하는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1, MMP-2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피부 노화의 선평가 지표 개발 및 그에 따른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 함유 크림의 피부 내부 노화 개선 효과 (Development of Pre-assessment Indicator for Skin Aging and Anti-aging Effect of Inner Skin by the Cream Product Containing Gynostemma pentaphyllum Gypenoside Fraction)

  • 김주연;김정윤;최치호;임주혁;추민주;문성호;장신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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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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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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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내부에서는 콜라겐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탄력섬유의 손상 및 matrix metalloproteinase (MMPs) 발현이 증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눈가에 주름이 형성되기 전에 연령이 증가할수록 피부 내부에서 피부 노화의 징후가 관찰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피부 내부에서 먼저 발생하는 노화의 징후가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 함유 크림(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의 효능으로 인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육안으로 눈가에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21 ~ 34세의 한국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들에게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외부의 노화 징후가 관찰되지는 않지만 피부 내부에서 노화의 징후가 시작되는 시점을 진피치밀도 측정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리고 육안으로 주름이 관찰되지는 않았지만, 진피치밀도가 감소하는 연령대에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을 4주 및 8주 사용한 후에 진피치밀도 값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이 피부 내부에서 먼저 진행되는 노화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이 향후 주름 개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아스코빅애씨드 고함량 안정화 수계 조성물 제조 방법 (The Stabilization of 20.0% Ascorbic Acid in Aqueous Cosmetic Formulation)

  • 박정미;은소희;고은아;한상근;강학희;현승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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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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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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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아스코빅애씨드(비타민 C)는 스킨 케어 조성물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아스코빅애씨드는 항산화, 콜라겐 생합성 촉진, 피부미백효과 등 특별한 효과를 나타내며, 안티-에이징 활성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장료 조성물에서는 아스코빅애씨드의 산화, 갈변, 변취와 같은 불안정한 문제가 있어 높은 함량을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다. 우리는 폴리올을 사용하여 아스코빅애씨드를 녹인 무수제형 조성물로 안정화를 진행했다. 무수제형은 아스코빅애씨드의 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조성물이다. 하지만, $5^{\circ}C$ 이하의 온도 조건일 때 무수제형 내에서 결정화가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다. 우리는 수계에 아스코빅애씨드를 안정화하여 결정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징크설페이트, 글루타치온, 강황뿌리추출물과 같은 항산화제를 사용하여 아스코빅애씨드를 안정화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찾고자 하였다. 조성물은 - $16^{\circ}C$, $5^{\circ}C$, $25^{\circ}C$, $40^{\circ}C$, $50^{\circ}C$ and cycle($5-40^{\circ}C$) 인큐베이터를 사용하여 8주에 걸쳐 안정도를 확인하였다. 안정성 분석은 색상, 향, 상 분리, 침강 정도를 검토하였다. 아스코빅애씨드의 안정성은 HPLC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