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콘텐츠 적응

검색결과 680건 처리시간 0.024초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mpacts of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Multicultural Family Adolescents on School Life Adaptation : Based on Meditation Effect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 박현주;양영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8호
    • /
    • pp.418-428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인 감독과 부정적 양육태도인 방임이 학교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자아존중감과 우울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수행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APS)' 2016년 제6차 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제6차 년도 조사자 1,329명 중 16세 미만의 자녀이고, 어머니가 외국인인 국제결혼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다문화청소년 1,236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독과 자아존중감은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방임과 우울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인 감독 및 부정적 양육태도인 방임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매개로 하여 학교생활적응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다문화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양육태도에 시사하는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갈등해결전략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활적응에 의해 매개된 정신화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on Subjective Well-being in College Students: Moderating Effect of Mentalization Mediated by Adaptation to College Life)

  • 정구철;전영숙;박희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8호
    • /
    • pp.138-151
    • /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팀 활동 중 수행하는 갈등해결전략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의한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대학생 248명이었다. 연구결과, 첫째, 긍정적 갈등해결전략인 타협과 협력 전략은 주관적 웰빙에 유의한 직접효과가 있었고, 대학생활적응을 통한 매개효과도 유의하였다. 둘째, 갈등해결전략 중 양보, 회피, 지배 전략은 대학생활적응을 통한 정신화의 매개된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정신화 실패의 수준이 높을수록 양보, 회피, 지배 전략이 대학생활적응과 주관적 웰빙에 대해 유의한 설명변수가 되었다. 셋째, 양보와 회피 전략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직접효과에서 정신화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였고, 정신화 실패의 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긍정적 갈등해결전략의 중요성을 검증하였고, 양보, 회피, 지배 전략의 경우 정신화 실패의 수준과 함께 대학생들의 적응과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논의하였다.

재한 중국 유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자녀 간 애착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성향적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Parental Attachment on College Life Adjustment by Chinese Students in Korea: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Dispositional Optimism)

  • 주원;박정윤;장영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82-95
    • /
    • 2017
  • 본 연구는 재한 중국 유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자녀 간 애착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성향적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서울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25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빈도분석,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 Sobel Test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연령, 학력, 한국어 수준, 대학생 자녀가 지각한 부모-자녀 간의 의사 소통, 신뢰감이 대학생활적응과 긍정적인 관련성이 있었으며, 소외감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 조사 대상자의 연령, 한국어 수준과 부모-자녀 간 애착 중 하위변인 소외감과 성향적 낙관성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자녀 간 애착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성향적 낙관성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을 나타났다. 따라서 재한 중국 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정도를 높이기 위해 안정적 부모애착뿐만 아니라 대학생자녀의 낙관적 생활태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재한중국유학생의 문화적응환경에서의 건강증진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Acculturation Levels among Chinese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 김선정;최경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8호
    • /
    • pp.66-79
    • /
    • 2017
  • 본 연구는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상황 하에서 건강증진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0개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속해있는 총 395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문화적응도 및 건강증진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 SF-12 도구를 이용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었다. 그 결과 문화적응도가 낮은 유학생들은 건강증진행위가 신체적 삶의 질 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응도가 높은 경우 건강증진행위가 정신적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적응도가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통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이다. 그러므로 재한 중국유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경우 문화적응도를 함께 고려하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가족건강성이 초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Effect of Family Strength on School Adjustment of Elementary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Problem Solving Skills)

  • 정연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8호
    • /
    • pp.90-97
    • /
    • 2017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가족건강성과 문제해결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사용하였고, 연구대상은 2,422명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가족건강성은 학교생활적응에 매개변인 없이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셋째, 가족건강성은 문제해결능력을 매개로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의 건강성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제반 환경적 자극을 통해 아동들의 적절한 발달적 과업을 이루도록 돕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따른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xiety and College Adjustment according to Communication Style of Nursing Freshmen)

  • 박정원;정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9호
    • /
    • pp.696-709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Q 방법론으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 주관성 유형을 파악하고,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신입생 89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2016년 9월 23일까지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의사소통 스타일은 PC-QUANL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의사소통 스타일별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Mann-Whitney U test, Kruskal-Wallis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 스타일은 '배려 공감형', '긴장 수동형', '예민 산만형', '촉진 주도형'의 4개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불안은 '긴장 수동형'과 '예민 산만형' 이 '배려 공감형'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배려 공감형'이 '예민 산만형'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고려한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인관계불안 감소 및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학생지도 지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청소년의 게임중독성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mpact of Adolescent Game Addiction on School Adap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support)

  • 이성대;염동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8호
    • /
    • pp.229-239
    • /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게임중독성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서부경남지역 중학생을 활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353명 이었다. 매개변인과 준거변인에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가외변인을 공변인으로 설정하고 회귀분석과 SPSS Macro 및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여 청소년 게임중독성과 학교적응에 있어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게임중독성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학교적응이 낮게 나타났지만, 사회적 지지(매개변인)는 청소년 게임중독성(예측변인)과 학교적응(준거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매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게임중독성을 감소시키고 매개변인인 사회적 지지를 증가시켜 학교적응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함의와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직장인의 역경지수가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Adaptation of Workers' Adversity Quotation)

  • 안지연;김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9호
    • /
    • pp.295-306
    • /
    • 2015
  • 본 연구는 직장인의 역경지수가 조직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조직적응은 기업측면에서 개인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결정인자로써 다차원적인 조직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중범위 이론으로 역경지수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중소 이상의 기업에 근무하는 서울경기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에 대해 서면 동의한 총 202명이다. 자료수집은 2013년 8월~10월까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역경지수의 도구는 Adversity Quotient Profile(AQP)를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역경지수는 감성지능 및 복원력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회귀분석에서는 역경지수, 감성지능, 복원력이 조직적응을 19.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계수에서는 역경지수만이 유의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장인의 조직적응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역경지수가 중요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청소년의 충동성, 자아존중감, 우울수준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mpulsive Behavior, Self Esteem, and Depression on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 이혜순;옥지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438-446
    • /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충동성, 자아존중감, 우울 정도가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2010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K시 소재 2개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415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생활 적응은 충동성(r= -.53), 자아존중감(r= .51), 우울 정도(r= -.56)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설명해주는 변인으로 학업성적, 충동성, 자아존중감, 우울 정도가 나타났으며, 51.8%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충동성, 자아존중감, 우울 정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증진하기 위한 간호중재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래애착, 공동체 의식, 다문화 수용도가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eer Attachment, Community Spirit and Multi-cultural Acceptance on School Life Adaption in Children)

  • 김영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9호
    • /
    • pp.321-331
    • /
    • 2014
  • 본 연구는 아동들이 인지하고 있는 또래애착, 공동체 의식, 다문화 수용도가 학교생활 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또한 또래집단간의 의사소통, 신뢰, 소외, 공동체의식, 다문화수용 정도에 따라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연구결과에 대한 포괄적이고 객관화시킬 수 있는 강점을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학교 내에서 또래집단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신뢰 관계가 잘 형성되어 또래애착관계가 높을수록, 공동체 의식이 높게 형성될수록,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수용 정도가 높은 아동일수록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는 또래애착, 공동체의식, 다문화 수용도 순으로 영향력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의 또래집단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에서의 기본적 규범 준수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마음을 키우고, 다문화에 대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