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코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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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호트 현황조사

  • 배종면;황승식;유영근;안윤옥
    • 대한예방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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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예방의학회 2003년도 제11회 춘계 심포지움 연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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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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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현재 구축, 운영중인 14개의 코호트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을 때, 자발적 참여자 중심의 코호트 형태와 1만명 이상의 규모가 다수를 차지 하였다. 연구기간에 있어 최장 13년이 있지만, 최다 연구기간이 1년이라는 점에서 현재 국내 코호트 연구는 시작단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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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모형에 대한 출생코호트 접근과 해석 : 진주시를 사례로 (A Birth Cohort Approach to the Household Life-Cycle Model of Residential Mobility: The Case of Jinju City)

  • 이정섭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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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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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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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모형의 횡단면적 접근과 분석이 가지는 한계의 대안으로서 출생코호트 접근을 하였다.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진주시를 사례로 5세 연령 간격으로 출생코호트를 구분하고 각각의 주거이동을 탐색하고 비교하였다. 그리고 주거수요로서 인구변천과 출산력, 주거공급으로서 주택재고와 주거지역 입지 등 변화도 함께 살펴보았다. 그 결과 모형이 강조하고 있는 연령효과 이외에도 코호트효과와 기간효과가 확인되며, 이로 인해 각 출생코호트의 주거이동 궤적에 차이가 있었다. 한편 모형이 제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가구주의 연령이 증가하면서 연령효과가 감소하였고 이동은 감소, 안정되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출생코호트 간의 주거승계가 미약하거나 단절되고 있고, 결과적으로 연령집단이 주거를 서로 달리하는 가족지위보다 출생코호트를 주거분화 요인 중 하나로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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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혼인과 출산 생애과정: 출생코호트별 및 교육수준별 차이를 중심으로 (Birth Cohort and Educational Differences in the Marital and Fertility Life Course in South Korea)

  • 우해봉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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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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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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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Hernes 모형을 활용하여 출생코호트의 관점에서 최근까지 한국 사회가 경험한 혼인 및 출산 생애과정에서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과 교육수준별 차이를 분석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첫째,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생애 혼인율이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 출생코호트(1965~74) 남성의 경우 혼인율 감소폭이 다소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둘째, 출생코호트를 가로질러 관측된 생애 혼인율 감소는 추가적으로 교육수준별로 분화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남성의 경우 저학력자 그리고 여성의 경우 고학력자의 생애 비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출생코호트를 가로지른 출산 경험과 관련하여 첫째 및 둘째 출산에서는 출생코호트별 격차가 작은 반면 셋째 출산에서의 격차가 크게 나타남으로써 출생코호트를 가로질러 나타난 출산력에서의 양적 변화는 대체로 셋째 이상의 고순위 출산과 밀접히 연관됨을 시사하고 있다. 넷째, 출산에서의 교육수준별 격차와 관련하여 출산순위가 높아질수록 교육과 출산 사이에 보다 뚜렷한 역관계가 관측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혼인 및 출산이 교육수준과 연계되는 방식이 다소 상이함을 보여 주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최근의 출생코호트로 올수록 교육수준별 생애 혼인율에서의 격차가 커지는 경향을 보여 주지만 고순위 출산에서 관측되는 교육수준별 패턴은 최근 출생코호트로 올수록 교육수준별 격차가 오히려 감소하는 상반된 패턴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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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기반 대용량 코호트 DB 검색 시뮬레이션 (Ontology-based Cohort DB Search Simulation)

  • 송주형;황재민;최정석;강상길
    • 한국시뮬레이션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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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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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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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코호트 DB(DataBase)를 이용하여 질병 발생 예측 및 확산을 추적하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코호트 DB는 대용량의 질병 및 건강정보가 단순한 개별적인 DB 테이블의 집합으로 구성되어있어 연관관계 검색을 위해서는 코호트 DB를 연구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대용량 코호트 DB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구축하기 위해 XML descriptor, editor를 이용하였다. 또한, 원활한 연관관계 검색결과 확인을 위해 온톨로지 기반의 코호트 DB 검색 시스템과 UI를 개발하였다. XML editor에서는 코호트 DB를 온톨로지로 구성하기 위해 7단계로 구성된 Ontology development 101 방법론과 OWL(Ontology Web Language) API를 이용하였다. 이와 같은 온톨로지 기반 코호트 DB 검색 시스템은 질병 및 건강정보의 연관성을 측정하고 의미적인 연관관계를 검색 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화자검증을 위한 새로운 코호트 선택 방법 (A New Method of Selecting Cohort for Speaker Verification)

  • 김성준;계영철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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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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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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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고정크기의 코호트 집단을 기반으로 한 화자검증 방법을 다룬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고정크기의 코호트 대신에 화자모델들 사이의 거리를 이용하는 가변크기의 새로운 코호트를 제안한다: 제안된 새로운 방식에서는 각 화자로부터 일정한 거리 내에 있는 주변 화자모델들의 밀집도가 고려된다. 그 화자주변의 밀집도가 높으면 코호트의 크기가 자동적으로 증가되어 화자검증률이 개선되고, 반면 밀집도가 적으면 코호트의 크기가 감소되어 계산량이 줄어든다 실험결과 제안된 방법이 기존의 방식에 비하여 EER (Equal Error Rate)을 감소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여성의 결혼전이 시기에 미치는 결정요인 연구 - 1940, 50년대 코호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transition to Marriage of Korean Women)

  • 이인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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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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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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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한국 여성의 결혼전이 시기에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구조의 다차원적 요인의 영향력을 추정하려는 것이다. 총 634명의 1940, 50년대 코호트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940년대 코호트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가족주의 가치관이 높을 때 결혼을 늦게 하고 장녀인 경우에는 제 때에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0년대 코호트는 다른집단에 비해 성비와 취업률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을 때 결혼을 일찍하고 부의 직업이 하위적이고 결혼전 취업년수가 길 때 늦게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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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코호트와 실제코호트 사망력 비교 (A comparison between the real and synthetic cohort of mortality for Korea)

  • 오진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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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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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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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UN의 고령화사회(ageing society) 정의와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2016)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만 30여년 만에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를 맞이하게 되며, 세계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인다. 이러한 유례없는 고령화 속도에 비해서 장기 시계열의 사망관련 데이터 확보와 연금과 복지정책을 고민하는 인식은 뒤처져 있다. 본 연구는 과거 및 미래 예측을 통해 우리나라 1955-2200년까지 245여 연간의 사망률 자료를 추정 예측하여 가상코호트와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을 비교함으로써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보았다. 더불어 우리나라 고령화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비교도 하였다. 역 추계(back-projection) 기간의 추정치는 선행연구와 Lee-Carte (LC) 모형으로 비교 분석해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였으며, 2016년 이후의 예측치는 LC method extended with rotation (LC-ER) 모형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사망률 개선의 교대현상을 반영하였다. 분석결과 60년 동안(1955-2015년) 약 30년에 가까운 기대수명의 증가가 이루어졌고, 2세기(1955-2155)동안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이 가상코호트보다 높게 도출되었다.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 비교우위는 비교 국가들 모두 공통적인 경향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일본과 우리나라가 기대수명의 상위를 점하고 있고, 모든 국가들이 85-90세를 기점으로 가상과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에 대한 증가속도가 이전보다 높지 않음을 보였다.

한국여성의 출산율 변화와 출산간격 영향요인 (The change in the fertility rates and the determinants of birth interval of Korean women)

  • 류기철;박영화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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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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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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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설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1940년대 이후 출생한 우리나라 여성들의 연령별 출산율, 연령별 누적출산율, 결혼연령을 5개의 출생코호트별로 살펴보고 위험도 모형을 이용하여 결혼연령 및 결혼 이후 초산까지의 간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각각 분석하였다. 먼저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출생시기가 늦은 코호트일수록 출산율이 최고수준에 이르는 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 누적출산율은 50년대 코호트와 60년대 코호트의 경우 각각 직전 코호트에 비해 누적출산율이 크게 하락하였으나 70년대 코호트나 80년대 코호트는 60년대 코호트에 비해 누적출산율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혼연령을 보면 최근의 출생코호트로 올수록 결혼연령이 높아졌다. 한편, 결혼 위험도 모형을 추정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출생시기가 늦을수록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결혼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출생시기의 영향은 그간 진행된 여성의 취업기회의 확대와 여성의 상대적 지위의 향상 등 경제적 및 사회문화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결혼 이후 첫 자녀의 출산 위험도의 경우에는 출생시기나 결혼시기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결혼 이후에도 상당기간 취업상태를 유지한 여성의 경우 출산 위험도가 크게 낮았으며 또한 중졸 이하 학력을 가진 여성은 여타 수준의 학력을 가진 여성에 비해 출산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취업이나 낮은 가구소득이 출산율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가진다.

이지역 코호트-요인법을 이용한 부산광역시 장래 인구 추계 (Population Projections for Busan Using a Biregional Cohort-Component Method)

  • 조대현;이상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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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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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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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이지역 코호트 요인법에 의한 인구 추계 방법론을 정립하고, 그것을 부산광역시의 장래 인구 추계에 적용하는 것이다. 우선 시도와 같은 지역 인구의 추계에 있어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방법인 순이동 코호트-요인법이 갖는 한계를 예증하였다. 대안으로 지역간 코호트-요인법 중 전체 지역을 두 지역으로 구분한 후 지역 간의 전입과 전출을 분리하여 추계하는 이지역 코호트-요인법을 정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광역시의 2005~2030년에 대한 인구 추계를 3가지 시나리오 하에서 실행하였다. 순이동 방식을 취한 인구 추계와 이지역 방식을 취한 인구 추계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전출 초과 지역인 부산의 경우 순이동 방식에서 더 빠른 인구 감소가 나타났다. 이지역 방식에 의한 부산 및 전국추계의 인구 변화 추세를 검토한 결과 추계가 상당히 합리적으로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된 이지역 코호트-요인법은 순이동 코호트-요인법에 비해 논리적으로 더 정연하면서도 실제 추계에 있어서도 높은 유용성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