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코호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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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호트 현황조사

  • 배종면;황승식;유영근;안윤옥
    • 대한예방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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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예방의학회 2003년도 제11회 춘계 심포지움 연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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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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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현재 구축, 운영중인 14개의 코호트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을 때, 자발적 참여자 중심의 코호트 형태와 1만명 이상의 규모가 다수를 차지 하였다. 연구기간에 있어 최장 13년이 있지만, 최다 연구기간이 1년이라는 점에서 현재 국내 코호트 연구는 시작단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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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결혼전이 시기에 미치는 결정요인 연구 - 1940, 50년대 코호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transition to Marriage of Korean Women)

  • 이인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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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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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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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한국 여성의 결혼전이 시기에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구조의 다차원적 요인의 영향력을 추정하려는 것이다. 총 634명의 1940, 50년대 코호트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940년대 코호트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가족주의 가치관이 높을 때 결혼을 늦게 하고 장녀인 경우에는 제 때에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0년대 코호트는 다른집단에 비해 성비와 취업률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을 때 결혼을 일찍하고 부의 직업이 하위적이고 결혼전 취업년수가 길 때 늦게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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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혼인과 출산 생애과정: 출생코호트별 및 교육수준별 차이를 중심으로 (Birth Cohort and Educational Differences in the Marital and Fertility Life Course in South Korea)

  • 우해봉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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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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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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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Hernes 모형을 활용하여 출생코호트의 관점에서 최근까지 한국 사회가 경험한 혼인 및 출산 생애과정에서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과 교육수준별 차이를 분석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첫째,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생애 혼인율이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 출생코호트(1965~74) 남성의 경우 혼인율 감소폭이 다소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둘째, 출생코호트를 가로질러 관측된 생애 혼인율 감소는 추가적으로 교육수준별로 분화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남성의 경우 저학력자 그리고 여성의 경우 고학력자의 생애 비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출생코호트를 가로지른 출산 경험과 관련하여 첫째 및 둘째 출산에서는 출생코호트별 격차가 작은 반면 셋째 출산에서의 격차가 크게 나타남으로써 출생코호트를 가로질러 나타난 출산력에서의 양적 변화는 대체로 셋째 이상의 고순위 출산과 밀접히 연관됨을 시사하고 있다. 넷째, 출산에서의 교육수준별 격차와 관련하여 출산순위가 높아질수록 교육과 출산 사이에 보다 뚜렷한 역관계가 관측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혼인 및 출산이 교육수준과 연계되는 방식이 다소 상이함을 보여 주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최근의 출생코호트로 올수록 교육수준별 생애 혼인율에서의 격차가 커지는 경향을 보여 주지만 고순위 출산에서 관측되는 교육수준별 패턴은 최근 출생코호트로 올수록 교육수준별 격차가 오히려 감소하는 상반된 패턴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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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기반 대용량 코호트 DB 검색 시뮬레이션 (Ontology-based Cohort DB Search Simulation)

  • 송주형;황재민;최정석;강상길
    • 한국시뮬레이션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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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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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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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코호트 DB(DataBase)를 이용하여 질병 발생 예측 및 확산을 추적하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코호트 DB는 대용량의 질병 및 건강정보가 단순한 개별적인 DB 테이블의 집합으로 구성되어있어 연관관계 검색을 위해서는 코호트 DB를 연구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대용량 코호트 DB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구축하기 위해 XML descriptor, editor를 이용하였다. 또한, 원활한 연관관계 검색결과 확인을 위해 온톨로지 기반의 코호트 DB 검색 시스템과 UI를 개발하였다. XML editor에서는 코호트 DB를 온톨로지로 구성하기 위해 7단계로 구성된 Ontology development 101 방법론과 OWL(Ontology Web Language) API를 이용하였다. 이와 같은 온톨로지 기반 코호트 DB 검색 시스템은 질병 및 건강정보의 연관성을 측정하고 의미적인 연관관계를 검색 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코호트 연구를 위한 식사조사기록 생성 시스템 (Dietary Survey Archive Creating System for Cohort Study)

  • 이명주;박소라;신현두;선동한;이지훈;황수찬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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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11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8 No.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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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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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코호트연구는 특정 집단을 계속 추적해 가면서 과거의 행동이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는 역학적 연구이다.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수십 년에 걸쳐서 진행 된다. 일반적으로 식사조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들에 대한 식사조사기록을 저장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록들은 수십 년에 해당하는 결과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저장하고 보존하여야 한다. 하지만, 현존하는 식사조사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운영체제 및 시스템에 종속적이기 때문에 운영체제가 변경되면 프로그램도 같이 변경되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장기간의 식사조사기록을 보관하여 연구를 하는 코호트연구에 있어서는 심각한 문제이다. 때문에, 장기보존을 위해서는 장기보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존재하며, 각 식사조사 프로그램은 장기보존시스템과 연동 할 수 있는 식사조사 기록 생성 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OAIS(Open Archival Information System) 참조 모델의 SIP와 METS(Metadata Encoding and Transmission Standard)를 이용하여 식사조사기록을 장기 보존 관리 하는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사 조사기록 생성 시스템을 제안 한다. 제안한 시스템은 XML 패키지를 이용하여 식사조사기록을 생성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모형에 대한 출생코호트 접근과 해석 : 진주시를 사례로 (A Birth Cohort Approach to the Household Life-Cycle Model of Residential Mobility: The Case of Jinju City)

  • 이정섭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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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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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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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모형의 횡단면적 접근과 분석이 가지는 한계의 대안으로서 출생코호트 접근을 하였다.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진주시를 사례로 5세 연령 간격으로 출생코호트를 구분하고 각각의 주거이동을 탐색하고 비교하였다. 그리고 주거수요로서 인구변천과 출산력, 주거공급으로서 주택재고와 주거지역 입지 등 변화도 함께 살펴보았다. 그 결과 모형이 강조하고 있는 연령효과 이외에도 코호트효과와 기간효과가 확인되며, 이로 인해 각 출생코호트의 주거이동 궤적에 차이가 있었다. 한편 모형이 제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가구주의 연령이 증가하면서 연령효과가 감소하였고 이동은 감소, 안정되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출생코호트 간의 주거승계가 미약하거나 단절되고 있고, 결과적으로 연령집단이 주거를 서로 달리하는 가족지위보다 출생코호트를 주거분화 요인 중 하나로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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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코호트와 실제코호트 사망력 비교 (A comparison between the real and synthetic cohort of mortality for Korea)

  • 오진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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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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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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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UN의 고령화사회(ageing society) 정의와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2016)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만 30여년 만에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를 맞이하게 되며, 세계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인다. 이러한 유례없는 고령화 속도에 비해서 장기 시계열의 사망관련 데이터 확보와 연금과 복지정책을 고민하는 인식은 뒤처져 있다. 본 연구는 과거 및 미래 예측을 통해 우리나라 1955-2200년까지 245여 연간의 사망률 자료를 추정 예측하여 가상코호트와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을 비교함으로써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보았다. 더불어 우리나라 고령화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비교도 하였다. 역 추계(back-projection) 기간의 추정치는 선행연구와 Lee-Carte (LC) 모형으로 비교 분석해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였으며, 2016년 이후의 예측치는 LC method extended with rotation (LC-ER) 모형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사망률 개선의 교대현상을 반영하였다. 분석결과 60년 동안(1955-2015년) 약 30년에 가까운 기대수명의 증가가 이루어졌고, 2세기(1955-2155)동안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이 가상코호트보다 높게 도출되었다.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 비교우위는 비교 국가들 모두 공통적인 경향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일본과 우리나라가 기대수명의 상위를 점하고 있고, 모든 국가들이 85-90세를 기점으로 가상과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에 대한 증가속도가 이전보다 높지 않음을 보였다.

이지역 코호트-요인법을 이용한 부산광역시 장래 인구 추계 (Population Projections for Busan Using a Biregional Cohort-Component Method)

  • 조대현;이상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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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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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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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이지역 코호트 요인법에 의한 인구 추계 방법론을 정립하고, 그것을 부산광역시의 장래 인구 추계에 적용하는 것이다. 우선 시도와 같은 지역 인구의 추계에 있어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방법인 순이동 코호트-요인법이 갖는 한계를 예증하였다. 대안으로 지역간 코호트-요인법 중 전체 지역을 두 지역으로 구분한 후 지역 간의 전입과 전출을 분리하여 추계하는 이지역 코호트-요인법을 정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광역시의 2005~2030년에 대한 인구 추계를 3가지 시나리오 하에서 실행하였다. 순이동 방식을 취한 인구 추계와 이지역 방식을 취한 인구 추계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전출 초과 지역인 부산의 경우 순이동 방식에서 더 빠른 인구 감소가 나타났다. 이지역 방식에 의한 부산 및 전국추계의 인구 변화 추세를 검토한 결과 추계가 상당히 합리적으로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된 이지역 코호트-요인법은 순이동 코호트-요인법에 비해 논리적으로 더 정연하면서도 실제 추계에 있어서도 높은 유용성을 보여 주었다.

복지태도의 세대 간 균열 연구: 연령효과와 분리된 코호트 효과와 그 요인의 분석 (A Study of the Generational Cleavage in Welfare Attitudes: Differentiating Cohort Effect from Age Effect and Finding Its Factors)

  • 조남경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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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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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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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20년간 복지태도의 변화를 추적하고, 그러한 변화에 세대효과가 작용하고 있는지, 세대효과를 다시 연령효과와 코호트 효과로 분리하였을 때 복지태도에 대한 코호트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코호트 효과의 배경요인으로서 세대 간 가치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지를 살펴 복지태도의 동학에 대한 이해에 기여하고자 한다. 세계가치관조사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난 20년간 친복지의 태도가 강화되고 있고, 밀레니얼/Y세대는 이전 세대들보다 더 강력한 국가복지의 지지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세대효과는 연령효과보다는 코호트 효과에 기인함을 알 수 있었다. 코호트 효과의 배경으로서의 세대 간 가치관 차이는 일반적인 가정과는 달리 단절적이고 급격한 차이를 나타내는 세대는 없이, 과거 세대로부터 최근 세대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양상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복지태도에 대한 코호트 효과는 적어도 가까운 미래까지는 국가복지의 강화 방향으로 작용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한국의 복지태도는 10개국 중 가장 높은 소득격차 선호와 가장 높은 정부 복지책임 확대 선호를 나타내는 모순성을 보여, 많은 연구들이 지적해 온 한국 복지태도의 비일관성과 비계급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러한 모순성은 특히 한국의 밀레니얼/Y세대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이는 비교 대상 국가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현상으로, 한편으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무한 경쟁에 내몰려왔던 우리 청년층이 경쟁과 차별을 내면화한 모습을 드러내었고, 다른 한편 향후에도 우리 복지태도가 복지 확대를 위한 우군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움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