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커뮤니케이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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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외집단불안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Age Stereotype on Intergenerational Communication: Focusing on Intergroup Anxiety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 양정은;김수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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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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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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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성세대와의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연구이다. 선행연구를 통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인 '고정관념'이 세대간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고, 외집단불안의 매개효과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외집단 불안은 고정관념이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경로는 성별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남학생 집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고정관념이 외집단 불안에 영향을 주었으나 외집단 불안이 직접적으로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여학생 집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낮은 집단의 경우 외집단 불안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연구 결과와 달리 능력과 관련된 고정관념보다는 인품과 관련된 고정관념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 및 학습목표지향성의 다중 매개효과 (Multi-Mediation of Self-efficacy and Learning Goal Orientation in the links Superior's Communication Ability and Innovative Behavior)

  • 양창영;지성호;강영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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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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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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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관점에서 수행되었다. 첫째,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효능감 및 학습목표지향성의 인과관계 검증이며, 둘째,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학습목표지향성의 다중 매개효과 검증이다. 연구대상은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 종사자와 금융기관 종사자를 선정하였으며, 318명으로부터 획득된 자료를 활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자기효능감과 학습목표지향성을 촉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혁신행동의 관계가 자기효능감과 학습목표지향성에 의해 완전매개 되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첫째,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구성원의 자기효능감과 학습목표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임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학습목표지향성을 고려할 때, 상사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자기효능감과 학습목표지향성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갈등관리전략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상호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flict Management Strategies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n Relational Outcomes)

  • 장해순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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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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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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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갈등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표현되고 인식되고 관리된다는 측면에서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갈등 결과를 가져오는 핵심적인 요소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상정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하에 본 연구는 대인적 갈등상황에서 갈등관리전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어떠한 관계가 있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갈등관리전략과 갈등 후의 상호관계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결과 첫째, 통합전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회피전략과 분할전략은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것은 통합전략을 사용한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반면 분할전략과 회피전략을 사용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능력이 없는 것으로 지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갈등 후의 상호관계, 즉 친밀감, 신뢰감, 관계만족도와 긍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상대방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 사림들은 대체로 갈등 후에 상대한 친밀감이나 신뢰감을 더 느끼게 되고 결과적으로 상호관계에도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갈등관리전략과 갈등 후의 상호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갈등 후의 상호관계는 자기가 어떻게 갈등관리전략을 구사했는가라는 평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보다는 상대방이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어떻게 지각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대인적 갈등상황에서 만족스럽고 생산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 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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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공감능력과의 상관관계 (Associations of Communication Skills, Self-Efficacy on Clinical Performance and Empathy in Trainee Doctors)

  • 김도형;김민정;이해영;김현석;김영미;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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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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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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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전공의 공통역량으로서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조사하고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그리고 공감능력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소속 총 106명 전공의를 대상으로 자기평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척도, 한국판 의사 공감 척도를 조사하였다. 성별, 나이, 전공과목(인턴, 내과계, 외과계), 연차(인턴, 1~2년차, 3~4년차)에 따른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상관분석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공감능력의 상관계수를 구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각 변수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 과 인턴 31명(31.6%), 내과계 레지던트 45명(45.9%), 외과계 레지던트 22명(22.4%)으로 총 98명이 참가하였다. 성별, 나이, 전공과목, 연차에 따른 자기평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r=0.782, p<0.001) 및 공감능력(r=0.210, p=0.038)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β=0.30, p<0.01),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β=0.80, p<0.001). 공감능력은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β=0.26, p<0.05) 간접적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결 론 전공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성공적 진료를 위해 필요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었으므로 전공의 공통교육과정의 하나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모델은 공감 능력과는 구별해서 이해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된다.

소상공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고객지향적 행동 관계에서 감정노동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Labor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mmunication Ability and Customer Oriented Behaviors: Focusing upon Self-Employed Businessmen)

  • 문종현;이동철;김재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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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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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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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고객지향적 행동의 관계에서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고객지향적 행동 및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에 대한 영향력 관계,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의 고객지향적 행동의 주효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고객지향적 행동의 관계에서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의 매개효과 검증이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제주지역의 소상공인 270명으로부터 획득된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소상공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고객지향적 행동 및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고, 감정노동 가운데 표면조절만이 고객지향적 행동에 영향력이 있으며, 표면조절은 양자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상공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서비스접점에서 주요한 능력임을 입증하는 것이며, 서비스 제공자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안하고 있다.

도서관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직원들의 주관적 직무성과와 역할갈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Library Manager's Communication Ability on Job Performance and Role-Conflict of the Library Staff)

  • 조찬식;최항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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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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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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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서관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조직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리자가 어떠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이느냐에 따라 조직의 구성원들을 독려하거나 조직을 운영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도서관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직원의 직무성과와 역할갈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경영조직으로서의 도서관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개념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서관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무성과 그리고 역할갈등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설문조사법을 이용하여 서울시에 소재한 8개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 12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설문내용은 SPSS 20 통계패키지를 이용한 통계분석으로 처리하여 각 변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직원의 직무성과와 역할갈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을 전개하였다.

대학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능력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on Stress Coping in College Students)

  • 박양신;장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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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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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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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능력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가를 밝혀내는데 있다. 대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상관관계분석과 다변인 회귀분석으로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해 보면 첫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를 많이 하는 반면 감정적 대처, 회피적 대처를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 행동적 융통성은 문제중심적 대처와 감정적 대처에, 협력/지지는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에, 상호작용관리는 자기위로능력 대처와 회피적 대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공감능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감능력 중 역할수용은 문제중심적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에, 감정파악은 회피적 대처에, 감정공명은 감정적 대처에, 진정성은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에 관한 연구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Satisfaction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on MBTI personality patterns(Focused on 3th military Cadet))

  • 황보식;장해숙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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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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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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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관생도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에 관한 연구이다. MBTI 성격유형 분포를 보면 남생도의 경우 ESTJ(16.7%)로 가장 많았고, 여생도의 경우는 ENFJ(16.7%)와 ENFP(16.7%)가 빈도수가 높았다. 성격유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간의 차이가 있었고, 성격유형과 차이가 있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 사후검증으로 LSD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성격유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간에는 E(외향형)과 I(내향형)간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고, 성격유형과 대인관계 만족도의 결과에서도 E(외향형)과 I(내향형)간 대인관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와의 상관관계에서 매우 정적인 상관(r=.604(p<.01)을 보였다. 결국 본 연구의 의의는 사관생도의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성격유형에 따른 훈육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개인의 동기요인을 매개로 자기제시 성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Motivations on Self-presentation)

  • 황유선;김민규;김주환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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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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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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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자율성, 관계성, 그리고 생활만족도를 매개로 자기제시 성향에 미차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나아가 각 변인들 간의 관계가 남녀 집단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전체집단에 대한 가설모형의 적합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잠재평균분석 결과 관계성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제시 성향의 인과구조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남녀 비교를 위해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성 집단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을수록 자기제시 성향이 높았다. 남성 집단에서는 자율성과 생활만족도가 자기제시 성향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고 관계성이 자기제시 성향에 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제시 성향은 단순한 인과적 관계를 가질 뿐 아니라, 남성의 경우에는 개인의 내재적 동기에 의해서 상호작용 방식이 달라진다는 잠을 알 수 있다. 한편, 잠재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는 관계성이 자기제시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제외하고는 남녀 집단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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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Informational Leadership, Self-efficacy, Communication Ability, and Job Satisfaction of Secondary School Teachers

  • Yu, Pyeong-s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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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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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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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중등학교 교사의 정보화 리더십, 자기효능감,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 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 정보화 리더십, 자기효능감,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무만족 간의 구조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교사 정보화 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J-Do의 중등학교를 모집단에서 무선표집을 통해 표본을 추출하였다. 표집된 연구대상은 총 600명이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정보화 리더십, 자기효능감,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무만족 간에는 서로 유의한 상관이 있다. 둘째, 자기효능감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중등학교 교사의 정보화 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의미있는 매개효과를 주는 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