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칼륨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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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 액비 시용이 피의 생산성, 토양 특성 및 용탈수의 화학적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quid Pig Manure Application on the Production of Japanese Millet (Echinochloa crusgalli) Soil Properties, and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Leaching Water)

  • 김문철;송상택;황경준;임한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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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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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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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저 농도와 고 농도 돈분 액비의 비료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목장에서 2005년 6월부터 9월까지 피의 생산성, 피 재배 토양의 화학적 특성 및 용탈수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난괴법 4처리 (무비구, 200 N kg/ha +150Pkg/ha+150 K kg/ha 화학비료구, 200 N kg/ha 1.8% DM 저농도 돈액비구, 200 N kg/ha DM 7.0% 고농도 돈액비구) 4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용탈수는 2005년 8월 21일(1차), 9월 9일(2차) 및 9월 26일(3차)에 각각 채취하였다. 피의 건물수량은 처리 간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나 화학비료구가 가장 높았으며, 초장은 무비구 보다 화학비료와 돈분 액비 시용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 피의 질소, 인 및 칼륨 흡수량은 화학비료와 고농도 돈액비구에서 다른 처리 보다 높은 추세였다. 토양의 OM함량은 무비 보다 비료시용(화학비료와 돈액비시용구)에서 높았으며 Na 함량은 저농도 액비구에서 가장 높았다. 용탈수 중 $NO_{3^-}N$$NH_{4^-}N$ 함량은 처리 간 뚜렷한 차이를 발견치 못 하였으며 1차 채수된$SO_4$ 함량은 고농도 액비에서 3차 채수된 $SO_4$ 함량은 저 농도 액비에서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p<0.05). 1차 채수된 용탈수에서 Cl, Mg 및 Na 함량이 고농도 액비에서 2, 3차 채수 시에는 저 농도 액비구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하계작물 피에 고농도 액비 시용은 화학비료나 저농도 액비보다 그의 생산성이나 토양 특성에 큰 영향이 없었으며 다만 시용 초기에 용탈 수의 $SO_4$나 Cl, Mg 및 Na 함량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관개용수내 염분농도가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alinity Effects on Growth and Yield Components of Rice)

  • 최선화;김호일;안열;장정렬;오종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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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통권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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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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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관개용수의 염분농도가 벼 생육, 수량, 미질 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관개용수의 평균 염분농도를 1,000, 2,000, 3,000, 5,000,7,000 ${\mu}s\;cm^{-1}$의 처리하여 2003년 4월부터 9월까지 벼재배 포트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서 얻은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 분얼수, 엽색도 (SPAD value). 건물중은 관개수의염분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도5,000 ${\mu}s\;cm^{-1}$ 와 7,000 ${\mu}s\;cm^{-1}$처리구의 식물체는 유수형성기 이전에 고사하였다. 특히, 유수형성기 이후부터 3,000 ${\mu}s\;cm^{-1}$ 처리구에서는 초장, 분얼수. 식물체 건물중 모두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식물체의 무기성분 (N, P, K)함량은 관개수의 염도가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경향으로 질소는 2,000 ${\mu}s\;cm^{-1}$와 3,000 ${\mu}s\;cm^{-1}$ 처리구에서, 인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칼륨함량은 3,000 ${\mu}s\;cm^{-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수량을 결정하는 이삭당 영화수, 등숙률 및 천립중은 염분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수량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여 처리구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완전미율은 염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청미는 감소하였으며, 단백질 함량은 염분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으로 3,000 ${\mu}s\;cm^{-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를 전후하여 관개용수원 확보를 목적으로 서남해안 바다를 간척하여 하구담수호를 다수 조성하였으며, 이는 전체 농업용수원의 약 16%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하구담수호는 조성 년도가 짧을 뿐만 아니라 바다와 인접한 지형, 지질학상으로 염분농도가 높아 농작물 염해에 대해 우려의 소지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간척지인 토양을 대상으로 하여 수확량 확보를 목적으로 염분 농도와 벼 생육에 대한연구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염분 농도가 높은 물을 관개용수로 이용시 벼 생육과 수량, 미질 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 불과하여 기초자료 확보차인에서 본 연구가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관개수의 염분농도가 1,000 ${\mu}s\;cm^{-1}$ 이상에서는 수량감소를 가져오고, 특히3,000 ${\mu}s\;cm^{-1}$ 이상에서는 절대적인 벼 생육 피해뿐만 아니라 식물체 고사까지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염도가 높은 물을 관개용수로 이용시 사용 전에 충분한 제염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염분 농도에 대한 허용한계농도 수질기준이나 관개용수 수질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본 연구는 단지 1년간의 포트실험의 결과이므로 자연환경에서의 재배실험과는 상당히 다를 수가 있다. 따라서 자료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포장실험을 비롯하여 향후 지속적인 생육실험으로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역류분배에 의한 모델단백질의 분리정제시 염화칼륨의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Potassium Chloride on the Separation and Purification of Model Proteins using Counter Current Distribution)

  • 이창호;이부용;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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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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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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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역류분배방법을 이용한 단백질의 분리정제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4가지 모델단백질에 대하여 수용성액체 2상계에서의 분획계수를 KCl 농도와 pH변화에 따라 조사하였다. 또한, 역류분배방법을 이용한 다중분배 추출방식으로 모델단백질의 혼합물을 KCl 농도(0, 50, 250, 500mM)와 pH(4.5, 5.5, 6.5, 9.0, 12.0)를 달리한 20가지 조건에서 분획하였다. 그 결과 KCl 농도와 pH에 따라 단백질들의 분획계수(K)값이 다르게 나타나서, KCl을 첨가함으로서 역류분배방법을 이용한 단백질 분리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단백질에 따라 분리가 잘 일어나는 KCl 농도와 pH는 다르게 나타나서 myoglobin의 경우 KCl 50mM, pH5.5조건의 14번 튜브 상층부와 KCl 250mM, pH6.5조건의 13번 튜브의 상층부에서 잘 분리가 되었으며, BSA의 경우는 KCl 250mM, pH4.5 조건의 14번 튜브에서 분리되었고, lysozyme의 경우는 KCl 50MM, pH4.5조건의 19번 튜브와 KCl 50mM, pH5.5의 16번 튜브 상층부에서 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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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성용액으로 첨착시킨 활성탄의 물성분석 및 $H_2S$ 흡착특성 ($H_2S$ Adsorption Characteristics and Property Analyses of Activated Carbon Adsorbent Impregnated with Basic Solutions)

  • 이석기;임창선;박영성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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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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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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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NaOH, KOH, $(CH_2CH_2OH)_2NH$ 등의 염기성용액으로 첨착(함침)시킨 활성탄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H2S 흡착특성을 고찰하였다. 실험변수로는 흡착온도($25{\sim}45^{\circ}C$), 흡착질인 황화수소 가스농도(18.23 mg/L) 등이 적용되었다. 첨착시약으로 사용된 NaOH, KOH 용액의 농도는 1~5 M, $(CH_2CH_2OH)_2NH$ 용액의 농도는 0.1~1 M 범위내에서 적용되었다. 실험결과, 첨착액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KOH로 함침시킨 활성탄의 BET 표면적은 $1,050\;m^2/g$에서 $750\;m^2/g$로 감소하였고, NaOH로 함침시킨 활성탄의 표면산도는 0.541 meq/g-AC에서 0 meq/g-AC으로 감소한 반면, pH는 9.54에서 10.94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첨착활성탄의 $H_2S$ 평형흡착능은 디에탄올아민으로 첨착시킨 경우에 가장 높았으며, 평형흡착능은 흡착온도에 비례함을 보였다. 흡착온도가 $45^{\circ}C$일 때 비첨착활성탄에 비해 2.0~3.3배 높은 수준의 H2S 평형흡착능을 보여 주었다.

pH 및 염화칼륨 첨가가 고속역류크로마토그래피의 용매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 and Potassium Chloride in Solvent System of High-Speed Countercurrent Chromatography)

  • 이창호;이부용;이현유;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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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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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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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기존의 HPLC방법과는 달리 고정상과 이동상이 모두 액상으로 구성되어 분리하고자 하는 물질의 활성을 상실하지 않고 비교적 높은 순도로 분리, 정제할 수 있는 HSCCC 방법을 이용하여 인체에 유효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생리활성 물질을 분리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써 수행 하였다. HSCCC의 운용변수에 따른 분리 효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용매시스템의 물리화학적 특성이 생리활성 물질의 분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용매시스템의 pH, KCl의 농도 및 극성에 따라 분리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용매시스템의 pH가 2.0에서 10.0으로 증가할수록 컬럼내 고정상의 유지율은 각각 73.8%에서 68.9%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용매시스템의 상하층부 사이의 계면장력은 계속증가 하여 pH 8.0에서 최대로 증가한 후에 pH 10.0에서 감소하였다. 용매시스템의 pH에 따른 ginkgo flavonoid 표준품의 분획계수는 pH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특히 quercetin의 경우 pH 10.0에서 크게 증가하여 용매시스템의 pH를 적절히 조절하여 분리하고자 하는 물질의 분획계수를 쉽게 조절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용매시스템의 염농도가 HSCCC의 분리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KCl의 농도에 따른 컬럼내 고정상 유지율 변화 및 용매시스템의 계면장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은행잎 flavonoid 표준품에 대한 분칙계수는 KCl의 농도가 변화함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를 나타내었다. 용매시스템의 극성에 따른 분획계수의 변화는 blending solvent인 methanol 함량의 증가로 인하여 용매시스템의 극성 차이가 감소함에 따라 상하층부에 대한 물질의 친화성 차이가 감소하여 분획계수 값이 1에 근접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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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조미건어포 중 프로피온산, 안식향산, 소브산 함유량 조사 (Determination of Propionic, Benzoic, and Sorbic Acids in Dried Seasoned Seafood Products in Korea)

  • 장우진;최종윤;김성재;하상도;이지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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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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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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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유통 조미건어포 27건 중 프로피온산, 안식향산, 소브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의 분석 방법으로 GC-FID를 이용하여 프로피온산을 분석하였고 HPLC-DAD를 이용하여 안식향산과 소브산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27건 중 프로피온산은 16건(검출률 59%), 안식향산은 불검출, 소브산은 7건(검출률 26%)이 검출되었다. 조미건어포에서 프로피온산은 ND-125.10 mg/kg의 농도로 검출이 되었으며 이는 미생물 최소저해농도 이하의 수치로 보존 효과를 나타낼 수 없는 농도로 보여 의도적으로 첨가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소브산의 경우 소르빈산 칼륨이 표기된 시료에서만 검출되었으며 표기된 시료 8건 중 7건에서만 검출이 되었다. 소브산 검출 시료의 경우 658.18 mg/kg의 농도까지 검출이 되었으며, 이는 그 사용 기준에 적합한 수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조미건어포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 숲 산불피해지의 시비에 따른 식재 수목의 생장 및 양분 동태 (Growth and Nutrient Dynamics of Planted Tree Species Following Fertilization in a Fire-Disturbed Urban Forest)

  • 김춘식;백경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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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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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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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봉대산 산불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2009년에 조림된 4 수종(백합나무, 왕벚나무, 상수리나무, 곰솔)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후 임목생장 및 토양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림 4년 후인 2013년 4월과 2014년 3월 복합비료(N6P4K1)를 시비하고 2016년 10월까지 매년 임목의 생장과 토양 및 잎의 양분 동태를 조사하였다.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 증가에 대한 시비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slope)는 4 수종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시비는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에 효과가 있었으나, 수고 생장의 회귀계수는 곰솔을 제외하고 유의성이 없었다. 시비 처리에 따른 토양 호흡과 토양 EC 값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토양수분 함량,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토양 유효 인, 교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조림목의 잎 내 질소 및 인 농도는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시비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조사한 4 수종 중 왕벚나무와 백합나무는 잎 내 양분 농도가 상수리나무나 곰솔에 비해 높아 토양 양분요구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숲의 산불피해 복원지에 시비 처리는 조림된 수목의 생장과 토양 양분의 유효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한국인 수유부의 수유초기 이행유의 모유성분 분석과 영아의 섭취량 추정 연구 (Studies of nutrient composition of transitional human milk and estimated intake of nutrients by breast-fed infants in Korean mothers)

  • 최윤경;김나영;김지명;조미숙;강봉수;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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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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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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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분만 후 5일에서 15일 사이에 분비되는 이행유의 성분을 분석하여 모유의 전반적인 영양소의 함량을 측정하고, 모유영양아의 하루 섭취량을 추정하여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함으로써 국내 모유영양아의 영양 섭취의 적절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정상 만삭아를 출산하고 서울경기 지역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회복중인 100명의 산모들이었다. 이들은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 동의한 뒤 개인의 특성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모유 샘플을 제공하였다. 수유부들의 나이는 평균 $32.01{\pm}4.08$세였고, 신장은 평균 $161.93{\pm}4.79cm$, 만삭 체중은 $65.92{\pm}8.10kg$이었다. 모유 성분 분석 결과 모유 내 에너지 농도는 $59.99{\pm}8.01kcal/dL$, 단백질의 농도는 $1.47{\pm}0.27g/dL$, 지방의 농도는 $2.88{\pm}0.89g/dL$, 탄수화물의 농도는 $6.72{\pm}0.22g/dL$이었다. 지방산의 경우 ${\omega}-6$ 계열의 리놀레산과 아라키돈산의 모유 속 농도는 각각 $181.44{\pm}96.41mg/dL$, $28.15{\pm}8.89mg/dL$이었고, ${\omega}-3$ 계열의 리놀렌산, DHA의 모유 속 농도는 각각 $5.67{\pm}1.86mg/dL$, $5.74{\pm}2.57mg/dL$ 로 나타났다. 모유 속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의 농도는 각각 $28.95{\pm}17.50{\mu}g/L$, $23.09{\pm}11.16ng/mL$, $7.37{\pm}15.43mg/L$이었으며, 비타민 C,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B_{12}$, 그리고 엽산의 모유 속 농도는 $30.22{\pm}18.43mg/L$, $75.14{\pm}209.61{\mu}g/L$, $617.82{\pm}267.79{\mu}g/L$, $637.74{\pm}271.92pg/mL$, $5.16{\pm}2.58ng/mL$이었다. 무기질 중 칼슘의 모유 속 농도는 $20.71{\pm}3.34mg/dL$, 철의 모유 속 농도는 $5.86{\pm}8.61mg/L$, 칼륨의 모유 속 농도는 $66.71{\pm}10.35mg/dL$, 나트륨의 모유 속 농도는 $27.72{\pm}10.16mg/dL$이었으며, 아연과 구리는 모유 속에 각 $0.44{\pm}0.41mg/dL$, $70.48{\pm}30.41{\mu}g/dL$의 농도로 함유되어 있었다. 면역성분인 IgA의 모유 속 농도는 $61.85{\pm}31.97mg/dL$, total IgE의 모유 속 농도는 $2.35{\pm}0.93IU/mL$이었다. 영아의 하루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에 의하면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_1$, 엽산, 칼슘의 하루 섭취 추정량은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충분섭취량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단백질,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B_2$, 비타민 $B_{12}$, 철,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등은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충분 섭취량을 충족하였다. 대부분의 영양소는 추정 섭취량이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하여 대체적으로 비슷하였으나 비타민 $B_1$, 엽산, 칼슘, 비타민 D, 구리 등의 영양소는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인 모유의 영양성분과 관련 있는 요소를 파악하는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하며, 한국인 모유의 성분함량과 섭취량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는 모유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아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양식 어류의 혈액 성분에 관한 연구 (Study of Serum Constituents in Several Species of Cultured Fish)

  • 전중균;김병기;박용주;허형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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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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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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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에서 많이 양식하고 있는 주요 어종의 혈액 성분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저수온기(수온 $127^{\circ}C$)에 월동중인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농어 (Lateolarax japonicus),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돌돔(Oplegnathus fasciatus)과 함께 냉수성 어종인 은연어(Oncorhynchus kisutch)를 각 5-6마리씩 마취시키지 않은 상태로 꼬리 동맥에서 채혈하여 혈청 중의 총단백질(TP), 알부민(ALB),중성 지방(TG), 콜레스테롤(CHOL), 포도당(GLC), 리파제(LIPA), 나트륨(Na), 칼륨(K), 염소(Cl), 인(P), 아미노산전이효소(ALT, AST) 등을 혈액분석기로 분석하였다. TP 농도는 2.9-5.1g/dl의 수준이었으며, ALB 농도는 1.2-l.9g/dl의 수준이었다. A/G 비는 은연어가 1.1 정도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0.5-0.6 정도로 비슷하였다. 지질 성분인 TG와 CHOL 농도도 어종에 따라 달라, 넙치는 TG 농도가 큰 대신에 CHOL 농도가 낮았으며, 농어는 반대로 TG농도가 낮은 대신에 CHOL 농도가 높았다. 두 지질 성분의 합은 넙치가 가장 많아 600mg/dl나 되었고, 농어나 조피볼락(약 400mg/dl), 돌돔이나 은연어(약 300mg/d1)의 순이었다. 혈당(GLC) 농도는 냉수성 어종인 은연어가 넙치에 비해 약 4배 가량 많아 61-76mg/dl이나 되었다. 한편 리파제(LIPA) 활성은 TG 농도와 정반대의 경향을 보여 은연어에서 가장 높았고, 넙치에서는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무기질 중에서 Na, Cl과 K 농도는 160-204mmo1/l, 137-183mmol/l과 0.5-3.1mmol/l로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P농도는 은연어나 조피볼락처럼 비교적 활동성이 강한 어종일수록 많았다. ALT 활성은 넙치가 가장 높았고, AST 활성은 은연어가 높았으며, AST 활성은 모든 어종에서 ALT 활성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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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잡곡류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 and Antioxidant Activites of Cereals and Legumes in Korea)

  • 이하규;황인국;김현영;우관식;이성희;우선희;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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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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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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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잡곡의 이용 증진을 위하여 국산 잡곡 12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단백질 함량은 두류(20.60~34.47%)가 곡류(8.96~15.45%)에 비하여 높았으며, 조지방 함량은 대두와 흑태에서 각각 17.73 및 18.79%로 높았으며 그 밖의 잡곡류에서는 0.68~5.39% 범위였다. 잡곡의 주요 무기성분은 칼륨, 칼슘 및 나트륨 등 이었으며, 특히 두류에서 칼슘 및 칼륨 함량이 높았다. 지방산 조성은 불포화지방산이 66.79~84.84%로 많았으며, $\Omega$-3 지방산(linolenic acid) 함량은 두류에서 7.47~48.25% 범위로 곡류의 0.36~3.71%보다 높았다.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두류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곡류보다 많았으며,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은 수수의 에탄올 추출물이 2 mg/mL의 농도에서 각각 62.60% 및 264.20 mg AA eq/g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강낭콩 및 팥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잡곡별 성분함량 및 항산화 활성 결과는 기능성식품 개발을 위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