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칼륨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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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페레이트에 의한 Eriochrome Black T 분해 연구 (Degradation of eriochrome black T by potassium ferrate (VI))

  • 황민원;김일규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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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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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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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수용액에서 EBT의 분해는 pH, Ferrate (VI) 투입량, 초기 농도, 수용액 온도 등 다양한 변수의 조건에서 연구되었다. 최대 분해 효율은 pH 7.0에서 95.42%가 달성되었으며, 이 실험 조건에서 얻은 kapp 값은 872.87 M-1s-1 이었다. EBT 분해율은 Ferrate (VI)의 투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EBT 초기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EBT 분해의 초기 속도 상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EBT의 분해율은 온도가 10℃에서 45℃에 도달할 때까지 수용액의 온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이 실험조건에서 활성화 에너지 값은 EBT 분해에 대해 11.9 kJ/mol의 값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분해 실험의 결과는 Ferrate (VI)가 수용액상에서 EBT를 효과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배양액내 나트륨 및 칼륨 이온 농도가 Saccharomyces cerevisiae의 발효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odium or potassium cations in culture medium to ethanol fermentation by Saccharomyces cerevisiae)

  • 송우용;성현아;신수정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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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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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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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bioethanol from acid hydrolysis process, neutralization of acid hydrolyzate is essential step, which resulted in dissolved cations in glucose solution. Impact of cations to Saccharomyces cerevisiae in glucose solution was investigated focused on ethanol fermentation. Both potassium and sodium cations decreased the ethanol fermentation and glucose to ethanol conversion as potassium or sodium cations. In sodium cation, more than 1.13 N sodium cation in glucose solution led to ethanol production less than theoretical yield with severe inhibition. In 1.13 N sodium cation concentration, ethanol fermentation was slowed down to reach the maximum ethanol concentration with 48 h fermentation compared with 24 h fermentation in control (no sodium cation in glucose solution). In case of potassium cation, three different levels of potassium led to silimar ethanol concentration even though slight slow down of ethanol fermentation with increasing potassium cation concentration at 12 h fermentation. Sodium cation showed more inhibition than potassium cation as ethanol concentration and glucose consumption by Saccharomyces cerevisiae.

비후성 유문 협착증에 의한 가성 Bartter 증후군 1례 (A Case of Pseudo-Bartter's Syndrome Due to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 김윤희;이태호;김홍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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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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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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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성장 장애, 만성적인 구토, 저칼륨혈증, 저염소성 대사성 알카리혈증, 고레닌혈증, 고알도스테론혈증, 정상 혈압과 부종결여 등의 Bartter 증후군의 임상형태를 보였으나 요중 클로라이드 농도가 감소되어 있고 초음파 검사상 비후성 유문 협착증으로 진단수술 후 칼륨과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 등의 약물치료 없이도 회복된 가성 Bartter 증후군을 1례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배양액내 나트륨과 칼륨의 농도가 고온 발효 균주 Kluyveromyces marxianus의 발효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odium or potassium concentration in glucose aquoes solution to fermentation by Kluyveromyces marxianus)

  • 송우용;신수정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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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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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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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acid hydrolysis process of biomass saccharification. neutralization of acid hydrolyzate is essential step, which resulted in dissolved cations in glucose solution. Impact of cations to Kluyveromyces marxianus in glucose solution was investigated focused on ethanol fermentation. Either potassium or sodium cations decreased the ethanol fermentation and glucose to ethanol conversion. Glucose consumption by K. marxianus was delayed by increasing potassium cation concentration as completely consumed within 12 h in potassium cation 0.46 mol and 0.92 mol but within 24 h in potassium cation 1.38 mol. Also, ethanol fermentation process was slowed down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 of the potassium sulfate. Fermentation of glucose solution to ethanol was more inhibited by sodium cation than potassium cation in glucose solution. Glucose was completely consumed within 24 h in sodium cation 0.95 mol. but at 1.90 mol or 2.84 mol in sodium cation could not finish the fermentation within 48 hour. Ethanol concentration was 22.26 g/L at low sodium cation in glucose solution with complete fermentation within 24 h. With increasing sodium cation in glucose solution, final ethanol concentration was reached at 14.10 g/L (sodium cation con) and 0.21 g/L (sodium cation con), which meant delaying of fermentation by sodium cations.

시차펄스 음극벗김 전압전류법에 의한 황화이온의 존재하에서 시안화이온의 정량 (Determination of Cyanide Ion in the Presence of Sulfide Ion by Differential Pulse Cathodic Stripping Voltammetry)

  • 박세연;권영순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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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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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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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구리 착물을 수은 방울 전극에 흡착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여 음극 벗김 전압전류법으로 황화이온 존재하에서 미량의 시안화물을 효과적으로 정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염화칼륨과 인산염의 완충 용액(pH=7.0) 중에서 구리 이온 농도를 $1.0*10^{-3}M$로 유지하고서 석출 전위 -0.30V, 석출 시간 3.0분에서 약 500배의 황화이온이 있을 때 시안화이온의 검출 한계는 $2.0*10^{-7}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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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인공감미료 섭취수준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 of Sweeteners in the Korean Population)

  • 최성희;이만술;박은영;원준;김소희;박성관;임호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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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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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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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사용빈도가 높은 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일일추정섭취량을 평가하였다. 식품별 인공감미료의 농도와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성별, 연령별 식품섭취자료와 체중을 이용하여 일일추정섭취량을 산출하였고, 이를 JECFA에서 제시한 ADI와 비교 검토하여 섭취수준을 통한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분석된 인공감미료의 일일추정섭취량은 삭카린나트륨 $52.34\;{\mu}g/kg{\cdot}bw/day$, 아세설팜칼륨 $55.06\;{\mu}g/kg{\cdot}bw/day$, 아스파탐 $145.47\;{\mu}g/kg{\cdot}bw/day$, 수크랄로스 $93.86\;{\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각각 1.0, 0.4, 0.4, 0.6%로 평가되었으며, 상위섭취자(90th percentile)의 일일추정섭취량 평가에서도 삭카린 나트륨 $783.12\;{\mu}g/kg{\cdot}bw/day$, 아스파탐 $4,399.09\;{\mu}g/kg{\cdot}bw/day$, 아세설팜칼륨 $1,557.09\;{\mu}g/kg{\cdot}bw/day$, 수크랄로스 $2,700.72\;{\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15.7, 11.0, 10.4, 18.0%로 안전한 섭취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각각의 인공감미료의 섭취에 주요기여식품은 삭카린나트륨은 절임식품류와 과일 채소류 음료이며, 아스파탐은 탄산음료, 약주 및 탁주, 캔디, 아세설팜칼륨은 탄산음료, 수크랄로스는 소주, 발효유, 과일 채소류 음료 등으로 평가되었다.

식중독균 생육에 대한 Enterococcus faecalis MJ-231의 박테리오신과 소르빈산칼륨의 혼합처리 효과 (Synergistic Effect of Combined Treatment of Bacteriocin Produced by Enterococcus faecalis MJ-231 and Potassium Sorbate on Growth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 임성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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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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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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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중독균에 대하여 Enterococcus faecalis MJ-213이 생산하는 박테리오신과 소르빈산칼륨의 혼합처리에 의한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에 대한 박테리오신의 MIC는 50 ${\mu}g$/ml, Salmonella enteritidis ATCC 13076에 대한 MIC는 100 ${\mu}g$/ml이었으나, 400 ${\mu}g$/ml의 농도 하에서도 Vibrio parahaemolyticus KCTC 2471의 증식억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S. aureus ATCC 6538과 S. enteritidis ATCC 13076 ($10^6$ CFU/ml)에 박테리오신 100 ${\mu}g$/ml 단독 처리 후 24시간 만에 초기 균수가 각각 약 4 log와 2 log cycle 감소되었고, 박테리오신 100 ${\mu}g$/ml와 소르빈산칼륨 100 ${\mu}g$/ml을 혼합 처리한 경우는 박테리오신만을 처리할 때 보다 유의적(p<0.05)으로 더 높은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박테리오신 단독처리에 의한 S. aureus과 S. enteritidis의 저해율은 각각 $9.36{\pm}0.58%$$3.71{\pm}0.24%$로 가열처리 하지 않은 박테리오신의 항균력 보다 크게 감소하였다. pH 조정하지 않은 박테리오신 단독 처리에 의한 S. aureus의 저해율($65.61{\pm}0.42%$)은 pH 6.0 혹은 8.0으로 조정한 박테리오신 처리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그 외의 pH로 조정한 박테리오신의 항균력은 유의할 만한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박테리오신 활성은 ${\alpha}$-amylase와 lipase 처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protease II와 pepsin 처리에 의해선 활성이 거의 소실되었다. 또한 갈은 쇠고기 내에 접종된 S. aureus와 S. enteritidis의 균수도 박테리오신 단독처리시보다 소르빈산칼륨과 혼합처리에 의해 $4^{\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유의적(p<0.05)으로 더 낮은 균수를 유지하였다.

주요 양식어류의 하절기 혈액성분 비교 (Comparison in Serum Constituents of Cultured Marine Fishes in Early Summer Season)

  • 전중균;김형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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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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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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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요 해산 양식어류의 혈액 성분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기위하여, 적수온기(수온 16.5도씨)에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평균체중 553g), 농어(Lateolabrax japonicus, 평균체중 325g),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평균체중 390g), 돌돔(Oplegnathus fasciatus, 평균체중 490g), 은연어(Oncorhynchus kisutch, 평균체중 1,750g) 및 전갱이(Trachurus japonicus, 평균체중 438g)를 사용하여 꼬리 정맥에서 채혈하여 혈청 중의 총단백질(TP), 알부민(ALB), 중성 지방(TRIG), 콜레스테롤(CHOL), 포도당(GLC), 리파제(LIPA), 아밀라제(AMYL), 아미노산전이효소(AST), 나트륨(Na), 칼륨(K), 염소(Cl), 인(PHOS) 등을 측정하였다. TP 농도는 4.4~6.0 g/dl의 수준이었으며, ALB 농도는 1.7~2.4g/dl의 수준이었다. A/G비는 은연어가 0.9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0.6정도로 비슷하였다. 지질 성분 중 TRIG 농도는 어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전갱이와 조피볼락(178~180 mg/dl)이 가장 높았고, 은연어와 돌돔(102~114 mg/dl)이 가장 낮았으며, 넙치와 농어(126~159 mg/dl)는 그 중간 수준이었다. 그리고 CHOL 농도도 전갱이가 255 mg/dl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농어 (230 mg/dl)와 넙치, 은연어(206~217 mg/dl), 조피볼락(154 mg/dl)의 순서였으며 돌돔이 가장 낮아 88 mg/dl의 수준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어종별 혈당(GLC)의 농도는 전갱이(138 mg/dl)가 가장 높았고 돌돔 (111b mg/dl), 은연어나 농어 (64~78 mg/dl), 조피볼락(47 mg/dl), 넙치(14 mg/dl)의 순서였다. 지질분해효소(LIPA)와 당질분해효소(AMYL)의 어종별 활성은 어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은연어 LIPA와 AMYL 활성이 모두 가장 높았지만 농어는 가장 낮았으며, 돌돔과 넙치와 조피볼락에서 AMYL 활성은 검출 한계치(5 U/dl) 이하였다. 그리고 무기질의 Na와 Cl의 농도는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Na 농도와 K 농도는 서로 상반되는 경향이었다. 각종 혈중 성분의 계절적인 차이를 조사하였더니, PHOS와 CHOL 농도는 계절적인 영향이 컷지만, K와 GLC 농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어류 중에서는 넙치가 큰 차이를 보였다. 즉, 넙치나 전갱이는 적수온기에서 혈중농도가 높았지만 조피볼락이나 돌돔은 저수온에서 혈중 농도가 높았다. 전해질과 LIPA 활성은 대체로 저수온기에서 농도가 높았으나, TP와 ALB등은 적수온기에서 더 높았고, 어너지로 쓰이는 TRIG나 CHOL, GLC 농도의 계절에 따른 차이는 어종에 따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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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분만과 조산 및 임신성 고혈압 산모의 초유내 무기질 함량 비교 (Comparison of Mineral Contents in Colostrum of the Mothers with Fullterm, Preterm Delivery and Pregnancy Induced Hypertension)

  • 안홍석;이주예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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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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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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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정상 만기 산모(30명), 조산모(10명) 및 PIH산모가(8명)출산 초기에 분비한 초유시료에서 5종의 다량 무기질(나트륨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과 3종의 미 량원소(철분. 아연. 구리)의 농도를 분석하여 재태기간이나 모체의 합병증에 따른 모유의 무기질 함량을 비교하였고 또한 임신기 무기질 섭취 량과 초유의 무기질 함량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정상 만기 산모의 임신기 영양소 섭취량은 단백질과 인을 제외하고는 권장량에 미치지 못했으며 칼슘, 철분과 아연의 섭취량은 권장량에 크게 미달되었다. 세 그룹 산모들의 임신기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했을 때, 조산모 그룹에서 칼슘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가장 저조하였으며 이들의 인과 나트륨 섭취량은 정상 만기 산모의 섭취량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 < 0.05). PIH 산모의 영양소 섭취량은 정상 만기 산모그룹과 유사하였지만 이들의 임신기 칼슘 섭취량은 1일 평균 500.9mg으로 세 그룹 중 가장 적었다 세 그룹 산모들의 초유내 무기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조산모 유즙의 칼륨과 인의 농도는 정상만기 산모의 유즙내 농도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 < 0.05) , 반면 조산모와 PIH산모의 유즙내 철분 함량은 정상 만기 산모의 유즙에 서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5). 그 외 그룹간 무기질 및 미량원소의 초유내 함량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한편 임신기 모체의 무기질 섭취량과 분만 초기에 분비되는 초유의 무기질 함량과의 상관성 분석에서 정상 만기 산모와 조산모 그룹간의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PIH 산모에서는 칼슘 섭취량과 초유의 칼슘 농도 사이에 유의적인 양의 상관성이 나타났다(p <0.05).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조산모 초유의 일부 무기질 함량이 정상 만기 산모 초유에서 보다 낮은 경향이므로 체내 무기질 저장량이 적고 성장속도가 빠른 조산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조산모 초유의 무기질 영양은 다소 미흡하다고 사료되나 향후 PT의 성숙유에 대한무기질 함량과 조산아의 섭취량 및 성장패턴을 고려한 무기질 영양평가가 요구된다. 한편 PIH산모의 칼슘섭취 부족이나 또는 이들이 분비한 유즙의 높은 철분 함량과 관련하여 PIH산모에 대한 체계적인 무기질 대사 연구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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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 및 제일인산칼륨 엽면시비가 초가을 잎 손실 감나무의 과실 특성과 저장양분 축적에 미치는 영향 (Foliar-application Effects of Urea and Potassium Phosphate on Fruit Characteristics and Reserve Accumulations of Persimmon Trees 75%-defoliated in Early Autumn)

  • 최성태;박두상;안광환;김성철;최태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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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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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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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초가을 태풍에 의해 잎 손실이 심해지면 감나무의 과실 품질이 나빠지고 이듬해 생장에 필요한 저장양분이 감소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가림하우스 내 50 L 용기에서 재배한 2년생 '부유' 감나무를 대상으로 9월 상순에 인위적으로 적엽한 후 엽면시비 효과를 검토하였다. 9월 9일에 나무 전체 잎 수의 75%를 고루 적엽한 후 9월 중순과 10월 중순에 요소 0.5%액을 8회 엽면시비하거나 요소와 제일인산칼륨을 교호로 4회씩 엽비시비 (요소+KP 시비구)하는 처리를 하였다. 적엽한 나무 일부는 시비를 하지 않고 대조구로 두었다. 요소 엽면시비로 11월 6일 잎의 N과 P 농도가 대조구에 비해 약간 증가한 반면, 요소+PK 시비에 의해 P와 K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엽면시비는 과실 비대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과피의 착색을 감소시키는 경향이었다. 과실 당도는 요소 또는 요소+NK 시비로 대조구보다 각각 1.5, $1.0^{\circ}Brix$가 높아졌다. 엽면시비로 세근의 건물중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영구기관인 지상부 목질과 뿌리의 건물중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영구기관의 N 농도는 엽면시비구에서 높은 경향인 반면 P와 K의 변화는 뚜렷하지 않았다. 가용성당 또는 전분 농도는 엽면시비 방법에 관계없이 신초, 주간 또는 세근에서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엽면시비가 잎 손실 감나무의 과실품질과 저장양분 회복에 부분적으로 유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