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칫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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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기반 스마트 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효과 평가 (Dental plaque removal efficiency of a smart toothbrush based on augmented reality in children)

  • Min-Ji Park;Suk-Bin Jang;Jae-Young Le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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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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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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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스마트 폰을 활용한 증강현실의 기반의 칫솔질 가이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린이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율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이중맹검 교차임상시험을 통하여, 5-12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일반 칫솔질 후 치면세균막 제거효율을 측정하고 워시아웃기간 이후, 증강현실 기반 칫솔질 수행 후 치면세균막 제거효율을 평가하여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전반적으로 증강현실 기반 양치질이 일반 양치질보다 플라그 제거 효율이 우수하였다(p<0.05).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전치부에서는 두 가지 칫솔질 방법 간 플라그 제거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6), 구치부에서는 플라그 제거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0.05). 결론: 증강현실 기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양치질에 대한 치태 제거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ICT 기술을 접목한 구강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교육효과분석 (An Analysi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Oral Health Knowledge and Education Effect in School-Based Oral Health Clinic)

  • 양진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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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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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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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보건지식과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중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3개교를 선정하여 4, 5, 6학년 재학생 326명의 자료를 SPSS ver. 12.0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학생의 구강보건지식 평균 점수를 성별로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 없이 나타났다. 학년별 비교에서는 4학년($6.60{\pm}1.52$), 5학년($6.89{\pm}1.43$), 6학년($7.49{\pm}1.19$) 순으로 상급학년이 될수록 구강건강지식 점수가 높게 나타나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의 차이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적절한 칫솔질 시간(p=0.011), 치주질환 증상(p<0.001), 치주질환 예방법(p=0.020),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p<0.001)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 받은 처치에서 성별에 따라 치아우식병(p=0.015)과 치은염(p=0.044)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칫솔질 방법(회전법)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차이는 치아우식병에서 4학년이 38.8%, 5학년이 55.1%, 6학년이 6.1%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p=0.004). 학교구강보건실에서 교육 후 칫솔질 방법 변화는 성별(p=0.022)과 학년별(p=0.001)에 따라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학생의 71.1%가 칫솔질 교육 후에도 태도변화 없이 자유롭게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28.9%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4학년 43.9%, 5학년 37.2%, 6학년 18.9%의 학생이 칫솔질 교육 후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응답하여 저학년일수록 교육 후 실천하는 태도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칫솔질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학교구강보건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발치,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은 전문가가 직접시술하게 되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지식 교육은 실시 후 초등학생의 이해 정도 및 실천 정도에 따라 교육의 효과에 차이가 크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년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연마 방법과 칫솔질이 아크릴릭 레진의 표면 거칠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lishing technique and brushing on the surface roughness of acrylic resin)

  • 이주리;정철호;최정한;황재웅;이동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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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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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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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연마 술식에 따른 polymethyl methacrylate (PMMA)의 표면 거칠기의 차이를 비교하고, 광중합 광택제가 PMMA의 표면 거칠기에 주는 영향과 이후 칫솔질에 의한 거칠기의 변화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총 60개의 $10{\times}10{\times}5\;mm$ 크기의PMMA 시편을 만들었다. 중합 방법 (압력 하 중합과 대기압 하 중합)과 표면 연마 방법 (기계적 연마와 화학적 연마)에 따라 대조군을 포함하여 각 10개씩 총 6군으로 나누었다. 기계적 연마는 카바이드 덴처버로 표면 마무리 한 후, 러버 포인트와 퍼미스를 이용하여 하였으며, 화학적 연마는 표면 마무리 후 광중합 광택제 ($Plaquit^{(R)}$; Dreve-Dentamid GMBH)를 도포하여 실시 하였다. 연마가 완료된 후 비 접촉식 3차원적 표면 형상 분석장치인 Accura $2000^{(R)}$으로 표면거칠기를 측정하였으며, 그 3차원적 영상을 얻었다. 그 후 칫솔질에 의한 마모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초음파 전동 칫솔을 이용하여 각 시편당 칫솔질을 행하고 다시 Accura $2000^{(R)}$에 의한 표면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거칠기의 정도는 Ra 값으로 표시하였다. 연마 후와 칫솔질 후의 표면 거칠기를 비교하기 위한 통계적 분석은 Mann-Whitney test와 t-test를 이용하여 95% 유의수준에서 실시하였다. 결과: 화학적 연마군은 기계적 연마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작은 평균 표면 거칠기 값을 보였으며 (P = .0045), 일반 대기압 하에서 중합시킨 군에서 그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P = .0138). 초음파 전동 칫솔에 의한 모의 칫솔질 후 표면 거칠기는 기계적 연마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칫솔질 후의 표면 거칠기는 각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비록 칫솔질에 의한 마모의 영향으로 표면 거칠기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화학적 연마가 기계적 연마에 비해 우수한 표면 거칠기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육군의 복무 상황에 따른 흡연 양상과 구강보건행태 및 인식 (Smoking Patterns, Oral Health Behavior and Perception of the South Korean Army)

  • 장선옥;김윤희;강정윤;고민서;김보연;박지혜;심서윤;;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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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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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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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군 장병이 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병영 안의 내무반생활과 병영 밖의 군사훈련생활에서 흡연 양상의 차이와 이와 관련한 구강보건행태와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육군 ${\bigcirc}{\bigcirc}$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장병 367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하여 다음의 연구결과를 얻었다. 1. 군인의 복무 상황에 따른 구강보건행태를 비교한 결과, 군사훈련생활에서는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구강 건강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칫솔 사용률은 내무반생활에서는 96.2%이었지만 군사훈련생활에서는 72.0%로 감소하였다. 내무반생활을 할 때에는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한다는 군인이 55.3%이었으나, 군사훈련생활을 할 때에는 29.3%로 크게 감소하였다. 2. 군에 입대한 후 구강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군인이 각각 84.1%, 90.7%, 87.9%이었다. 3. 군인의 52.8%가 흡연자이고, 47.2%는 비흡연자이었다. 흡연자의 31.1%는 흡연 후에 아무런 구강건강관리행위를 하지 않았다. 흡연하는 담배 개비의 수는 내무반생활에서는 평균 13.97개비(표준편차 7.51), 군사훈련생활에서는 평균 13.02개비(표준편차 8.36)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09). 4. 흡연자는 칫솔질 횟수와 칫솔질 시간이 적을수록 Pack years가 높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각각 p=0.063, p=0.184). 5. 흡연에 대한 구강보건인식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77.9%와 비흡연자의 88.8%가 흡연이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고(p=0.0095), 흡연자의 52.4%와 비흡연자의 72.5%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으며(p=0.0007), 또한 흡연자의 35.8%와 비흡연자의 59.1%가 군대 내에서 금연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p<0.0001). 아울러 전체 대상자의 77.8%와 64.5%가 각각 군대 내에서 구강검진이 필요하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이 두 가지의 인식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군사훈련생활과 흡연 여부에 따른 칫솔질의 횟수 및 시간을 조사한 결과,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 생활에서 1회만 칫솔질을 할 확률은 2회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9.29배 높았으며(p<0.01), 내무반 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생활에서 1분 이내로 칫솔질을 할 확률은 1분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2.19배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하지만 칫솔질의 횟수와 시간 전체에 대해서는 군사훈련생활 여부와 계급을 보정한 결과, 비흡연자와 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군 병사는 내무반에서 생활할 때에 비하여 군사훈련의 생활을 할 때에 자가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흡연율이 높지만 군대 내의 금연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은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군 장병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구강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의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구강건강관리행위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Oral Health Management Behavior to Plaque Index Systems)

  • 임순환;황지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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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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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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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구강건강관리행위의 실태를 파악하고, 치면세균막 검사법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의 차이와 이 둘의 상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3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치면세균막지수를 각각 측정하여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62.8%, 예방치과처치를 한 번이라도 받아봤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4.1%로 조사되었다. 불소가 포함된 세치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0.5%였으며, 칫솔질은 하루에 3회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6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칫솔질 방법은 회전법이, 칫솔질 시간은 3분이 각각 90.9%, 50.0%로 조사되었다. 치면세균막 검사법 중 O'leary index로 조사한 결과 평균 27.88로 조사되었으며, PHP index는 평균 1.30, PHP-M index는 평균 12.12로 조사되었다. 구강건강관리행위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는 칫솔질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칫솔질 시간이 2분 이하일 경우 O'leary index 31.37, PHP index 1.61, PHP-M index 14.61로 조사되었으며, 4분 이상일 경우 O'leary index 23.32, PHP index 1.07, PHP-M index 9.59로 조사되어 칫솔질 시간이 늘어날수록 치면세균막지수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치면세균막지수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질 여부" (B=-9.747, t=-3.752, p<0.001)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설명력은 O'leary index 13.3%, PHP index (B=-0.375, t=-3.016, p=0.003)와 PHP-M index (B=-4.541, t=-3.708, p<0.001)는 각각 12.3%, 17.5%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정리해보면, 치면세균막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관리행위는 칫솔질 시간과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질 여부로 조사되었다.

노인들의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r among the Elderly)

  • 이연경;한화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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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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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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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특성 및 구강보건지식과 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기도 일부지역 28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방법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정도에서 성별은 여자(4.15점)에 비해 남자(4.52점)가 구강보건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령에서는 65-69세가 4.79점으로 가장 높은 구강보건지식점수를 보였고 80세 이상이 3.90점으로 가장 낮은 구강보건지식점수가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1). 교육수준에서는 무학이 3.82점으로 가장 낮았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구강보건지식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1). 가족구성은 노인부부만 거주하는 그룹에서 4.6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혼자 사는 노인그룹이3.80점으로 낮은 구강지식점수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1). 2. 구강보건관심유무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에서 칫솔질 횟수는 3회 이상 하는 그룹이78.3%로 1회하는 그룹의 55.6%보다 구강보건관심이 있는 노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칫솔질 방법은 노인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하는 그룹이76.5%로 다른 그룹에 비해 구강보건관심이 있는 노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칫솔시간은 3분 이상 칫솔질을 하는 그룹이 78.3%로 1회한다고 응답한 55.6%에 비해 구강보건관심이 있는 노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치과방문에서는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고 응답한 그룹의 구강보건관심이 96.7%로 전혀 방문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51.0%에 비해 구강보건관심이 더 많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3. 잔존치 유무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에서 칫솔질방법은 노인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한다고 응답한 그룹이(86.3%), 위아래로 칫솔질을 한다고 응답한 그룹에(73.4%)비해 잔존치가 있는 노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칫솔질시간은 2분 정도 한다고 응답한 그룹(86.1%)이 1분 동안 칫솔질을 한다고 응답한 그룹(68.4%)에 비해 잔존치가 있는 노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4. 구강보건지식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에서는 칫솔질 횟수는 칫솔질을 3회 이상 한다고 응답한 그룹에서 구강보건 지식 점수가 높은 노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치과방문에서는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고 응답한 그룹에서 구강보건지식 점수가 높은 노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치아가 아플 때 치과를 방문한다고 응답한 그룹이 구강보건지식 점수가 낮은 노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결과적으로 구강보건지식이 높고 잇솔질 횟수가 많거나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하는 그룹이 구강보건관심이 더 있다는 결과로 보아 치아에 대한 많은 정보와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노인이 구강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소외된 노인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프로그램의 개발과 아울러 적극적이고 계속적이며 반복적인 구강보건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많은 노인들이 구강보건관심의 고취와 함께 구강보건지식의 향상 및 긍정적인 구강보건행태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아울러 이를 실행하고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사회적 관심과 정책 또한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태백시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 변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CHANGES IN ORAL HEALTH CARE OF PRESCHOOLERS IN TAEBAEK CITY THROUGH ORAL HYGIENE EDUCATION)

  • 문상진;박재홍;최영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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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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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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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구강관리법의 변화와 개선 정도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좀 더 효율적인 구강보건교육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강원도 태백시 보건소에서 2003년 4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강보건교육에 참가한 631명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매회 약 20-3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약 30분 정도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치과의사의 직접설명과 아동들이 참여놀이를 이용하여 구강보건교육 후 칫솔질 교육과 불소 겔 도포를 시행하였으며, 불소도포 과정 중 대기하는 아동들은 구강보건교육 비디오를 시청하도록 하였다. 구강보건교육의 효과와 아동들의 구강 건강관리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하반기 교육 후 아동들의 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그 결과를 수집, 분석하였다. 아동들은 보건소에서의 전문가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한 후 치아우식증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으며,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가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다. 많은 아동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하였으며 칫솔질 횟수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칫솔질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도 나타내었다. 아동들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미약하나마 식습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조사를 통해 미취학 아동의 구강보건교육은 매우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가정에서나 유치원, 치과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의 확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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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장애인과 정상인의 우식경험도 비교 조사 연구 (COMPARISON OF CARIES EXPERIENCE BETWEEN THE MENIALLY RETARDED AND THE NORMAL)

  • 맹준남;이광희;김대업;배상만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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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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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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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은 우식발생률이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연령군의 정신지체장애인과 정상인의 우식경험도를 비교 조사하는 것이었다. 서울시와 평택시의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정신지체장애인 250명과 성남시의 정상인 21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구강검사를 통해 우식경험도를 조사하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간 치과방문 횟수, 우식예방진료 경험, 칫솔질 행동 등을 설문 조사하였다. 우식경험치 수(dmft+DMFT)는 정신지체장애인이 3.28로서 정상인의 4.66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우식치 수(dt+DT)는 정신지체장애인이 2.24로서 정상인의 1.50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나, 충전치 수(ft+FT)는 정신지체장애인이 0.71로서 정상인의 3.06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충전치율(ft+FT rate)은 정신지체장애인이 19.78%로서 정상인의 58.89%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정신지체장애인의 연간 치과방문 횟수는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경우가 51.2%로서 가장 많았고 평균은 1.15회이었으며, 우식 예방진료를 받은 경우는 38.0%이었다. 정신지체장애인의 1일 칫솔질 횟수는 평균 2.16회이었고, 1회 칫솔질 시간은 1분이 41.0%, 2분이 37.3% 등이었으며, 스스로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51.2% 보호자가 칫솔질을 대신해 주는 경우가 35.5%, 보호자의 도움을 받으며 하는 경우가 1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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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특성에 따른 칫솔질 횟수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requency for toothbrushing and general characteristics)

  • 오나래;윤성욱;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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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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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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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 대한민국의 칫솔질 횟수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으면 이를 기반으로 차이개선 개발과 다양한 구강건강행위의 지역별 차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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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구강관리용품 휴대여부에 따른 구강건강행태 차이 (Association between Carrying a Toothbrush and Oral Health Behavi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 정미애;김민지;하정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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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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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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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구강관리용품 휴대율을 조사하고, 구강관리용품 휴대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행태를 파악하며, 대학생이 학교에서 칫솔질을 수행하지 않는 이유 에 대하여 파악하여, 대학생들이 적절하게 구강건강관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강원도 소재 K대학 생활관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생활관생 총 504명 중에서 편의추출법에 의하여 연구대상을 선정하여,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이 불성실하여 분석이 부적절할 것으로 판단된 일부를 제외한 198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칫솔을 휴대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45.5%로 조사되었고, 구강관리용품(칫솔)을 휴대하는 대학생들이 휴대하지 않는 대학생들보다 구강건강관련 관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하루 칫솔질 횟수, 잠자기 전 칫솔질 여부 및 음주 후 칫솔질 여부와 같은 구강건강행태는 구강관리용품을 휴대하는 대학생에서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생활 터 양치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물적 자원의 제공이 어렵다면, 구강관리용품의 휴대를 권장하는 등의 실질적인 구강보건활동에 대한 홍보사업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