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칫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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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대학생(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칫솔질 행태와 구강건강상태의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research on tooth brushing behavior and oral health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and foreign students in Some areas)

  • 윤성욱;이은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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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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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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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국내 및 국외)의 칫솔질 행태와 구강건강상태의 관련성을 SPSS WIN 12.0 분석한 결과 유의성이 있는 결과를 얻었다. 연령은 20-23세에서 성별은 여성이 올바른 칫솔질 형태가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국내 및 국외)은 국내 대학생이 3번 이상 칫솔질, 점심 후 칫솔질, (치아, 잇몸, 혀) 닦는 경우, 3개월 안에 칫솔교체, 칫솔갯수 3개 이상, 칫솔질 교육을 받은 경우 높았다. Decayed Teeth index는 외국인 유학생, 점심 후 칫솔질과 칫솔질 교육이 '무', 치약 선택 시 고려가 높았고 Filled Teeth index는 20-23세, 여학생, 국내 대학생, 3번 이상 칫솔질, 점심 후 칫솔질과 칫솔질 교육이 '무'가 높았다. Missing Teeth index는 20-23세, 3개월 안에 칫솔교체가 낮았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Y(DT index)=4.541-1.074(여성)+2.359(외국인 유학생)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칫솔질행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한 초등학생의 칫솔질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Toothbrushing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dapted by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윤수길;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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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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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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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TPB 모형을 기본으로 자기효능감 변수를 추가하여 연구모형을 설정한 후, 초등학생의 칫솔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2개의 초등학교 4, 5, 6학년 443명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PASW 18.0 for Windows를 이용하였으며, 칫솔질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자기효능감이 칫솔질 행동의도와 칫솔질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TPB 모형에 따라 변수를 투입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칫솔질 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관적 규범(${\beta}=0.343$)이었고, 다음으로 자기효능감(${\beta}=0.171$), 지각된 행동통제(${\beta}=0.163$), 칫솔질에 대한 태도(${\beta}=0.135$)의 순이었다. TPB 모형에 따라 칫솔질 행동을 종속변수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칫솔질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칫솔질 의도(${\beta}=0.355$)와 자기효능감(${\beta}=0.113$)이었으며, 지각된 행동통제는 제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동에게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주는 부모와 교사 등이 관심을 가지고 칫솔질 지도를 수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아동이 칫솔질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하고, 스스로 칫솔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으며, 아동이 칫솔질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칫솔질행태와 구강건강상태 (Toothbrushing Behavior and Oral Health State of Immigrant Workers)

  • 남인숙;윤성욱;김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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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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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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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양한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이주해 온 외국인 노동자 426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칫솔질 행태와 구강건강상태, 칫솔질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이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하루 3회 이상 칫솔질 빈도는 여성이 63.0%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교육수준은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칫솔질 빈도가 높았다. 체류기간은 국내에 체류기간이 어느 정도 지난 경우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은 전반적으로 건강보험이 가입된 경우 빈도가 높았다. 의료비 부담은 무료인 경우 50.0%로 가장 높았고, 친구 또는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 칫솔질 빈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칫솔질 부위 중 치아, 잇몸, 혀를 전체적으로 잘 닦는 경우는 연령이 적을수록, 미혼인 경우가 전체적으로 잘 닦고 있었으며 수입은 보통인 경우가 잘 닦고 있었고, 건강보험에 가입한 경우가 잘 닦고 있었다(p<0.05).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칫솔질 소요시간 3분 이상인 집단은 미혼인 경우와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가 칫솔질 소요시간이 길었으며, 칫솔질 교육유무에서는 국내 체류기간이 5년 초과인 경우와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가 칫솔질 교육을 많이 받았다. 구강위생용품은 성별은 여성, 학력은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체류기간은 3~5년 사이가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의료비 부담은 무료인 경우와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나타났다(p<0.05).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DMFT index의 평균은 6.98, CPITN의 평균은 3.03으로 우리나라 2010년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에서 성인 18세에서 44세의 DMFT index 5.9, CPITN은 1.6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DMFT index가 여성이 높았고, CPITN은 남성이 높았다. 연령, 결혼여부, 학력의 CPITN은 연령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결혼여부는 기혼이 낮았다. 학력은 고졸 이하가 낮았다. 동거인이 없는 경우는 DMFT index가 높았고, CPITN은 동거인이 있는 경우가 2.97로 낮았다. 수입은 100만원 미만이 8.17로 DMFT index가 가장 높았고, CPITN은 100만원 미만이 2.75로 가장 낮았다. 건강보험이 있는 경우 DMFT index는 높았고, CPITN은 낮았다(p<0.05). 칫솔질 행태에 따른 DMFT index와 CPITN의 결과는 칫솔질 빈도 3회 이상에서 DMFT index가 8.34로 가장 높았으며, CPITN은 2.96으로 가장 낮았다. DMFT index는 칫솔질 행태가 좋을수록 높았으며 CPITN은 칫솔질 행태가 좋지 않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는 DMFT index에서 칫솔질 빈도와 칫솔질 부위, CPITN에서는 칫솔질 부위와 칫솔질 소요시간이 유의성을 나타냈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예방법으로 가장 기본인 칫솔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칫솔질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칫솔질 교육 후 치면세균막 지수와 수행도의 변화 (Variation in the Index of Dental Plaque Removal and Practice Assessment after Instruction on Toothbrushing)

  • 김기은;안은숙;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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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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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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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권장하고 있는 회전법이 실천 용이하고 치면세균막 제거에 효과적인지 다른 칫솔질 방법과 비교해 보고, 집단칫솔질교육 후 시간흐름에 따른 효과추이를 확인하고자 임의 추출한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O'leary 지수와 PHP 지수를 구하고 칫솔질 수행도를 조사하였다. 분석은 STATA 11.0을 이용하였다. 회전법과 바스법, 와타나베법의 칫솔질 방법에 따라 O'leary 지수와 PHP 지수 및 칫솔질 수행도가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1차부터 3차까지 평균을 비교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 칫솔질 교육 전인 1차, 칫솔질 교육 2주 후인 2차, 칫솔질 교육 4주 후인 3차의 O'leary 지수, PHP 지수 및 칫솔질 수행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비모수 표본자료에 사용하는 Kruskal-Wallis test를 수행한 결과 O'leary 지수의 경우 칫솔질 교육 전 측정 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2차시기 측정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01). PHP 지수는 1차시기 가장 높게 나타났고, 2차시기 감소하였다가 3차시기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1). 칫솔질 수행도 역시 PHP 지수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p=0.0001). 이상의 결과로 회전법이 모든 사람에게 획일적으로 권장할 만한 방법인지 좀 더 다각적인 고찰이 필요하고, 칫솔질 교육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되므로 지속적인 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유·아동의 칫솔질 시기에 따른 치아우식증 분석 (Analysis on Dental Caries by Toothbrushing Period in Childhood)

  • 김혜연;이미희;김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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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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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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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에서 검진조사로 실시된 구강검진 항목의 치아우식증과 건강 설문조사로 실시된 칫솔질 시기를 묻는 문항을 활용하여, 치아가 나기 시작해서 영구치가 완성되는 1-13세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루 중 칫솔질 시기와 치아우식증 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 우식경험영구치가 많을수록, 영구치우식경험을 한 경우일수록 칫솔질 시기 전반적으로 칫솔질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낮은 집단에서 전반적으로 치아우식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과거의 우식경험으로 인한 경험적 산물로 칫솔질에 강한 동기부여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육교사의 유아 칫솔질 지도에 관한 실태조사 (Survey on Children Toothbrushing Teaching Guidance with Child Care Center Teachers)

  • 최용금;김희경;김은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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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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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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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육시설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세치제 사용과 칫솔질 지도 시 간과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육교사를 위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사의 칫솔질지도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육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수혜 여부를 조사한 결과 59.6%가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대상자의 15.4%가 보육교사 연수를 통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보육교사의 55.1%가 적정 치약 사용량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8.8%가 적정 치약사용량이 칫솔모 길이의 반 만큼이라고 응답하였다. 3. 칫솔질 지도 행태로 어린이 혼자서 칫솔질 하게 한다가 31.4%로 나타났다. 4. 칫솔질 권장 시기 교육에서 91.7%가 식사 후에만 칫솔질을 하도록 권유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보육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수혜여부와 칫솔질 권장시기 교육, 칫솔질 지도 행태, 치약삼킴 예방지도 그리고 적정 치약사용량과 같은 칫솔질 지도내용과 인식과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p>0.05), 구강보건교육 수혜여부와 구강건강에 대한 태도와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육시설의 보육교사들이 올바른 칫솔질지도를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보육교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정확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며, 보건교육사의 구강보건교육 수혜가 개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태도변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아를 대상으로 칫솔질 지도 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구강보건교육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칫솔질 교육의 치면 세균막 억제 효과 (PLAQUE CONTROL EFFECT OF TOOTH BRUSHING INSTRUCTION)

  • 유은규;손미연;최성철;김광철;박용덕;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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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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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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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좋은 구강 위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치태 조절은 필수적이며,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그러나 아동들은 올바른 칫솔질을 시행하기 어려워 칫솔질 교육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교육의 치태 조절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기본 정보를 조사하고 치면 세균막 지수와 치아 및 혀 세정도, 구취 관리도를 측정하는 조사를 총 4회에 걸쳐 시행하여 칫솔질 교육 전과 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치면 세균막 지수는 감소하였고(p<0.01), 치아 및 혀 세정도는 증가하였다(p<0.01). 구취관리도는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p>0.01). 이러한 결과 칫솔질 교육은 구강 내 치면 세균막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아동들의 좋은 구강 위생 환경의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대학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행태 및 칫솔질 행태에 따른 건강신념 (Health Beliefs Related to Health Behavior and Brushing Behavior of Some College Foreign Students)

  • 윤성욱;권연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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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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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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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건강행태와 칫솔질행태의 실태를 분석하고 건강신념과의 관계를 SPSS WIN 12.0 분석해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p<.05). 건강신념의 전체적인 총 평균은 3.71이며 지각된 민감성은 2.99, 지각된 심각성은 3.47, 지각된 이익성은 4.35로 가장 높았다. 건강행태와 칫솔질행태에 따른 건강신념은 비음주가 건강신념과 지각된 민감성이 높았고 금연에서 건강신념과 지각된 이익성이 높았다. 칫솔질범위에서 지각된 민감성이 높았으며 칫솔질 교체시기에서 건강신념, 지각된 심각성과 이익성에서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비흡연(p=.009), 칫솔질 교환시기가 1-3개월(p=.000)이 건강신념이 높았다. 총괄적으로 유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건강 및 칫솔질행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칫솔질 횟수 및 구강관리용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that Influences Daily Toothbrushing Frequency and Use of Oral Health Care Products for Adolescents)

  • 박효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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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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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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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2017년) 원시데이터를 활용하여, 만13세에서 만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칫솔질 횟수 및 구강관리용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 것으로 청소년의 칫솔질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어머니 연령, 어머니의 흡연유무, 어머니의 칫솔질 횟수이다. 어머니의 연령이 젊을수록, 어머니가 흡연자일수록 그리고 어머니의 칫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 청소년의 칫솔질 횟수가 증가하였고, 청소년의 구강관리용품사용은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구강용품사용 개수가 많을수록 청소년 구강관리용품 개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과 어머니의 구강건강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향상하는 방안으로 청소년과 어머니를 함께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가정과 학교 등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칫솔질 지도여부에 따른 아동과 교사의 구강보건행태 (The Oral Health Behaviors for Children and Teachers by Teacher-Supervised Toothbrushing in Community Child Center)

  • 신선정;장정유;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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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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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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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개인의 행동 변화, 물리적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고찰하고자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양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센터와 그렇지 않는 센터와의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견해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상적으로 교사가 칫솔질을 지도하는 센터의 아동들이 급식 후 칫솔질 실천율이 높았고, 간식 후 칫솔질 칫솔질 또는 물양치를 실천하는 비율이 높았다(p<0.05). 또한 이를 교사가 지도하는 빈도는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지도하는 센터의 경우 '항상 또는 자주 지도'하는 비율이 높았고, 더불어 치약의 사용량과 칫솔관리 및 보관 등 구체적인 구강건강관리 내용을 지도비율이 높았으며, 이는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지도하지 않는 센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불량한 칫솔을 교체하지 못하는 아동의 비율이 40.0% 이상인 지역아동센터가 전체의 24.4% 수준이었고, 그 사유로는 대부분 부모의 관심부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칫솔질 지도여부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구강건강관련 보건행동은 칫솔질 지도여부와는 상관없이 일 평균 간식은 1회 정도 제공하며, 간식의 종류는 우식성 식품과 비우식성 식품을 반반 정도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아동의 착한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일상적 또는 때때로 단것을 제공하는 비율이 각각 47.0%, 52.3%로 나타났다(p>0.05). 4.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칫솔질을 지도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교사들의 구강보건지식 수순은 높았고, 본인들의 칫솔질 실천도 일 평균 3회 정도로 높았으며,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실천하고 있었다(p>0.05). 5.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에 대한 견해는 칫솔질 지도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증진 주체를 아동복지교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73.4%), 칫솔질 및 손씻기 용의 세면대 개선(77.2%)을 요구하였고, 대부분의 보건 프로그램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중 양치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관한 내용의 요구도(100.0%)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치과검진과 치과치료 연계(100.0%) 등 직접적인 치과의료 서비스제공의 요구도도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지역사회 내에서 교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뿐 아니라 사회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