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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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당침출액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Extracts of Prunus mume by Sugar)

  • 고명수;양종범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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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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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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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매실에 설탕을 가한 후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하여 제조한 매실 침출액의 총고형분은 55.08%였고, pH는 3.1이었으며, 산도는 구연산으로서 1.52%였다. 이 매실 침출액의 식중독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공시된 모든 균주 중에서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 31.2 mm의 저해환을 보여 이 균에 대한 매실 침출액의 항균활성이 가장 강하였고, 다음으로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및 Salmonella typhymurium의 순으로 활성이 강하였다. 매실 침출액은 공시된 모든 시험균주에 대해 생육저해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0.25%에서 생육이 억제되어 생육저해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 균에 대한 MIC도 1.0%로 가장 낮았다.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는 2%이상의 농도에서는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으나, 1.0%이하의 농도에서는 생육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나 매실 침출액 중의 미지의 성분이 이들의 주요 영양원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매실 침출액의 열 및 pH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 $65{\sim}125^{\circ}C$의 온도범위에서 열에 안정하였고, pH 7로의 중화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소다배소 처리된 탈질 폐촉매로부터 황산침출과 가수분해 침전반응에 의한 TiO2의 회수 (Titanium Dioxide Recovery from Soda-roasted Spent SCR Catalysts through Sulphuric Acid Leaching and Hydrolysis Precipitation)

  • 김승현;친빅하;이재령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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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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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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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다배소 처리한 탈질폐촉매의 수침출 잔사로부터 TiO2 회수를 위하여 황산침출과 가수분해 반응을 실시하였다. Ti 성분의 황산침출은 70 ℃, 3 시간, 교반속도 500 rpm, 슬러리 농도 100 g/L로 고정하여 실시하였고, 황산농도는 4~8 M로 변화시키며 진행하였다. 침출액으로부터 Ti 성분의 침전회수는 가수분해반응을 이용하였으며, 실험조건은 100 ℃, 반응시간 2 시간으로 고정하였고, Ti 성분의 침전율은 침출액과 증류수의 혼합비와 침전반응 Seed 혼입유무에 따라 비교하였다. Ti의 침출율은 6 M에서 최대 95.2 %까지 도달 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Si의 침출율은 황산농도 증가에 반비례하여 급격히 감소하여 91.7 %에서 8 M 조건에서는 3.0 %까지 억제되었다. 침출액을 이용한 가수분해는 부성분인 Si의 함량이 가장 낮은 8 M 침출액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침출액의 혼합비에 의한 Ti의 침전회수율은 반응시간에 비례하였고 혼합비에 반비례하였다. 또한, 침전반응의 가속화를 위해 TiO2(#325~#400 mesh, 0.2 g) seed를 첨가하였을 경우에 모든 혼합조건에서 침전회수율이 상승하였으며, 혼합비(침출액:증류수) 1:9~3:7 구간에서 98.8~99.8 %의 침전율이 달성되었다. 회수된 TiO2의 순도는 침출액 혼합비 1:9~3:7 구간에서 혼합비가 낮을수록 증가하여 최대 99.46 %까지 상승함을 확인하였다.

감홍로주 제조에 사용하는 재료 침출액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Extracts of Herbs Used for Gamhongro-ju)

  • 이새롬;신혜현;황금택;정석태;김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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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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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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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 향약술의 하나인 감홍로주의 효능을 좀 더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하여 감홍로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의 침출액들의 항산화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알코올 함량 45%, 60%의 정제주정(PE), 45% 재래식 증류주정(TDE)을 이용하여 주정 1000 mL에 계피, 방풍, 정향, 생강, 자초, 감초, 진피, 용안육을 각각 2.5 g씩 혼합하여 넣고 침출하였다. 알코올 함량 60%의 PE에 재료를 20 g씩 따로 넣고 침출하였다. 상온에서 90일 동안 침출하면서 30일마다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항산화능은 폴리페놀 함량 및 ABTS와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8가지 재료의 혼합 침출액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5%와 60% PE에서 30일 동안 침출했을 때보다 90일 동안 침출했을 때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8가지 재료를 각각 따로 침출하여 만든 침출액 중에서는 정향 침출액이 다른 시료들에 비해 폴리페놀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ABTS $IC_{50}$ 값은 45%와 60% PE와 45% TDE 침출액에 30일 동안 침출했을 때보다 90일 동안 침출했을 때 유의적으로 그 값이 감소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침출 조건에 관계없이 대체적으로 침출기간이 길어질수록 항산화능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가지 재료 침출액 중 ABTS $IC_{50}$ 값은 정향, 계피, 생강침출액 순으로 낮았다. DPPH $IC_{50}$ 값은 정향, 계피, 감초 침출액 순으로 낮았다. 생강 침출액은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낮았으나, ABTS와 DPPH 실험에서는 높은 항산화능을 보여 폴리페놀 물질 이외에도 항산화능에 관여하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실험을 통해 감홍로주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 중 정향과 계피가 가장 항산화능이 높은 재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답양중(畓壤中)의 Cadmium 분석방법(分析方法)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ethod of Cadmium Analysis in Paddy Soils)

  • 이민효;김복진;박영선;빈영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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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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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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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토양중(土壤中)의 가용성(可溶性) 카드뮴 정량(定量)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침출액(浸出液)을 찾아내기 위하여 카드뮴 오염도(汚染度)가 높은 답토양(沓土壤)과 그 토양(土壤)에서 재배(栽培)된 정조(正組)를 대상(對象)으로 수종의 침출액(浸出液)을 사용(使用)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침출액별(浸出液別) 토양중(土壤中)의 카드뮴 침출력(浸出力)은 IN-HCl>0.1N-HCl > 0.075N-Mixture > $IN-Nh_4OAC(H4.8)$ > $DTPA-CaCl_2$ > 5% Acetic acid > $IN-NH_4OAC(pH7.0)$ > $IN-NH_4NO_3$의 순(順)으로 강(强)하였다. 2. 침출액별(浸出液別) 토양중(土壤中)의 카드뮴함량(含量)과 그 토양(土壤)에서 재배(栽培)한 현미중(玄米中)의 카드뮴함량간(含量間)에는 공시(供試)한 침출액(浸出液) 모두 유의성(有意性) 있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으며 이중 $IN-NH_4OAC(pH7.0)$ 침출액(浸出液)이 상관계수(相關係數)가 가장 높았다. 3. 토양중(土壤中) 카드뮴함량(含量) 및 토성(土性)의 분류(分類)에 따른 토양중(土壤中)의 가용성(可溶性) 카드뮴함량(含量)과 현미중(玄米中)의 카드뮴함량간(含量間)에는 침출액(浸出液)에 따라 상관정도(相關程度)가 달랐다. 4. $IN-NH_4OAC(pH7.0)$ 침출액(浸出液)은 토양중(土壤中) 가용성(可溶性) 카드뮴함량(含量)과 현미중(玄米中) 카드뮴함량간(含量間)에 가장 높은 상관(相關)을 나타내었으나 침출력(浸出力)이 낮았다. 5. 0.075N-Mixture침출액(浸出液)은 $IN-NH_4OAC(pH7.0)$침출액(浸出液)에 비(比)하여 토양중(土壤中)의 카드뮴함량(含量)과 현미중(玄米中) 카드뮴함량간(含量間)에 상관(相關)은 다소(多少) 낮았으나, 0.1N-HCl침출액(浸出液)에 비(比)하여 침출력(浸出力)이 비슷하면서도 더 높은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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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침출액의 이화학적 특성에 대한 효소처리의 영향 (Effects of Enzyme Treatment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mall Red Bean Percolate)

  • 황철승;정도영;김용석;나종민;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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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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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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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팥 1차, 2차 및 3차 침출액의 조사포닌 함량은 각각 0.82, 1.44 및 1.52mg/g으로서 침출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였다. 팥 침출액에 ${\alpha}-amylase$ 처리시 ${\circ}Brix$$1.0{\circ}Brix$ 정도 증가하였으며, ${\circ}Brix$의 증가는 효소처리보다 침출 횟수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침출액의 pH는 효소처리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3차 침출액에 ${\alpha}-$${\beta}-amylase$를 동시 처리한 경우 pH 4.7로서 대조구(pH 6.2)보다 많이 낮아졌다. 색도의 경우 일반적으로 효소처리에 의해 침출액의 L값이 감소하고 a와 b 값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육안으로 충분히 관찰할 수 있었다. 팥의 3차 침출액을 사용하여 음료 시제품을 제조한 결과 관능적인 면에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두 열수 침출액을 이용한 청국장 발효균주 Bacillus pumilus JB-1의 배양 최적화 (Optimization of Culture Conditions of Bacillus pumilus JB-1 for Chungkook-jang Fermentation in Soybean Boiling-Waste Liquor Medium)

  • 권하영;류희영;권정숙;이상한;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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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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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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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 대두는 설사, 체중감소 등의 농도 의존적 독성을 나타내므로, 가열처리 및 발효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 중에 대두 열수 침출액이 부산물로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대부분이 폐기되고 있는 대두 열수 침출액을 저 이취, 면역증강 활성이 강력한 청국장 발효균주 Bacillus pumilus JB-1의 대량생산을 위한 배지로 사용하고자, 대두 열수 침출액의 성분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최적 배양조건을 검토하였다. 대두 열수 침출액은 88% 수분함량, 9.5%총당, 1.6% 조단백, 0.3% 조지질, 0.1% 조섬유와 2.1%의 회분을 포함하였으며, total polyphenol, total flavonoids 및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생 대두의 55%, 76%,및 30%수준을 나타내어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검토된 B. pumilus JB-1 균주 최적배양조건은 1/10 희석한 침출액에 pH 무조정, 무가당, $(NH_4)_2SO_4$ 0.1% 첨가한 후, 균주를 0.5% 접종하여 $37^{\circ}C$, 120 rpm 교반조건에서 48시간 배양이었다. 최종적으로 5리터 Jar fermentor를 이용한 대량발효에서 효율적인 청국장 스타터 균주생산 및 대두 열수 침출액의 기능성소재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llopathic Effect of Black Locust (Robinia pseudoacacia L.) and Analysis for Its Allelochemicals

  • Lee, Chul;Park, Ju-Yong;Kim, Jung-Hee;Park, Young-Goo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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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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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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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까시나무에 있어서 알레로파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아까시나무를 포함하여 13개 수 종에 대한 종자발아 시험을 실시하였다. 아까시나무의 뿌리와 잎의 침출액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침출액에 대한 종자 발아실험 결과 수종에 따라 실험결과가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아까시나무 잎 침출액에서 아까시나무 종자 발아는 30%가 억제되었다. 실험한 수종가운데 무궁화와 오리나무는 뿌리 침출액에서 억제되었으나 누운측백나무는 잎의 침출액에서 발아가 억제되었다. 아까시나무의 잎과 뿌리 침출액을 HPLC분석 한 결과 알레로파시 효과를 가지고 있는 8종류의 authentic phenolic compounds를 찾아냈다. 잎에서는 전체 페놀물질 중 40%를 차지하고 있는 gentisic acid를 뿌리에서는 syringic acid와 vanillicacid를 발견하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뿌리에서.보다 잎에서 7배가 많은 phenolic acids가 추출되었다 조사된 8개 phenolic acid 중에서 뿌리에서는 vanillin만이 잎에서는 coumaricacid 만이 발견 되었다. 결과적으로 13수종 중에 3개 수종에서 잎과 뿌리의 침출액에서 종자 발아가 억제되었다. 종자발아 시험결과 아까시나무의 화학물질의 상호작용은 수종에 따라 차이가 많이 있음을 밝혀냈다. 아까시나무의 phenolic compound 총량은 알레로파시 역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이들 물길의 상승효과가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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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Ni-Cd전지로부터 Ni의 분리 및 회수에 관한 연구 (Recovery and Separation of Nickel from the Spent Ni-Cd Batteries)

  • 김종화;남기열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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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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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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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니켈의 소비량은 계속 중가 추세에 있으며, 이와 함께 2차전지, 페라이트 페촉매는 사용 후의 폐기물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들 중 본 연구에서는 Ni-Cd 2차전지 폐기물을 이용하여 니켈 회수를 수행하였다 폐전지의 구성은 니켈이 24wt% 칠이 30wt%, 카드뮴이 18.5wt%, 그리고 산소와 절연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금속 회수의 방법은 침출 후 용매 추출법을 적용하였다. 염산침출에서는 1N 이상의 농도에서 카드뮴이 100% 침출되었고, 니켈은 20,000ppm이상 침출되어 70%이상의 침출율을 보였다. 산침출에서 얻은 침출액은 30vol%의 MSP-8로서 카드뮴만 추출하고 니켈은 잔류액으로 분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암모늄염에 의한 침출에서는 $NH_4NO_3$에 의한 침출 시 니켈과 카드뮴만을 선택적으로 침출하는데 우수하였다. 질산암모늄에 의해 얻은 침출액 중의 Ni LIX계 추출제를 이용하여 100% 회수할 수 있었고, 잔류액 중의 카드뮴은 D2EHPA로 75% 이상 회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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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유공장의 탈황 폐촉매로부터 유가금속의 회수에 관한 연구 (Recovery of Valuable Metals from the Desulfurizing Spent Catalyst Used in Domestic Petrochemical Industry)

  • 김종화;양종규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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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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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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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탈황 폐촉매 중에 함유되어 있는 Ni, V 및 Mo을 배소, 암모니아 침출 및 용매추출법을 이용하여 분리.회수하는 프로세스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폐촉매를 $400^{\circ}C$로 3시간 동안 배소한 후, 20mesh 이하로 분쇄하여, 고액비 50g/d㎥의 조건에서 100g/d㎥-(NH$_4$)$_2$CO$_3$를 침출제로 하여 $80^{\circ}C$에서 침출한 결과 Ni, V 및 Mo의 침출율은 각각 81.2%, 65%, 87.5%이었다. 이 침출액을 방냉하면 침출액 중의 74%의 V이 바나듐산 나트륨염의 형태로 침전되어 순도 95.7%의 V을 회수할 수 있었다. 1차 침출 후의 잔사에$ Na_2$$CO_3$를 가하여 $1000^{\circ}C$에서 재차 배소한 후, 온수에 침출하여 잔존된 Mo과 V을 95%이상 침출되었다. 1차 침출액 중의 Ni, V 및 Mo을 용매추출법으로 분리.정제하였다. 용액 중의 Ni는 MSP-8, V은 TOMAC을 추출제로 하여 추출.분리하고 Mo은 raffinate로 분리하였다. Batch 추출에 의하여 Ni은 95%, V은 98%가 유기상에 추출되었으며, 역추출액에 환원제를 첨가하여 순도 99%이상의 V을 회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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