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출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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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침출주의 제조와 숙성 중 아미그달린(amygdalin) 함량과 특성 변화 (Changes in amygdalin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maesil (Prunus mume) liqueur during leaching and ripening)

  • 조정원;김병용;정진부;김현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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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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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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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매실을 담금 소주에 침출하는 동안과 3개월 침출이 완료된 후 숙성하는 동안 매실 침출주 내의 아미그달린 함량을 추적하였다. 침출 1개월 차에 아미그달린은 최고치에 도달하였고 침출기간 2개월까지 변화가 없었으나, 침출 3개월 차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침출이 완료된 후 매실 침출주는 매실을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회수하여 씨를 제거한 후 다시 매실 침출주에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제거한 후 매실 침출주 만을 숙성하였을 때,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매실을 제거하여 숙성하는 것보다 아미그달린이 빠르게 감소하였다. 또한 매실보다는 매실과육만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매실 침출주들의 숙성 중 품질인자들의 변화와 관련하여, 알코올 함량은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하여 숙성하는 경우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매실을 제거한 경우에는 숙성 초기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적정산도는 숙성기간에 따른 현저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색은 숙성기간이 연장되면서 어두워지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매실 침출주를 오랜 기간 동안 숙성할수록 아미그달린과 관련된 독성 안전성에 대한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며, 매실 침출주를 숙성 시 매실이나 매실과육과 함께 숙성하는 것이 아미그달린의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이용한 전통주 개발 - II. 침출주의 특성 - (The Development of Korean Traditional Wine Using the Fruits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 II. Characteristics of Liquors -)

  • 배인영;우정민;윤은주;김주신;양차범;이현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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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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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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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 손바닥 선인장 열매 침출주를 열매 함량별과 주정의 알코올 농도별로 제조하여 침출기간에 따른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제조한 침출액을 4개월간 침출시키면서 pH, 당도, 환원당, 알코올 농도, 폴리페놀 함량, 탁도 및 색도의 변화를 측정하고, 최종 제품에 대해 향기성분 분석과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침출기간에 따라 pH, 알코올 농도, 폴리페놀 함량은 감소하였고 환원당 함량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주정의 알코올 농도별보다는 침출시키는 열매함량별에 따라 크게 나타났다. 탁도는 점차 커짐으로써 부유물의 생성이 증가함을 보였으나, 열매함량이 적고 주정의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그 정도가 가장 적었다. 명도와 황색도는 증가, 적색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향기성분으로는 acetaldehyde, acetyl acetone, ethyl alcohol, guaiacol, thymol, acetic acid phenyl ester등이 각각의 침출주에서 공통으로 검출되었고, 그 밖의 향기성분은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최종 침출주에 대한 관능적 평가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p<0.05)차이를 보였고, 전반적으로 알코올 농도 30% 주정에 열매를 67% 침출시킨 경우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매립지의 도시폐기물 조기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arlier Stabilization for the Landfill of Municipal Refuse)

  • 정연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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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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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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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도시폐기물을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오수를 실험실에서 유기질 도시폐기물을 충진한 모형매립반응조를 이용하여 각기 다른 체류시간에 따른 침출오수 순환방식과 비순환방식으로 운영했을 때의 안정화에 소요되는 기간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pH 조정(중성)에 의한 침출오수 재순환은 매립지내의 혐기성균을 급속하게 증대시켜 유기물의 생물학적 분해를 가속화시키고 안정화기간을 단축시켰다. 침출오수의 BOD와 COD의 경우 초기에는 COD=BOD 였으나, 매립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COD>BOD, $COD{\gg}BOD$ 의 추세를 보였다. 가스발생량은 침출오수 비순환반응조보다 재순환반응조에서 더욱 많이 발생하였고 체류시간이 짧을수록 가스발생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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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오갈피의 침출 중 유용성분의 변화 (Changes in Major Constituents by Soaking of Acanthopanax koreanum with Spirit Solution)

  • 임자훈;이상협;전봉수;양영택;고정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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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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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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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자생 탐라오갈피(Acanthopanax koreanum Nakai)를 리큐르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주정농도를 각각 $30{\sim}95%$로 조절한 다음 0.5 cm 이하로 세절한 뿌리 및 줄기를 700 g/10 l의 비율로 첨가하여 70일간 침출시키면서 이화학적 특성 및 유용성분의 경시적인 변화를 검토하였다. 침출액의 pH 변화는 대체로 $5.5{\sim}6.5$ 범위였으며, 색도 b 값은 주정농도가 낮을수록, 침출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a값은 주정농도가 높을수록 - 값이 증가하였으며 주정농도에 의한 영향이 컸다. 가용성고형물의 변화는 침출기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주정농도 $30{\sim}70%$ 범위에서 줄기는 $0.6{\sim}0.7%(w/v)$, 뿌리는 $1.0{\sim}1.5%(w/v)$이었다. Eleutheroside B와 E는 침출기간 20일까지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줄기가 뿌리보다 함량이 많았다. 그리고 주정농도 30%에서 70%로 높아짐에 따라 eleutheroside B와 E 함량은 크게 증가하였다. Acanthoic acid는 주정농도와 이용부위에 따른 함량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침출 후 $5{\sim}10$일에 급속히 용출되었으며, 줄기에서는 $3{\sim}25\;{\mu}g/ml$, 뿌리에서는 $46{\sim}1,700\;{\mu}g/ml$이 침출되었다. 따라서 탐라오갈피를 이용하여 약용주인 리큐르로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뿌리 비율을 높게 하여 주정농도 $60{\sim}80%$ 범위에서 $30{\sim}50$일간 침출시킨 다음 13주간 숙성하여 블렌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키토산을 첨가한 복숭아 리큐르의 침출조건 최적화 (Optimum Extraction Condition of Peach Liqueur Containing Chitosan)

  • 우승미;백창호;장세영;서지형;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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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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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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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키토산을 첨가한 복숭아 리큐르 제조를 위한 최적 침출조건을 설정하였다. 알코올함량은 완과를 8주간 침출시킨 구간에서 30%로 가장 높았고 절편과 구간은 6 및8주간 침출시킨 구간에서 약 28%로 높게 나타났다. 당도는 약 $11{\sim}13^{\circ}brix$, 총산도는 약 0.2%, pH는 약 4.8이었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완과 구간에서는 2.8% 전후로 함량변화가 크지 않았고, 절편과 구간에서는 $2.8{\sim}3.1%$로 나타나 침출기간이 길어질수록 고형분 함량이 증가하였다. 갈색도는 완과 구간에서는 $0.33{\sim}0.54$로 나타났고 절편과 구간에서는 $0.56{\sim}0.73$으로 나타나 절편과 구간이 완과 구간에 비해 흡광도 0.2정도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침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조금씩 증가하였다. 총 페놀함량은 갈색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고, 절편과 구간이 완과 구간에 비해 약 0.2 mg% 높게 나타나 수치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기에서 설정된 완과 구간을 대량 침출시킨 복숭아 리큐르의 메탄올 함량은 침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약 50 ppb로 극미량 검출되었다. 유기산은 oxalic, malic 및 citric acid가 검출되었고,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 및 maltose가 검출되었다. 따라서 키토산을 첨가한 복숭아 리큐르는 완과 8주간 침출조건이 전반적으로 품질이 우수하였다.

처분환경조건에서 모의 방사성폐기물 붕규산유리고화체의 장기침출률 (Long-term leach rates of simulated borosilicate waste glasses under a repository condition)

  • 전관식;김승수;최종원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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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3년도 가을 학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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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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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부 처분환경조건에서 붕규산유리고화체의 장기침출거동을 규명하기 위하여 3종의 모의붕규산유리고화체에 대한 장기침출실험이 1997년에 착수되었다. 5년간의 침출결과는 붕소가 본 붕규산유리고화체의 장기침출지표물질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고, 비록 고화체들의 조성은 약간씩 다르지만 초기 1년여 기간동안의 침출률을 제외한 장기침출률은 S/V에도 무관하게 $0.03g/m^2-day$에 근접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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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및 침출 조건에 따른 섬애약쑥 침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the Sumaeyaksuk tea extracts prepared with different drying and extract conditions)

  • 황초롱;서원택;강민정;신정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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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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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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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남 남해군에서 자생하며 황해쑥의 변종으로 확인되어 품종 출원 추진 중인 섬액약쑥(A. argyi)을 차로 음용하기 위하여 숙성기간과 침출온도에 따른 침출물의 생리활성을 비교 하였다. 천일 건조한 쑥을 대조군(RC)으로 하고 $60^{\circ}C$의 항온기에서 3.5(HA), 7(HB) 및 14(HC) 일간 숙성하여 제조한 쑥을 차로 음용 할 때의 최저($60^{\circ}C$) 및 최고($95^{\circ}C$) 온도에서 각각 침출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60^{\circ}C$$95^{\circ}C$에서 침출한 HA 시료에서 각각 $0.52{\pm}0.18%$$0.92{\pm}0.18%$로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환원당 함량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더 높아 RC 시료의 경우 $95^{\circ}C$ 침출시 $9.55{\pm}0.18mg/g$으로 $60^{\circ}C$ 침출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반면, 숙성기간에 따른 함량 차는 적어 $60^{\circ}C$에서 침출한 HA~HC 시료의 환원당은 $10.08{\pm}0.03{\sim}10.64{\pm}0.03mg/g$의 범위였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60^{\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 $2.30{\pm}0.21{\sim}7.02{\pm}0.22mg/g$이었고, $95^{\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는 $3.36{\pm}0.13{\sim}9.88{\pm}0.23mg/g$으로 높은 온도에서 침출할 때 더 높았다. 전처리 기간이 동일한 RC와 HA 시료를 각각 $60^{\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처리된 시료일수록 활성이 더 증가하였다. FRAP는 침출 온도가 높을 때 활성이 높아, RC 시료의 경우 $60^{\circ}C(83.88{\pm}0.43{\mu}M)$ 보다 $95^{\circ}C$에서 침출 하였을 때 $181.28{\pm}2.90{\mu}M$로 활성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섬애약쑥은 숙성 처리 후 높은 온도에서 침출하여 음용할 때 유용성분의 섭취가 더 용이하며, 항산화활성도 더 우수하였다.

처분환경조건에서 모의 방사성폐기물 붕규산유리고화체의 장기침출률 (Long-term leach rates of simulated borosilicate waste glasses under a repository condition)

  • 전관식;김승수;최종원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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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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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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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부 처분환경조건에서 붕규산유리고화체의 장기침출거동을 규명하기 위하여 3종의 모의붕규산유리고화체에 대한 장기침출실험이 1997년에 착수되었다. 5년간의 침출결과는 붕소가 본 붕규산유리고화체의 장기침출지표물질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고, 비록 고화체들의 조성은 약간씩 다르지만, 초기 1년여 기간동안의 침출률을 제외한 장기침출률은 S/V에도 무관하게 0.03g/$m^2$-day 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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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alcohol 침지 중 휘발성 향기성분과 침출유리아미노산 함량 (Elution Profiles of Volatile Compounds and Free Amino Acids during Alcohol Soaking of Garlic(Allum sativum L.))

  • 이영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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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통권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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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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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마늘주의 산업화에 앞서 기초 자료로써 활용하고자, 마늘을 소주 등의 술에 침지하였을 때 마늘의 휘발성 기능성분과 유리아미노산이 술로 침출되는 정도 및 형태에 관하여 조사하고자, 생마늘을 20% 주정에 5주간 침지하고 매주 휘발성 향기성분과 유리아미노산들이 침출되는 양적 및 형태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마늘의 주요 유리 아미노산은 L-aspartic acid, L-glutamic acid, L-arginine, L-alanine, L- proline, L-asparagine 및 L-serine이었으며, 유리 아미노산들 모두 침지 기간의경과에 따라 침출량이 증가하였다. 또한, L-threonine, L-proline, L-valine 및 L-leucine 등의 중성아미노산들과 방향족아미노산인 tyrosine과 phenylalanine은 3주 후부터 80% 이상 침출된 반면에, 산성, 염기성 및 함황아미노산들은 5주 후에도 80% 미만이었다. 생마늘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diallyl trisulfide, diallyl disulfide, methyl allyl disulfide, 2-vinyl-4H-1,3-dithiin, 3-vinyl-3,4-dihydro-1,2-dithiin, 3,5-diethyl-1,24-trithiolane, isobutyl isothiocyanate 및 diallyl sulfide 등의 황화합물들이 주요 성분들이었다. 생마늘로부터 주정으로 침출된 휘발성 향기성분은 allyl alcohol, diallyl disulfide, 3,5-diethyl-1,2,4-trithiolane, diallyl trisulfide, 3,4-dimethoxyfuran의 5종이었으며, 침지기간의 경과에 따라 3,5-diethyl-1,2,4-trithiolane는 계속 침출량이 증가하였지만 그 외 4종은 감소하였다. 침 지기간 중 furfural, 5-methylfurfural, 5-hydroxymethylfurfural, dimethyl pyrazine, furfuryl alcohol, 3-hydroxy-2-bytanone과 2,3-dihydro-3,5-dihydroxy-6-methyl-4H-pyran-4-one이 새로이 생성되었으며, 침지기간의 경과에 따라 침출주에 대부분 축적되는 양상을 보였다.

몇가지 약초침출주의 제조 (Manufacture of Some Korean Medicinal Herb Liquors by Soaking)

  • 민용규;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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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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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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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발효주를 제조하고 증류하여 알코올 농도가 25, 35 및 45%로 조절된 침출액을 만들고 여기에 사삼, 길경, 작약, 당귀, 황기, 천궁 등의 약초를 넣어 75일 동안 침출시키면서 침출기간에 따른 알코올 농도, pH, 흡광도 그리고 작약의 peoniflorin과 당귀의 decursin을 분석하였으며, 최종 침출주의 품질을 관능검사로 평가하였다. 알코올 농도는 침출 15일째 빠르게 감소하였지만 pH는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모두 완만한 감소를 보였다. 알코올 농도는 약초의 종류와 침출액의 알코올 농도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당귀와 침출액의 알코올 농도가 낮을 때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작약과 당귀의 지표성분인 peoniflorin과 decursin은 최고 농도까지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적인 품질은 알코올 농도 45%로 침출시킨 침출주가 가장 좋았으며, 사삼, 작약, 천궁, 황기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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