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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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의 해자(垓字)에 대한 고찰 (Consideration on the Moat of Wolseong Fortress at Gyuongju)

  • 정용조;박주성;심우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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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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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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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외세의 침입을 도성과 산성의 방어 체계로 막았다. 이러한 방어 체계를 가진 것이 해자의 기능 중 하나이며, 해자는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경주 월성의 개요와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경주 월성 해자의 규모와 축조방식 등 월성 해자의 특성을 파악해 보고자 한 것으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고찰해 본 결과, 경주 월성의 해자는 월성 남편을 만곡되게 흐르는 자연하천(남천)을 그대로 이용한 자연해자와 성벽 기단부를 따라 평면 부정형의 못을 파고 냇돌로 호한을 구축한 연못형 해자, 그리고 연못형 해자를 메우고 정다듬한 화강암을 평면 삼각형으로 정연하게 쌓은 월성 동편 석축 해자로 구분되며, 이 중 연못형 해자는 월성 동 북 서편에서 확인되었는데, 동에서 서로 경사를 두어 독립된 연못처럼 단을 지워 조성하였다.

한국산(韓國産) 다수(茶樹)의 엽수병방제(葉銹病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revention of Gleosporium Thea sinensis on the Tea Plant in Korea)

  • 김재생;최재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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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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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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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 다(茶)나무 엽수병(葉銹病)의 침입경로(侵入經路)는 다엽(茶葉)의 이면(裏面)에 있는 모용세포(毛茸細胞)임이 확인(確認)되었다. 2) 다(茶)나무중(中) 엽수병(葉銹病)이 가장 많이 발병(發病)되는 부위(部位)는 신초부위(新梢部位)로부터 1~5엽(葉) 범위(範圍)에 있는 유엽(幼葉) 부위(部位)였다. 3) 다(茶)나무잎에 포자(胞子)가 발아(發芽)되는 가장 적당(適當)한 온도(溫度)는 $25^{\circ}C{\sim}27^{\circ}C$일 때였으며, 수분(水分)이 12시간(時間) 젖어 있을 때였다. 4) 따라서 다(茶)나무 엽수병(葉銹病)의 예방(豫防) 방제(防除) 약제(藥劑)의 살포시기(撒布時期)는 이 시기(時期)에 살포(撒布)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效果的)일 것이며 또한 모초(毛茸)의 수량(數量)이 적은 다(茶)내무의 품종(品種)을 선발증식(選拔增植)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方法)이라고 생각한다. 5) 분생포자(分生胞子)의 형성(形成)에 대(對)한 볼드액(液)의 조지효과(阻止效果)는 무살포구(無撒布區)에 비(比)하여 살포구(撒布區)에서 48.3%의 효과(效果)가 있었다. 6) 볼드액살포(液撒布)에 의(依)한 효과(效果)의 지속성(持續性)은 접종당시(接種當時)에는 28.5%였던 것이 접종(接種) 7일(日) 이후(以後)에는 22.0%로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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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옥수수에서 열대거세미나방 비래 세대 및 후세대의 피해양상 특성 (Migratory and Subsequent Generation-related Damage Patterns of Spodoptera frugiperda in Corn Plants in Jeju, South Korea)

  • 허진우;김수빈;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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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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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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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ligiperda)은 열대성 비래해충으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비래하여 피해가 발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열대거세미나방 비래 세대와 후세대의 옥수수에 대한 피해양상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옥수수 품종별 열대거세미나방 비래 세대에 의한 피해주율은 적게는 4.3% (알록이옥수수)에서 많게는 33.0% (초당옥수수)로 다양하였으며, 전체 평균 피해주율은 13.2% 이었다. 열대거세미나방에 피해를 받은 옥수수 중에서 최종 번데기까지 이르는 데에 성공한 주의 비율은 19.3% 이었다. 비래 후세대가 암이삭에 미치는 피해는 비래세대에서 거의 무시할 수준으로 확인된 것과는 달리 높게 나타났으며, 종자까지 피해받은 암이삭의 비율은 60%가 되었다. 유충의 분산은 2령기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한 이랑을 따라서 일렬로 일어났다. 기타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발달과 본결과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열차 충돌하중에 대한 콘크리트 일탈방호시설물(DCP)의 해석적 거동 검토 (Analytical Behavior of Concrete Derailment Containment Provision(DCP) according to Train Impact Loading)

  • 이나현;김지환;강윤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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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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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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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 세계적으로 철도의 노후화 및 고속화 등으로 인한 열차탈선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철도교량의 경우에는 가드레일 또는 방호벽 등을 설치하고 있으나, 이는 탈선열차차량(train body level)이 방호벽과 충돌함으로써 열차의 탈선운동을 억제하여 정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차량에 의한 탈선방호는 인명피해 위험성 및 2차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주행레일 사이에 일탈방호시설물(DCP, Derailment Containment Provision)을 설치하여, 차륜 또는 차축(wheel/bogie level)에서 탈선열차를 방호할 수 있는 시설물을 개발하였다. 또한, 기존 철도교량의 일탈방호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CP의 급속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으며, 방호벽에 작용하는 충돌하중과 급곡선부에서의 관성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일탈된 열차가 교량 밖으로의 전도 낙하방지 및 반대편 선로의 침입하는 것을 최소화 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LS-Dyna을 이용하여, 설계한 DCP의 열차 충돌위치 및 콘크리트 궤도 접합조건에 따른 거동에 대하여 해석적으로 변수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접합조건은 접합재료의 물성치에 따라 끊어짐을 모사하는 Tiebreak contact과 완전 부착되었다고 가정하는 Perfect bond contact으로 나눠 해석적으로 검토하였다. DCP의 변위, 앵커 및 콘크리트의 응력, 변형률을 확인한 결과 Tiebreak contact이 실제 충돌하중에 대한 거동을 보다 유사하게 모사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충돌위치에 따른 변위는 접합구간에서 가장 큰 변형이 발생하였으며, DCP 블록의 중앙에 충돌이 가해질 경우, 충돌하중이 가해지는 DCP 배면에서 휨 파괴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충돌해석은 실제 충돌실험의 어려움에 의해 사전적으로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DCP 앵커 설계변경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방위 감시와 영상추적이 가능한 화재감시시스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Fire Monitoring Dystem for Full-scale Surveillance and Video Tracking)

  • 백동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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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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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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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방위 감시카메라에는 어안렌즈를 이용하여 광대역감시가 가능하도록 물체감지알고리즘으로 물체를 단위별 레벨링한 다음 전방위 감시카메라와 추적(PTZ)카메라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연동하여 현장실험한 것이다. 전방위 감시카메라가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히 감지하며 사각표시를 하였고 추적카메라와 유기적으로 연동하며 확대 추적하였다. 감지카메라와 화염감지 및 온도에 대한 현장실험에서는 오토스캔 중 화염이 감지되면 멈추며, 해당 화점부분을 화면의 중심부분으로 이동시켜 온도가 표출되었다. 또한 화염이격거리별 검지에 필요한 발열량의 인정기준인 1 km 2,340 kcal를 초과한 1.5 km에서도 가능하였다. 거리에 따른 화염감지성능시험에서는 거리 1 km일 때 폭 56 cm ${\times}$ 높이 90 cm를 초과한 1.5 km에서도 가능하여 산불화재에도 적응성이 충분하였다. 향후 석유 가스비축시설 및 저유소에 설치하면 자체는 물론 주위 화재예방 및 침입감시 등의 안전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도습지보호지역의 식생 특성과 관리방안 (Vegetation of Jangdo wetland conserved area in South Korea and its management strategy)

  • 이승연;홍용식;정헌모;이응필;김의주;박재훈;정영호;조규태;유영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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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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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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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에서 습지보호지역인 신안장도습지에서 습지 및 육상 식생을 조사하고 그 변화상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현한 식물군락은 후박나무군락, 구실잣밤나무군락, 후박나무-구실잣밤나무군락의 상록활엽수림과 버드나무군락, 예덕나무군락, 예덕나무-칡군락, 팽나무군락의 낙엽활엽수림, 찔레-장딸기군락의 관목림과 진퍼리새-물억새군락, 물억새-띠군락의 초원 그리고 이대군락의 식재림이었다. 그 중 습지식생(면적의 15%)은 육상식생(85%)보다 매우 좁았다. 이 결과를 과거의 10년 전의 것과 비교해 볼 때 습지성 식물군락이 1/3로 감소하고 그 대신 중성 또는 건성 식물군락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육화천이를 억제하고 고유한 습지식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버드나무군락의 세력의 확장을 적절한 규모 이하로 통제해야 한다. 그리고 이대군락 및 칡과 같은 습지외 식물들의 침입을 제어하는 물리적인 제거 등의 생태적 관리가 필요하다.

역병에 대한 Enterobacter asburiae ObRS-5 처리의 유도저항성 발현 (Induction of systemic resistance against Phytophthora blight by Enterobacter asburiae ObRS-5 with enhancing defense-related genes expression)

  • 김다연;전용희;안재형;안시현;윤영건;박인철;박진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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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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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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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기 선발한 Enterobacter asburiae ObRS-5 균주를 1×108 cfu mL-1 농도로 고추에 관주 처리했을 때 Phytophthora capsici에 의한 고추역병을 74.6% 방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E. asburiae ObRS-5 균주에 의한 고추역병 방제 메커니즘을 확인하기 위해 고추의 PR1, PR4 및 PR10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증폭하는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quantitative PCR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E. asburiae ObRS-5 균주를 처리한 고추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상기 세 가지 유전자의 발현이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또한 E. asburiae ObRS-5 균주는 고추의 생육을 억제하지 않으면서 ISR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P. capsici이 침입할 때 E. asburiae ObRS-5 균주가 매개하는 ISR 메커니즘을 통해 Phytophthora 역병의 제어가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Cloud 및 IoT 시스템의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기반의 접근제어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Software-Defined Perimeter-based Access Control System for Security of Cloud and IoT System)

  • 박승규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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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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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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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클라우드, 모바일, IoT의 도입이 활성화되면서 방화벽이나 NAC(Network Access Control) 등의 고정 경계(Fixed Perimeter) 기반의 기존 보안 솔루션들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새로운 기반 기술로써 최근 등장한 것이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 이다. 이 기술은 기존 보안 기술들과 달리 보호 대상 자원(서버, IoT 게이트웨이 등)의 위치에 상관없이 보안 경계를 유연하게 설정(Gateway S/W를 설치)하여, 날로 다양화·고도화되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 해킹 공격을 대부분 무력화할 수 있으며 특히, Cloud 및 IoT 분야에 적합한 보안 기술로 부각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DP와 해시 트리 기반의 대규모 데이터 고속 서명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접근제어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대규모 데이터 고속 서명 기술에 의한 프로세스 인증기능을 통해 엔드포인트에 침입한 미지의 멀웨어들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요 데이터의 백업, 복구과정에서 유저 레벨의 공격이 불가능한 커널 레벨의 보안 기술을 구현하였고 그 결과 SDP의 취약 부분인 엔드포인트 보안을 강화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을 시제품으로 개발하고 공인시험기관의 테스트(TTA V&V Test)로 성능시험을 완료하였다. SDP 기반 접근제어 솔루션은 스마트 자동차 보안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향후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술이다.

생태계교란식물 양미역취(Solidago altissima)의 제거방법에 따른 식물의 길이성장과 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wing and Uprooting on the Height and Density of the Invasive Alien Plant Solidago altissima L.)

  • 김구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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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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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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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침입외래식물의 확산은 서식지훼손 및 생물다양성 감소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본 연구는 생태계교란식물 양미역취의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양미역취의 생장이 마무리된 10월 길이성장은 대조구 (199±19.96 cm), 1M6 (152±13.41 cm), 2M6U7 (54±3.17 cm), 2M6M7 (45±9.96 cm) 순으로, 양미역취 식물체의 1회 제거보다 2회 제거에서, 2회 제거는 예초/뿌리째뽑기보다 예초 2회 제거처리가 길이성장을 더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식물체 제거에 따른 단위면적 당(m2) 평균밀도는 1M6 실험구 73개체로 대조구 61개체보다 높은 밀도가 관찰되었으며, 6M7실험구 31개체, 2M6U7 실험구 16개체 순으로 나타났다. 식물체 제거에 따른 평균 개화율은 대조구 97±5.77 (%), 1M6 실험구 77±5.77 (%), 2M6M7 실험구 30±10.00 (%), 2M6U7 실험구 0±0.00 (%) 순으로 나타났다(p<0.001). 식물체 제거에 따른 개화율은 지상부 제거 1회보다 2회가 효과적이고, 2회에서 예초와 뿌리째뽑기를 동시에 실시한 방법이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양미역취 분포 억제방법은 2M6U7이었다.

기후변화 피난처로서 풍혈지의 식물자원 및 기능 분석을 통한 보전 및 관리방안 (Preservation and Management Plan through the Analysis of Plant Resources and Functions of Algific Talus Slope as a Climate Change Shelter)

  • 황태영;이종원;윤호근;박완근;안종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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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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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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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온실효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산림생물다양성특정지역(풍혈)에 대한 생물학적 가치와 환경요인을 분석하여 풍혈에 대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관리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수행되었다. 국내 분포하는 풍혈 25개소 중 지형학적 유형에 따라 분류한 애추형, 동굴형, 함몰형 풍혈 6개소를 선정하여, 지하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 전석지를 경계로 구분하여 풍혈 내·외부로 나누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계절별로 기상정보와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였다. 여름철에 6곳의 풍혈 모두 풍혈이 위치하는 지역보다 기온이 낮게 나타났다. 6곳의 풍혈의 관속식물은 101과 350속 621종 18아종 57변종 7품종 703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29분류군, IUCN 지정 희귀식물은 위급종(CR) 5분류군, 위기종(EN) 3분류군, 취약종(VU) 4분류군 등 총 2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 4분류군, IV등급 27분류군, III등급 48분류군 등 총 168분류군, 북방계식물은 129분류군, 한반도 기후변화 적응 대상 식물 300의 북방계식물 100종 중 총 2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외래식물은 48분류군, 생태계교란식물은 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6.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