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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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의 임상적 진단

  • 서조영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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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통권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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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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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주질환은 초기에는 환자 자신이 전혀 모르는 가운데 진행되어 환자가 증상을 느낄 때 쯤되면 이미 병변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게 되므로 치주질환의 원인과 질병상태를 조기에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객관적인 임상적 기준을 필요로 하게되며 치주질환의 활성도를 알아보기위해서는 여러 임상적 변수가 동시에 필요하므로 우선 환자의 병력을 파악하고 구강의 및 구강내 검사를 완전히 시행한 후 환자의 치아의 치주조직상태를 검사하게 된다. 이 장에서는치주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인 요인인 치아와 치주조직 검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애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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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중인 경구 치주질환치료제의 효과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도 조사 (Survey of the public's knowledge and opinions;the therapeutic effects of current orally administered drugs for periodontal diseases)

  • 손강배;양병근;이철우;김태일;구영;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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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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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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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을 통하여 알아보았고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를 의약품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한 치료제의 효과를 해당 약품의 성분과 관련된 문헌을 고찰함으로써 알아보았다. 재료 및 방법 :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열 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업의학과에 정기 건강검진을 위하여 내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치주질환 치료제를 조사하기 위하여 킴스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의약품 종합 검색 페이지에서 '추가조건 입력하기'의 '복지부 분류'란에 '231. 치과-구강용약'의 조건을 주어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로부터 경구 치주질환 치료제를 구별하여 정리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와 관련된 문헌을 조사하기 위하여 미국 국립도서관의 검색 서비스인 Pubmed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검색어는 각 지료제의 성분명과 치은염, 치주염, 치주질환의 조합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100명이었다. 이 중 85%는 치주질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으며 72%는 자신의 치주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14%는 치주질환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었다. 61%는 치주질환 치료제에 관한 정보를 광고로부터 획득하였다. 향후 치주질환 치료제의 선택과 관련하여 35%는 치과의사에게, 24%는 의사에게 그리고 20%는 약사에게 문의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이 중 38개는 아스코르빈산 제제, 25개는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제제, 5개는 저용량 독시싸이클린 제제였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가 각각 한 개였다. 결론 :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는 비교적 낮았으며 정보를 획득하는 주요 경로는 광고였다. 일반인들이 치주질환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치과의사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치료제는 다섯 개의 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아스코르빈산 제제,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및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이 대부분이었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는 각각 한 개였다.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은 임상 연구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아스코르빈산 제제는 임상 연구가 없었으며 따라서 이상적인 제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문헌에 기초하여 볼 때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만이 전통적인 치주질환 치료법(SRP)과 병행하여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치주질환에 의한 심장질환 발생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ardiovascular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prevalence)

  • 정미애;김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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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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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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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 잇몸병)은 인구의 50%이상이 이환되는 만성질환이다.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 지지조직의 염증을 악화시켜 치아손실(tooth loss)을 가져온다. 고혈압은 성인의 30%에서 발병하며, 심혈관계통 질환의 이환(morbidity)과 사망(mortality)의 중요한 원인이다. 약 20년 전까지만 해도 두 가지 질환은 깊은 관련이 없어 보였지만, 최근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혈관계통의 위험요소에 대한 연구결과,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합병증 발생은 치주(periodontium) 질환과 관계가 있다. 즉, 뇌졸중(stroke),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위험요소가 치주염이라는 증거가 있다. 이런 인과관계는 두 가지 질환이 서로 공통의 위험요소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C-reactive protein(CRP)은 치주염에서 증가하고, 치주질환 환자는 혈관운동 기능(vasomotor function)이 손상된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치주질환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 고찰을 통해, 치주염과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통 질환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고혈압은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생활습관질병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적절한 치아관리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한다.

당뇨인을 위한 병원 탐방 - 치주질환 치료로 혈당도 잡아보세요! - 당뇨전문치과 강남 이롬치과 -

  • 홍지영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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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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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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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많은 당뇨병환자가 눈, 혈관, 발에 합병증이 생기 않도록 혈당조절을 포함해 많은 신경을 쓰는 반면,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상실이나 염증 등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방치한다. 나이가 들면 으레 치아가 빠지는 것이려니, 잇몸이 안 좋아지는 것이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당뇨병환자가 혈당조절을 하기위한 요소 중 식사요법이 중요한데, 치주질환을 방치해 치아가 빠지거나 잇몸 염증이 심하면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가 없어 혈당관리가 어려워진다. 또한 치주질환으로 치료를 받고자 해도 일반 치과에서 받기에는 '당뇨'가 걸리고, 그렇다고 종합병원으로 가기에는 절차가 다소 복잡하기도 하다. 이에 한 치과에서 당뇨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주질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당뇨치아클리닉을 개설해 찾아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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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ognition of periodontal disease periodontal patients', life-stress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 도유정;지민경;윤미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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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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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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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치주건강의 증진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치과 병 의원에 내원한 치주질환 환자 201명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생활 스트레스, 치주질환 인식도, 구강위생용품, 수면량, 연령으로 나타났다. 이에 치주질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능력 및 대처법의 중요함과 올바른 치주질환 인식도를 정립하기 위해 환자 상태별 적합한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기발병형 치주염환자의 IgG subclass 별 Porphyromonas gingivalis 항원인지에 대한 연구 (IgG subclass-dependent Recognition of Porphyromonas Gingivalis Antigens in the Early-onset Periodontitis)

  • 최점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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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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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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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세 종류의 Porphyromonas gingivalis(Pg) antigen의 IgG subclass associated recognition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했었다. 총 35명의 조기발병형치주질환자중, Pg381에 대한 IgG2항체의 증가를 보이는 5명이 급속진 행형 치주질환자, IgG4의 증가를 보이는 6명의 환자(국소유년형 치주질환자 2명과 급속진행 형 치주질환자 4명), IgG2+4의 증가를 보이는 2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질환자 그리고 IgG1+2+4의 증가를 보이는 8명의 환자(국소 유년형 치주질환자 2명과 급속진행형 치주질환자 6명)으로 구성된 21명의 환자를 dot immunoblot analysis를 위해 선택했다. 실험에 사용된 정제된 항원은 Pg381에서 추출한 43-kd fimbrilin protein과 lipoplysaccharide(LPS), Pg A7A1-28(ATCC 53977)에서 추출한 capsularpolysaccharide(CPS)였다. Immunoblotting pattern은 IgG4 antibody가 fimbrial antigen에 강력히 반응함을 보여주었다. Fimbriae에 잘 반응하는 몇몇의 IgG4 antibody역시 antigen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조적으로 IgG2는 CPS antigen을 일차적으로 인식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single이나 group화된 IgG subclass는 모두 LPS antigen을 인식하지 못했다. 같은 group에서 염색강도의 개인적인 차이는 증명되었다. 이런 결과는 조기발 병형 치주질환에서 Pg의 fimbriae와 CPS가 immunodominant antigen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더욱이 IgG subclass antibody가 이런 Pg의 immunoglobulin antigen을 선택적으로 인식함을 알았고, 이는 조기발병형치주질환의 병리에 immunodominant antigen과 함께 IgG의 기능적인 역할을 고려해야 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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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이상 성인의 심혈관질환과 치주질환 관련성에 관한 융합적 연구 (The Association between cardiovascular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on Convergence Study in Adults over Age 40.)

  • 이연경;김민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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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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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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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심혈관질환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5년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 조사를 이용하여 만40세 이상 총3,149명의 성인으로 하였으며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룰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이 교란변수(나이, 흡연유무, 음주유무,수입)를 보정하였을 때 치주질환에 걸릴 비교위험이 1.27배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유병 유무에서도 고혈압이 없는 군에 비해 고혈압이 있는 군이 교란변수(나이, 흡연유무, 음주유무,수입)를 보정하였을 경우 치주질환에 걸릴 비교위험도가 1.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심혈관질환은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심혈관질환 및 치주질환 유병을 낮추거나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나 예방사업 시 좋은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성인의 치주질환에 관한 지식, 인식과 신념에 미치는 영향 (Influential Factors for the Knowledge and Awareness of Adults on Periodontal Diseases and Their Belief)

  • 이지연;이미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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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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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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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학교사회구성원들의 치주질환인식도, 지식, 신념 및 태도와 치주건강을 분석하여 구강보건교육과 계속적인 관리를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구강보건실을 내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에 대한 생각과 치주건강도를 조사하여 관련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치주질환의 기술 역학적 특성의 인지도는 2.77점, 초기의 치은염 증상에 대한 지식 정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2.97점, 치주질환 발생요인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2.90점,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2.95점, 치주질환에 대한 신념 및 태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3.04로 높고 올바른 인지도, 지식도, 신념 및 태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 관련 문항 중 비교적 낮은 점수의 문항은 노화에 의한 치아상실에 대한 인식과 음식물과 치주질환 예방과 발생과의 관계 인지, 칫솔질 시간과 잇몸건강과의 관계,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관리법 등이었다. 초기의 치은염 증상에 대한 지식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과 음주횟수, 치주낭 깊이, 성별이었으며, 치주질환 발생요인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나이, 3분 칫솔질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음주횟수가 유의한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을 위한 생활행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ple Chronic Diseases on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Adults)

  • 이주현;황태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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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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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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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건강설문 및 구강검진 조사를 완료한 만 35세 이상 대상자 중 무응답자를 제외한 4,142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종속변수인 치주질환은 CPI 측정값이 3(4mm 이상의 치주낭 형성) 또는 4(6mm 이상의 치주낭 형성)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48.5%, 여자 51.5%였으며, 치주질환의 유병률은 30.1%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지역이 농촌일 경우 유병률이 높았다(p<0.01). 만성질환 보유 개수에 따라서 치주질환 유병율은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27.8%, 1개인 경우 31.9%, 2개인 경우 33.1%, 3개 이상인 경우 35.2%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치주질환을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성별, 연령, 교육, 지역, 현재흡연,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가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신뢰성이 높은 국가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 30.1%를 파악하였으며, 복합만성질환보다는 인구학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리행태가 치주질환에 유의한 영향 인자임을 확인하였다. 개인의 인구학적 특성에 맞는 구강건강행태 실천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통한 치주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괴사성 치주질환 환자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임상적 미생물학적 효과: 증례 보고 (The clinical and microbiological effects of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s in necrotizing periodontal disease: case report)

  • 김상민;이재민;강대영;신현승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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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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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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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치태세균에 의해 야기되는 괴사성 치주질환은 감염부위에서 위막과 치간사이의 연조직 괴사 및 출혈, 촉진시 통증과 치은 출혈이 관찰된다. 환자들의 구내 세균을 조사해보면 방추균과 나선균이 혼합하여 존재하는 방추스피로헤타 세균총을 가지고 있다. 본 증례는 괴사성 치주질환으로 잠정 진단된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비외과적 치주치료, 3% 과산화수소를 적신 면봉을 이용한 드레싱 후 국소전달항생제를 도포하였고, 치료 전과 초기 치료 3 - 5일 후 치은열구액을 채득하여 실시간 연쇄중합반응법을 이용한 정량분석으로 구강내 미생물수를 측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감염부위 치은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7종 이상 검출되던 치주질환 관련 미생물도 1종만 검출되었다. 결과적으로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통해 괴사성 치주질환 환자들의 치주 조직을 정상으로 회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