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주병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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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치주인대섬유모세포에 의한 골결절 형성시 Chlorhexidine의 효과 (The Effect of Chlorhexidine on the formation of bone nodules by Periodontal ligament Cells in Vitro)

  • 최희준;지숙;국중기;장현선;박주철;김흥중;김종관;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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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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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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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람치주인대섬유모세포(human periodontal ligament fibroblast, PDLF)의 기능 손상과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 CHX)의 세포독성에 관한 분자적인 기전은 최근까지도 불명확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PDLF에 의한 골결절 형성에 있어서 CHX의 효과를 평가하고, 치주수술후에 치주병원균의 최소억제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CHX의 세포독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MTT assay법을 실시하였다. CHX은 0.12%에서 0.00012%까지, 즉 10-1000배로 희석시킨 후 30, 60, 120초 동안 PDLF에 적용되었고, 석회화된 결절은 alizarin red 용엑에 염색되었다. 치주병원균에 대한 CHX의 MIC가 평가되었다. 이 연구 결과, 세포생존율 검사에서는, 단지 0.12% CHX 에 노출되었던 세포들만 세포 증식 소견을 다소 나타내었다. 모든 CHX 농도(0.12%-0.00012%)에서 PDLF에 의한 골결절 형성은 의미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치주병원균에 대한 CHX의 MIC는 0.0012%로 나타났다. PDLF의 골결절 형성에 영향을 주는 농도(0.00012%)는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농도(0.12%)보다 더 낮은 농도를 보였고, 치주병원균의 최소억제에 필요한 농도는 0.0012%로 나타났다. 이런한 결과들은 통상적으로 상용되는CHX이 PDLF에 의한 골결절 형성에 있어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치주병원균의 성장에서의 heme의 영향 (Heme effects of hemin on growth of peridontopathogens)

  • 유현준;이성훈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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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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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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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치주병원균에 대한 헴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치주낭에 존재하는 7종의 혐기성세균을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세균을 혐기환경에서 배지를 이용하여 hemin의 있고 없음으로 하여 배양을 하였다. 세균의 성장은 매 6시간마다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헤민의 존재여부에 따른 성장의 차이는 Porphyromonas gingivalis에서만 관찰되었다. Treponema denticola를 제외한 치주병원균의 성장은 헤민의 농도에 의존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T. denticola의 성장은 헤민에 의해 방해를 받았다. 결론: 헴은 치은연하 치태의 미생물 생태계에서 미생물분포의 불균형을 유도하여 치주염을 유발하는 환경을 조장할 것이다.

한국 소아·청소년의 타액과 치태 내 치주 병원균 출현율 (Prevalence of Periodontopathogens in Saliva and Plaque of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 최혜진;김재환;이대우;양연미;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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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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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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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소아에서 치주 병원균의 조기 집락은 향후 치주 질환으로 발전될 위험 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원인균의 조기 진단과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치주적으로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타액과 치태를 채취하고, PCR을 사용하여 주요 치주 질환 원인균 5종의 분포 정도를 조사하였으며, 나아가 타액과 치태의 검출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A. actinomycetemcomitans와 P. intermedia는 고등학생(만17세)에서, T. forsythia와 F. nucleatum는 초등학생(만8세)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반면, P. gingivalis는 모든 대상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치은연상치태보다 타액에서 유의하게 검출이 더 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 병원균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검출된 청소년기에서는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위생교육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치주 질환의 조기진단 및 관련 연구에 있어서 타액은 보다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몰약, 라타니아, 카모밀레 등의 구강 내 병원균에 대한 항균작용 (Effect of antibacterial effects of myrrh, rhatany, chamomomilla against to oral microorganisms)

  • 백한승;강수경;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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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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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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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여러 식물의 추출물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균작용은 이미 연구되어 있으나, 구강 내 병원균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미한 편이다. 이에 타액에 수 종의 식물 추출물, myrrh, rhatany, chamomomilla를 첨가하여 치주질환과 구취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인균들에 대한 억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생약 추출물은 Myrrh tincture (100 mg/ml), Ratanhia tincture (100 mg/ml), Chamomile tincture (100mg/ml)를 사용하였으며, 충치원인균인 S. mutans GS5, S. sobrinus 6715와 치주염원인균주인 P. gingivalis 2561 및 P. intermedia ATCC 25611, Candida albicans ATCC 18804, E. feacalis ATCC 4083 균주를 대상으로 항균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식물 추출물인 myrrh, rhatany, chamomomilla는 수렴작용과 살균작용, 항염증작용을 가지고 있는 물질로서, P. gingivalis, S. mutans, C. albicans 등의 구강 내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나 항균작용이 구명되었다. 또한 가장강한 항균효과를 보인 rhatany를 처리한 이들 병원균을 투과전자현미경 하에서 관찰하였을 때, 심한 형태적 변형이 관찰되었다. 이는 식물 추출물에 의하여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시킴으로써 치주질환과 충치, 구취 및 구강염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향후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한 임상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균성 바이오필름-특이 발현 단백질의 규명 (Identification of differentially expressed proteins in the bacterial biofilm)

  • 강치덕;최점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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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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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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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치주낭에 biofilm형태로 부착되어 질환을 유발시키고 항생제 빚 항균제에 저항을 일으키는 세균 독성요소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된 기초연구이다. 치주질환의 주 병원균의 하나인 Porphyromonas gingivalis 381 biofilm의 세포외막에 특이하게 발현되는 단백질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얻기 위해 시행하였다. Porphyromonas gingivalis 381을 통상적인 세균 배양용 broth를 사용하여 혐기성 세균 배양기로 24시간 배양한 것을 대조군으로 하고, tissue culture plate를 이용하여 혐기성 배양조건 하에서24시간동안 biofilm을 형성하여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세균을 수획하여 세포외막을 분리하고 isotonic isoelectric focusing을 시행한 결과 주로 약 20-30 kilodaltons에 해당하는 수종의 세균세포막 단백질이biofilm으로 배양한 세균에서 더 상승적으로 발현됨이 관찰되었고, 상이한 수종의 단백질도 planktonic culture broth로 배양한 세균에서 다 상승적으로 발현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것은 세균의 배양조건과 환경에 따라 그 외막 단백질이 서로 다르게 발현됨을 입증하는 기초적인 자료로서 향후 단백질의 동정과 성격을 규명하는 근간 실험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 질환 유발 미생물에 대한 항생작용을 갖는 천연물 추출물 검색 (Screening of the Natural Plant Extracts for the Antimicrobial Activity on Dental Pathogens)

  • 백동헌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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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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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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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강청정제에 사용되는 많은 항미생물 성분들은 치주조직의 착색 및 작열감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취약점을 해결하고, 좀 더 생체친화적인 항미생물 물질을 찾기 위하여,한국식물추출물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2,125종의 식물추출물을 검색하였다. 항미생물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잘 알려진 치과 병원균(치주질환 3종, 충치 1종)에 대한 성장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대표적인 치주질환 유발세균인 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해서 19중의 식물 추출물이 항생효과를 나타내었으며, 17종이 Prevotella intermedia에 대해, 45종이 Haemophilus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해, 그리고 85종의 추출물이 충치 유발세균인 Streptococcus mutans 에 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중에서 총8종의 식물추출물이 실험에 사용한4종의 미생물 중 3종 이상에 대해 항생작용을 나타내었다. 또한 Cudrania tricuspidata, Morus bombycis와 Mallotus japonicas가 실험에 사용된 4종의 치과 병원균 모두에 대해 항생작용을 나타내어 치과용 재료 혹은 양치액에 항미생물 물질로 사용될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단순 만성 치주염 환자 및 2형 당뇨병을 가진 만성 치주염 환자의 치은조직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와 $TNF-{\alpha}$ 의 발현 양상 비교 (Interrelationship of Matrix Metalloproteinase and $TNF-{\alpha}$ in Human Gingiva with Chronic Periodontitis associated to Type 2 Diabetes Mellitus)

  • 김도훈;박의균;신홍인;조제열;서조영;이재목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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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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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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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주질환의 병원균은 세포벽의 항원에 의하여 조직내 존재하는 mononuclear phagocytes가 활성화되어 cytokine들이 생성됨 으로써 치주 결체조직의 파괴를 진행시킨다. 이런 관련된 cytokine들은 순차적으로 상주하는 치은세포 및 대식세포가 Matrix metalloproteinase 합성을 하도록 유도하여 조직파괴를 시작한다. 이들 Matrix metalloproteinase중 MMP-2, MMP-9 (Gelatinase A,B)는 type IV collagen 및 변성된 interstitial collagen을 파괴하며 치주환자의 치은 열구액, 치은조직, 타액 네에서 높게 보고 되어왔다. 당뇨병은 치주질환의 위험요소중 하나로 달뇨 환자에서는 치주질환의 유병율이 일반인에 비해 높고 치주질환의 중증도도 더 심하여 진행도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그 병리 기전 중 하나로는 당뇨 환자에서는 치은 열구액 내 중성구 유래의 Matrix metalloproteinase의 활성 증가 및$TNF-{\alpha}$ 의 활성 증가가 추정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 환자들에서 만성 치주염 부위의 치은 및 건강한 치은에서 염증매개체 중 하나인 MMP-2, MMP-9 및 $TNF-{\alpha}$ 의 발현에 대해 상호 비교 분석함으로서 염증, 혈당이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한 치주조직 파괴의 기전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 치주과 내원환자 중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 환자들 및 치주질환이 없는 건강인 대조군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환자요소, 임상 치주상태를 기록하고, 전신적으로 건강한 환자의 건강한 부위(n=8,Group 1), 전신적으로 건강한 환자으 만성 치주염 부위(n=8, Group 2),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 (n=8,Group 3)에서 각각 변연치은을 채득하고 액화질소에 급속 동결하였다. Western blotting을 이용하여 각 조직 내 MMP-2, MMP-9 및 $TNF-{\alpha}$ 의 발현을 관찰, densitometer를 이용하여 상대적 발현을 정량, 각 조직의${\beta}-actin$을 이용하여 표준화하여 실험군과 대조군들의 평균치를 비교하였다. 비당뇨 환자들의 만성 치주염 부위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에서 모두 건강 대조군에 비해 MMP-2와 MMP-9 의 발현이 증가되었다. 또한 MMP-2와 MMP-9는 2형 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가 비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보다 증가된 발현양상을 보였으며, $TNF-{\alpha}$ 발현 비교시 각 군간 유의성 있는 변화는 없었으나 2형 당뇨환자군에서 MMP-2 및 MMP-9의 증가와 함께 다소 증가 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 MMP-2 및 MMP-9의 증가가 만성 치주염 및 2형 당뇨 환자에서의 만성치주염에서 비당뇨환자 보다 MMP-2, MMP-9의 증가양상을 보여 주었으며 $TNF-{\alpha}$ 가 2형 당뇨환자의 만성치주염 진행과정에 기여인자로써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임부의 정기적인 인접면 세균막 관리와 치주건강상태간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Regular Interdental Cleaning and Periodontal Condition among Pregnant Women)

  • 하정은;김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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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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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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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부의 구강건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치주조직 감염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임신기 구강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자, 임신부 319명을 대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가 임상적 및 세균학적 치주조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시행하는 군보다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거나,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하지 않는 군에서 치은출혈 조직 수 및 치은염, 치주염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지 않을 경우, P. gingivalis가 더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임부의 치실 및 치간솔 사용과 같은 인접면 세균막 관리는 임부의 치주조직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