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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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세 한국 청년의 치간관리용품 사용실태 및 각 용품 사용의 영향요인 : 제4기-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The use of interdental care products in Korean young adults aged 19-39 years and factors affecting their use :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V-VII)

  • 한수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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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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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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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actual use of interdental care products (ICPs), such as dental floss (DF) and interdental brushes (IDB), among Korean youth, confirm their relevance to periodontal health, and determine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use of each product. Methods: This study included 15,912 young adults aged 19-39 years and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07-2018). The usage rate of ICP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for each cycle of KNHANES was presented.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ICP. Results: The use rates of DF and IDB gradually increased until the 7th period, reaching 34.8% and 26.8%, respectively. The rate of using more than one ICP also showed a tendency to gradually increase from 25.2% in the 4th period to 50.0% in the 7th period. The use of interdental care products is related to gingivitis and periodontitis. Factors related to the use of ICP were gender, age, education level, frequency of brushing, and dental examination experience. Conclusions: The use of dental floss or interdental toothbrushes was related to periodontal health, but only half of the adults aged 19-39 years used ICP. Therefore, oral health experts should actively encourage the use of DF and IDB in young adults.

중소 사업장 근로자의 치석제거 경험 관련요인 (The Associated Factors with Scaling Experience among Some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 이재라;한미아;박종;류소연;이철갑;문상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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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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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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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소사업장에 종사하는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석제거 경험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은 광주광역시 188개 중소기업 중 편의추출법으로 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455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형 설문조사를 통해 일반적 특성과 근무관련특성, 치석제거 경험 등을 조사하였다. 빈도분석, t-검정, 교차분석,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최근 1년 이내 치석제거 경험은 47.0%였으며, 근로자의 연령이 낮은 경우(aOR, 3.09; 95% CI, 1.60~5.96), 직위가 높은 경우(aOR, 2.68; 95% CI, 1.55~4.63),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경우(aOR, 2.15; 95% CI, 1.02~4.52), 최근 1년간 정기적인 구강 검진 경험이 있는 경우(aOR, 2.76; 95% CI, 1.50~5.11), 치석제거 건강보험급여화를 인지하고 있는 경우(aOR, 2.91; 95% CI, 1.80~4.72)가 치석제거 경험의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치석제거 경험은 47.0%로 비교적 낮았으며, 치석제거 경험에 관련된 요인들은 연령, 직위, 사용 중인 구강관리보조용품, 정기적인 구강검진, 구강질환으로 인한 조퇴 경험, 치석제거 급여화 인지여부였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치석제거의 인식도 향상을 통해 치석제거 경험률을 높인다면 향후 근로자들의 치주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ent Intake on Oral Health and Chewing Difficulty by Age Group)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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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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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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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그 중 20세 이상 성인 5,855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저작불편군은 60세 이상이 39.5%로 나타났으며, 20-39세 8.1%에 비해 5배 가까이 높게 조사되었다. 저작불편군은 치주질환 33.4%, 치아우식 30.1%, 당뇨 41.8%, 심근경색 57.3%, 관절염 44.0%, 천식 48.0%, 우울증 41.9%를 현재 경험하고 있었고. 저작불편군의 86%가 발음 불편을 경험하고 있었다. 저작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은 1446.59g으로 저작용이군 1666.62g보다 낮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식품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저작불편은 식품섭취, 전신 및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었고, 연령증가에 따른 저작불편은 발음 불편의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연령증가에 따른 구강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처치에 관심을 갖고 구강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저작불편 문제의 초기치료가 요구되었다. 그리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치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근훈련을 통한 구강기능 개선으로 저작, 발음 기능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요구되었다.

타이태늄 임플란트 표면에 형성된 타액성 단백질에 관한 생체연구 (Adsorption of Salivary Proteins on Titanium Implants)

  • 이승호;구영;이용무;류인철;정종평;한수부;최상묵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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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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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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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과용 임플란트 실패의 주요 원인은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되는 세균의 침착의 결과로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이다. 구강 내에서 세균성 치태의 침착은 치태가 부착하는 기질 표면의 물리적 성상과 타액성 피막의 성분에 영향을 받으며 형성된 피막의 유기질 성분의 차이가 치태의 성분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생체재료의 표면에 침착되는 치태세균은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특이한 세균 침착을 보이며 이는 초기 타액성 피막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플라즈마분사법으로 표면 처리된 타이태늄 임플란트에 흡착되는 타액성 단백질 피막의 특성을 정성적인 방법으로 분석하는 데 있었다. 법랑질 조각과 플라즈마분사법으로 표면 처리된 타이태늄 임플란트를 스프린트에 치실을 이용하여 연결한 장치를 구강 내 장착하여 2시간 동안 피막이 침착되게 한 후 피막을 분리 추출하여 냉동 건조시켰다. 재수화 과정을 거치고 나서 전기 영동법과 Western transfer 분석을 통해 단백질 성분에 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사람의 총 타액과 이하선 타액 및 악하선-설하선 타액을 수집기를 이용하여 채취하고 같은 방법으로 처리한 후 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피막 흡착 전후의 표면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타이태늄 임플란트에 흡착된 피막은 법랑질 표면의 피막과는 다른 단백질 성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로 악하선-설하선 타액에서 유래하였다. 임플란트와 법랑질 표면 모두에서 흡착된 피막에는 아밀라제, 분비성 면역 글로불린A 및 락토페린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으나 법랑질의 경우는 blotting이 약하게 나타났다.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시편의 표면에 균질한 피막이 덮고 있었으며 세균의 부착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실험 결과들을 통하여 플라즈마분사법으로 표면 처리된 타이태늄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된 타액성 단백질 성분은 법랑질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치태세균의 종류 및 병원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법랑질과 타이태늄 임플란트는 기질과 표면구조가 다르므로 표면에 형성 되는 치태성분도 다르다는 사실과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타이태늄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되는 초기 타액성 단백질의 성불이 타이태늄 표면에 침착되는 미생물 군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임플란트 치료 시에 올바른 치태 관리법의 교육을 통하여 환자 스스로 적절한 관리를 하도록 함으로써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치과임플란트 대상환자의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t on Treatment Decision for the Need of Dental Implant)

  • 김수관;손순룡;정선아;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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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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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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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년인구의 증가에 따른 치아상실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대상 환자가 치료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임상적 기준 마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2010년 7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의 13개 치과 의료기관의 환자 217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료군과 비치료군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임플란트 치료군은 50대(30.3%)가, 비치료군은 20대(35.7%)가 가장 높았고, 치료군 환자의 구강관리가 양호하였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성별, 교육기간, 월 소득, 치주조직상태, 정기검진여부, 상담태도, 병원신뢰도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방적 차원의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의료진의 상담 기술을 키우고 병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임플란트 치료 결정에 환자의 막연한 주관적 판단보다는 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명확한 임상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비용 부담없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나 정책적인 대안이 요구된다.

D중공업 근로자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실태 조사 (A Study on the Status of Practical Application of Oral Hygiene Devices :with labor of the D heavy industries)

  • 박홍련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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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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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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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S시 D중공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구강병, 잇솔의 사용실태, 불소치약의 사용여부,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실태,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및 비사용의 동기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가정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구강병은 치아우식증(62.4%)으로 나타났다. 2. 칫솔 사용실태는 중간 크기를(79.6%)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3. 잇솔의 강모 모양은 일반 수평형(73.5%)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4. 불소치약 사용여부는 아무 종류나 사용한다(73.5%)가 가장 많았다. 5.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에 대해서는 전동잇솔이(77.0%)로 가장 높으며 구강위생보조 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이쑤시개(89.4%)와 양치용액(84.5%)을 가장 많이 알고 있었다.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여부는 전동잇솔(13.3%), 치주환자용 잇솔(2.7%), 순서로 나타나며, 구강위생보조용품에서는 이쑤시개(58.4%), 양치용액(41.2%)의 순이었다. 사용효과는 틀니잇솔(50.0%), 전동잇솔(43.3%)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보조용 품에서 효과 여부는 물사출기(80.0%), 치실(75.8%)이 매우 높았다. 6.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TV나 광고 홍보물을 보고 독자적인 판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57.6%) 높게 나타났으며,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자신에게 적절한 보조용품을 모르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매우 높게 (57.4%)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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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개의치를 이용한 지적장애인의 완전구강회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Overlay Denture)

  • 고경호;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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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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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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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증례보고는 구순구개열과 부정교합을 가진 지적장애인에게 피개의치를 이용하여 수복한 증례이다. 환자는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광범위한 부정교합을 가진 상태였으나 치료시간과 비용, 환자의 관리능력을 고려하여 피개의치를 대체적인 치료방법으로 선택하였다. 구강내검사, 구강외검사 및 방사선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보철수복을 위해 수직교합고경을 평가하였고 진단모형에서 써베잉을 시행하였다. 치아 및 조직부 언더컷을 고려하여 치아의 외형을 재형성하였다. 구강형성이 완료된 후 최종인상을 채득하였다. 납의치를 이용하여 수직고경과 교합을 평가한 후 의치를 온성하였다. 교합기 상에 치료실재부착을 하여 교합조정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의치의 심미성과 기능에 만족하였으며 피개의치는 안정적 교합상태를 보였다. 이 환자에게 시행한 피개의치 치료는 가역적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치료법이지만 구강위생이 나쁘면 치아우식이나 치주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실패한 이중관 국소의치에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 국소의치를 이용한 임상증례 (A clinical report of hybrid telescopic double crown denture with friction pin in a failed double crown denture case)

  • 박종훈;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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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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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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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 시 유지력을 얻는 방법에 따라 많은 연구와 임상적인 적용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중 한 종류인 이중관 의치는 독일과 스웨덴과 같은 유럽의 나라에서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 텔레스코픽 이중관 국소의치는 구강 위생관리의 편의성, 지대치로 교합력의 수직적인 전달, 그리고 지대치들 간의 2차적인 고정과 같은 장점들이 있어 클라스프 유지형 가철성 국소의치에 비해 임상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본 증례에서 처음에 환자는 자연치를 이용하여 상악에 프릭션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 의치를 제작하였습니다. 7년 뒤 환자의 불량한 구강위생관리 습관과 정기검진의 부재로 지대치들에 치주염이 발생하였고 5개중 4개의 자연치 지대치를 발치하게 되었다. 남은 1개의 자연치 지대치의 내관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3개의 추가적인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대합치인 하악이 고정성 보철임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임플란트 식립으로 인해 환자는 새롭게 제작된 상악 치아-임플란트 연합 이중관 의치에 적응하였고 만족하였다.

강릉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치위생 과정 사례보고 (Dental Hygienist-Led Dental Hygiene Process of Care for Self-Support Program Participants in Gangneung)

  • 유상희;곽선희;이수향;송가인;배수명;신선정;신보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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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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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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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강릉시에 소재한 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치위생 과정을 통해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의 변화 과정 및 결과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치과위생사 주도의 치위생 과정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고 임상 현장 및 지역사회사업에서의 치위생 과정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모집단 80명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44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면허를 소지한 교수 3인이 전신질환 여부(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등), 치은 상태 및 치석 여부, 구강위생상태 등의 기준으로 구강 내 사정을 실시하였고, 구강건강위험군으로 선발된 21명 중 개인적인 사정과 치과의사 치료 의뢰 등으로 인해 중도 탈락한 13명을 제외하고 치위생계획에 따라 모든 과정을 종료한 8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행자 간 일치도 평가를 거친 치과위생사 4인이 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8인을 대상으로 치위생 과정을 수행하였다. 대상자별 전담 치과위생사를 선정하여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였고 모든 치위생 과정 내용은 치위생관리 기록부에 기록하여 치위생 과정 전 후에 따라 회차별로 평가한 임상 지표 및 치위생 중재에 따른 행동 변화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복합적인 건강위험요인을 동반한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참여 대상자의 치위생 과정을 분석한 결과, 인간욕구이론에 기반하여 대상자 중심의 목표를 수립하고, 전담 치과위생사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에 기반하여 행동 변화를 위한 중재를 실시하며, 회차별 대상자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전문가구강위생관리를 실시함에 따라 긍정적인 행동 변화와 함께 유의미한 임상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범이론 모형에 근거한 행동 변화 중재에 따라 칫솔질 방법 및 빈도의 변화가 나타났고, 치간칫솔을 사용한 치간관리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개인별 치위생 과정에 따른 구강상태를 비교한 결과 치위생 과정을 수행한 후 탐침 시 치은출혈 치아 보유율과 4 mm 이상 치주낭 보유율은 감소하였고, 변형 O'Leary index는 향상되었다. 치위생 과정은 치과의료에서 환자/대상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질병의 예방과 구강건강증진을 지향함에 따라 임상 현장 및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치위생 과정이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구강건강증진을 통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구강건강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른 구강 내 혐기성 세균과 S. mutans의 변화 (Alteration of Anaerobic Bacteria and S. mutans Count in Oral Cavity after Occlusal Stabilization Appliance Use)

  • 변진석;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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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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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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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교합안정장치는 턱관절장애의 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선택되어지는 치료방법이다. 교합안정장치는 치료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강 내에서 매일 수 시간씩 착용하며, 전체적인 치료기간은 적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가량이 소요된다. 구강 내에서 교합안정장치는 틀니나 고정식 교정장치의 경우처럼 의도하지 않게 타액이나 산소로부터 세균을 보호하고, 세균의 저장고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조건은 일반적으로 치주질환과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혐기성 세균과 치아우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 mutans의 서식에 용이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교합안정장치을 사용하게 되면서 발생되는 나쁜 맛이나 치주질환, 치태 형성 및 치아우식의 원인요소가 될 수 있다. 이 실험에서는 교합안정장치 사용 전후 구강 내 특정 치아에서 혐기성 세균과 S. mutans 수의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교합 안정장치가 이들 세균 수 증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며, 그것이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4명의 남성(평균나이 27.5 세)이 참여하였고, 하루 9시간씩 상악교합안정장치를 취침시간 동안에만 사용하였으며, 총 5일 간 진행하였다. 5일 후 교합안정장치를 제거한 구강에서 상악좌측제2대구치, 상악좌측중절치, 하악좌측제2대구치를 각각 선택하여 치태와 타액이 혼재된 샘플을 정해진 규격으로 채취하였다. 각각의 샘플은 혐기성 세균 배양을 위한 혈액한 천배지와 S. mutans 선택배지에 각각 $100{\mu}{\ell}$씩 도말하여 $37^{\circ}C$ 10% $CO_2$ 조건으로 3일간 혐기 배양하였다. 각각의 배지에서 배양된 세균을 집락형성단위(CFU) 기준으로 육안으로 세어 최종적으로 CFU/ml로 환산해 기록하였다. 얻어진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라 구강 내 혐기성 세균 수와 S. mutans 수의 변화가 생겼다. 2. 혐기성 세균의 경우 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라 상악제2대구치(P=0.003)와 상악중절치(P=0.020)에서 모두 그 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교합안정장치의 장착은 직접 피개되지 않은 대합치아의 혐기성 세균 수 증가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4. S. mutans의 경우 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라 상악제2대구치(P=0.043)와 상악중절치(P=0.049)에서 모두 그 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5. 교합안정장치의 장착은 직접 피개되지 않은 대합치아의 S. mutans 수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