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검사

검색결과 130건 처리시간 0.026초

소년원학교 학생의 구강건강 실태와 구강건강 인식도 (ORAL HEALTH STATUS AND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OF STUDENTS IN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INSTITUTIONS)

  • 정영정;정서영;강병진;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539-549
    • /
    • 2009
  • 본 연구는 소년원학교 학생의 치아우식증, 치주조직 상태와 구강건강에 대한 실태 및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소년원학교에 수용되어 있는 13~20세 남녀 청소년 342명의 우식, 상실, 충전 치아 수와, 상하악 좌우 제1대구치와 상악 우측 중절치, 하악 좌측 중절치의 출혈/치석/치주낭 존재 유무를 검사하였으며,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06년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와 비교할 때, 일반청소년에 비해 소년원학교 학생의 우식 치아, 우식경험 영구치, 출혈, 치석,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가 많았다. 2. 여자가 남자보다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많았으나(p<0.05),건전 치주조직을 보이는 치아 수는 많고,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는 더 적었다(p<0.05). 3. 여자가 남자보다 자신의 구강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5), 대다수(79.2%) 청소년이 구강건강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4. 소년원학교 학생의 71.5%가 치과치료에 대한 불안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p<0.05).

  • PDF

전문가잇솔질에 의한 치주상태 변화와 환자만족도 (Change in Periodontal Status by Professional Toothbrushing, and Patients' Satisfaction)

  • 김창희;김진;김창욱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261-266
    • /
    • 2008
  • 본 연구는 잇솔질 방법 중에 하나인 전문가 잇솔질법(Toothpick Method)을 이용하여 치주질환의 예방효과 및 환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치주질환으로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잇솔질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면세균막지수와 탐침시 출혈을 비교한 결과 치면 세균막지수에서는 최종검사를 시행한 후 초기치료직후와 비교한 결과 초기정밀검진 시 보다 0.16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탐침 시 출혈은 2.96점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2. 전문가잇솔질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4.20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 항목에서 4.6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석제거와 비교 시 만족정도에서는 3.97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05). 3. 전문가 잇솔질 적용 후 성별에 따른 구강 내 자각인 지도를 살펴본 결과 '잇몸이 좋아졌다'가 남성의 경우 16.4%, 여성은 25.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출혈감소'는 남성은 14.5%, 여성은 10.9%로 나타났고, '입냄새 감소'는 남성이 10.9%, 여성이 7.3%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 잇솔질을 이용해 환자구강건강관리를 한 결과 치면세균막지수와 출혈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문가잇솔질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4.20으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치과진료실 내에 환자의 치주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인력의 요구와 교육이 필요하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PDF

대학신입생들의 구강보건 인식도와 구강위생상태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Status and their Knowledge of the Freshman of Colleges in Taegu City)

  • 윤희숙;이희경;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1권1호
    • /
    • pp.75-84
    • /
    • 1996
  • 대학 신입생들의 구강위생상태와 구강보건 인식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시내 모대학 신입생 남자 216명, 여자 205명 총 421명을 대상으로 199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구강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치주질환 인식도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대상자들의 구강위생 상태는 421명 중 34.7%가 양호, 59.1%가 보통, 6.2%가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별 분포에서 여자의 구강위생상태는 41.9%가 양호, 4.4%가 불량하였고 남자의 경우는 27.8%가 양호, 7.8%가 불량하여 여자의 구강위생상태가 유의하게 양호하였다(p=0.006). 프라그 인식도에서 구강위 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52.1%, 불량한 군에서 15.4%가 치과질환 원인 세균막이라고 응답했으며, 치주질환 예방 인식도에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91.8%가, 불량한 군에서는 15.4%가 치주질환은 예방가능한 것이라고 응답해 구강위생상태가 양보할 수록 치주질환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스케일링 경험도는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30.1%, 불량한 에서는 7.7%가 스케일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수록 스케일링 경험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23). 또한 스케일링이 치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68.5%, 불량한 군에서 23.1%가 스케일링은 치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 수록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은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86.2%이었고 불량한 군에서는 7.6%이었다. 또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잇솔질 빈도는 3회 이상이 53.4%로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매 식후 잇솔질 빈도는 41.8%로 잇솔질 빈도와 잇솔질 시기는 구강위생상태와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p=0.001). 구강위생지수와 관련성이 있으리라고 예상되는 변수를 선정하여 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잇솔질 빈도, 치주질환 예방에 관한 인식,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 잇솔질 시기가 구강위생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강위생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잇솔질과 주기적인 치석제거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PDF

정상인과 정신지체인,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 (PERIODONTOPATHIC BACTERIA IN SUBGINGIVAL PLAQUE OF NORMAL AND HANDICAPPED PERSON)

  • 이해송;김선미;최남기;오종석;강미선;임회정;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457-468
    • /
    • 2006
  • 정상인과 정신지체인 그리고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치주상태 및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을 비교 평가하고자 정상 학생 65명과 정신지체를 가진 학생 34명, 다운증후군을 가진 학생 28명, 총 127명을 조사대상으로 치태지수와 치은지수를 측정하고 치은연하 치태에 존재하는 Porphyromonas gingivalis, Tannerella forsythia(B. forsythus), Treponema denticola, Fusobacterium nucleatum, Actinobacillus actinomyce temcomitans 균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검사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태지수와 치은지수는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에서 정상인군보다 높았다. 2.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은 정상인군에 비해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이 높았으며 특히 P. gingivalis와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운증후군 환자군과 정신지체인군의 비교시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연령별 비교시 정상인군의 P. gingivalis는 14세이상군에서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에서 P. gingivalis는 정상인군보다 조기에 더 높은 비율로 출현하였으며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양상을 보였다.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는 정상인군보다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에서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4. 치태지수는 T. denticola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치은지수는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와 높은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은 정상인군보다 치태지수, 치은지수가 더 높았으며, P. gingivalis,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의 출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운증후군 환자군과 정신지체인군은 치주질환 원인균이 어린 시기부터 매우 높게 출현하였으며, 두 군간에는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PDF

근막동통으로 인한 하악 구치부 연관통의 임상증례 (A Case Report of Referral Pain on Mandibular Toothache Originated from Myofascial Pain)

  • 강진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2권4호
    • /
    • pp.455-460
    • /
    • 2007
  • 치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임상검사 및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에서 특기할 병적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 비치성 치통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근육질환, 상악동염, 신경병성 통증, 신경혈관 질환 등의 원인으로 치통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비치성 치통의 경우 진성 치통과 구별하기 위하여 철저한 병력 조사 및 전반적인 임상검사가 시행되어야 하며, 진단용 국소마취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확립할 수 있다. 이러한 비치성 치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인 근막동통은 근육조직을 촉진 시 단단한 띠가 만져지는 것이 특징적이며 이것이 발통점으로 작용하여 근육이 뻣뻣한 느낌과 피로감, 연관통, 치아에 전이되는 통증, 근긴장성 두통, 통각과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교근은 상악 구치부 및 하악 구치부의 통증을 유발한다. 본 증례는 우측 교근부의 근막동통에 기인한 하악 우측 구치부의 치통 양상을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통상적이고 가역적인 근육질환의 치료법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보인 증례이다. 비치성 치통은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을 경우 근관치료, 치주치료, 발치 등의 불필요한 치과치료가 시행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도 환자의 통증은 경감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치료가 시행되기 전에 반드시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치과 내원 환자들의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ce on the oral health of dental clinic patients)

  • 정미애;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 /
    • pp.889-892
    • /
    • 2010
  • 본 연구는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제외한 실제 구강건강도에 미치는 요인과 그 비중을 알아봄으로써 개인의 예방줌심 계속구강건강관리제를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2010년 7월 1일 부터 2010년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구분하여 각 연령별 40명씩 조사하여 6단계 연령층으로 총 24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치과 내원 환자들은 연령이 적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전신질환이 없을수록, PHP가 높을수록, 설태가 없을수록, 구강보조용품을 적게 사용할수록, 음주/흡연을 하지 않을수록 TMJ가 높을수록, 구강감염/점막질환이 없을수록, 저작능력이 높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 PDF

일부 성인의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 인식과 요구도 (Awareness and Need as Factors in an Incremental Oral Health Care Program for Korean Adults)

  • 장호열;이수련;이윤지;이수빈;이하늘;이혜빈;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6호
    • /
    • pp.442-448
    • /
    • 2016
  • 본 연구는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경험,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필요성과 참여 의향을 알아보기 위해 2016년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거주하며 치과에서 1회 이상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303명을 편의추출하여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3회 이상 이를 닦는 대상자는 72.6%였으며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는 대상자는 55.8%였고 칫솔질 시간이 2분 이상인 대상자는 55.8%였다. 치면착색제 경험은 1일 칫솔질 횟수에 영향을 미쳤으며 치면착색제 경험, 칫솔질 교육, 구강보조용품 사용 교육, 치주질환 예방 교육은 구강보조용품 사용과 1회 칫솔질 시간에 영향을 미쳤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자는 93.1%였으며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의향은 68.0%였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1회 참여비용은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주기는 6개월이 42.6%로 가장 많았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도는 구강세균검사 74.3%, 칫솔질 교육 71.6%, 구취검사 69.3%, 구강보조용품 교육 46.9%, 치면세균막검사 42.9%, 타액검사 37.6% 순이었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필요성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고졸 이하에 비해 대졸 이상 4.514배,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사용하는 군이 2.878배, 칫솔질 시간이 2분 미만군에 비해 2분 이상군이 3.138배 필요성 인지가 높았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주질환 예방 교육 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예방교육 경험이 있는 군이 1.915배 높았으며 구강보조용품 사용을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사용하는 군이 2.065배 높았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하는 것이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구강세균검사나 구취검사 등이 성인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것이 추천되며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적정 비용 수준으로 보험 급여화될 수 있도록 제안해야 한다.

구강 편평 세포암 이환견에서 Carboplatin과 Meloxicam의 병용투여 증례 (Combined Therapy with Carboplatin and Meloxicam for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in a Dog)

  • 장환수;김준일;김재훈;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14-317
    • /
    • 2011
  • 체중이 4.3 kg인 중성화된 16세의 암컷 말티즈견이 약 2주 동안 누런색의 비강과 구강 분비물, 식욕부진과 기면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구강내 왼쪽 혀 밑 부위에 약 $3{\times}3$ cm 크기의 궤양성 종괴, 심한 치은치주염, 구취, 중등도의 치석, 발열과 아래턱의 연조직 부종을 관찰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에서 위턱과 아래턱의 앞 부위에서 골융해 소견을 볼 수 있었다. 총혈액검사와 혈액화학검사에서 혈소판수치, $NH_3$, AST와 ALP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요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나타났다. 조직검사결과 구강 편평 세포암으로 진단되었다. 축주의 거부로 외과적 처치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약물요법으로 carboplatin 주사와 piroxicam 구강내 투여를 병용하였다. 처음 약물투여 후 5일에 지속적인 구토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에 piroxicam을 meloxicam으로 대체하였으며 구토증상은 소실되었다. Meloxicam의 종양에 대한 치료효과에 대한 보고는 흔하지 않지만, 위장관계에 대한 부작용 발생은 piroxicam에 비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환견은 총 3회의 carboplatin 주사를 실시하였으나, 세 번째 주사 투여 후 5일에 심한 기면증상, 구토와 혈변 증상으로 내원하였고, 검사결과 심한 신기능부전 소견을 보였으며, 축주의 요구에 의해 안락사하였다.

전방부분절 골절단술에 의한 상하악 전돌증의 악교정 1 예 (Combined Surgical and Orthodontic Treatment of Bimaxillary Dento-Alveolar Protrusion: A Report of Case)

  • 변상길;이희경;진병로;오명철;김태주;김영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권1호
    • /
    • pp.271-279
    • /
    • 1985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치과 구강외과에 상 하악 전돌을 가진 환자가 안모 추형으로 인한 심미적 장애와 상악 전치부 치간이개 및 하악전치부 치열부정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안면치조기형에 대한 육안적평가, 방사선학적검사, 두부계측사진분석 및 진단 모형분석 등 다각적인 분석 결과 상 하악 치조 전돌증으로 진단을 내렸으며, 내원 당시 본 환자는 전반적으로 치주병학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군입대라는 특수상황하에 있었기 때문에 치주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로 하면서 치료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는 치료계획을 세웠다. 상하악 천치부에 대한 술전교정 치료 후 상악골은 전방부분절 골절단술로 후방으로 이동시키고 하악골은 전방부분 치근단 하방 골절단술로 후하방으로 이동시키므로서 상하악 전돌증에 대한 악교정 외과적 처치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비치성 치통의 치험 증례 (Nonodontogenic Toothache : Case Reports)

  • 윤승현;최종훈;김성택;안형준;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3권4호
    • /
    • pp.401-407
    • /
    • 2008
  • 치아의 통증은 구강안면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통증이다. 대부분의 치아 통증은 치수 및 치주조직의 병적인 변화로 인한 치성 통증이지만, 구강안면부의 다른 구조물의 병적 변화 또는 다른 질병 등에 의한 통증이 치아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히 존재하며, 이러한 통증을 '비치성치통'이라고 한다. 비치성치통은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일치하는 원발성 통증이 아니라,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동일하지 않은 이소성 통증에 속하므로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만 개선될 수 있다. 비치성 치통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신경병증성 통증, 부비동질환 기원의 통증, 근막통증, 신경혈관성 통증, 심장질환, 두개 및 구강안면부 종양, 중이염 등에 의한 전이통, 심인성 원인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의한 통증이 치아부위에 나타나는 경우 치아 및 치주조직에 대한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 상 병적인 소견이 관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치아통증과 유사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임상가들은 비치성 치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및 관련 증상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세심한 병력 청취, 치아 관련 구조물 및 그 외의 구조물에 대한 정확한 임상 검사를 통해 치성 통증과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치아 통증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비치성 치통으로 내원한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증례를 통해, 비치성 치통에 대한 고찰 및 진단과 치료시의 고려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