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이번 후향적 연구의 목적은 수압을 이용하는 방식을 변형한 방식인 S-reamer 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한 임플란트의 5년 이상 추적 관찰을 함으로써 성공률과 생존률을 조사하여 이 술식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있다. 재료 및 방법: 2008년에서 2014년까지 환자들을 추적 관찰하였다. 관찰된 환자는 59명이었고 식립 임플란트는 117개였다. 남성 34명, 여성 25명이고 연령대는 다양하였다. 잔존 수직 골의 골 량은 1 - 6 mm로 다양하였다. 상악동 거상술은 막의 천공없이 상악동을 천공하는데 S-reamer를 사용하였고 막을 거상하는데 겔 형태의 이식재를 사용하여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임플란트는 거상과 동시에 식립하였고 5 - 6개월 치유 기간 후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방사선 검사는 추적 검사 할 때와 식립 후 바로 찍은 방사선 검사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탐침을 통하여 화농여부, 염증여부, 출혈여부 등등 임상 검사를 통하여 검진 평가 하였다. Buser의 성공 기준을 참고하였고 모든 임플란트를 성공 임플란트, 생존 임플란트, 실패 임플란트로 분류하였다. 결과: 실패하여 제거한 임플란트는 5개였고 골 소실을 동반한 급성 염증 치료를 했거나 염증을 보인 임플란트가 4개였다. 생존율은 95.7%이고 성공률은 92.3%였다. 결론: S-reamer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이 1 - 6 mm 잔존 골이 있는 상황에서 막 천공이 없이 상악동을 거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술식임을 알 수 있었다.
증식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기전, 시술방법, 결과 및 합병증 등에 대하여 근거-중심의 문헌 고찰을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증식치료는 전통적으로 건 혹은 인대 이완으로 인한 통증을 포함한 만성적인 근-골격 계 통증의 치료법 중 하나로써 증식치료제를 주사하여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 기전을 자극하는 최소 침습적 주사요법이다. 증식치료제는 크게 세가지 기전에 의하여 작용하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증식치료제는 10~25% 포도당이다. 최근 초음파 기기의 발달과 함께 증식치료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어 진단 뿐 아니라 초음파 중재 하 시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주사 부위의 통증으로 대개 자기한정적이고 진통제에 잘 반응한다. 그 외 합병증은 드물며 경험이 많은 임상의에 의해 시행되었을 경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식치료는 근-골격 계 통증 및 관절 이완의 치료방법으로써 최근 재조명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보고된 결과들은 아직까지는 그 적응과 효과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향후 적응이 되는 대상의 선택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신체검진 혹은 진단 기술 등에 대한 연구 혹은 주사요법과 다른 보존적 치료와의 비교 연구 등을 통하여 증식치료에 대한 근-골격 계에 있어서의 독립적이면서 효과적인 역할에 대하여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배경: 자발성 종격동기종(SPM)은 상대적으로 드문 양성 질환으로 어떤 유발인자나 질병 없이 젊은 성인에게서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더 불편한 진단절차의 필요여부를 판단하고 자발성 기종격의 진단과 치료의 기준을 확립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과 구리병원에서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회고적인 연구를 시행했다 모든 환자들은 기흉이나 외상 또는 압력손상의 증거가 없이 종격동에 공기가 있었다. 결과: 18명의 환자들 중에서 2명의 여자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남자 환자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20.95세였으며, 표준편차는 14.3세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흉통, 호흡곤란, 기침이었다. 검사로는 모든 환자에게서 단순흉부 촬영이 행해졌으며, 10명에게는 흉부 단층 촬영이, 6명에게는 기관지내시경이, 3명에게는 식도 조영술이 행해졌다. 평균 재원기간은 10.9일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보전적인 방법으로 치유되었으며, 1$\∼$8년간의 추적관찰 도중 단 한차례만 재발하였다. 결론: 자발성 종격동기종(SPM)은 폐간질에서 폐포의 파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폐문이나 종격동으로 공기의 박리를 유발한다. 비록 자발성 종격 동기종(SPM)이 자기 제한적인 질병이지만 다른 이차적인 질병을 감별하기 위해 단순 흥부촬영과 흉부 단층촬영을 포함한 검사는 반드시 행해져야 한다. 보다 적극적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간엽줄기세포는 손상된 관절연골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어 줄기세포 치료 분야에서 대표적인 성체줄기세포로 알려져 있다. 자외선이 조사된 생체 친화성 필름 조성물인 DTOPV (S-triazine bridged p-phenylenevinylene)는 친수성 특성의 표면을 가진 형광 화합물이다. 이전의연구에서 물질표면의 습윤성과 친수성이 세포부착 및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DTOPV를 이용하여 중간엽줄기세포의 연골분화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일반 배양용기로 사용하고 있는 TCPS (tissue culture polystyrene)와 자외선이 조사된 패턴된 DTOPV 필름을 이 실험에 사용하였고 TGF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3$가 포함된연골분화배지로 중간엽줄기세포를 2주동안 분화유도를 하였다. TCPS에서 배양된 중간엽줄기세포는 단층으로 자라면서 분화가 유도된 반면, 자외선이 조사된 DTOPV 필름 위에서 배양된 세포는덩어리진 구형으로 형태가 변하였으며, 연골세포에 특이적으로 염색되는 Safranine O 염색으로 DTOPV 조건에서 더 붉게 염색됨을 관찰하였다. 또한 연골세포 특이적인 유전자인 Type II collage이 DTOPV 조건에서 더 강하게 발현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TCPS보다 DTOPV에서 연골세포로 분화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자외선이 조사된 생체 친화성 필름 조성물인 DTOPV을 이용한 경우에 일반 배양용기보다 빠르게 연골분화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향후 조직공학 분야에서 DTOPV가 중간엽줄기세포의 효과적인 연골분화 물질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하였으며, 더 나아가 약물 스크리닝과 같은 진단분야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높은 암 발생률과 사망률로 인해 암에 대한 관심과 심리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따라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률 빈도는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 중에서도 발병률이 높은 대장암은 발견 또한 늦어 사망률이 높다. 따라서 대장암의 예방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원인은 아주 다양하면서도 정확하게 규명되진 않았지만, 가장 크게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결과로 여겨진다.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이습관 개선을 위해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게 되면 항암제 역할을 하는 단쇄지방산인 butyrate가 위장관 내에서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생된다. 암의 치료에 있어서 항암제들은 종양세포의 apoptosis를 유도한다는 것이 알려졌고, 종양세포의 apoptosis 기전과 암의 치유기전 사이에는 서로 깊은 연관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butyrate가 직접적으로 대장암 세포의 apoptosis를 일으킴으로써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연구결과들을 통해서 확인하였고, 이는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전통사찰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내국인과 외국인 간의 한국사찰음식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알아보고자 한국 전통사찰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한국인 134명과 외국인 86명을 대상으로 총 220부의 자료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인(미국인(11.4%), 캐나다인(5.9%), 싱가포르인(5.5%), 프랑스인(5.0%), 네덜란드인(4.1%), 영국인(2.7%), 이탈리아인(2.7%), 독일인(1.8%)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사찰음식에 대한 인식에 대한 분석결과, 지역별로는 아시아인들의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국인>미주지역인>유럽인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사찰음식은 약선식이라 생각한다.' 항목의 평균값(4.3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시아인(4.58) > 한국인(4.43) > 미주지역인(4.13) > 유럽인(3.94) 순으로 나타났다. 국적으로 분류한 분석에서는 치유음식(p<.05), 성인병 예방 음식(p<.001), 절약정신 내포(p<.05), 약선식(p<.001) 등의 항목에서 외국인과 한국인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찰음식 선호도 분석결과, 글로벌 지역 외국인과 한국인 간의 선호도는 밥류(p<.001), 죽류(p<.001), 나물류(p<.01), 무침류(p<.001), 튀김류(p<.01), 찜류(p<.001), 김치류(p<.001), 떡류(p<.001), 면류(p<.01), 다과류(p<.05) 등의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사찰음식은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필요하다.' 항목의 평균값(3.94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시아인(4.33) > 한국인(3.99), 미주지역인(3.97) 순으로 나타났다(p<.05). 사찰음식 홍보 추진전략으로 한국전통사찰을 배경으로 한 음식, 영화 등을 제작하여 TV, 스마트폰 등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시켜야 한다.
골치유 기간 중 임플란트-골 계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미세동요가 발생하게 되면 임플란트의 골유착이 방해받게 되므로 임플란트 식립 후 초기 골반응에 관해 임플란트 안정성은 하나의 지표가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식립 후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초기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를 추적하여 골치유 양상을 추론하고자 하였다. 총 26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30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악골에 1회법으로 식립 직후 1주 간격으로 12주간 공진주파수분석을 시행하여 초기 안정성의 변화를 구하였으며 식립 직후와 1개월 간격으로 변연골 흡수 정도를 방사선학적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식립 직후와 각 치유기간 동안의 ISQ값 비교에서 식립 4주에서 6주사이에 골질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나(P<0.05), 6주 이후에는 골질군 간에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 차이가 없었다(P>0.05). 방사선학적 검사에서는 변연골의 차이가 관찰기간내에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다(P>0.05). 임플란트 식립 후 초기 골치유과정은 골흡수과정에 연속적인 과정으로 4주 이후 바람직한 골치유과정이 진행됨을 공진주파수분석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중국 낙양의 평악곽씨(平樂郭氏) 정골법은 중국의학의 골상과(骨傷科) 중에서 중요한 학술유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치료법에 있어서 독특하고 체계적인 시술법을 갖추고 있는데, 교정 수기법, 고정방법, 기능훈련, 약물치료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창상(創傷)에 대한 약물요법에서 "파(破) 화(和) 보(補)" 3단계로 분류된 약물사용 원칙을 제시하였는데, 즉 골정손상의 초기에는 기혈어체(氣血瘀滯)의 병리기전에 입각하여 약물은 활혈화어제(活血化瘀劑)를 주로 사용하고, 중반에는 기혈부화(氣血不和) 경락부통(經絡不通)의 기전으로 파악하고 주로 활혈통락(活血通絡)시키는 약물을 사용하며, 말기에는 구병(久病)으로 기형(氣血)이 휴손(虧損)되므로 보기혈(補氣血) 및 장근골(壯筋骨)의 약물을 주로 사용한다. 이와 같은 평악곽씨(平樂郭氏)의 正骨(정골)에 관한 약물사용 원칙을 토대로 선조의 처방과 경험방 및 후세의 통용방(協定方)을 근간으로 심은 평악곽씨(平樂郭氏)의 正骨(정골)에 대한 전통약물시리즈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처방들은 장기간의 임상활용에서 그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입증되었다. 근골통소환(筋骨痛消丸)은 활혈행기(活血行氣), 온경통락(溫經通絡), 소종지통(消腫止痛)의 효능이 있어 근골의 퇴행성 질환이나 만성 노손(勞損)으로 일어나는 종창(腫脹), 통증, 관절활동의 제한, 목 어깨 허리 다리 등의 통증, 발꿈치 통증, 골절 후 지체(肢體)의 종통(腫痛), 어혈 등에 활용한다. 활혈접골지통고(活血接骨止痛膏)는 접골속근(接骨續筋), 통락지통(通絡止痛)의 효능이 있어 골상(骨傷)을 입은 후 지체(肢體)의 종창(腫脹)이나 통증 또는 골절 등에 사용한다. 이 약은 크림제와 고약제 두가지가 있다. 평악내복접골교양(平樂內服接骨膠襄)은 활혈소종(活血消腫), 접골속근(接骨續筋)의 효능이 있어 각종 근육의 손상이나 골정상에 활용된다. 평낙전근단(平樂展筋丹)은 활혈화어(活血化瘀), 서근지통(舒筋止痛), 통리관절(通利關節), 등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으로 인한 지체(肢體)의 종통(腫痛), 관절강직, 활동제한 및 골관절 질환과 풍습비통(風濕痺痛) 등을 치료한다. 전통적으로 외용(外用)에 사용되는 산제(散劑)는 마사지에 주로 활용된다. 임상에서 다양한 제형(劑型)으로 개발되어 분무형태로 쓰이는 근상정(筋傷酊)과 마사지 크림으로 사용되는 평악낙전근접마유제(平樂展筋接摩乳劑)가 있다. 소종활혈(消腫活血) 대포제(袋泡劑)는 산제(散劑)를 티팩 형식으로 사용하는 외용제형(外用劑型)이며, 서근활혈(舒筋活血), 소종지통(消腫止痛)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 말기에 근육이 굳어지고, 어반이 형성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며, 종창(腫脹) 등이 생길 때 사용한다. 사용방법은 따뜻한 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상처부위를 씨어주면 된다. 특별히 제작된 접골환(接骨丸)은 배보간신(培補肝腎), 익기건비(益氣健脾), 활혈통락(活血通絡), 강근건골(强筋健骨) 등의 작용이 있어 파박상이나 골절이 잘 치유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사용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평악곽씨(平樂郭氏)의 전통적인 정골(正骨)에 관한 약물들은 약리학적 실험을 거쳐 그 독성반응이나 부작용 및 임상효과를 관찰한 결과 통제학적으로 p<0.05-0.01로 나타나 98%의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독성 및 부작용이 없어 안정성이 인정되었으므로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차원적으로 잘 충전된 근관은 치근단 누출과 재감염을 방지하며, 조직이 잘 치유될 수 있는 생물학적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 때문에 근관계의 완전한 충전은 근관치료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4가지 방법으로 근관충전 후 디지털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근관충전의 질을 평가하고 투명표본을 제작하여 색소침투범위를 측정함으로써, 근관충전방법에 따른 치근단부 폐쇄능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직선형의 단근관을 갖는 80개의 전치를 선택하여 ProFile$^{\circledR}$ 니켈-티타늄 회전식 기구를 사용하여 근관을 성형한 후 무작위로 20개씩 4군으로 나누었다. 사용된 근관충전법은 다음과 같다:MicroSeal$^{\circledR}$(Group A), Thermafil$^{\circledR}$(Group B), Continuous wave 충전법(Group C), 측방가압충전법(Group D), 각 군에서 10개 치아는 Sealapex를, 나머지 10개 치아는 AH26$^{\circledR}$을 충전용 시멘트로 사용하였다. 근관충전이 끝난 치아는 충전의 질과 길이를 평가하기 위해, 근원심과 협설방향으로 디지털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각 치아의 치근단부 2mm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두겹의 nail varnish를 바르고, 2% methlylene blue용액에 48시간동안 침잠시켰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한 후, 투명치아를 만들었다. 선상의 색소침투를 관찰하고 치관측 최대깊이를 입체현미경하에서 40배율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충전방법에 따른 근단부 폐쇄효과를 비교시, 실험군 모두 비교적 양호한 근단부 폐쇄효과를 보였고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2. 충전용 시멘트에 따른 근단부 폐쇄효과를 비교시, AH26$^{\circledR}$을 사용한 군에서 Sealapex를 사용한 군보다 더 적은 색소침 투를 나타냈다(p<0.05). MicroSeal$^{\circledR}$을 이용한 실험 1군내에서 AH26$^{\circledR}$을 사용하였을 때 미세누출이 더 적었고(p<0.05), 다른 군내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3. 근단부 충전상태에 따른 미세누출 비교시, 저충전, 과충전과 색소침투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4.충전방법에 따른 근단부 충전상태 평가시, Thermafil$^{\circledR}$을 이용한 실험 2군에서 과충전이 많이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기존의 측방가압법 및 여러 열가소성 충전법이 유사한 근단부 폐쇄효과를 나타낸 바, 방법에 따른 술자의 숙련도, 충전시간, 재근관치료의 편이성 등을 고려하여 근관충전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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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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