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위생관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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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재활교사의 치위생 중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ntal hygiene management for mentally retarded person's oral health care of life rehabilitation teacher)

  • 김선숙;윤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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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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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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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강보건 관련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거주 장애인의 개인위생과 구강위생 업무수행의 어려움의 정도 및 구강보건 수행환경을 알아보고자, 경기도 장애복지 시설 생활재활교사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111부를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주 장애인의 개인위생은 자발적인 칫솔질, 칫솔질 중요도 인식, 자신의 칫솔 찾기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거주 장애인의 구강위생 수행과 관련한 어려움의 정도는 자신의 칫솔 찾기, 치과 의료기관의 구강검사 여부에서 보통이상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발적 수행정도에서는 잇몸 맛사지, 설탕 함유 식품 자제순으로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발적인 칫솔질을 잘 수행할수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적절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분 이상 칫솔질과 회전법 칫솔질을 스스로 잘 수행 할수록 구강관리용품을 적절하게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혀 닦기를 잘 수행할수록 담당 장애인의 수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거주 장애인이 개인위생을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 구강위생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재활교사 및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치위생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현안과제와 직무확충 방안 (Problems to Solve and Job Enlargement on the Inclusion of Dental Hygienists in the Category of Medical Personnel)

  • 이다솜;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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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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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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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요구와 논의가 있는 현 시대적 상황에서 치과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를 위한 선행과제와 의료인이 되었을 때의 긍정적 부정적 효과, 확장 가능한 전문업무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치과위생사 259명, 치과의사 128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인식과 선행 과제, 긍정 및 부정적 효과와 확장 가능한 전문업무 등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해 치과위생사의 94.2%, 치과의사의 46.9%가 인지하였고, 치과위생사는 협회매체(52.5%), 치과의사는 치과신문(23.4%)을 통해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찬성도는 치과위생사의 95.0%, 치과의사의 64.1%였으며, 당위성은 치과위생사가 84.9%, 치과의사 51.6%였다. 당위성의 근거로 치과위생사는 업무 전문성과 교육과정 부합성이 높았고 업무 부합성이 낮았으나 치과의사는 의료체계 유사성이 높았고 교육과정 부합성이 가장 낮았다. 의료인화를 위한 선행 과제 중 직업적 영역에서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모두 직업의식과 윤리의식이 높았다. 제도적 영역에서도 두 직종 모두 치위생교육 질 관리가 가장 높았으며, 학제 일원화가 가장 낮았다. 사회적 영역에서 치과위생사는 중앙정부설득과 국민공감대 형성이 높았고, 치과의사는 유관단체 협력과 중앙정부 설득이 높았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시 긍정적 효과는 치과위생사 인식 확장이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모두 가장 높았고, 부정적 효과는 치과위생사의 경우 임금상승 심화와 위임진료 증가가 높았고, 치과의사는 임금상승 심화와 구인난 심화가 높았다. 의료인화 시 확장 가능한 전문업무로는 독자적 치주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치과위생사(79.9%)와 치과의사(69.6%) 모두에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과위생사는 치주관리를 위한 진단(44.4%)과 전신질환자 구강건강관리(44.0%), 비외과적 치주처치(41.3%), 근육 정맥주사(27.4%) 순이었고, 치과의사는 근육 정맥주사(44.1%), 비외과적 치주처치(34.3%), 전신질환자 구강건강관리(29.4%), 치주관리를 위한 진단(13.7%)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의료인화와 관련하여 치과위생사의 업무가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합법화하는 데 본 연구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일부 보건소 모자보건실 연계 비외과적 치주처치 중심의 치위생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연구 (Case study on Dental Hygiene Care Program with the Focus on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s with the Maternal and Child Health Center)

  • 손정희;김상희;배수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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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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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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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외과적 치주처치 중심의 치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시범운영의 구조평가, 과정평가, 결과평가를 통하여 보건소에서 치과위생사가 지역사회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총 3회의 치위생관리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9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위생관리 프로그램 결과 4mm 이상 치주낭 보유율은 40.4%에서 14.0%로(p<0.05), 치은출혈 치아 보유율은 4.6%에서 2.7%로(p=0.180), 치석형성 치아 보유율은 23.7%에서 0%로(p<0.05) 감소하였다. PHP Index(Patient Hygiene Performance index)는 2기 임산부의 경우 1차 1.7점에서 3차 1.4점으로 개선되었고, 3기 임산부의 경우 1차 2.4점에서 1.3점으로 개선되었다(p<0.05). 본 연구 결과 비외과적 치주처치 중심의 치위생관리 프로그램을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적용 및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본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력 치과위생사와 신입 치과위생사의 방사선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에 대한 비교조사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Radiation Safety Management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 of Career Dental Hygienists and New Dental Hygienists)

  • 윤정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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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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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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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위생사는 구강진료기관에서 방사선 촬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인 반면에 치과위생사들의 방사선 피폭관리 및 안전관리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또한 치위생과 학생들에게도 방사선 관련 안전관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체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져온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요구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교육에 대한 현주소를 알기 위해 경력치과위생사와 올해 졸업한 신입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를 파악하여 학교 교육과 임상에서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설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지역에 위치한 치위생과를 2011년 2월에 졸업한 신입치과위생사와 부산에 소재한 치과병의원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임상경력이 3년 이상 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1년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을 살펴본 결과 총 1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8.25{\pm}2.47$점, 신입치과위생사 $7.42{\pm}2.77$점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수준을 살펴보면 건강상태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4.35{\pm}0.55$점, 신입치과위생사 $4.19{\pm}0.60$점으로 나타났다(p<0.01).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3.14{\pm}0.98$점, 신입치과위생사 $3.33{\pm}0.99$점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위수준을 살펴보면 교육유무별로(p<0.01), 방어시설별로(p<.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은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종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위생 관리

  • 송창선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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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춘계심포지움 Procee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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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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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종계의 생산성 저하요인들을 평가·분석하였으며, 국내사육 종계의 실질적인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혈청검색에 의한 품종별 종게군 질병 모니터링을 실시 한 결과, SE, MS 등 2종의 난계대성 세균성 질병과 REV, APV, CAV, ORT, REO 등 5종의 만성소모성 질병을 유발하는 질병이 종계군의 산란기에 감염되어 이들이 단독 또는 중복감염되어 나타나는 피해가 예상되었으며, 이들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 할 수 있는 백신의 개발 및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 집중관리 모니터링 대상농장에 대한 ND, IB, IBD 등 3종의 생독백신에 대한 접종효능을 평가해 본 결과 산란종계, 육용종계를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니플급수기를 이용한 음수접종법 적용시 5주령 이하 계군에 2내지 3회의 음수접종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항체가 거의 형성되지 못하거나 매우 불균일한 면역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어 국내 야외농장에 대한 분무접종 유도 등 기존의 백신접종법에 대한 시급한 개선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 3. 육성기 및 산란기 종계 질병·위생관리 프로그램 확립을 위하여 ND, IB, IBD에 대한 개선된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모델계군에 적용한 후, 주령별로 생독백신 접종효능을 조사한 결과 백신접종 후 ND, IB, IBD에 대한 평균 항체가와 항체의 균일도 (%CV)가 표준 목표치 이상 상승하여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4. 산란기 종계 질병·위생관리 프로그램 확립을 위하여 실시된 변이형 IB에 대한 방어능 시험결과 정기적인 Mass type IB 생독백신의 분무접종은 국내 유행 호흡기형 IBV 유전형 VI에 대한 방어효과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어 국내분리주를 이용한 IB 생독백신의 개발이 요구되었다. 5. 종계장 살모넬라 및 마이코플라즈마 조기 검출을 위하여 실시한 종계장 살모넬라 및 마이코플라즈마 환경 모니터링 실시 결과 기존의 평판응집반응이나 ELISA에 의한 혈청검색법에 비하여 검출효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국내 종게군에 대한 살모넬라 및 마이코플라즈마 조기검출과 방제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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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의체 중심의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in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 Based on Community Networking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Community Child Center)

  • 염종화;김혜진;권명화;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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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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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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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지역사회의 보건소와 지역사회 내 치위생학과 및 지역아동센터를 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 을 도모할 수 있는 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 고학년에 비해 저학년의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이는 프로그램 운영 후에서 동일한 양상을 나타냈다(p<0.05).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저학년과 고학년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증가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2.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후 구강보건인식 변화를 비교한 결과, '내가 무엇을 하든지 치아우식증은 생길 것이다'에 대한 인식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 모두 긍정적인 태도가 높았다(p<0.05). 3. 탄산음료 섭취 비율은 프로그램 운영 전 저학년과 고학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과자섭취 비율은 저학년의 경우 프로그램 운영 후 먹지 않는 비율이 높아졌고, 고학년의 경우 주 1~2회 먹는 비율이 다소 증가하였다(p<0.05). 4. PHP index의 변화는 프로그램 전에는 저학년에 비해 고학년이 치면세균막 관리 능력이 우수하였으나(p<0.05),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학년별의 차이가 없이 모든 학년에서 관리능력이 향상되었다(p<0.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후 구강보건지식, 인식, 행동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므로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생활을 실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며, 다양한 자원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치위생과 대학생에서 가족건강성과 자아탄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mily Health on Ego Resiliency in the Students of Dental Hygiene College)

  • 장성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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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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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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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치위생학 전공 대학생에서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건강성의 구성요소들을 파악하여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이에 관한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6개 대학 3년제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여학생 553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12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개월 동안 조사원을 통한 직접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결과 연령이 많고, 주관적인 가정경제 수준이 높다고 인지할수록 가족건강성과 자아탄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 만족도와 전공학과 만족도가 높다고 인지할수록 가족건강성과 자아탄력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가족건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수경험이 있는 학생은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건강성의 구성요소는 가족간 의사소통과 가족원의 가치체계 공유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라 가족건강성이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건강성의 구성요소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가족간 언어적, 비언어적 소통의 전달과정이 개방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대화증진 프로그램, 건강한 가정으로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이 서로균형을 이루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이 이루어져야 하며, 교수자는 수업시간 외에도 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상담해주고, 긍적적인 격려를 해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교육경험에 따른 수행도와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of Dental Hygienist's Educational Experience in Infection Control with the Activity Ratio of Infection Control in Health Belief Model)

  • 문상은;홍선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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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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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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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2014년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와 하루 평균 환자 수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경우 수행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으로 교육 경험자는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 2~4인이면서 근무경력 2~5년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 비경험자는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 1인이면서 근무경력 2~5년차의 비율이 높았다(p<0.05, p<0.001). 감염관리 책임소재자로 치과의료종사자 모두의 비율이 교육경험자와 비경험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감염관리교육 경험자, 비경험자 모두 손 씻기에서 가장 높았고, 안면보호에서 낮았다. 건강신념으로 인지된 민감성이 높고, 인지된 장애성 낮을수록 수행도가 높았다. 인지된 민감성, 유익성, 장애성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신념으로 인지된 장애성이 낮고, 민감성과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의도가 높을수록 수행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상 결과로 감염관리에 관한 교육경험유무와 관계없이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의 필요 정도를 높여야 한다. 또한 감염관리와 관련된 민감성과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의도를 증가시킴으로써 건강신념을 높여 건강행위로 효과적인 감염관리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among Dental Hygienists)

  • 원영순;오한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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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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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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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치과위생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3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직무스트레스 총점의 중위수는 46.0이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평균은 23.67이었다. 인구학적 특성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연령과 근무경력이 낮을수록, 일주일에 1~2회 음주를 하는 경우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고위험군의 비율이 높았다(p<0.05).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고위험군의 비율이 높았다(p<0.05). 직장문화의 스트레스가 낮은 집단에 비해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고위험군의 위험비가 보정 전 3.6배(95% CI=2.080-6.218), 보정 후 3.4배(95% CI=1.921-6.090) 높았다. 직장스트레스 총점이 낮은 집단에 비해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고위험군의 위험비는 보정 전 2.3배(95% CI=1.104-4.925), 보정 후 2.7배(95% CI=1.1199-6.082)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각 개인도 스트레스를 저하시킬 수 있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하여 자기만의 방법으로 해소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일부 성인의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 인식과 요구도 (Awareness and Need as Factors in an Incremental Oral Health Care Program for Korean Adults)

  • 장호열;이수련;이윤지;이수빈;이하늘;이혜빈;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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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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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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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경험,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필요성과 참여 의향을 알아보기 위해 2016년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거주하며 치과에서 1회 이상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303명을 편의추출하여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3회 이상 이를 닦는 대상자는 72.6%였으며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는 대상자는 55.8%였고 칫솔질 시간이 2분 이상인 대상자는 55.8%였다. 치면착색제 경험은 1일 칫솔질 횟수에 영향을 미쳤으며 치면착색제 경험, 칫솔질 교육, 구강보조용품 사용 교육, 치주질환 예방 교육은 구강보조용품 사용과 1회 칫솔질 시간에 영향을 미쳤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자는 93.1%였으며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의향은 68.0%였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1회 참여비용은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주기는 6개월이 42.6%로 가장 많았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도는 구강세균검사 74.3%, 칫솔질 교육 71.6%, 구취검사 69.3%, 구강보조용품 교육 46.9%, 치면세균막검사 42.9%, 타액검사 37.6% 순이었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필요성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고졸 이하에 비해 대졸 이상 4.514배,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사용하는 군이 2.878배, 칫솔질 시간이 2분 미만군에 비해 2분 이상군이 3.138배 필요성 인지가 높았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주질환 예방 교육 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예방교육 경험이 있는 군이 1.915배 높았으며 구강보조용품 사용을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사용하는 군이 2.065배 높았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하는 것이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구강세균검사나 구취검사 등이 성인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것이 추천되며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적정 비용 수준으로 보험 급여화될 수 있도록 제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