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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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장애를 가진 상악 제1대구치의 치료 (TREATMENT OF MAXILLARY FIRST MOLARS WITH ERUPTION FAILURES)

  • 권순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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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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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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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치열이 혼합치열기를 거쳐 영구치열로 교환되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는 맹출장애가 흔히 관찰된다. 이로 인해 치아의 맹출시기를 놓치게 되면 심미적 문제 인접치아의 전위 및 치근흡수, 부정교합 등의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치아 중 제1대구치는 특히 교합 및 발육에 중요하게 관여하며 기능적, 형태적으로 건전한 교합의 발육 및 유지에 필수적인 치아이다. 그러므로 이들 이상증례를 조기에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응하는 것은 보다 적절한 교합관리에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장애는 크게 맹출지연, 매복, 일차정체 및 이차정체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다. 매복의 원인 중 물리적 장애물이 존재할 경우 우선 이를 제거하고 치아발육 상태에 따라 제거 후 관찰, 외과적 노출 또는 교정적 견인 등으로 치료가능하며 이소맹출에 의 한 매복일 경우 brass wire, pendulum applinace, 제2유구치 발치후 공간 유지 및 공간확보 등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본 증례들은 혼합치열기의 환아로서 맹출장애를 보이는 상악제1대구치의 진단 및 그에 따른 치료를 통해 양호한 치료결과를 보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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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ACP제제를 이용한 법랑질 초기 우식증의 재광화 치험례 (REMINERALIZATION OF INCIPIENT ENAMEL CARIES LESION BY CPP-ACP PASTE)

  • 강지선;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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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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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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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우식증은 치아의 탈회와 재광화가 반복하여 일어나는 동적인 과정으로, 탈회 및 재광화의 속도에 따라 우식이 정지되거나 악화된다. 재광화를 유도하기 위해 불소 제제가 흔히 사용되고 있으나, 개인마다 salivary flow rate이나 타액내 이온 함량 및 타액의 pH 등에 따라 그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소아 환자의 경우 과량 섭취로 인한 독성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CPP-ACP(Casein Phosphopeptides-Amorphous Calcium Phosphate) 제제를 이용하여 탈회된 법랑질의 재광화를 유도하는 술식이 보고되고 있는 바, 본 증례에서는 법랑질 초기 우식증을 가진 환아에게 국내에서 시판중인 CPP-ACP 제제인 Tooth Mousse를 적용하였다. 제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치아미백술 시행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된 customed tray를 사용하여 매일 도포하도록 하였다. 주기적인 관찰 결과 추가적인 우식의 진행 없이 시술 전과 비교하여 법랑질 병소의 크기가 감소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발육 장애 증례나 만성적 우식증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경도 및 중등도의 초기 우식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게 CPP-ACP 제제를 6주간 적용한 결과 치아 삭제 등의 시술 없이 본래 법랑질 밀도를 회복할 수 있었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구강위생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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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구강검진이 어린이의 치아우식 경험, 치료 및 비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tional Dental Screening on Dental Caries Experience, Treatment, and Cost in Children)

  • 이종형;이한길;손동현;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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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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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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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구강검진의 효과를 치아우식 예방, 우식 치료행위, 치과진료비용이라는 다각적 관점에서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영유아검진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고, 2008 - 2015년에 시행된 구강검진 1차 32,937건, 2차 22,608건, 3차 13,708건 및 2008년생과 2009년생 27,944명의 치과 진료 241,043건을 분석하였다. 2차와 3차 구강검진 결과를 통해 산출한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유치우식경험자율은 각각의 선행 구강검진 수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유치의 급여 수복치료 및 치수치료, 유견치와 유구치의 조기 발치 시행 횟수는 구강검진 수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전체 급여 치과진료비용 또한 수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영유아구강검진은 치아우식을 예방하여 치아우식 관련 치료의 가능성을 줄이고, 따라서 치과진료비를 절감하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법이다.

NaF $0.05\%$ 양치액 사용시 고정성 교정장치 장착 환자에서의 Streptococcus mutans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treptococcus Mutans in Dental Plaque after Use of $0.05\%$ NaF in Orthodontic Patients)

  • 황충주;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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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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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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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한 고정식 교정장치는 치아 이동에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치면 세균막 관리는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치태 및 세균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론, 치아우식 및 치아표면의 탈회등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선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게서 탈회 및 치아우식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0.05%의 NaF와 10% Xylito띠 함유된 양치액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 11세부터 14세까지(평균 연령 12.7세)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10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실험군에선 0.05%의 NaF와 10%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으며, 대조군에선 증류수를 주로한 placebo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다. 양치액 사용전과 사용 후 3주, 6주, 9주시 치태를 채취하여 MSB배지 및 BHI배지에 배양하여 S. mutans의 수와 비율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0.05%의 NaF와 10%의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한 군에서 S. mutans C.F.U.의 수는 양치액 사용전과 3주(p<0.01), 9주 (p<0.05)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2. Total C.F.U.에 대한 S. mutans C.F.U.의 비율은 실험군에서 사용전과 3주, 6주, 9주(p<0.01)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3. 양치액 사용후 일단 감소한 S. mutans 수는 그 후에 3주, 6주, 9주에서 계속적인 유의성 있는 감소는 없었다. 4. 실험군과 대조군에서의 S. mutans C.F.U.의 가장 현저한 감소의 차이는 양치액 사용 3주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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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 인식도와 구강관리실태가 미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Knowledge of Oral Health and its actual Oral Condition on Smile)

  • 신창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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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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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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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구강보건에 관한 인식도 및 관리실태와 미소평점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구시내 남녀 고등학교 학생 150명(남자80명, 여자7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구강보건 지식의 수준과 일상 치아 관리실태에 관하여 설문지를 통해 평가한 후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않은 편안한 상태에서 설문지 해당 각자의 미소 시 정면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이연구와 상관이 없고 근무지와 직책이 다른 5명의 치과의사를 무작위로 선출하여 연구 대상자의 미소를 다섯 분류의 점수로 평가한 후 각각의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구강보건에 관한 인식도 및 관리실태와 미소평점과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보건 인식도조사에서는 오답이 많았지만 관리실태 조사에서는 일상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구강보건의 인지특성이나 관리실태의 실천보다는 미소는 평상시 반복된 습관적 행태에 더 많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골유착성(骨癒着性) 임플란트와 치아간(齒牙間)의 보철물(補綴物) 연결(連結) 형태(形態)에 따른 주위(周圍) 골조직(骨組織)의 응력분산(應力分散)에 관한 3차원적(次元的) 광탄성(光彈成) 분석(分析) (A Three-dimensional Photoelastic Analysis of Stress Distributions Around Osseointegrated Implants and Abutment Teeth According to Bridge Connecting Type)

  • 이무건;조성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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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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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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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는 가공의치에서 임플란트와 치아간의 보철물 연결형태와 나사형 및 원통형 임플란트에서 그 형태의 차이가 주위 골조직의 응력분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임플란트와 지대치를 고정성 및 반고정 성 가공의 치로 연결하고 수평면에 대해 수직 및 25도 측방하중을 가하여 주위 골조직의 응력분산 양상을 3차원적 광탄성 실험을 통해 비교 분석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나사형 임플란트에서는 수직 및 측방력에 대해 경부에 응력집중이 나타났다. 2) 나사형 임플란트와 치아를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경우에는 임플란트의 경부와 지대치의 치경부 및 근단부에 응력집중이 나타났으며, 고정성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때에는 지대치의 치경부에 반고정성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때에는 임플란트 경부에 더 큰 응력집중이 나타났다. 3) 원통형 임플란트와 치아를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경우에는 임플란트와 지대치의 근단부에 응력집중이 나타났으며, 고정성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때에는 지대치의 근단부에 반고정성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때에는 임플란트와 지대치의 경부에 더 큰 응력집중이 나타났다. 4) 임플란트와 치아를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경우에는 고정성 및 반고정성 가공의치 양쪽 모두에서 원통형 임플란트보다 나사형 임플란트에서 지대치 주위의 응력분산이 더 균등하게 나타났다. 5) 나사형 임플란트 주위의 응력분산은 임플란트 두 개를 고정성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때, 가장 균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치아와 고정성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때, 그 다음이 치아와 반고정성 가공의치로 연결했을 때, 그리고 임플란트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가장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TEX>$45.4{\pm}16.6m$, Panavia는 $41.3{\pm}22.9m$, 그리고 All-Bond는 $151{\pm}82m$로 나타났다. 4. 인산 아연 세멘트와 Panavia는 All-Bond에 대해 통계학적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으며(p<0.05)인산 아연 세멘트와 Panavia-EX사이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p>0.05). 비교시 All-Bond & composite resin cement 군이 Z.P.C. 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않거나 더 적게 쓰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영농법 및 농약을 좀 더 안전하게 살포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 고온에서도 착용하기 좋고 보호 성능이 좋은 보호구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며, 농약살포시 환기요령과 보호구 착용방법에 대한 교육 등의 강화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농부증 증상 중 흔한 증상들은 농작업 자세 및 과도한 노동에 기인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농기구를 개발하고, 주기적인 휴식 및 운동을 권장해 볼 만하다. 세째, 고혈압 유소견율이 15% 전후로 높으므로 고혈압 관리사업의 강화가 요구된다.는 의료분쟁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의료보험수가의 조정도 필요할 것이다.보호차원에서 정부의 중립적 의지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본태성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협심증 둥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일반외과의 경우에는 치핵, 항문열상, 종기 등의 비율이 감소하였고, 위암, 대장암, 담낭암 등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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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교육을 통한 태백시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 변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CHANGES IN ORAL HEALTH CARE OF PRESCHOOLERS IN TAEBAEK CITY THROUGH ORAL HYGIENE EDUCATION)

  • 문상진;박재홍;최영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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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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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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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구강관리법의 변화와 개선 정도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좀 더 효율적인 구강보건교육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강원도 태백시 보건소에서 2003년 4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강보건교육에 참가한 631명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매회 약 20-3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약 30분 정도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치과의사의 직접설명과 아동들이 참여놀이를 이용하여 구강보건교육 후 칫솔질 교육과 불소 겔 도포를 시행하였으며, 불소도포 과정 중 대기하는 아동들은 구강보건교육 비디오를 시청하도록 하였다. 구강보건교육의 효과와 아동들의 구강 건강관리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하반기 교육 후 아동들의 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그 결과를 수집, 분석하였다. 아동들은 보건소에서의 전문가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한 후 치아우식증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으며,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가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다. 많은 아동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하였으며 칫솔질 횟수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칫솔질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도 나타내었다. 아동들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미약하나마 식습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조사를 통해 미취학 아동의 구강보건교육은 매우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가정에서나 유치원, 치과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의 확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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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치과환자의 임플란트 유형 및 분포 경향 (Types and Distribution of Implant Dental Clinic Patients in Busan Area)

  • 이미옥;윤현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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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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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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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부산지역 S치과에 내원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299명이 식립한 871개의 임플라트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의 종류, 골 이식 종류, 치주상태, 임플란트 분포를 조사하여 임플란트 구강위생관리 및 환자관리에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임플란트의 종류는 국산 임플란트 83.6%, 수입 임플란트 16.4%로 나타났다. 골 이식에서는 혼합 뼈로 골 이식을 한 환자가 17.1%로 가장 많았으며, 질병이 없는 환자는 있는 환자보다 자가 뼈로 골 이식을 많이 하였다($X^2$=14.66, p<.01). 치주상태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좋았으며(t=-2.73, p<.01), 연령별에서는 연령이 적을수록(F=14.20, p<.001), 질병 유 무에서는 질병이 없는 환자(t=-4.67, p<.001)에서 치주상태가 좋았다. 치아별 임플란트 분포에서 하악에 많았고, 하악 좌측 임플란트가 2개 있는 환자가 16.1%로 가장 많았다($X^2$=33.14, p<.01). 총 치아의 임플란트 유 무에서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1개, 60대 이상은 2개 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개수가 많아짐을 보였다($X^2$=74.09, p<.001). 또한 치주상태에 따라서도 양호한 경우 1개를 식립한 경우가 많았고 불량할수록 2개 가 많았다($X^2$=38.28, p<.01). 이상의 결과에서 임플란트의 식립 상태 및 치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1:1 맞춤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Behavior and Missing Teeth of Some Workers)

  • 배지영;정기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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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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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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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울산시 근로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인지도는 30대가 가장 높았고(p<0.01), 구강건강의 감수성에 대한 자기평가에서는 여성(p<0.01), 연령이 낮을수록(p<0.05), 학력이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연령이 낮을수록(p<0.001), 학력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많았고(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하루 잇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치아를 닦을 때 치간칫솔, 치실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하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예방목적으로 치과 내원한 경우에 결손치 비율이 낮았으며 (p<0.05),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4. 구강건강인지도와 구강건강 감수성, 구강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구강건강상태와 결손치수, 잇솔질 횟수와 결손치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에 근로자들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와 치아의 소중함을 배우고,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될 것이다.

치과보존 보철에 대한 인식도 (A Cognitive Degree on the Operative Dentistry, Prosdontis)

  • 김정숙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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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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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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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대구시내에 거주하는 일반인으로서 치과병원을 내원한 진료환자중 215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지식정도와 치과보존, 보철에 대한 인식정도를 파악하여, 구강보건 정책과 국민구강보건 교육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통해서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치과 보철물의 관리에 대한 지식에서는 유의성이 차는 없었지만 치료지시도에서는 치주병을 예방할 수 있다가 71.6%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그러므로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 고 있었다. 2. 치아교정에 대한 인식에서는 심미적인 이유로 교정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7.9%) 통계상의 유의성은 없었지만 교정의 시기와 기간에 대해서는 비교적 높은 지식을 나타냈다.(P<0.01) 3. 치과보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필요하다가 72.2%로 유의성은 없었다. 치과보철 재료의 선호는 도재(45.6%)와 금(43.7%)으로 비슷한 차이를 보여 예전의 금에 대한 인식이 현대에 와서는 자연치아의 색조와 유사한 도재치아를 선호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 일반인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실천이 구강건강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때 치아관리 지식과 보존, 보철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은 계속적인 등기여부를 시키는 것이 치과계의 중요한 당면과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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