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사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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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가 벼멸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Temperatures and Relative Humidities on the Development of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Zugens (Stal))

  • 박창규;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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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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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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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cdot}$습도가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al)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30, 25, $20^{\circ}C$의 세 수준의 온도구 내에 습도를 95, 75, 65, $35\%$의 네 수준으로 하여 2세대까지 개체사육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5^{\circ}C$에서 벼멸구의 발육과 비교해 볼 때 $30^{\circ}C$에서는 난기간, 약충기간, 성충수명이 단축되었고 약충의 사망률은 증가하였으며 산란수는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산란된 난은 수정이 되지 않았거나 배자발육도중 죽음으로서 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2. $25^{\circ}C$와 비교하여 $20^{\circ}C$의 저온에서는 난과 약충 발육기간이 상당히 지연되었고 성충수명이 짧아졌으며 산란수가 크게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부화율도 감소하였다. 3. 약충의 치사율은 RH $75\%$ 이상의 비교적 높은 습도조건에서 높았으며 또한 다습조건에서는 성충의 수명이 단축된 결과 산란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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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온도 및 염분 내성 (Temperature and Salinity Tolerance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 신윤경;김윤;정의영;허성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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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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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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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북 곰소만에 서식하는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을 대상으로 $18{\circ}C$$25{\circ}C$에 순응시킨 후 수온상승 ($1{\circ}C/day, 2{\circ}C/day$$3{\circ}C/day$) 및 염분 ($32.0, 25.6, 19.2, 12.8, 6.40$$3.20{\%_{\circ}}$) 변화에 따른 생존율, 여수율 및 산소소비율 둥을 조사하였다. $18{\circ}C$$25^{\circ}C$에 순응시킨 바지락의 반수치사온도 (LT-(50))는 두 순응온도구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최대 임계온도는 $18^{\circ}C$에 순응시킨 실험구는 $36^{\circ}C$, 그리고 $25^{\circ}C$에 순응시킨 실험구는 $37^{\circ}C$로 고수온에 순응시킨 실험구에서 높았다. 염분변화에 따른 바지락의 생존율은 $19.2{\%_{\circ}}$이하에서 감소하였다. 산소소비율은 $18^{\circ}C$에 순응시킨 바지락의 경우, 염분감소에 따라 감소한 반면 $25^{\circ}C$에 순응시킨 실험구에서는 산소소비율이 불규칙하였다. 한편, 수온증가에 따른 여수율은 $18{\circ}C$에 순응시킨 실험구의 경우 $24^{\circ}C{\~}28^{\circ}C에서$, $25{\circ}C$에 순응시킨 실험구의 경우는 $31{\~}33^{\circ}C$에서 최대를 보인 후 감소하였으며, 염분변화에 따른 여수율은 염분감소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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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처리에 따른 국내 상록활엽수종의 내한성 비교 평가 (The Comparative Assessment of Cold Tolerance of Broad-leaved Evergreen Trees by Low Temperature Treatment)

  • 진언주;윤준혁;배은지;최명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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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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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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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광범위한 지역에서 가로수 식재에 활용 가능한 상록활엽수를 선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국내 남부지역에서 생육하는 굴거리나무, 녹나무,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종가시나무, 후박나무, 황칠나무 등 7수종에 대하여 내한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저온처리에 따른 7종 상록활엽수의 전해질 용출을 측정한 결과 처리 온도가 낮아질수록 값이 증가하였고, 전해질 용출량과 처리 온도와의 관계를 비선형회귀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도출된 함수들은 S자 반응곡선의 형태로 나타났다. 예측치사 온도를 통하여 수종별 내한성을 분석한 결과 동백나무(-11.586℃)> 다정큼나무(-9.348℃)> 종가시나무(-8.719℃)> 후박나무(-8.090℃)> 굴거리나무(-7.409℃)> 황칠나무(-7.085℃)> 녹나무(-6.995℃) 순으로 조사되었다. 앞서 평가한 것처럼 국내 남부지역의 동일한 지역에서 생육하는 7종 상록활엽수들 중에서도 상대적 내한성 차이가 5℃ 이상을 나타냈고 동일한 과에 속하는 종간에서도 녹나무과는 내한성 차이가 2℃ 이상을 나타냈다. 내한성이 강한 우수 수종을 분석한 결과 종가시나무, 동백나무, 다정큼나무이며 이들은 중부지역 도시들에서 외부 온도 조건으로 생존 가능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붉은지렁이 (Lumbricus rubellus)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 시험법 개발 (Development of test method for the evaluation of pesticide acute toxicity using earthworm(Lumbricus rubellus))

  • 박연기;박경훈;김병석;경기성;신진섭;오병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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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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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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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 널리 사육되고 있는 지렁이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 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붉은지렁이(Lumbricus rubellus)를 이용한 독성 시험 조건을 설정하고 이 조건에서 원예용 살균제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OECD guideline에서 추천하고 있는 인공토양(artificial soil)에서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붉은지렁이의 최적 시험 온도는 $22{\pm}2^{\circ}C$, pH는 $7{\pm}1$, 그리고 토양 수분함량은 40%이었다. 위의 설정된 시험조건에서 4종의 원예용 살균제에 대하여 14일간 급성독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가벤다수화제, 베노밀수화제, 지오판수화제, 치아벤다졸수화제에 대한 지렁이의 반수치사농도($LC_{50}$)는 각각 59, 53, 64, 36 mg/kg건토 이였다. 또한 붉은지렁이의 실내사육이 용이하고 14일 간의 급성독성 시험기간 동안 대조군에서 치사 및 이상증상을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농약의 농도 수준에 따른 독성반응 차이가 명백히 나타나 붉은지렁이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평가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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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와 피라칸사 겨울 휴면지의 내한성 평가 (Cold Tolerance Assessment of Lagerstroemia indica and Pyracantha angustifolia with Dormant Branches)

  • 신창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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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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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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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롱나무와 피라칸사의 내한성과 지역별 최저기온을 분석하여 동해에 대한 위험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저온 처리한 시료의 내한성은 전기전도도의 측정과 형성층의 갈변도 관찰로 평가하였다. 배롱나무는 $-17.1^{\circ}C$ 이하에서, 피라칸사는 $-18.9^{\circ}C$ 이하에서 동해 피해가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45년간 최저기온이 $-17.1^{\circ}C$ 이하로 하강된 횟수는 대전 총 7회 중 1975년도 이후에는 1회, 청주 총 55회, 수원 총 72회로 기록되고 있다. $-18.9^{\circ}C$ 이하로 기온이 하강된 횟수는 청주 45회, 수원 32회로 나타났으나, 1991년 이후에는 하강되지 않았다. 또한 위도가 높아질수록 최저기온 상승계수는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부지역에 식재된 배롱나무와 피라칸사는 동절기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기온 강하에 의한 부분적인 동해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며, 최저기온의 상승 추세에 따라 동해 피해 위험은 점진적으로 감소될 것이다.

Bacillus thuringiensis 의 Temperature-sensitive Mutants 분리와 특성 연구 (Growth Patterns of Temperature-sensitive Mutants of Bacillus Thuringiensis)

  • Lee, Hyung-Hoan;Lee, Hoon-Ku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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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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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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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Bacillus thuringiensis 3ab K- 3 균주를 28$^{\circ}C$에서 UV광으로 돌연변이를 유도한 다음에 42$^{\circ}C$에서 24개의 Temperature-sensitive(ts)돌연변이 균주를 분리하여 42$^{\circ}C$에서의 성장과 항생제 저항성에 대한 성격을 연구하였다. 24개의 ts 돌연변이 균주중에 13개의 ts돌연변이체는 42$^{\circ}C$의 제한온도에서 전혀 성장을 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11개의 돌연변이체는 성장이 28$^{\circ}C$에서 보다 1/2 에서 1/4까지 감축되었다. 이러한 성격에 따라서 ts돌연변이체는 치사군과 비 치사군으로 나눌수 있었다. 또한 B. thuringiensis SI K-2을 nitrosoguanidine으로 28$^{\circ}C$에서 처리하여 7개의 Auxotrophic mutant을 분리하였다. A-N28은 Arg$^{-}$ . Gly$^{-}$ , Leu$^{-}$ , Met$^{-}$ , Ser$^{-}$ , Val$^{-}$ 을 요구했고, A-N 65는 Ala $^{-}$ , Gly$^{-}$ , Leu$^{-}$ , Met$^{-}$ , Ser$^{-}$ , Val$^{-}$ 을 요구했으며 A-N 92는 Gly$^{-}$ , Leu$^{-}$ , Met$^{-}$ 을, A-N115는 7개의 아미노산을 A-N156은 8개를 요구했다. B. thuringiensis 3ab K-3와 SI K-2 는 Penicillin, Ampicillin과 Cephalothin에 저항성을 나타냈고 ts-U171, A-N92와 A-N115는 이 세항생제에 민감성을 나타냈다. Temperature - sensitive돌연변이균주를 42$^{\circ}C$에서 24시간 배양후에 28$^{\circ}C$로 옮기어 배양한 결과 ts-U601, -U603, -U604와 -U171은 성장을 더 이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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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꿩으로부터 분리한 열안정성 뉴캣슬병 바이러스의 저온순화와 방어효과 (Studies on the Cold Attenuation and Protective Effects of a Thermostable Newscastle Disease Virus Isolated from Korean Pheasants)

  • K. H. Kwak;S. C. Han;T. J. Kim;K. S. Chang;M. H. Jun;H. J. Song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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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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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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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열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한국산 꿩에서 분리된 New-castle disease virus CBP-1주는 9일령 SPF 계태아에 접종되어 $37^{\circ}C$에서 배양하는 방법으로 173번(parent주) 누대 배양되었다. $37^{\circ}C$에서 173번 누대 배양된 NDV CBP-1 주를 10 일령 계태아에 접종한 후 저온에서 ($29^{\circ}C$) 15번 (CA-15) 30번(CA-30) 누대 배양하였다. 저온순화 주인 CA-15주와 CA-30주의 이화학적 성상검사 (열 안정성 실험, 지질 용매에 대한 감수성 실험, 산성 용매에 대한 감수성 실험)와 병원성 실험(MDT, ICPI, IVPI), 온도 감수성 실험, 안전성 실험, 부스터 효과 실험, 방어효과 등을 실험하였고, $37^{\circ}C$에서 173번 누대 배양된 parent주와 비교하였다. $29^{\circ}C$에 적응된 CA-30주는 $37^{\circ}C$$41^{\circ}C$에서 세포 감염력이 parent주와 비교할 때 감소하였다. CA-15주와 CA-30주를 $56^{\circ}C$에서 30분, 60분, 120분 동안 처리하였을 때 이들 저온 순화주들은 혈구응집능과 세포감염력을 상실하였다. Parent주와 CA-15, CA-30주는 ethyl ether를 10분간 처리했을 때 혈구응집능과 세포 감염력을 모두 상실하였다. 그러나 parent주와 CA-15, CA-30주는 pH 3.0-glycine HCl 완충액에 60분간 처리하였을 때 혈구응집능을 가지고 있었다. Parent주의 대뇌병원성 지수와 정맥내 병원성 지수는 각각 1.12, 1.45 이었다. 그러나 CA-30주의 대뇌 병원성 지수와 정맥내 병원성 지수는 각각 0.75, 0.00으로 감소하였다. CA-30주의 안전성은 1 일령 병아리에서 실시하였고 parent주와 B-1주와 비교였다. 이들의 안전성은 치사율을 가지고 평가하였다. parent주와 CA-30주와 B-1주의 치사율은 각각 17.5, 12.0. 0.0%이었다. CA-30주가 parent주에 비해 보다 높은 안전성을 보여 주었으나 B-1주에 비해서 아직 높은 치사율을 보여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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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다수(韓國産茶樹)의 내한성(耐寒性)에 관(關)한 연구(研究) -특(特)히 지역별(地域別) 엽형태(葉形態)와 내한성(耐寒性)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Cold Resistance of The tea Plant in Korea -Especially on Leaf form and Cold resistance)

  • 김재생;김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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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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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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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내한성(耐寒性) 다(茶)나무의 개발(開發)에 의(依)하여 다원조성(茶園造成)의 북한(北限)을 현재(現在)보다 더 확대(擴大) 하고자 하는 목적(目的)으로 한국(韓國)의 각(各) 지역별(地域別) 다(茶)나무의 엽형태(葉形態)와 내한성(耐寒性)을 조사(調査)하여 보았던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엽장(葉長)은 5.1cm에서 8.4cm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는데 그중(中)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의 엽면(葉面)이 $27.36cm^2$로서 제일(第一) 넓었었다. 2. 거치수(鋸齒數)는 43개(個)에서 73개(個)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고 이중(中) 보림산(寶林山)의 다엽(茶葉)이 제일(第一) 많았었으며 각지역(各地域)마다 엽장(葉長)은 엽폭(葉幅)에 따라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감(增減) 되였었다. 3. 측맥수(側脈數)는 13개(個)에서 19개(個)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는데 이중 보림산(寶林山)의 것이 제일(第一) 많았었고 엽장(葉長)은 엽폭(葉幅)에 따라 역시(亦是)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감(增減) 되였었다. 4. 엽형태수(葉形態數)는 각지역(各地域)마다 2~3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으며 거이 변이(變異)가 없었고 장수원형(長隨圓形)의 것이 많았었다. 5. 일반적(一般的)으로 고산(高山)의 것은 엽장(葉長)과 엽폭(葉幅)이 모두다 적은것이 특징(特徵) 이였었다. 6. 어느 지역(地域)에 있어서나 한국산(韓國産) 다(茶)나무의 품종(品種)은 중국(中國)에서 전래(傳來)된 Thea Sinensis Linne var. Bohea의 동일(同一)한 품종(品種)이였는데 이 품종(品種)이 삼신산(三紳山)에 파종(播種)된 이래(以來) 각지역(各地域)으로 전파(傳播)되는 동안에 지리적조건(地理的條件)과 기후적조건(氣候的條件)의 영향(影響)을 받아 외부(外部)의 형태(形態)에 약간(約干)의 적은 변이(變異)가 생긴것이라고 생각 되였었다. 7. 또한 우리나라 칠개지역(七個地域)의 각지역별(各地域別) 다(茶)나무에 대(對)한 내한성(耐寒性)을 조사(調査) 하기 위(爲)하여 처리온도(處理温度)와 처리시간별(處理時間別)로 저온처리(低温處理)를 하여 보았던바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와 화엄산(華嚴山) 다(茶)나무가 내한성(耐寒性)이 가장 강(強)하였었으며 삼신산(三紳山) 다(茶)나무와 보림산(寶林山) 다(茶)나무는 중간정도(中間程度)였었고 조계산(曹溪山) 다(茶)나무와 묘포(苗圃)의 다(茶)나무는 제일(第一) 약(弱)한 편이였었다. 8. 다엽(茶葉)의 한계(限界) 온도(温度)는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와 화엄산(華嚴山) 다(茶)나무가 그리고 삼신산(三紳山) 다(茶)나무와 보림산(寶林山) 다(茶)나무가 $-10^{\circ}C$ 였으며 조계산(曹溪山) 다(茶)나무와 묘포(苗圃)의 다(茶)나무는 $-5^{\circ}C$ 였었고 각지역(各地域)에 있어서의 다(茶)나무 전체(全體)의 치사온도(致死温度)는 $-15^{\circ}C$ 였었다. 9. 저온처리시간(低温處理時間)을 길게 하여도 한계온도(限界温度)는 불변(不變) 하였으며 한계온도(限界温度)를 넘는 저온처리(低温處理)를 하면 한해(寒害)는 격증(激增) 하였었다. 10.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내한성(耐寒性)이 강(強)한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의 가장 우량(優良)한 지엽(枝葉)을 선발(選拔)하여 이의 삽목(揷木)에 의(依)한 유묘(幼苗)로 다원조성(茶園造成)의 북한(北限)을 지금(只今)보다 더 확대(擴大)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한국산(韓國産) 다(茶)의 증산방안(增産方案)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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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에서의 거짓쌀도둑, Tribilium castaneum(딱정발레목:거저리과)의 발육 (A Note on the Deveolopment of Tribolium castaneum (Coleoptera: Tenebrionidae) on Brown Rice Oryzae sativa L.)

  • 전환구;홍영석;류문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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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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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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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현미를 사료로하여 네가지 정온도조정에서(25, 28, 34, $36^{\circ}C$ $\pm$$0.5^{\circ}C$, RH 70%)에서 거짓쌀도둑(Tribilium castaneum Herbst)의 각 충태별 평균발육기간($\pm$SE)을 산출하였으며, 이를 기초로하여 발육임계온도를 추정하였다. 난의 평균발육기간은 각 온도에서 7.6$\pm$0.25, 4.8$\pm$0.10, 3.0$\pm$0.03, 2.5$\pm$0.09일, 유충에서 각각 53.3$\pm$1.49, 33.4$\pm$0.57, 30.6$\pm$0.70, 31.0$\pm$1.18일, 용에서 각각 12.1$\pm$0.17, 7.8$\pm$0.09, 5.0$\pm$0.07일로 산출되었으며, 난에서 성충우화시기까지의 전발육기간은 각각72.3$\pm$1.67, 46.0$\pm$0.05, 39.4$\pm$0.64, 38.7$\pm$1.15일로 산출되었다. 난과 용의 발육기간은 밀과 옥수수같은 다른 식이조건에서와 유사하였으나, 섭식을 하는 유충기의 발육은 밀보다 현미에서 상대적으로 지체되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현미를 섭취했을 경우, 밀을 섭취했을 때 보다 발육중 치사율이 높아 밀에 비해 현미가 저급의 식물임을 보여주었다. 거짓쌀도둑 난, 유충 용 및 전발육기간의 저온발육임게온도는 각 충태 공히 $20.0^{\circ}C$로 산출되었으며, 유충과 전발육기간의 고온발육임계온도는 각각 $40.2^{\circ}C$$41.9^{\circ}C$로 추정되었다. 영기수는 온도에 상관없이 최빈치 7회를 나타냈지만, 온도의 상승에 따라 7회 이상 탈피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성비는 온도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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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균의 분생자병속 형성 조건 (Conditions for Formation of Synnemata from Beauveria bassiana)

  • 이기만;남성희;윤철식;전지영;여주홍;이광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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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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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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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백강균(Beauveria bassiana)의 분생자병속 형성 조건 구명을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균은 제주도 설악산 일대에서 치사한 참매미로부터 분리되었다. 분생자병속 형성 유도 배지는 현미와 누에번데기를 원료로 하여 90:10 비율로 조제한 경우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기타 배지 상에서는 분생자병속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분생자병속은 공기 유입량이 최소일 때 형성이 효과적이었으며, 분생자병속 발생의 최적 온도는 $20^{\circ}C$, 배지 수분함량은 60% 및 조도 300 lux이었다. 또한, 증식에 활용한 종균은 액체배양균이 무성포자보다 분생자병속 형성에 더욱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