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료 목적 색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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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골 및 골반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에 대한 동맥 색전술 치료의 효용성 분석 (Analysis for Usefulness of Arterial Embolization on Sacral and Pelvic Giant Cell Tumors)

  • 김승현;윤길성;조용진;신규호;서진석;양우익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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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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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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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천골 및 골반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에 대한 동맥 색전술의 효용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연속적 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9예를 대상으로 그 임상 결과 및 동맥 색전술에 대한 거대세포종의 치료 반응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9예 중 6예에서 거대세포종이 진행되어 연속적 동맥 색전술은 천골 및 골반골 거대세포종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5예의 경우에서는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의 추가적인 치료를 시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대세포종이 진행되었다. 9예 중 3예에서 거대세포종의 호전 및 완치 소견을 보여,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이와 관련된 인자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첫 혈관조영술 시행 시 거대세포 종양의 영양 혈관수가 6개 미만인 경우(p=0.048), 측부 순환의 개수가 3개 미만인 경우(p=0.048) 만이 동맥 색전술에 대한 치료 반응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첫 동맥 색전술 시행 후 잔존 종양 염색 유무와 반복 시행 횟수는 연관이 없었다. 결론: 천골 및 골반골 거대세포종의 치료에 있어서 연속적 동맥 색전술은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나, 첫 혈관 조영술 시행 시 종양의 혈관 분포가 적은 경우에 한해서 시행한 다면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동맥 색전술로 치료한 신혈관 고혈압증 1례 (A Case of Renovascular Hypertension Controlled by Renal Artery Embolization)

  • 유정훈;김영득;신병석;길홍량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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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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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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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신성 고혈압은 소아기 이차성 고혈압의 흔한 원인이며, 그 중 신동맥 협착은 치료 가능한 고혈압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신혈관성 고혈압 치료로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혹은 초기 단계부터 치료목적으로 경피적 혈관 성형술과 신장동맥 스텐트 등의 중재적 혈관 성형술이나 수술요법이 시행할 수 있다. 죽상 경화형 협착, 다발성의 협착, 미세동맥류, 그리고 협착 부위가 혈관 성형술이나 stent로 교정되기 어려운 경우에는 부분적 혹은 완전 신장동맥 색전술이 시도될 수 있다. 저자들은 신장동맥 색전술을 이용한 renal ablation요법으로 고혈압의 호전을 보인 신혈관 고혈압증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 발생한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Cone Beam CT 소견과의 상관관계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Acute Ischemic Cholecystitis after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Correlation with Cone Beam CT Findings)

  • 김종영;오정석;천호종;김수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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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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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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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급성 담낭염은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에 발생하는 비교적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대부분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 없이 호전된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 소견을 이용하여,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에서는 6년 동안 시행된 2633건의 간동맥 화학 색전술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그중 시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에서 담낭에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120명을 선택하여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전체 발생률은 0.45%였다.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10%에서 담낭염이 발생했다. 담낭염이 발생한 12명 중 8명은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담낭의 색전물질 침적은 추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호전되지만,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경우에는 담낭염의 발생률이 높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경미한 증상을 가지는 파열 뇌동맥류의 치료에 있어서 스텐트를 이용한 코일 색전술과 단순 코일 색전술의 비교: 단일 병원 경험 (Comparison of Stent-Assisted Coil Embolization Versus Coil Embolization Alone for Ruptured Cerebral Aneurysms with Mild Symptoms: A Single-Clinic Experience)

  • 임가영;신상훈;이태영;권운정;박병수;권순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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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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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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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심각한 증상이 없는 파열된 급성뇌동맥류에서 스텐트를 이용한 코일 색전술 기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스텐트 자체의 유용성을 평가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심한 증상이 없는(헌트 앤드 헤스 등급 3 이하) 파열된 뇌동맥류에 대해 코일 색전술로 치료받은 1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스텐트를 사용한 56명과 스텐트를 사용하지 않은 62명에 대해 시술 이후 합병증, 6개월 수정 랜킨척도, 6개월 영상의학적 결과에 대해 비교하였다. 결과 스텐트를 사용한 군과 스텐트 사용하지 않은 군에서 좋은 임상 결과의 비율(수정 랜킨척도 2 이하)과 출혈성 및 허혈성 합병증의 비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스텐트를 사용한 군은 6개월 추적 뇌혈관조영술에서 재개통률이 낮았다(20.0% 대 39.3%, p = 0.001). 결론 심한 증상이 없는(헌트 앤드 헤스 등급 3 이하) 파열된 뇌동맥류의 코일 색전술에서 스텐트의 사용은 임상 결과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스텐트를 사용함으로써 추적 뇌혈관조영술에서 재개통률이 감소하였다.

객혈환자에서 동맥 색전술의 효과 (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for Hemoptysis)

  • 유병수;류정선;이원연;송광선;안강현;용석중;신계철;김영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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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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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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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기관지동맥 혹은 체측부동맥의 색전술은 수술전 환자상태의 안정화 혹은 지혈을 위해 또는 수술하기가 힘든 양측성 만성 폐질환환자에서 유용한 치료로 받아지고 있다. 이에 저자등은 객혈환자에서 동맥색전술의 효과와 색전술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정과 환자의 경과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2년 4월부터 1993년 8월 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부속 원주기독병원에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중 24시간 동안에 400cc이상의 대량객혈이나 내원시 2번이상의 반복적인 객혈로 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환자 5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객혈의 원인 결핵이 34예(58%)로 가장 많았고 동맥 색전술시 시행한 혈관 조영상 과혈관신생과 기관지동맥과 폐동맥사이의 단락이 보이는 경우가 25예(43%)로 가장 많았다. 동맥 색전술은 Ivalon을 사용한 16예(27%), Gelform은 24예(41%), 두가지 모두 사용한 예는 17예(29%)였으며, 체측부동맥이 출혈에 관여한 경우가 32예(57%)였으며 동맥 색전술후 합병증은 모두 18예(31%)로 흉통이 6예, 발열 4예, 배뇨장애 4예로 비교적 경미한 합병증이 대부분(14예, 78%)이었다. 동맥 색전술후 재출혈은 15예(29%)였고 재출혈 환자군과 재출혈이 없었던 환자군의 비교에서 Gelform만 사용했던 환자가 의의있게 많았고, 원인 질환으로는 두 환자군사이에 의의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혈관 조영술상에서는 체측부동맥이 재출혈군에서 의의있게 많았다. 결론: 객혈환자에서 특히 수술전에 지혈목적이나 폐기능 저하등의 이유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의 차선적 치료로 기관지 혹은 체측부동맥등의 동맥 색전술은 유용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또한 앞으로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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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객혈 환자에서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효과 : 색전술후 재발의 원인과 예측인자 (Effect of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in the management of massive hemoptysis : factors influencing rebleeding)

  • 김병철;김정미;김연수;김성민;최완영;이경상;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김창수;서흥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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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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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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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지혈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혈효과이외에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 수술전 환자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응퇴고 있다. 저자들은 대량객혈환자에서 동맥색전술의 효과 및 객혈의 재발율을 알아보고 재발된 환자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임상경과 및 예후를 조사하여 동맥색전술의 유용성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색전술후에 재출혈이 일어나는 원인과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객혈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중 1회 100cc이상, 1일 500cc이상의 대량객혈로 동맥색 전술을 시행한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혈관조영술 사진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대량객혈의 원인질환으로는 폐결핵(35예), 기관지확장증(5예), 국균종(2예), 폐암(2예) 폐동정맥기형(1예)와 원인미상(2예)이 있었다. 2)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지혈성공율은 94%였으며, 추적관찰중 객혈의 재발은 40%였다. 3) 초기 기관지 동맥조영술 소견상 색전대상이 양측성인 경우, 체측부동맥-폐동맥간단락이 있는 경우, 기관지동맥이외의 체측부동맥이 영양동맥으로 관여한 경우와 과도한 신생혈관형성이 있었던 경우 등 이들 모두에서 재출혈군과 비재출혈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재색전술을 시행한 경우는 18예(13명)였다. 이들 중 14예(78%)에서 혈관의 재개통이 있었으며, 8예(44%)에서 초기에 색전하지 못하였던 혈관들의 과증식으로 인한 새로운 영양동맥의 형성에 의한 재출혈이 있었다. 5) 동맥색전술의 합병증은 발열, 흉통, 기침, 배뇨장애 등 경미한 합병증이 대부분(27예,87%)이었고, 마비성장폐색, 무기폐, 하반신마비, 비장경색 등 장기합병증이 각각 1예씩으로 13%를 차지하였다. 결론 :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대량객혈시 지혈율이 높고 심각한 합병증의 빈도가 적어 효과적이면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대량객혈시 초기 기관지 동맥조영술 소견으로 색전술후 재발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며, 재출혈이 있는 경우 대부분의 원인은 이전 색전동맥의 재개통과 새로운 영양동맥의 형성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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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객혈로 인한 기관지 동맥 색전의 중재적 방사선시술 (Interventional radiology of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due to massive hemoptysis)

  • 민병윤;이상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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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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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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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호흡기 질환환자에서 비교적 흔한 증상인 객혈은 여러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사망의 위험성이 높은 임상증상이다. 기관지색전술은 내외과적 치료에도 객혈이 멈추지 않을 경우, 즉각적인 지혈목적 외에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수술전 환자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시간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매우 유용한 시술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유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은 J병원의 2007년 03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발생한 대량 객혈로 인한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60명으로 하였다. 이들은 하루 400ml이상, 한번에 200ml이상의 대량객혈이 있었거나 객혈양이 하루 400ml이하였지만 10일 이상의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경우였다. 평균연령은 60.5세였으며, 원인질환별로는 결핵, 기관지확장증, 폐렴, 폐암 등이었다. 색전부위는 Rt bronchial artery 19예, Lt broncial artery, both bronchial artery, Rt Intercostobronchial artery, 여러 혈관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였다. 색전물질은 PVA(conteour)와 microcoil을 이용하였다. 환자 60명중 76.6%에서는 시술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출혈이 멈추었으며, 4예(6.6)에서는 시술 후 재출혈로 인한 재색전술을 시행하였다. 기관지 동맥 색전술은 객혈 치료에 있어서, 높은 조기 성공률과 객혈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 대량 객혈로 인한 출혈에 효과적인 응급치료법으로 사망률을 줄이는 좋은 시술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일차적으로 내과적 치료와 같이 병행하여 시도한다면 대량 객혈로 인한 출혈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망률을 줄이는 좋은 중재적 방사선 시술 방법이 될 것이다.

절제불가능 원발성 간암에서 경간동맥 항암 색전술과 국소 방사선의 병용요법 (Combined 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and Local Radiotherapy for Un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 성진실;금기창;한광협;이도연;이종태;전재윤;문영명;김귀언;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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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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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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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간암의 최적치료는 수술적 절제로 알려져 있으나 진행성 병변 또는 동반된 간질환 등으로 인해 실제적인 절제는 매우 제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절제탁가능 원말성 간암에서 경간동맥 항암 색전술과 국소 방사선의 병용요법을 시행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진행성 병변 및 간경변증 동반 등으로 절제 불가능으로 판정된 30명의 간암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간외 전이가 있거나 간경변증의 정도가 Child's C군으로 악화된 경우, 종양이 전체 간 용전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수행 능력이 ECOG 3기 이상인 경우 들은 제외되었다. 환자들의 특성은; 종양의 평균 직경이 $8.95{\pm}3.4cm$, UICC 병기 III, IVA가 각각 10명, 20명, 간경변증 동반이 22명, 간문맥혈전증 동반이 11명, 혈중 alpha fetoproteln(AFP)은 모든 예에서 양성이었다 TACE는 리피오돌 5 ml와 항암제(Adriamycin 50mg)을 혼합하여 도관을 통하여 간동맥내 주입하고 이어서 교질 스폰지 입자(Gelfoam)로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TACE 후 7-10일 이내에 시작하였고 평균 조사량은 $44.0{\pm}9.3Gy$로 전통적인 분할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30명중 19명에서 종괴의 부분관해를 보여서, 관해율은 $63.3\%$를 보였다 생존율은 1, 2, 3년에 각각 67, 33.3, $22.2\%$를 나타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7개월이었다. 부분관해를 보인 19명의 환자중 6명은 3년이상은 생존하였다. 치료로 인한 독성은 경미하였다. 일시적인 간기능 검사의 변화나 열감은 회복되었고 혈소판 감소증과 심한 오심 및 구토가 각각 4명, 1명에서 나타났으나 1-2 주의 치료 중단과 약물로써 회복되었다. 치료로 인한 독성과 관계되는 사망은 없었다. 결론 : 절제불가능 원발성 간암에서 경간동맥 항암 색전술과 국소 방사선의 병용요법은 실질적으로 생존율 향상을 유도하면서 독성이 낮은 안전한 치료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적극적인 임상적 적용으로 치료율의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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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을 이용한 기관지 늑막루의 폐쇄 (Endobronchial Closure of Postoperative Bronchopleural Fistula Using Vascular Occluding Coils)

  • 김병표;홍성범;최용선;김상형;안병희;나국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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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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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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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페 절제술 후의 기관지 늑막루는 지금까지 치료법이 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수술적 치료를 포함하여 많은 치료법이 발전하였는데 1990년 코일을 이용하여 기관지를 막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이 코일은 물리적인 폐쇄와 섬유화를 유발하여 기관지의 공기 누출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 늑막루에서 코일을 이용한 치료법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자궁체부암 출혈에 대한 보존적 치료로써의 경카테터 동맥 색전술 (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for Palliation of Uterine Body Cancer Bleeding)

  • 최재연;신지훈;추희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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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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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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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자궁체부암 출혈에 대한 경카테터 동맥 색전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대상과 방법 20년 동안 자궁체부암 출혈로 경카테터 동맥 색전술(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이하 TAE)을 시행 받은 여섯 명의 환자들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수집하였다. 혈관조영술 및 단면 영상 소견, TAE의 세부사항과 임상 경과를 탐구하였으며, TAE의 기술적, 임상적 성공률(technical and clinical success rate)을 각각 계산하였다. 결과 환자군은 자궁내막양 선암종, 육종, 그리고 임신융모종양으로 이루어졌으며, 대부분이 말기 암 환자들이었다. 출혈은 네 명의 환자에서 질출혈로 나타났다. 여섯 명의 환자들에서 일곱 번의 TAE가 시행되었고, 모든 TAE 시술에서 기술적 성공이 달성되었다. 자궁절제술을 받은 두 명의 환자들에서는 골반강 내 재발한 종양의 출혈이 혈변으로 나타났고, 이 환자들에서도 TAE는 기술적 성공을 보였다. 임상적 성공률은 50%로 절반의 환자에서 일주일 이상 출혈 조절이 되었다. 재출혈은 한 명의 환자에서 사망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다. 한 명의 환자에서 시술 다음 날 경미한 부작용이 있었다. 결론 TAE는 자궁체부암 출혈에 대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며 특히 진행암, 말기암 환자들의 질병 경과 중의 위험한 시기에서 고려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