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료적 저체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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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저체온치료방법에 따른 간호활동 빈도와 간호시간 및 간호중재 (Nursing Frequency, Nursing Time, and Nursing Intervention Priorities depending on Neonatal Therapeutic Hypothermia Methods)

  • 김동연;조경아;이보람;박호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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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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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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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compared nursing frequency, nursing time, and nursing intervention priorities depending on the method of neonatal induced hypothermia. Methods: We observed 15 neonatal subjects receiving therapeutic hypothermia for 3 days each. Forty-five nurses experienced with nursing neonatal patients under therapeutic hypothermia provided responses about nursing intervention priorities. Analyses with the chi-square, the Fisher exact test, the paired t-test, the Wilcoxon signed rank test, and the Wilcoxon rank-sum test were performed on the data using SAS version 9.4. Results: The frequency of nursing activities was higher for selective head therapeutic hypothermia (SHTH) than for systemic therapeutic hypothermia (STH), and nursing time was also significantly longer. In terms of nursing intervention priorities, there were priority differences in "risk for ineffective thermoregulation" and "risks for impaired skin integrity" for SHTH compared to STH. Conclusion: Since SHTH for neonatal therapeutic hypothermia requires more nursing time and frequent nursing activities than STH, STH is therefore recommended if the therapeutic efficacy is similar. Appropriate nursing personnel should be allocated for neonatal SHTH nursing. Nurses should be aware of nursing interventions for therapeutic hypothermia as the priorities are different for different methods of neonatal therapeutic hypothermia.

심도 저체온 순환 정지를 이용한 하대정맥에 파급된 신세포암의 수술적 치료 -1례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Renal Cell Carcinoma with IVC Tumor Extension Using Deep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 A Case Report -)

  • 강신광;김시욱;원태희;구관우;나명훈;유재현;임승평;이영;설종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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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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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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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64세 남자가 혈뇨를 주소로 입원하여 하대정맥으로 종양 혈전이 파급된 우측 신세포암으로 진단받았다. 우신 적출술 시행 후 역행성 뇌관류하면서 심도 저체온 순환정지 하에 하대정맥 혈전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종양 혈전은 우 신에서 기원하여 하대정맥으로 자라면서 좌 신정맥의 생식선정맥 유입구까지, 위로는 간정맥 유입부까지, 아래로는 신정맥 하방 3cm까지 파급되어 있었다. 심도 저체온 순환 정지 하에서 하대정맥 손상 없이 혈전을 완전히 제거하였고 술 후 경과는 순조로웠다. 술 후 인터페론 면역 치료를 받았고 특별한 문제없이 추적관찰 중이다.

심장수술시 저체온 체외순환과 정상체온 체외순환의 전신 효과에 관한 연구 (The Systemic Effects of Hypothermic and Normothermic Cardiopulmonary Bypass in Cardiac Surgery)

  • 박재민;조용길;황윤호;이양행;윤영철;전희재;한일용;최석철;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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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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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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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득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상체온 체외순환의 임상적 유용성과 생리학적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저체온 체외순환과의 비교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심장수술이 계획된 36명의 성인 환자들을 연구목적에 따라 무작위로 중등도 저 체온 체외순환군(이하 저체온군, 비인두 온도$26\~28^{\circ}C,\;n=18)$과 정상체온 체외순환군(이하 정상체온군, 비인두 온도>,$35.5^{\circ}C,\;n=18)$으로 나누었다. 전체 환자들로부터 체외순환 전, 체외순환 중, 체외순환 종료 직후에 각각 혈액을 채취하여 총 백혈구 수, neuron-specific enolase 증가율(NSE), interleukin-6 증가율(IL-6), endothelin-1 (ET-1), cortisol 증가율, troponin I (TNI),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creatinine, blood urea nitrogen (BUN)을 측정하였다. 그 외 수술 중 소변 배출량, 수술 후 페지수$(PaO_{2}/FiO_{2}),$ 기계호흡 보조시간, 중환자실 치료기간, 합병증, 재원일수 등을 조사하여 양 군 간에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정상체온군이 저체온군에 비해 심장수술 동안 총 백혈구 수, NSE 증가율, IL-6 증가율, cortisol 증가율은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소변 배출량은 더 낮았다. 또한 기계 호흡 보조 시간, 중환자실 치료기간, 재원일수 역시 정상체온군이 저체온군보다 유의하게 더 길었다. 결론: 저자들의 연구 결과를 볼 때 정질 냉각 심정지액을 이용한 심장 수술 동안 정상체온 체외순환은 중등도저체온 체외순환보다 더 높은 염증 및 스트레스 반응을 유도하여 생리학적으로 유해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좀더 많은 환자 수를 대상으로 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발성 심실성 빈맥이 동반된 승모판하 좌심실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 Submitral Left Ventricular Aneurysm and the Patient Present with Recurrent Ventricular Tachycardia)

  • 김영삼;조정수;윤용한;김정택;백완기;김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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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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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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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승모판하 좌심실류는 흑인들에서 주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심실성 빈맥을 동반한 승모판하 좌심실류의 수술 치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68세 남자로 수술은 통상적인 저체온 심폐 바이패스 하에서 진행하였다. 심첨부를 들어올리고 좌심실 후방 기저부에 위치한 심실류에 직접 종절개를 넣고 먼저 심실류의 목에 해당하는 부위의 심내막을 돌아가며 고주파절제술(radiofrequency ablation)을 시행한 다음 승모판 및 판막하 구조물을 피해 첨포를 이용한 심실내 심실류봉합술(endoaneurysmorrhaphy)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경과는 양호하였으며 현재 술 후 2년 정도 경과한 상태로 부정맥의 재발이나 승모판 기능이상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도움에 의해 교육 받지 않은 목격자의 제세동 시행 후 생존한 병원 전 심정지 1례 (A Pre-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 Surviving after Dispather-Assisted Defibrillation by an Untrained Witness)

  • 김종호;문준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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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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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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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59세의 기왕력 및 가족력에 특이사항이 없는 남자가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이를 목격한 가족이 119에 신고하였다. 응급의료상담원의 도움에 의해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고 거주 중인 아파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제세동 1회를 시행하였다.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세동 2회 실시 후 자발순환회복되어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었으며, 저체온 치료 15일 후 대퇴수행분류 1점으로 퇴원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전환상담원 도움에 의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의 시행은 시작 단계이지만 본 증례를 통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적극적인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안내와 그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훈련받지 않는 목격자의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을 도울 수 있고, 119구급대가 현장까지의 반응시간이 지연되는 원거리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리나라 PAD 프로그램의 양적인 보급뿐만 아니라 목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저체온순환정지법을 이용한 개심술시 스테로이드의 뇌보호 효과 - 토끼를 이용한 심폐바이패스 실험모델에서 - (Steroid Effect on the Brain Protection During OPen Heart Surgery Using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in the Rabbit Cardiopulmonary bypass Model)

  • 김원곤;임청;문현종;전이경;지제근;원태희;이영탁;지현근;김준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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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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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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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토끼는 심폐바이패스(CPB) 실험동물로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끼에서 CPB운용법의 확립은 기술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저체온 순환정지법은 심장수술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뇌 보호상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스테로이드는 일반적으로 뇌부종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순환정지시 뇌보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첫째 토끼에서 CPB운용법을 확립하고 둘째 이를 바탕으로 순환정지시 스테로이드에 의한 뇌보호 효과를 분석할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흰 토끼 15마리(평균 체중 3,5kg)를 3군의 실험군에 각각 5마리씩 사용하였다. 제 1실험군(대조군)은 순환 정지시 토끼를 수술대와 평행된 자세로 유지하였으며, 제 2실험군에서는 대조군과 다른 실험방법은 동일하나 순환정지시 토끼를 트렌델렌부르그 자세로 유지하였다. 제 3실험군에서는 트렌델렌부르그 자세와 함께 순환정지전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30 mg/kg)를 투여하였다. 실험방법은 토끼를 마취시킨후 정중흉골절 개술로 심장을 노출시키고 상행대동맥 및 \ulcorner심방부속지에 각각 3.3mm 동맥캐늘라 및 14 Fr 단일 정맥캐늘라를 삽관하였다. CPB 회로에는 롤러 펌프와 기포형 산화기를 사용하였다. 충전액은 토끼혈액 120-150cc를 포함하여 약 450cc를 사용하였다. 전체 실험시간은 70분으로 심폐바이패스 시작후 10일 동안 관류 및 표면냉각법으로 체온을 20도(직장)까지 감소시킨뒤 40분 동안 순환정지를 시켰다. 순환정지후 관류를 재개하여 20분 동안 재가온으로 체온을 정상화시키면서 심장 박동이 되돌아오는 것을 확인하였다. 관류 유속은 80~ 90mg/min 으로 시작하였고 체온 하강에 따라 유속을 조절하였다. 실험후 토끼를 희생시킨뒤 바로 부검을 시행하여 뇌, 척수, 신장, 십이지장, 폐, 심장, 간장, 비장, 췌장, 위장의 일부를 채취하여 수분함유량을 조사하였다. 각 실험군간의 수분양 비교는 Kruskal-Wallis 비모수 검정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CPB 중 관류 유속 변화는 60~l00ml/kg/min 이었다. 동맥압은 대부분 35-55mmhg 사이에서 유지되었다. 재가온후 심장은 전례에서 박동을 재개하였다. 동맥혈가스분석 결과 심한 조직 허혈을 의미하는 정도의 대사 성 산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각 실험군별 조직수분양 측정 결\ulcorner 뇌를 포함한 각 장기들에서 실험군간체 유의 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통하여 저자들은 (1) 적절한 기법하에서는 토끼에서도 정상 적인 심폐바이패스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2) 본 실험 범주에서는 저체온 순환정지시 트렌델렌부르그 자 세에 의한 뇌부종 발현에 대한 스테로이드의 예방효과를 검정할 수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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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출혈성 쇼크 후 회복 시 저체온법 및 수액 치료에 따른 폐장의 염증성 변화 (Inflammatory Reponse of the Lung to Hypothermia and Fluid Therapy after Hemorrhagic Shock in Rats)

  • 장원채;범민선;정인석;홍영주;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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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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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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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출혈성 쇼크는 허혈 시 발생하는 산소산화물 등에 의해 체내에 여러 가지 염증반응을 일으킴으로써 각 장기의 기능부전을 초래한다. 특히 폐장은 허혈 시 조기에 폐포 세포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부종, 염증세포의 침윤 및 출혈 등이 일어나 호흡부전증을 초래한다. 또한 출혈성 쇼크 시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수액 요법은 간질의 부종을 일으켜 폐장의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따라서 출혈성 쇼크 후 폐장의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장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폐부종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상 및 방법: $300{\sim}350$ gm 정도의 수컷 흰쥐를 이용하여 경정맥을 통해 약 3 mL/100 g의 혈액을 제거하여 평균 경동맥압 $35{\sim}40$ mmHg의 출혈성 쇼크 상태(I단계, 60분)를 유도하고 유지한 후, 제거한 혈액을 재주입하고 수액요법을 실시하여 평균 경동맥압을 80 mmHg로 유지하는 소생 상태(II 단계, 60분)를 시행한 후 약 3시간 정도 경과를 관찰(III 단계)하였다. 실험동물은 3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I군(n=10)은 I 단계 시 직장체온을 $37{\pm}1^{\circ}C$로 유지하고 II 단계에서 린저액을 이용하여 수액요법을 실시하였다. II 군(n=10)은 I 단계 시 직장체온을 $33{\pm}1^{\circ}C$로 유지하고 II단계에서 린저액을 이용한 수액요법을 실시하였다. III군은 I단계 시 $33{\pm}1^{\circ}C$로 체온을 유지하였고 II 단계에서 5% 알부민액을 이용하여 수액요법을 실시하였다. 각 군 모두 실험 전, I, II, III 단계 후반에 혈류역학적 인자(심박수, 평균 경동맥압), 동맥혈 가스 분석, 혈청내 포도당과 LDH, I, II단계의 투여 수액양, 기관지-폐포 세척액의 Interleukin(IL)-8을 측정하였고, 조직검사를 통해 염증반응의 정도를 조직학적 점수로 평가하였다. 결과: I군의 4예를 제외한 26예가 III단계까지 생존하였다. 각 군 간의 평균 경동맥압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실험 1단계에서의 채혈량은 I군은 $3.2{\pm}0.5$ mL/100 g으로 II, III 군의 $3.9{\pm}0.8$ mL/100 g, $4.1{\pm}0.7$ mL/100 g에 비해 각각 유의하게 적었다(p< 0.05). II 단계에서의 투여 수액량은 I 군 $28.6{\pm}6.0$ mL, II 군 $20.6{\pm}4.0$ mL, III 군 $14.7{\pm}2.7$ mL로 각 군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5). 혈청내 칼륨 농도는 I군에서 II군에 비해 소생술 후 의의 있게 높았으며(p<0.05), 포도당 농도는 II단계의 I군에서 타군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았다(p<0.05). IL-8은 I 군 $1,834{\pm}437$ pg/mL, II 군 $1,006{\pm}532$ pg/mL, III군 $764{\pm}302$ pg/mL로 I 군에서 II 및 III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폐조직의 조직검사를 통해 평가한 염증세포 분포 점수에서 III 군이 $1.6{\pm}0.6$으로 I 군 $2.8{\pm}1.2$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결론: 압력 조절형 출혈성 쇼크 모델에서 시행한 저체온법은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있는 군에 비해 쇼크 상태에서의 기초대사량을 줄여줌으로써 허혈에 의한 조직의 직접적인 손상을 억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저체온법은 수액의 사용량을 줄여주고 IL-8등의 싸이토카인 분비를 억제시키며 백혈구의 침윤을 줄여줌으로써 쇼크 후 폐장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저체온법을 시행한 군에서도 투여하는 수액을 달리함으로써 폐장의 염증변화나 손상이 차이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세심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