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진료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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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계형 치위생학과 주문식 교육과정 연구 (A Study o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ve Customized Curriculum of Dental Hygiene Study)

  • 박일순;최은미;이영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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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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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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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사회내 모든 부분에 반영되어 성과와 효율에 대한 무한 경쟁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 분야도 이 같은 상황은 예외가 아니어서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형태로 대학간 전공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주문식 교육제도의 도입은 바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대학의 생존전략 중에 하나이다. 치위생학의 주문식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결과 치과병의원의 관리자들은 치과진료보조분야의 직무를 치과위생사의 주요업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치과위생사들은 구강보건교육을 주요업무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실제에 있어서는 본인의 의사와 달리 치과병의원 관리자의 의사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나 1차적으로 산업체의 요구에 따른 산업체 현장실습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의 주요 역할인 예방치과처치, 구강보건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병의원 내에서 치과위생사의 지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게 하여 직장생활을 통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병적 치아 이동된 상악 전치의 치주, 보철 치료 후 10년 경과 증례 (Periodontal and prosthetic treatment of maxillary incisors with pathological tooth migration: a case report with 10-year follow-up)

  • 김소연;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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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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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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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치부 치간 사이 공간은 치주 환자에게 흔히 발생되는 병적 치아 이동(PTM, pathological tooth migration)과 함께 자주 관찰된다. PTM에는 다양한 교합적 요인들이 기여하는데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는 과도한 교합력이 있을 때 위치 문제로 인한 불리함 때문에 치간 이개가 쉽게 발생한다. 치주 지지 조직이 소실된 치아는 의도적인 연결 고정(splinting)을 통해 지지 면적을 확장하면 안정성이 증가될 수 있다. 또한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 시에는 불리한 교합을 유리한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임시보철물을 통해 안정적 교합을 확보 후 이것을 최종보철물로 옮기는 일은 CAD-CAM을 통하여 가능하다. 본 증례에서는 치간 접촉이 상실된 상악 전치부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 소개하고자 한다.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디지털 가이드 수술 방식을 이용한 무피판절개 임플란트 식립증례: 증례보고 및 5년 추적관찰 (Flapless implant placement with digital 3D imaging and planning system in fully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and 5-year follow-up)

  • 신미선;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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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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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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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디지털 방식을 이용한 치과 임플란트 진료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가 디지털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수술용 스텐트를 제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분야이다.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계획 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수술용 가이드는 예지성과 심미성, 기능성을 갖춘 임플란트의 식립과 수복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러한 가이드 수술은 임플란트 수복물의 형태와 기능을 고려한 임플란트의 식립 시 더욱 유리하다. 최근 여러 제조사에서 보철물 제작을 위해 치과용 스캔부터 제작방법까지 다양한 디지털 방식의 제작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정확하고 예지성 있는 예후를 위해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지고 있으며, 점차 발전하고 있다. 이번 증례는 완전무치악의 여성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수복증례이다. 하악은 all-on-four 방식을 적용하여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으며, 상악은 이에 기초하여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최종보철물에 기초한 임플란트의 식립을 위해 임플란트 수술용 스텐트를 이용하였으며, 환자는 치료 결과에 만족하였으며, 5년 추적관찰 결과, 임플란트와 보철물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치과위생사의 의료분쟁과 관련한 경험 및 교육 요구도 조사 (The Experience of Medical Conflict and the Educational Needs of Dental Hygienists)

  • 양은미;박상준;김혜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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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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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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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치과업무영역에 있어서의 업무와 관련된 분쟁에 대한 경험과 관련교육의 요구도를 분석하여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산 경남 소재 대학병원,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대상자중 59.4%가 환자의 불평, 불만 및 의료분쟁을 경험하였고 이중 24%는 법적인 문제로 진행을 경험하였고, 95.3%가 향후 의료분쟁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또는 의구심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다. 환자의 불평, 불만은 진료 이외의 문제제기가 24.3%으로 가장 많았고, 주의사항 지도 및 설명과 관련하여 문제제기가 14.4%, 인상채득과 관련되어 발생한 문제제기 13.5% 순으로 나타났다. 분쟁발생은 근무지형태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분쟁의 법적 진행 여부는 근무지와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분쟁경험에 따른 의료분쟁에 대한 부담감 정도는 경험이 있는 군에서 부담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의료분쟁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100%가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치과위생사와 관련한 환자의 불평, 불만 및 분쟁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의의무, 설명 및 동의의무 등의 의무를 다함은 물론, 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야 한다. 또한 진료기록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기록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의료분쟁의 예방 및 분쟁해결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치과위생사의 직무범위에 대한 의료관계법의 이해도 증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교육기회를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형식개념분석 기법을 이용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의 구축 (Development of a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using Formal Concept Analysis)

  • 강유경;황석형;김홍기;백승학;김동순;김응희;양경모;양성권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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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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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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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방대한 양의 다양한 데이터들이 발생되는 의료분야에서는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현상을 분석/판단하여 의사가 환자진료 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적절한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종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개념들을 추출하고 구조화하여 개념계층구조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실세계의 데이터에 대한 구조화와 요약을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도메인 내의 다양한 데이터들로부터 개념들을 추출하고, 개념들 사이의 상하위 관계를 파악하여 개념계층구조를 구축하기위한 정형화된 데이터분석기법으로서 형식개념분석기법(Formal Concept Analysis)을 소개하고, 이를 치과 교정학 분야의 환자 임상데이터 분석기법(Cephalometric Analysis)에 융합한 형태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및 향후 연구과제 등에 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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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Radiation Safety Management by Dental Hygienist)

  • 강은주;이경희;김영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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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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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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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진료기관에서 이용되는 방사선은 노출양이 극히 미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방사선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위해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방사선 종사자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를 파악하여 구강 방사선 촬영실에서의 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어계획 수립과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에 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함에 도움이 되는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각 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4개월동안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수준을 살펴본 결과 총15점 만점 중 평균이 $8.59{\pm}2.36$점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점수는 13점, 최소점수는 3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지식 수준을 살펴보면, 근무경력별로(p < 0.001),결혼 여부별로(p < 0.001), 방사선 안전교육 여부별로(p < 0.001), 병원형태별로(p < 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이 $4.08{\pm}0.50$점으로 나타났으며, 문항별 최고점수는 평균 $4.31{\pm}0.73$점, 최저 점수는$3.82{\pm}0.89$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태도 수준을 살펴보면, 연령별로(p < 0.001), 근무경력별로(p < 0.05), 방사선 안전교육 여부별로(p < 0.01), 병원형태별로(p < 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 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전체평균은 $2.89{\pm}0.77$점으로 태도 수준에 비해 행위 수준은 낮게 조사되었으며, 문항별 최고점수는 $3.82{\pm}0.94$점, 최저점수는 $2.37{\pm}1.0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근무경력별로(p < 0.001), 병원형태별로(p < 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와 행위 정도가 높았으며,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가 높을수록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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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 열창의 비외과적 처치술 (NON SURGICAL TREATMENT OF SOFT PALATE LACERATION)

  • 채규호;최병재;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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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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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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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개 및 구인두부의 열창은 아동들에게 상대적으로 흔한 편이다. 연구개 열창은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에 걸쳐 보고된 바 있지만, 어린 아동들 특히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동들에게서 많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아동들의 경우 입안에 물체를 물고 돌아다니다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구인두부 열창을 입게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주로 4세 정도에 호발하며, 여아보다는 남아에서 더 이러한 외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주로 손상을 입는 연구개 및 구인두 부위는 좌측 편도 상단부위이며, 관통상없이 선상이나 표면상의 손상으로 주로 발생하고, 손상 형태는 U자 형태 혹은 V자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외상에 있어 관통상이나, 크게 조직편이 이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봉합술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봉합술이 외상부위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다. 본 창상의 치유에는 3주정도 소요되며 상흔은 거의 남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연구개의 창상이 경동맥의 손상을 야기하여 신경학적인 합병증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2-3일간은 외상을 입은 환아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합병증 발생시 구강외과의 및 이비인후과의 또는 신경외과의와의 협의진료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2세 및 3세 남환아로 입안에 이물질을 물고 넘어져 연구개의 열창을 입은 경우로 비외과적인 처치 및 신경학적인 평가 후 완치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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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하악골에 발생한 복합 치아종의 외과적 처치에 관한 증례보고 (DIFFERENT WAYS OF SURGICAL MANAGEMENT FOR CHILDREN WITH CONFOUND ODONTOMA IN THE MANDIBLE)

  • 정우성;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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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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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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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악골에서 비교적 흔한 빈도로 발생하는 치아종은 치배조직의 과성장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치아종을 복잡 치아종과 복합 치아종으로 구분하고 있다. 치아종은 악골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치아와 유사한 복합 치아종은 비교적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고, 불규칙한 형태를 나타내는 복잡 치아종은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치배에 대한 국소적인 외상이나 감염이 주된 요인으로 추측되고 있고, 최근에는 유전적인 원인에 대해서도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 확실히 입증되지는 않고 있다. 일반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주로 발견되고 영구치의 맹출지연이나 유치의 만기잔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치아종은 구강내의 어떤 부위에서도 발생이 가능하고 드물기는 하지만 상악동, 하악의 하연, 하악지 및 하악과두 하방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이공 부위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치아종은 발육중인 치열과 악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견되는 즉시 낭포 및 주위 연조직을 함께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의 연령과 치과치료에 대한 협조도, 영구치열의 발육상태, 치아종의 악골내 위치 및 동시적인 치과치료가 요구되는 가를 고려하여 외래 진료실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전신마취를 통하여 하는 경우도 있다. 본 증례는 치아종의 악골내 위치가 깊지 않고 치과치료에 대한 협조도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환아에서는 외래 진료실에서 국소마취하에 수술하여 치료하였고, 연령이 어리고 치아종의 악골내 위치가 깊어 장시간의 시술 시간이 요구되고 동시에 보존적인 치과치료가 필요한 환아에서는 전신마취하에 치료한 것을 보고한 것이다. 두 증례에서 수술 4개월 후 외과적 결손 부위에 골이 형성되었고, 매복된 영구치의 맹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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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식행동 및 식습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and Eating Behavior and Habits of Dental Hygienists)

  • 궁화수;김성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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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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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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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서울 및 서울 근교지역에서 치위생 업무를 수행하는 치과위생사 27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점수, 식행동 점수, 근무환경, 식습관, 스트레스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치과위생사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고자 하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5세 이하 46.5%, 26~30세 38.1%로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은 전문대 졸업이 71.4%로 가장 많았다. 근무형태는 치과위생사 7명 이상 치과의원이 33.0%, 치과병원 28.2%로 나타났고, 치과위생사 총 경력은 1~3년 38.1%, 3~5년 18.7%, 월 급여는 151~200만원이 46.9%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2. 식습관과 관련된 요인에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주된 원인으로 60.4%가 '시간이 없어서'로 응답하였고, 식습관 중 개선하기 원하는 것은 33.0%가 과식을 꼽았으며, 과식 혹은 폭식을 하는 경우는 51.6%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3. 본인 스트레스 자각 정도는 15.8%가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43.2%가 '많이 느낀다'고 응답하였고, 스트레스 원인으로 39.6%가 업무량을, 동료관계가 28.2%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해결방법은 39.9%가친구들과 수다로 가장 많이 해결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시 선호하는 맛은 매운맛 54.2%로 가장 높았고, 스트레스 후 식사 섭취량의 증가는 12.1%가 평소보다 매우 많이, 49.8%가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위 그룹에서 본인 스트레스 자각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p<0.001). 5.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에서 신경예민(p<0.01), 허리 통증(p<0.001), 눈의 피로(p<0.01), 두통(p<0.01), 소화불량(p<0.01)을 경험하고 있어, 직무스트레스가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드러났다. 6. 직무스트레스와 식행동의 관계에서는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식행동이 불량한 것(p<0.01)으로 조사 되었고, 사후분석(LSD)을 실시한 결과 Middle rank>Middle rank>High rank 순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식습관 정도에 대해 차이(p<0.05)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7. 치과위생사 3명 이하 치과의원에서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높았고(p<0.05), 식행동 점수도 낮게 나타났으며, 주 4일 야간진료를 하는 그룹에서 직무스트레스가 높고, 식행동 점수도 낮게 나타났다(p<0.05). 근무 중 휴식 시간이 없는 경우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p<0.001), 식행동 점수도 낮게 드러났으며(p<0.01), 스트레스 자각을 매우 많이 느끼는 경우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식행동 점수도 가장 불량하게 조사되었다(p<0.05). 직무스트레스가 식행동 및 식습관뿐만 아니라 건강상태에도 불량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기에 각 사업장에서는 치과위생사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성인 II 급 환자의 안면 수직고경및 교합평면의 특징에 관한 두부방사선학적 연구 (ROENTGENOCEPHALOMETRIC STUDY ON FACIAL HEIGHT AND OCCLUSAL PLANE INCLINATION IN CLASS II MALOCCLUSION GROUP)

  • 남동석;정미향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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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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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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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II급 부정교합자의 교합평면의 형태적 특징을 관찰하고, 안면의 수직고경과 연관지어 정상교합군과 비교하여 교합평면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골격성, 치성요인의 기여정도를 알아보고자 했다. 성장과 연령군의 변이를 배제하기 위해 성장이 완료된 성인만을 연구대상으로 정하였다. 정상교합자 50명과 서울대학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한 50명의 Angle class II 환자의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분석을 통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크게 관찰된 교합평면의 경사도는 다음과 같다. ; SN-FOP, FH-BOP, MP-BOP, AB-BOP, AB-FOP, Facial plane-BOP, FP-FOP 2. 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후안면 고경, 특히 후하안면고경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교합평면과 상하악 전치가 이루는 각은 II급 부정교합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고, 대구치와 이루는 각은 상악 대구치와 해부학적 교합평면이 이루는 각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 교합평면의 위치를 결정하는 요소중에서 하악절치에서 하악평면에 이르는 거리만이 II급 부정교합군에서 유의하게 컸다. 5. I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수직피개도와 교합평면 경사도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지만, 정상 교합군에서는 수직피개도와 교합평면 경사도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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