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기구

검색결과 223건 처리시간 0.025초

근관 내 File의 파절 시 대처 방안 (MANAGEMENT OF SEPARATED FILE IN THE ROOT CANAL)

  • 김혜정;장훈상;박세희;조경모;김진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1권3호
    • /
    • pp.161-168
    • /
    • 2006
  • 근관형성을 하는 과정에서 기구가 파절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File을 비롯하여 lentulo spiral, Gates-Glidden (GG) bur 또는 여타의 이물질도 근관 내에 남겨질 수 있다. 근래에는 수동 file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회전식 nickel-titanium (NiTi) file의 사용이 보편화 되고 있으나 기구의 높은 파절 경향이 문제가 되고 있다. NiTi file의 파절은 매우 빠른 시간내에 일어나고 예측이 불가능하며 임상가에게 정신적 stress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임상가로 하여금 niTi file의 사용을 주저하게 만들기도 한다. 근관 내 기구가 파절되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해결 방법이다. 초음파 기기와 미세 현미경의 사용으로 파절된 기구의 제거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제거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며 항상 제거가 가능한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근관 내 file이 파절된 경우에 있어 여러 가지 대처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소아 환자 대상의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의 정확성 평가 (Accuracy of Automatic Cephalometric Analysis Programs on Lateral Cephalograms of Preadolescent Children)

  • 송민선;김성오;김익환;강정민;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245-254
    • /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환자들의 측모방사선 사진을 대상으로 시판되는 3종의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소아치과 임상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다. 영구 중절치가 맹출한 만 7 - 12세 건강한 어린이 60명의 측모방사선 사진에 14개의 계측점을 표시하였다. 1명의 검사자가 3회 반복 측정한 결과의 평균을 기준점으로 정의하여 자동으로 식별된 계측점과의 거리 차이를 계측하였다. 3종의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은 평균 2.53 mm의 오차를 나타냈다. Orbitale과 Gonion을 제외한 12개의 계측점에서 3종의 프로그램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검사자가 모든 계측점에서 3종의 프로그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사춘기 전 소아의 측모방사선 분석 시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이 검사자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나 짧은 소요시간과 임상 허용 가능한 범위 이내의 정확도를 갖는 효과적인 진단 보조기구임을 알 수 있다.

환아의 그림을 통한 치과치료시 불안도 평가 (ASSESSMENT OF DENTAL ANXIETY IN THE CHILD PATIENT BY THEIR DRAWINGS)

  • 최서정;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54-362
    • /
    • 2003
  • 아동의 그림을 통해 치과 치료시 불안을 측정 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만 4세 이상 9세 미만의 아동 중 3회 이상의 진료가 필요한 35명을 대상으로 내원시마다 1장씩 그림을 받아 Sheskin의 치과불안도를 수정한 6개의 분석항목으로 불안도를 측정하였다. 그 후 치과불안도(Dental Anxiety Scale, DAS)가 아동들의 불안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가기록 방법인 Faces Pain Scale(FPS)을 이용하여 비교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치과불안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려 요인들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DAS는 최저치 0점과 최고치 6점 사이에서 2점과 3점이 각각 32.6%(42/129)와 31.8%(41/129)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2.50점을 기록하였다. 2. DAS에서 불안을 나타내는 항목 중 많이 표현된 것은 '치료상황의 생략', '치과의사의 크기를 줄이거나 비슷하게 그림', '신체 부위의 생략이나 왜곡', '미소나 입이 없음'의 순이었으며 불안을 나타내지 않는 항목 중 많이 표현된 것은 '치과 의사의 존재', '치과기구를 그리지 않음', '미소가 있음', '신체 모든 부위의 정상적 묘사'의 순이었다. 3. FPS는 최저치 0점과 최고치 6점 사이에서 0점과 1점이 각각 65.12%(84/129)와 23.26%(30/129)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0.64점을 기록하였다. 4. FPS에서 높은 불안도를 나타내는 4-6점 사이가 5.4%(7/129)로 나타났으며, 0-3점 사이의 군보다 DAS가 높게 나타났다(p<0.05). 5. DAS와 FPS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DAS로 아동의 불안을 측정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r=0.2610, p<0.05). 6. '만 8세이상 9세 미만의 군', '남자아동'에서 높은 불안도가 나왔으며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군에서 낮은 불안도를 보여 나이, 성별, 과거 치 의과적 반응 등의 항목이 DAS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반면 내원횟수, 치료종류 등의 항목은 DAS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PDF

Surgical Jaw Relator를 이용한 양악 수술 치험례 (Two-jaw surgery by use of Surgical Jaw Relator)

  • 양상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238-249
    • /
    • 2005
  • 악골부조화가 심할수록 기능향상을 위해 악골 및 치아 치조부에서의 보상반응이 현저해진다. 대표적인 현상으로 하악과두의 변위와 상악교합평면의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하악골에서의 적응성 변화는 안모의 심미성과 교합의 기능 향상을 위해, 술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악교정수술을 통해 반드시 수정해야 할 요소이다 적절한 상악골 수술을 위해서 통상적으로 model surgery를 시행하여 왔으나 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Surgical Jaw Relator를 고안하였으며 이는 교합기의 mounting plate 대신에 부착함으로써 상하악 모형의 삼차원적 이동과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기존의 모든 종류(Panadent. Sam, Denar, Hanau 등)의 교합기에 손쉽게 부착하여 수술용 스프린트의 제작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악골 상방 이동이 필요한 하악전돌 증례와 상악골 하방 이동이 요구되는 하악후퇴 증례 등에 본 기구를 적용한 결과 양호한 수술 결과를 얻었으며, 이로써 정교한 상악 수술을 요하거나 명확한 수술 계획이 설정된 증례 등에서 본 기구를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수술용 스프린트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심한 구역반사를 보이는 환자에서 문진표와 행동 요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Management of prosthodontic patients with severe gag reflex using the questionaire and behavior technique: A case report)

  • 손창모;김유진;이천서;최나래;권은영;김소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9권3호
    • /
    • pp.333-340
    • /
    • 2021
  • 구역반사는 필수적인 기능이며 유용한 생리적 방어기전이지만 심한 구역 반사는 보철 치료의 진행을 어렵게 한다. 본 증례는 구역반사를 일으키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하여 문진표와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환자의 구역반사를 일으키는 요인을 객관화하였다. 이에 따른 구강 내 치과용 기구를 위치시킴으로써 적응하는 체계적 탈감작인 행동조절 및 음주 후 구토습관을 없애는 습관조절 등 다양한 해소방안을 계획하였다. 전신마취하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을 제외하고 모든 수복 절차는 통상적인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과 동일하게 외래에서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구역반사에 의한 불편감이 감소되었고, 환자의 부분 무치악 부위에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한국인의 구치부 근관작업장에 관한 연구 (Study of endodontic working length of Korean posterior teeth)

  • 김정엽;이상훈;이광희;박상혁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5권6호
    • /
    • pp.429-435
    • /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근관 작업장에 대한 ISO규격의 근관 치료용 기구의 길이가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6-2008년까지 경희의료원 동서신의학병원 보존과에서 구치부의 근관 치료를 받은 환자를 670명 선발하였다. 모든 근관 치료는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통법의 와동을 형성하였고 변연 융선부터 0.5 mm의 교합면삭제를 시행하였다. 근관장은 전자 근관장 측정기(Root ZX)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방사선 사진으로 보정하였다. 근관장의 길이는 근관 성형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 실험에서는 초기 근관장만을 이용하였다. 심한 우식이 있거나 보철물이 있는 경우, 근관이 석회화 되어서 정상적인 근관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 상악 대구치의 근심 설측 근관과 하악의 C-shape 근관을 가진 치아는 실험군에서 제외하였다. 총 487개 소구치 근관과 870개 대구치 근관의 근관장을 측정하였고 각각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측정하였다. 또한 각 길이별 빈도 분포 및 정규 분포를 관찰하였다. 결과: 1. 소구치 근관에서 20 mm 이하의 근관장을 갖는 경우는 전체의 66.5%였으며 22 mm 이하의 근관장을 갖는 경우는 전체의 95.4%였다. 2. 한국인의 소구치 근관장을 측정한 결과, 현재 시판중인 21 mm, 25 mm의 기구보다는 23 mm의 기구가 더 적절하였다. 결론: 한국인의 소구치 근관 치료시 21 mm, 25 mm의 기구보다는 23 mm의 기구가 더 적절하였으며 대구치의 경우 21 mm의 기구의 사용이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두 경부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시 자체 제작한 고정 기구 유용성의 고찰 (Implementation of Man-made Tongue Immobilization Devices in Treating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 백종걸;김주호;이상규;이원주;윤종원;조정희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9
    • /
    • 2008
  • 목 적: 두 경부 암 방사선치료 시 구강 구조물 내에 정확한 자세 재현성을 유지하는 것은 환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최적화된 선량분포를 얻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방사선치료 시 재현성을 유지하고 구강 내부의 공기와 조직계면 사이의 선량을 보정하기 위해 각 환자의 고정 기구를 자체 제작하였으며, 이를 기존의 고정 기구와 비교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 및 방법: 치과 환자의 구강 조형물 제작 시 사용되는 알지네이트(alginate; AROMA FINE DF III normal set, japan)와 퍼티 (putty; aquasil soft putty/regular set, germany)를 이용하여 각 환자의 구강 구조와 동일한 고정 기구를 제작 하였다. 방사선 치료 시 재현성을 평가를 위해 자체 제작한 고정 기구를 이용하여 컴퓨터 단층 촬영 시와 동일한 자세로 5회 Linac-gram을 촬영하고 분석하였다. 자체 제작한 고정 기구의 선량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공기, 물, 알지네이트 그리고 퍼티를 삽입할 수 있는 아크릴 팬텀을 제작하였다. 실험은 두 가지 조사면적(3$\times$3 cm, 5$\times$5 cm)에 대해 단일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고 방사선 치료 계획 장비(Pinnacle ver.7.6c, Philips, USA)에 의해 계산된 선량과 EBT 필름을 사용한 측정된 선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자체 제작한 고정 기구의 재현성 검증을 위한 조사야 확인 영상 확인 결과 기존의 고정 기구를 사용한 경우에 비해 알지네이트와 퍼티를 이용한 고정 기구는 4배 이상의 우수한 재현성을 보였고, 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었다. 방사선 치료 계획 장비를 이용한 계산된 계면선량은 공기일 때 3$\times$3 cm, 5$\times$5 cm에서 각각 7.87%, 0.56%로 나타났으며 EBT (international specialty products, USA)필름을 사용한 측정된 계면선량은 36.5%, 11.8%로 EBT 필름을 사용한 측정된 계면선량이 크게 나타났다. 결 론: 두 경부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구강 내 구조물의 자세 재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알지네이트와 퍼티를 이용하여 자체 제작한 고정 기구는 기존의 고정 기구 보다 매우 우수한 재현성을 유지 할 수 있었으며, 소 조사면에 대한 방사선 치료 계획 시 치료 계획 장비의 선량 계산 알고리즘의 한계로 인한 구강 내 계면선량의 감소를 보정해 최적의 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었다.

  • PDF

부인과암에서 조직내 삽입 방사선치료 - Applicator의 고안 및 제작- (Interstitial Vaginal Needle Implantation in Gynecological Tumors : Design and Construction of Applicator)

  • 강승희;전미선;강해진;정칠;손정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6권2호
    • /
    • pp.167-175
    • /
    • 1998
  • 목적 : 원발성 혹은 재발한 부인과암(자궁경부암, 질암, 및 외음부암)에서 질부위의 병소에 추가선량를 조사하기 위한 기존의 방법들 즉, 실린더(cylinder)를 이용한 강내치료와 바늘(needle)을 사용한 조직내 평면삽입(Single plane Implant)만으로는 이상적인 선량분포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방광 및 직장에 대한 조사선량을 최소화하면서 질내의 병소에 국한하여 고선량의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체적삽입(Volume Implant)이 가능한 기구(applicator 혹은 template)를 고안,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8월부터 1998년 2월까지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조직내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이들은 질벽에 재발한 자궁경부암(5명), 원발성 자궁경부암(3명), 원발성 질암(1명)으로 치료받았다. 첫 3명의 환자는 기구없이 바늘을 평면삽입하였고 이후에는 병변의 위치 및 크기 등을 고려할 때 주위정상조직에 대한 선량을 줄이면서 종양에는 균등한 선량 분포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체적삽입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어 기구를 고안, 자체 제작하였다. 바늘은 일반적인 조직내 삽입용(Microselectron, Nucletron)을 사용하였고 이는 저선량율(LDR) 및 고선량율(HDR) 근접치료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였다. 6명중 3명은 50cc 주사기를 이용하여 만든 초기 단계의 기구를 사용하였다(1차 형태). 이러한 초기 단계의 기구는 표면이 매끈하지 못하여 질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바늘 삽입후 기구가 움직이지 않도록 회음부에 고정시키는 날개부위가 없는 단점이 있었다. 나머지 3명의 환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종양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좀 더 많은 바늘을 삽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한 기구를 사용하였다 (2차 형태). 재료는 투명 아크릴 혹은 치과용 몰드(mold) 소재($Provil^{(R)}$)를 사용하였으며 회음부에 기구를 고정시키기 위한 날개를 만들었다. 2차 형태의 기구를 사용한 환자중 마지막 1명은 종양의 위치를 고려하여 삽입할 수 있는 바늘의 갯수를 증가시켜서 새로이 제작하였다 실제로 환자에게 시술하기 전에 예비치료계획을 시행하여 필요한 동위원소의 수량 및 배열을 결정하였다. 결과 : 자체 제작한 기구를 사용함으로써 바늘을 일정간격으로 삽입하는 것이 용이해졌으며 시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삽입방향이 잘못되어 여러번 바늘을 찌르는 경우가 적어져 조직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병소에 따라 개별화간 가능한 값싸고 유용한 기구의 제작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좀 더 이상적인 선량분포곡선을 얻을 수 있었다. 3명의 환자에서 바늘 삽입후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배열의 정확성과 방광 및 직장에 조사되는 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 추적관찰시 원발성 종양으로 치료받았던 3명의 환자 모두가 국소제어되었으나 재발하여 치료하였던 경우에는 모두 국소재발하였다. 결론 : 저자들은 부인과암에서 근접치료시 환자의 종양 특성에 따라 기구를 적절하게 고안하여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손쉽게 자체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조직내 삽입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었다.

  • PDF

국내 치과방사선의 현황 및 이용 실태 (The Actual State and the Utilization for Dental Radiography in Korea)

  • 신귀순;김유현;이보람;김세영;이귀원;박창서;박혁;장계용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3권2호
    • /
    • pp.109-120
    • /
    • 2010
  • 치과 X선 검사 시 환자선량의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서 우선 국내 치과방사 선의 현황 및 이용 실태를 설문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응답을 받은 77곳의 치과병 의원 중에서 치과대학이 있는 치과대학병원을 A그룹(11곳), 치과대학이 없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치과병원을 B그룹(30곳), 치과의원을 C그룹(36곳)으로 분류하였다. 그룹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치과병 의원 한 곳당 평균 unit chairs수는 A그룹 140.2개, B그룹 15.3개, C그룹 5.8개, 평균치과의사수는 A그룹 112.6명, B그룹 7.3명, C그룹 1.7명, 평균방사선사수는 A그룹 3.1명, B그룹 0.5명, C그룹에는 한 명도 없었고, 평균치과위생사수는 A그룹 19.7명, B그룹 12.5명, C그룹 3.3명이었다. 설치된 치과용 X선장치의 평균보유수는 A그룹 14.64대, B그룹 3.21대, C그룹 2.19대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구내촬영장치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파노라마 장치, 세팔로 장치, CBCT 장치 순이었으며, 장치시스템의 비율은 세 그룹 모두 DR 시스템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필름 시스템인 경우, 사용된 구내필름은 감광도가 높은 Insight 필름(Kodak, USA)이 대부분이었으며, 자동 현상기는 사용하는 곳이 적었으나, 필름유지기구는 사용하는 곳이 약간 많았다. PACS 이용률은 A그룹 90.9%, B그룹 83.3%, C그룹 16.7%이었고, 프로그램은 국내의 Infinitt에서 개발된 PiView STAR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치과병 의원 한 곳당 2008년도의 연간 평균촬영건수는 A그룹이 B그룹보다 6.8배, C그룹보다 21.2배 더 많았으며, 구내 치근단 촬영과 파노라마 촬영이 대부분이었다. 구내 치근단 촬영 시 관전압과 관전류는 세 그룹 모두 비슷하였으나, 노출시간은 C그룹이 A그룹의 12배, B 그룹의 3.5배 정도 길었다. 즉, 대부분 치과위생사가 촬영하고 있는 C그룹에서는 방사선 노출량이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많았다. 그러나 파노라마촬영 시의 조건은 세 그룹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촬영조건은 경험적 지식을 따르기보다는 권장량을 사용해야 하며, 필름시스템에서는 자동현상기와 필름유지기구를 사용하여 방사선의 노출량을 줄여준다. 또한 환자선량의 감소와 X선 영상의 질 향상을위해서 X선발생장치 및 관련기기의 체계적인 정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구내전악표준방사선사진 촬영시 촬영법과 필름유지법에 따른 촬영상의 실책 (TECHNICAL ERRORS IN COMPLETE MOUTH RADIOGRAPHIC SURVEYS ACCORDING TO RADIOGRAPHIC TECHNIQUES AND FILM HOLDING METHODS)

  • 최갑식;변종수;최순철
    • 치과방사선
    • /
    • 제16권1호
    • /
    • pp.103-112
    • /
    • 1986
  • 75명의 치과대학 4학년생들이 촬영한 300예의 구내전악표준방사선사진들을 촬영법과 필름의 유지법에 다라 필름을 피촬영자의 엄지나 검지로 유지하고 등각법으로 촬용한 경우 (Ⅰ군), 필름을 Rinn Sanp-A-Ray 기구로 유지하고 등각법으로 촬영한 경우 (Ⅱ군), 필름을 Rinn XCP기구로 유지하고 Short cone에서 평행법으로 촬영한 경우(Ⅲ군), 필름을 Rinn XCP기구로 유지하고 Long cone에서 평행법으로 촬영한 경우(Ⅳ군)으로 분류하여 75예의 구내전악표준방사선사진으로 구성된 각 군의 재촬영을 조사하여 각 군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실책의 종류와 부위, 그리고 구내전악표준방사선사진 1회당 평균재촬영매수에 대해 아래의 결과를 얻었다. Ⅰ군 : Incorrect film placement(47.8%)와 상악 견치부(26.9%)였으며 0.89매였다. Ⅱ군 : Incorrect film placement(44.0%)와 상악 대구치부(28.6%)였으며 1.12매였다. Ⅲ군 : Incorrect film placement(79.1%)와 상악 대구치부(32.0%)였으며 2.05매였다. Ⅳrns : Incorrect film placement(67.7%)와 상악 대구치부(30.7%)였으며 1.69매였다. 평균재촬영매수에서는 같은 촬영법인 Ⅰ군과 Ⅱ군간에서와, Ⅲ군과 Ⅳ군간에서는 유의한 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P>0.05), 등각촬영법의 군 (Ⅰ+Ⅱ)보다 평행촬영법의 군(Ⅲ+Ⅳ)에서 0.86매 많았다 (P<0.01)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