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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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의 생활시간 사용 연구 -성별·취업여부에 따른 식사와 여가활동을 중심으로- (Study of the Time Use of Unmarried Single Households -With a Focus on Meal Acivities and Leisure by Gender and Employment Status-)

  • 송혜림;강은주;김민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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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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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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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analyzed time allocation in unmarried single household. It examined meal activities and leisure by gender and employment status using the 2014 time-use survey data of 1,664 cases provided by Statistics Korea. Descriptive statistics, a paired t-test, and regression were conducted using the SPSS 24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otal time for meal activities in unmarried single households was 125 minutes. Most meal activities consisted of eating activities, and the meal preparation time was about 19 minutes. Females spent much longer time in meal preparation than males. Leisure time was 285 minutes, and the longest time spent of leisure activities was spent using medias. Males' total leisure time was longer than females' total leisure time. Finally, employed individuals spent much longer periods of time in leisure than unemployed individuals. All the results showed differences between genders and employment status.

기혼여성의 취업여부 및 관련변인이 가족원의 만족도와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ried woman's employment condition and related variables on family members' satisfaction and attitudes)

  • 김경신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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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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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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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s of this research were to investigate the general trends and differences of family members' satisfaction and attitudes related to mother's employment condition, to examine the correlations between every members' employment condition, to examine the correlations between every members' interaction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related variables. To study these objectives, three kinds of questionnaire were used and the data were obtained through 780 parents and adolescents. The j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general trends of family member's interactions showed that the score of relationship satisfaction between mother and adolescent was higher than father and adolescent. Nonemployed mothers and their children were more traditional in attitudes. 2) The correlations of family member's interactions were significant in satisfaction. Husband's occupational attitudes were related with wife's interactions were significant in satisfaction. Husband's occupational attitudes were related with wife's satisfaction, and parentadolescent attitudes were related each other in dual earner family. 3) Mother's marital satisfaction was affected by employment condition, communication satisfaction, husband's aid, support, satisfaction for employment condition, and father's was affected by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wife's marital satisfaction. Adolescent's satisfaction with father was influenced by satisfaction with mother and mother's employment condition, and sex-role attitudes were influenced by employment condition and father's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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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기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와 신체활동 실천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elations and Physical Activity in the Young-old and Old-old Elderly)

  • 전소연;이석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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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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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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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와 신체활동 실천과의 관련성을 전기노인(65-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연구 자료는 2020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10,09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적 관계(장애요인 및 동기요인)와 신체활동 실천과의 관련성 파악하고자 교차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기노인 40.8%, 후기노인 29.2%로 전기노인이 11.6%p 더 높게 나타났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전기노인은 성별, 거주지역, 취업여부, 가구소득으로 나타났고, 후기노인은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가구소득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관계 장애요인으로 전기노인은 친한 친구수, 가족 간병여부, 운동 관련 정보검색 및 동영상 시청여부로 나타났고, 후기노인은 가구형태, 친한 친구수, 운동교육 참여여부, 운동 관련 정보검색 및 동영상 시청여부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관계 동기요인으로 전기노인은 (손)자녀/친인척/친구와의 연락정도, 스포츠 활동 참여여부, 종교 및 사회활동 참여여부, 집에서 산책/운동할 수 있는 공원까지의 접근시간으로 나타났고, 후기노인은 (손)자녀/친인척/친구와의 연락정도, 스포츠 활동 참여여부, 녹지공간에 대한 만족정도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 장애요인과 동기요인은 신체활동 증진 전략 개발시 중요한 고려 요소임을 알 수 있었고, 노인 연령 간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향후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신체활동 증진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장애인 직업 유지 기간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that affect the working conditions of the disabled for the duration of employment: Comparison between regular and temporary workers)

  • 현다경;임옥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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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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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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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장애인이 일자리를 얻는데 있어서 큰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개인의 자아성취감 획득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립생활을 확립시키는데 있어 장애인에게 직업은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취업한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직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들이 직업을 유지하는데 있어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에 따라 업무 지속성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장애인 직업유지에 있어 상용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기간 설정여부가 직업유지 기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2019)에서 실시한 2019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1차 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높게 나타나고, 일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는 근로자가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직종으로 장애인들에게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는 다양한 직종 및 직무개발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며, 일용근로자들이 근무한 소규모 기업의 장애인 취업 증가는 기업의 규모에 영향을 받고 있는 고용부담금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장애인 직업 계약기간의 설정유무가 장애인들의 직업유지에 있어 유의미한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남녀의 시간압박인식 차이와 관련요인 탐색 (Who is the Busiest in Korea? A Study on Gender Difference in Time Pressure)

  • 차승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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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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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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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시간압박의 개념을 중심으로 남녀에 따라 지각하는 시간압박수준이 어떻게 차이가 나고, 시간압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에서의 성차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2004년 생활시간자료를 활용하였다. 일하는 연령에 해당하는 25-54세의 기혼의 대상자들만을 선별하여 살펴본 분석결과, 첫째,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시간압박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여부와 성의 조합형태로 살펴본 교차분석 결과에서는 취업남녀가 유사한 시간압박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비취업여성, 비취업남성 순으로 시간압박을 지각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둘째, 시간압박을 종속으로 하는 순서화 로짓분석결과, 시간압박과 관련 있게 나타난 특성의 구성에서 남녀에 따른 차이점과 공통점이 함께 발견되었다. 남성의 경우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직업특성과 관련된 특성 및 시간활용이 그들의 시간압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시간압박과의 관련요인들이 남성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더 다양하였다. 교육수준, 소득, 직종, 근무형태, 요일, 자녀연령을 비롯하여, 임금노동시간, 이동시간, 여가시간을 비롯하여, 돌봄노동시간, 가사노동시간 그리고 전화통화시간까지도 시간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호시설에 등록된 미혼모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Unmarried Mother in some Shelters)

  • 주연옥;김상순;최연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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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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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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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T시에 소재한 1개의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입양시설에서 1996년 11월 1일에서 1997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등록된 현행법상 미혼모 74명중 7명을 제외한 67명을 1997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설문지를 실시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혼모의 연령은 59.7%(40명)가 10대였으며 24세 이하가 95.9%로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중졸이하였고 임신전 취업상태는 58.2%(39명)였고 이 중 취업미혼모의 44.6%가 사회적으로 하층직업이라 불리는 단순노무직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었다. 가출여부에서 62.7%(42명)가 가출한 경험이 있었고 가출연령은 19세 이하가 90.5%였으며, 동기로는 가정불화가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68.7% 차지했으며 부모가 같은 직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었다. 교육정도는 아버지가 중졸, 어머니는 초졸이었고 부모님의 성에 대한 태도는 폐쇄적이고 미혼모는 개방적이었다. 인공유산을 하지 않은 이유는 시기를 놓쳐서가 37.3%였고 임신이 된 후 누구와 상의 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친구가 41.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 자신의 성에 대한 지식과 피임방법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고, 순간적 부정적인 것으로 무관심하거나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성에 관한 지식 습득은 대부분이 월. 주간잡지가 64.2%로 가장 많았고, 친구가 53.8%, 대중매체가 50.7%, 학교에서가 47.8%, 가정에서는 4%에 불과했다. 성관계의 장소로는 19세이하는 자취집이 45.0%로 가장 많았고, 20세이상에서는 여관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임신을 알게 된 시기는 20세이상이 19세이하보다 조금 더 일찍 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이 성에 대해 잘못된 지식의 습득과 가정의 불화로 10대 미혼모를 급증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성교육을 실시하여 미혼모를 감소시켜야 되며, 국가와 사회에서도 장기적 근본적 예방대책을 위해서 치료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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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다중지능, 창의적 가정환경 및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유아의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Multiple Intelligences, Creative Home Environment, Social economic status, and Leadership of Children)

  • 김민영;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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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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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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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하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5세 유아 173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의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을 밝힘으로써 유아의 리더십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출생순위, 모 학력, 모 취업여부, 총수입)에 따른 다중지능,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 리더십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출생순위에서 둘째 이상인 유아가 첫째보다 대인관계지능이 높게 나타났다. 대졸 이상의 학력인 어머니가 전문대 이하 학력인 어머니보다 가족압력이 높았으며, 어머니의 취업유무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정의 총소득에 따라서는 월 400만원 이상인 가정의 유아가 논리 수학지능, 자연이해지능, 언어지능, 학습환경, 아동존중에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다중지능,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 리더십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하위영역 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수입, 언어지능, 가족압력이 주도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총수입, 가족압력은 사교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중지능, 대인관계지능, 학습환경이 몰입에 영향을 미쳤으며, 가족압력이 리더십 총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과 교수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ntoring Program by Professer on Adaptation to Campus Life and Satisfaction for Students)

  • 정채린;문일봉;김영근;최성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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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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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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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3년 3월 5일부터 2013년 6월 21일까지를 기준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G광역시에 소재한 G보건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 36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 315부를 회수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학생활적응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학생활 적응에는 멘토에 대한 신뢰(p<0.001), 멘토링 기능(p<0.001), 멘토링 기능의 하위영역에서 경력개발 기능(p=0.002), 맞춤인재육성 기능(p<0.001)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대학생활 만족에 영향에는 동아리 활동 여부와 학기당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횟수, 멘토에 대한 신뢰(p<0.001), 멘토링 기능(p<0.001), 멘토링 기능의 하위영역에서는 경력개발 기능(p=0.002), 맞춤인재육성 기능(p<0.001)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방사선과 교수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대학생활적응과 만족도에 주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보건대학교 학생들과 관련된 멘토링 연구의 기초자료로 사용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용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되는 방사선과 특성상 준 사회인 과정에 있는 대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멘토링을 경험함으로 취업 후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생애주기별 우울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성년, 중년, 노년층의 3세대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Entry of Depression by Life Cycle -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the Three Generations of Adulthood, Middle Age and Old Age -)

  • 정준수;이혜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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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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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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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세대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생애 주기별 우울 예방의 실천적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의 3~10차 조사 자료를 결합하여, 성년층과 중년층, 노년층의 우울진입 영향요인을 이산시간위험모델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3세대 공통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수입 만족도와 가족관계 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진입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세대별로 차이를 나타낸 변수는 연령과 교육수준, 건강상태, 만성질환유무, 취업여부, 권역별지역, 여가생활 만족도였다. 성년(20~39세)의 경우 나이가 적을수록,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 미취업자가 취업자보다 우울진입 가능성이 높다. 반면 중년층(40~64세)의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에, 여가생활 만족도가 낮은 경우에 우울진입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노년층(65세 이상)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도농 복합군이 서울보다, 여가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진입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진입을 예방하기 위해 세대별로 드러난 특성이 반영된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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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개인·사회적 대처자원이 성인발달장애인 자녀의 돌봄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sonal and Social Coping Resources of Mothers on the Stress of Caring Adult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심석순;남정휘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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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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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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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성인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의 대처자원과 돌봄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실천적 차원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있다. 연구를 위해 만18세 이상에 속한 성인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고 있는 주돌봄자인 어머니 1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위계적 중다회귀분석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돌봄스트레스는 어머니의 연령이 높은 50세 ~ 54세 집단이 연령이 낮은 49세 이하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고, 가구 소득은 200만원 이하 집단이 550만원 이상집단보다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취업 중인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돌봄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대처자원 중 사회적 대처자원인 가족지지와 친구지지가 돌봄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지지와 친구지지가 어머니의 돌봄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근거하여 주 돌봄자의 돌봄을 완화를 위해 정부정책 중 장애인활동지원제도와의 연계를 통한 돌봄부담의 경감과 어머니의 연령, 경제수준, 취업여부 등 개별적인 특성에 입각한 돌봄지원계획의 수립을 지원하고 가족 내 외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한 어머니를 직 간접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 구축 및 동일한 성인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과의 자조모임 등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