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약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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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동적실험기반 내부접합형 합성내진보강공법을 적용한 기존 R/C 건물의 내진성능평가 (Seismic Capacity Evaluation of Existing R/C Buildings Retrofitted by Internal Composite Seismic Strengthening Method Based on Pseudo-dynamic Testing )

  • 이은경;김진영;백호진;이강석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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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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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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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기존 내력증진형 내진보강공법의 취약점을 개선 및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내진보강법인 내부접합형 합성내진보강공법 (Composite Seismic Strengthening Method, CSSM)을 제안하였다. CSSM 내진보강 시스템은 필요 내진보강량 산정이 간편한 강도증진형 내진보강법의 일종으로서, 전단파괴가 지배적인 우리나라 내진상세를 가지지 않는 기존 R/C 건물에 적용 시 내력증가가 효율적으로 가능한 내진 시스템 공법이다. 제안한 내부접합형 CSSM 공법의 내진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내진상세를 가지지 않는 우리나라 R/C 건축물을 바탕으로 한 실물 2층 골조 실험체를 대상으로 유사동적실험을 실시하여, 지진에 대한 하중 및 변위 특성, 지진피해수준, 강도증진 효과, 변위제어능력을 중심으로 내진성능을 평가하였다. 유사동적 실험결과 개발공법인 CSSM 내진시스템은 효과적으로 전단내력을 증가시켰으며, 2400년 재현주기인 지진파에 대해서도 지진에 대한 변위를 효과적으로 억제시켰다.

개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학 디지털교과서의 학습자 데이터 구축 모델 (A Model for Constructing Learner Data in AI-based Mathematical Digital Textbooks for Individual Customized Learning)

  • 이화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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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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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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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 디지털교과서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으로 여겨지는 개별 맞춤형 교수·학습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개별 학생의 여러 가지 특성 요인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진단이 가장 관건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학 AI 디지털교과서에서 개별 맞춤형 학습 진단을 위한 분석 요인과 도구, 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구축 모델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하여 최근 교육부의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계획에 따른 수학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요구, 개별화 맞춤형 학습과 이를 위한 데이터에 대한 선행 연구, 수학 디지털플랫폼에서 학습자 분석에 대한 요인 등이 검토되었다. 연구 결과, 연구자는 학생 개인별로 수집해야 할 데이터로 학습 분석을 위한 요인으로 학습 준비도, 과정 및 수행도, 성취도, 취약점, 성향 분석을 위한 요인으로 학습 지속 시간, 문제해결에 걸린 시간, 집중도, 수학학습 습관, 정서 분석을 위한 요인으로 자신감, 흥미, 불안, 학습의욕, 가치 인식, 태도 분석을 위한 요인으로 자기 관리, 학습 전략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이러한 요인에 대한 데이터 수집 도구로, 문제에 대한 정오 데이터, 학습 진도율, 학생 활동에 대한 화면 녹화 자료, 이벤트 데이터, 시선 추적 장치, 자기 응답 설문 등을 제안하였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요인들을 학습 전, 중, 후로 시계열화한 데이터 수집 모델이 제안되었다.

유동식 그루브 조인트로 연결된 엘보 요소의 한계상태 평가 (Limit State Evaluation of Elbow Components Connected with Flexible Groove Joints)

  • 김성완;윤다운;전법규;박동욱;장성진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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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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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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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배관시스템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용되는 중요한 설비이며 생활 및 안전과 관련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배관시스템은 건축물 및 시설의 주요 구조부에 고정되어 있으나 외부 하중을 지지하지 않으며 주어진 고유기능을 수행하는 비구조요소이다. 지진하중으로 인한 배관시스템은 두 지지점 사이의 서로 다른 거동으로 발생하는 위상차로 인한 상대 변위의 영향을 받으며 변위 지배적인 반복거동 때문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배관시스템에서 피팅과 조인트는 지진하중에 취약한 대표적인 요소이다. 배관시스템의 피팅과 조인트에 대한 내진성능과 한계상태를 평가하고자 한다면 상대변위를 모사하기 위한 높은 스트로크를 가지는 엑츄에이터가 필요하나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설비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피팅과 조인트로 연결된 배관시스템의 내진성능과 한계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요소 단위의 실험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수직배관시스템에서 지진하중에 취약한 요소인 피팅과 조인트를 포함하는 엘보 시험체에 대하여 내진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엘보 시험체는 90° 배관 엘보의 양단에 직관부를 유동식 그루브 조인트를 이용하여 연결하였다. 엘보 시험체에 대하여 변형각에 기반을 둔 주기하중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내진성능을 평가하였다. 평가된 내진성능에 대한 여유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일정한 진폭에 대한 주기하중을 적용하여 한계상태를 평가하였다.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 (Cognitive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sychiatric Patients with Military Service Eligibility Issues)

  • 남지수;최준호;김은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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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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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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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루어 졌다. 방 법 2017년 1월~2018년 9월까지 경기도 소재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병사용 진단서 발급을 위해 내원한 14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DSM-5에 근거하여 진단을 받았고, 진단명이 분석에 활용되었다. 또한 각각의 환자들은 임상심리사로부터 웩슬러 지능검사 4판과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를 받았다. 총 136예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8.0을 사용하였으며, 기술 통계 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사용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들 중 24.6%가 전체 지능(FSIQ)이 70 미만인 매우 낮은 수준의 지능에 해당되었다. 또한 경계선 수준은 10.8%에서 나타났으며, 평균 하 수준의 지능은 26.3%에서 관찰되었다. 아울러 평균 수준은 18.0%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평균 상 수준은 4.2%에 해당하였다. 다음으로 심리적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 우울, 불안, 공포불안-임소불안, 자살이 주의 및 위험 수준에 해당하였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척도의 T점수 평균은 75.57로 정신건강 문제 발생 가능성이 시사되는 문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환자들을 병무청 신체검사 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권유받은 집단과 훈련소 과정에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었던 집단으로 분류하여 통계 분석을 하였으나, 두 집단의 심리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단일 진단을 받은 집단과 2개 이상의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공병 집단 간 차이를 보고자 한 분석에서는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더 우울하고, 분노감과 공격성이 높았으며, 더 심각한 자살 사고 경향을 보이며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낮은 자기조절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얻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하여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우울감, 분노감 등의 심리적 고통감을 크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지능검사와 주관적 증상 설문 결과로 볼 때 본 연구 집단은 낮은 인지기능과 여러 정신 증상의 문제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노이즈에 강인한 지문 융선의 방향 추출 알고리즘 (Robust Orientation Estimation Algorithm of Fingerprint Images)

  • 이상훈;이철한;최경택;김재희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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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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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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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문의 방향 정보는 융선 강화, 정합, 분류기 등과 같이 전반적인 지문 인식 알고리즘의 기반 정보로 사용하므로 방향 정보의 오차는 지문 인식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지문의 방향은 대부분의 영역에서는 융선의 흐름이 완만하게 변하는 전역적인 특성과 중심점(core point)이나 삼각주(delta point)와 같은 특이점(singular point) 부근에서 융선의 흐름이 급격히 변하는 지역적인 특성을 모두 갖고 있다. 따라서 융선의 방향 추출 시에 지역적인 특성만 강조하면 특이점 부근에서의 방향 변화를 민감하게 표현해 줄 수 있지만 노이즈에 취약한 단점이 발생하고 전역적인 특성만 강조하면 노이즈에 강인한 특성을 보이지만 특이점 부근에서 방향 변화에 둔감해진다. 본 논문에서는 지역적인 특성에 민감하면서도 노이즈에 강인한 적응적 지문 방향 추출 방법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상처에 의해 발생되는 방향성 노이즈는 반복 회귀 진단으로 이상치(outlier)들을 선별하여 제거함으로써 이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그리고 영역별로 측정 사이즈를 다르게 하여 노이즈에 강인하면서 특이점 부근에서는 융선 변화에 민감하게 방향을 추정하였다. 제안 방법의 평가를 위해 인조 지문(synthetic fingerprint)과 지문 인식의 성능 평가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FVC 2002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다. 융선 방향 추출의 정확성은 융선의 방향 값을 사전에 알고 있는 인조 지문 데이터를 생성하여 평가하였고 최종 지문 인식 성능의 평가는 FVC 2002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다.

미래를 위한 생태학으로서 복원생태학의 발전과 전망 (Development and Outlook of Restoration Ecology as an Ecology for the Future)

  • 이창석;유영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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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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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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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간은 생활환경을 확장하고 그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명화를 진전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자연환경을 양적으로 잠식하고, 그 질을 저하시켜 왔다. 이러한 인간활동을 많은 생물종을 사라지게 하였고, 인간자신도 그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직면하게 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인식한 인간의 반응이 복원생태학의 성립과 발전으로 표출되고 있다. 복원생태학은 온전한 자연의 체계와 기능을 모방하여 훼손된 환경을 치유하는 환경기술이다. 이러한 복원은 훼손의 정도에 따라 처리방법이 다르고, 그 규모나 목표에 따라서도 그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시행을 위해서는 생태학적 진단이 필요하고, 그러한 진단결과에 기초하여 처방할 때 비용과 노력을 절약하고 상정한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복원생태학은 기존의 생태학에 토대를 두고 현실세계를 탐구하는 실용학문이며, 그에 더하여 기존의 생태학적 연구를 통하여 획득된 개념과 이론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하나의 현장실습인 것이다. 인간은 지구라는 생태계에서 생활하면서 어떤 면에서 무리하게 자연을 이용하였지만, 어떤 면에서 불가피하게 자연을 훼손해 왔다. 더구나 이러한 이용과 훼손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한 현상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를 몰고 오는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는 아무런 대비없이 그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는 없다. 불필요한 이용을 줄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생태학적 복원을 추구하여 다가 올 미래의 환경위기에 대비하여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복원생태학은 미래를 위한 생태학으로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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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경향과 스트레스 취약성:기분장애설문지 양성 반응군과 음성 반응군에서 지각된 스트레스, A형 행동, 그리고 생활습관의 비교 (The Relation of Bipolar Tendency with Type A Behavior Pattern, Perceived Stress, and Lifestyle:Comparison between Mood Disorder Questionnaire Positive and Negative Respondents)

  • 김병수;김성윤;최재원;주연호;윤대현;한내진;김유신;김선옥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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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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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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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 본 연구를 통해 양극성 장애 I형 혹은 II형 진단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경)조증적 성향 혹은 기분 불안정성 등의 양극성 경향(bipolar tendency, bipolarity)을 가진 사람에게서,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 스트레스 취약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A형 행동 유형(Type A Behavior Pattern, TABP),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의 위험이 증가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 정신과적 병력이 없는 30세 이상의 1987명의 연구 대상군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이들 중에서 기분장애설문지 (Mood Disorder Questionnaire, MDQ)의 (경)조증적 증상 경험에 대한 13개 항목 중에서 7개 항목에 "예"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양극성 경향군으로 분류하였다. 양극성 경향군과 비양극성 경향군 사이에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SS), TABP를 반영하는 A/B 생활 습관 설문(A/B Lifestyle ques-tionnaire) 점수와, 음주, 흡연, 불규칙적인 식사, 운동 부족 등의 생활 습관 변인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양극성 경향군(329명, 16.6%)은 비양극성 경향군에 비해 TABP를 반영하는 A/B 생활 습관 설문의 총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125.4점 vs. 115.9점, p<0.001), TABP로 판정(총 점수 135점 이상)된 비율도 양극성 경향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41.3% vs. 30.1%, p<0.001).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의 비교에서도, 양극성 경향군이 비양극성 경향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18.5 vs. 16.5, p<0.001). 생활습관의 비교에서 '불규칙적인 식사'(20.1% vs. 14.3%, p=0.002), '주 4회 이상 음주'(29.8% vs. 16.5%, p<0.001), '현재 흡연'(41.9% vs. 23.0%, p<0.001), '주 2회 이하 운동'(63.2% vs. 55.1%, p=0.007) 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양극성 경향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 론 : 양극성 경향을 가진 경우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행동 양상이 높게 관찰되고,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도 높고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과 같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을 위험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양극성 경향을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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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실태 (Drinking Behaviors of Employeees in Farming and Fishing Communities)

  • 양승희;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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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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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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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촌지역의 음주문제 관련 상담센타, 사업장 중심의 절주 프로그램이나 치료 서비스가 취약한 형편이어서 농어촌 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에 동의하여 회수된 설문지는 512부였으며 이중 부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50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6월 12일부터 2007년 8월 25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하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의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1.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의 평균은 2.93, 부정적 인식의 평균은 3.18로 나타났다. 2. 음주행태에서 음주경험여부는 현재 음주자가 79.7%로 가장 많았고, 비음주자 13.1%, 과거 음주자 7.2%로 나타났다. 음주빈도는 음주경험이 있는 대상자 중 '월 2-4회 마시는 경우'가 38.2%로 가장 많았고, 평소 음주량은 '소주 10잔 이상'이 34.6%로 많았으며 '소주 3잔 이상'인 경우가 전체 대상자의 92.2%를 차지하였다. 3. 대상자의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CAGE를 통해 선별된 알코올 의존자(4개 문항 중 2개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규정)의 비율이 96명(25.1%)이었고, AUDIT를 통해 선별된 문제성 음주자(8점 이상)의 비율은 241명(64.8%)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계 질환이 31.3.%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는 음주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업체 중심의 절주사업이 필요하며 농어촌 직장인 중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 의존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알코올중독 예방 교육 및 진단 치료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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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대기패턴과 태풍에 의한 낙동강 유역의 수문학적 극치 사상의 지역적 특성 변화 분석 (Atmospheric Circulation of Pacific-Japan (PJ) and Typhoon-induced Extremes in the Nakdong River Basin)

  • 김종석;윤선권;문영일;이주헌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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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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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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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은 여름철에 수문기상학적 극치사상에 취약한 지역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순환 패턴인 Pacific-Japan (PJ) 패턴을 중심으로 북서태평양 지역의 태풍 활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특히,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을 중심으로 낙동강 유역의 태풍에 의해 유발된 여름철(June-September) 강수의 지역적 특성 변화를 진단하였다. 분석 결과, 양(+)의 PJ 기간에 발생하는 대기순환패턴의 변화는 태풍의 활동에 보다 유리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에 대한 진로 분석 결과, 양(+) PJ 기간동안 태풍이 주로 남서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으며, 음(-)의 PJ 기간에는 북동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진로의 전향점(recurving location)은 양(+)의 PJ 기간에는 보다 북서쪽에 위치하며, 음(-)의 PJ 기간에는 보다 북동쪽에 치우쳐 있음이 분석되었다. 따라서, 음(-)의 PJ기간 보다 양(+)의 PJ 기간에 태풍의 활동이 활발하며, 낙동강유역에서 태풍에 의한 강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패턴이 뚜렷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소기업의 표준화 활동 참여의 필요성과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Necessity and Policy Direction of Participating SMEs in Standardization Activities)

  • 정명선;공희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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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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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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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술표준은 국가 경제에 중요한 요소로서 융복합 산업의 출현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이것은 상호운용성을 확보해주므로 융복합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표준화 활동은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의 표준화 활동의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국내 중소기업의 표준화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성공적으로 추진중인 해외 표준화 주요 진흥정책을 확인함으로써 국내 진흥방안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표준활동을 위한 투자비용이 부담되고 전문인력이 필요하며 표준기술의 복잡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표준화 활동은 기술보호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어 중소기업들은 기술공개를 기피하는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의 표준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원조직의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며, 표준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기술 보호에 필요한 법적근거의 마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