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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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미생물의 세계

  • 조병철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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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통권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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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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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소금을 만드는 염전 결정지의 염도는 사해의 염분 농도와 비슷한데 이 염전에서 다양한 미생물이 발견되었다. 서해안에 위치한 한 염전의 결정지에서 박테리아는 1cc당 최고 2억 7천마리가 관찰되어 염전은 해양 미생물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환경임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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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중력자료를 이용한 서해 중부해역의 정밀지오이드 산정 (Precise Geoid Calculation Using Shipborne Gravity Data of the Mid-Yellow Sea Around KOREA)

  • 최윤수;박병욱;최광선;김진섭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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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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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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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이 1999년 '해양2000호'로 측정한 서해 중부해역의 해상중력 자료와 해면고도계 위성자료, 미국 GSFC/DMA에서 제공하는 EGM96 중력모델자료를 이용하여 이 지역의 정밀지오이드 산정을 위한 구체적인 자료처리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아울러 해상중력자료와 해면고도계 위성중력자료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EGM96 모델을 167차수로 계산한 광역 지오이드와 적분 반경 27km로 계산한 상대 지오이드를 합성하여 산정한 서해 중부해역의 정밀지오이드는 평균 18.339m이고 최저 13.564m에서 최고 22.785m 사이에서 변화하였다. 해상중력이상과 해면고도계 중력이상을 비교한 결과 해상중력이상의 정밀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차이의 평균은 -0.56mGal, RMSE는 4.195mGal로 나타났다.

한국서해안 격열비열도 근해산 문치가자미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the Marbled sole , pleuronectes yokohamae , in Approaches to Kyongyolbiyolto of the Yellow Sea , Korea)

  • 박종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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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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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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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서해안 격열비열도 근해산 문치가자미의 연령과 성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2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매월 정기채집한 256개체의 이석을 연령형질로서 사용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이석의 투명대와 불투명대는 년 1회 형성되었으며 투명대 형성시기는 7월이고 불투명대 형성 시기는 2월에서 4월로 이는 산란종기(2월)와 일치함을 보였다. 연령별 체장 (LT)과 연령(t)을 von Bertalanffy 성장식에 적용하여 수컷은 Lt=313.7[1-exp{-0.4342(t+0.9017)}, 암컷은, Lt=458.1[1-exp{-0.2368(t+0.1934)}과 같은 관계식을 구하였다. 또한 암컷과 수컷의 성장속도는 2세까지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3세어 이상에서는 암컷이 수컷보다 월등히 빠름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의 최고령어는 암수 각각 5세와 6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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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안의 조석사주 (Tidal Sand Banks i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병호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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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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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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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서해안 조석간조들의 토사이동방향을 Kenyon 등(1981)이 제시한 방법에 의해 추정하였다. 이 추정결과와 동지나해 조석수치 모델에 의한 M2와 M4 분조의 최대해안마찰응력벡터가 제시한 전회의 추정(최, 1983)과 비교한 결과는 좋은 일치를 보였다. 지역적 토사이동이 근래 준#된 수로방향으로 추정되는 중앙#퇴의 철저한 조사가 추후의 연구로서 제시되었는 바 본 연구는 황해의 퇴적동역학을 규명하려는 일련의 연구의 초기작업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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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 남양만 조수 퇴적분지의 제 4기 퇴적층서와 부정합 (Unconformity and Stratigraphy of late Quaternary Tidal Deposits, Namyang Bay, West Coast of Korea)

  • 박용안;최진용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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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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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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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서해 남양만 조수분지의 기반지층에서부터 현세 조간대 지층에 이르는 전체 적인 층서와 층서 단위 구분의 기초가 되는 부정합을 규명하기 위해 만조선에서부터 간조선 및 조하대에 이르는 단면에 따라 8개의 진동시추가 실시되었고 진동시추의 수 직적 층서 단위 퇴적물질의 퇴적상 (조직, 구조 및 광물 조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중 요 층서 위치에서 발견된 유기물 (토탄과 패각)의 /SUP 14/C연령이 측정되었다. 남양 만 조수분지의 퇴적체는 기저 부정합 (basal unconcomformity)에서 집적되는 층서단위 (간월도층$\longrightarrow$용두리 맴버$\longrightarrow$현세 조수퇴적층{조하대 및 조간대층})로 이루어진 퇴적층서 와 부정합적 시간차를 달리하는 층서적 경계(부정합)를 나타낸다. 현세 후기에 해당되 는 현세 조수퇴적층은 퇴적상에 의하면 상부층과 하부층으로 나누어지며, 상부와 하부 에 함유된 쇄설사립자 광물조성은 서로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하부층은 해록석의 사 립자를 비교적 다량으로 함유하며 광물조성의 높은 성숙도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상부층은 해록석 사립자를 거의 함유하지 않으면 비교적 낮은 값은 성숙도를 나타낸 다. 결론적으로 하부층의 사질 퇴적물은 서해(황해) 대륙붕의 퇴적물 조성과 성숙도에 유청사하다고 해석되는 동시에 이 하부층의 사립 퇴적물 근원은 서해 대륙붕 퇴적물에 있으며, 현세 후기 해수면 상승 과정에 따르면 남양만 조수분지내의 초기 퇴적과정에 서 운반,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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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부 인천 도서지역의 상록활엽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broad-leveled evergreen plants on islands of Incheon, middle part of Yellow Sea)

  • 이정현;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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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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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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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해 중부지역에서의 상록활엽식물의 분포를 밝히기 위해 2006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인천광역시에 속하는 136개 도서를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28개 유인도와 49개 무인도 등 총 77개 도서에서 12종의 상록활엽식물이 조사되었다. 이 중 가장 흔한 종은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이었다. 이들 식물은 또한 조사지역중 최북단에 위치한, $N 37^{\circ}60^{\prime}$ 부근 백령도에서도 자란다. 한편 송악,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마삭줄 등 4종은 $N 37^{\circ}10^{\prime}$ 부근 덕적면까지만 발견된다. 그러나 이들 식물은 육지에서는 한반도 남쪽이나 서남해안 지역까지 자란다. 상록활엽식물이 이런 고위도 도서지역까지 분포하는 것은 서해 난류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지조사와 문헌을 기초로 각 도서 별 상록활엽식물의 분포를 기재하였다.

한반도 서해안의 후기 홀로세 해수면 변동 곡선에 대한 검토 (Review on the Relative Sea-level Changes in the Yellow Sea during the Late Holocene)

  • 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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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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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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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해안에서 보고되고 있는 다수의 해수면 변동 곡선들은 모두 상대해수면(Relative sea-level) 변동곡선으로 사료된다. 서해안의 상대해수면 변동곡선들은 크게 1) 홀로세 해수면은 현 해수면보다 높은 적이 없었다는 학설과 2) 중기 홀로세에 해수면은 현재 해수면보다 수m 높았으며, 이 후 서서히 하강하면서 현해수면에 도달하였다는 학설로 대표된다. 전자는 절대해수면 곡선과 대비되는 반면, 후자는 빙하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륙의 연안 역에서 나타나는 상대해수면곡선과 대비된다. 해수면 곡선 복원도에 활용된 자료들을 검토하여 보았을 때, 대부분 기 발표된 논문의 자료들을 인용하였으나, 그 인용에 있어 분석자료의 선택적 사용으로 서로 다른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자의 자료들은 모두 군산이북지역으로부터 얻어진 것으로, 중기 홀로세 이후 서서히 하강하는 해수면 변동곡선이 군산 이북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서해안 상대해수면 곡선은 빙하평형조절(GIA:Glacio isostatic adjustment)과 이에 수반된 중력 끌림(Gravitational attraction)에 의한 요인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지엽적으로 발생하는 지구조 운동 등에 의하여 변동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서해안역의 상대해수면곡선 양상이 원거리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과 대비 되지만, 서해안의 활발한 지진활동과 한반도에 분포하는 다수의 단층 존재를 미루어 볼 때, 지역적으로 발생하는 지구조 운동이 상대해수면 변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독성평가를 위한 미역(Undaria pinnatifida) 암배우체 생존율 및 상대성장률의 환경조건 연구 (A Study of Environmental Conditions of Survival Rate and Relative Growth Rate in Female Gametophyte of Undaria pinnatifida for Toxicity Assessment )

  • 이주욱;박윤호;심보람;전형주;허승;황운기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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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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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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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미역(Undaria pinnatifida) 포자를 사용한 생태독성 시험법은 연중 상시 이용하기에 어렵다. 미역의 암배우체는 실험실에서 배양할 수 있기 때문에, 포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시 생태독성 시험에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미역의 암배우체를 생태독성 시험에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조건에 노출된 미역의 암배우체 생존율과 상대성장률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미역 암배우체는 염분(5~40 psu), 온도(5~30℃), pH (2~10), 광량(0~120 μmol photon m-2 s-1)에 노출되었다. 암배우체의 생존율은 최고 평균값을 기준으로 온도 20℃, 염분 27.5 psu, pH 8, 광량 30 μmol photon m-2 s-1에서 가장 높았다. 상대성장률은 최고 평균값을 기준으로 온도 15℃, 염문 35 psu, pH 9, 광량 60 μmol photon m-2 s-1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미역 암배우체의 생존율과 상대성장률을 활용하여 연안환경을 상시 신속하게 평가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안정동위원소를 이용한 서해연안 실뱀장어의 먹이 습성 (Food Habits of the Glass eel Anguilla japonica in the West Coast Estuaries of Korean Peninsula Determined by Using C and N Stable Isotopes)

  • 김정배;이원찬;김대중;성기백;최희구;최우정;황학빈;홍석진;김형철;박성은;심정희;강창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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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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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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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실뱀장어는 산란장인 마리아나해구에서 산란 및 부화과정을 거쳐, 뱀장어 자어인 렙토세팔루스 단계에서 북적도 해류와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회유하면서 변태과정을 거치게 된다. 변태된 실뱀장어는 동중국해를 지나 우리나라 연안으로 올라오는데 실뱀장어의 먹이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실뱀장어 먹이원은 안정동위원소 비값을 측정하여 수서 생태계에 존재하는 먹이망에 의한 단계별 증가율을 해석함으로써 가능하다. 2012년 4월에 채집된 자연산 실뱀장어의 탄소 및 질소 안정동위원소를 측정하여 먹이원을 밝히기 위하여 실뱀장어 ${\delta}^{13}C$${\delta}^{15}N$를 분석하고 서해안 및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가용 가능한 입자유기물질에 대한 값들을 분석, 비교하였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채집된 실뱀장어의 ${\delta}^{13}C$값은 $-20.7{\pm}0.1$‰, ${\delta}^{15}N$값은 $5.0{\pm}0.2$‰로 나타났다. 실뱀장어의 가용 먹이원으로 추정되는 입자유기물질 중 서해안의 ${\delta}^{13}C$값은 $-24.0{\pm}0.3$‰이고, ${\delta}^{15}N$값은 $2.8{\pm}0.4$‰이었고,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delta}^{13}C$값은 $-24.5{\pm}0.5$‰이고, ${\delta}^{15}N$값은 $0.8{\pm}0.3$‰이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영양단계에 따른 동위원소 분별 비값 증가율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나타난 서해안과 동중국해의 POM과 서해안에서 채집된 실뱀장어의 ${\delta}^{13}C$${\delta}^{15}N$값의 차이는 서해안과 동중국해의 입자유기물질이 자연산 실뱀장어의 먹이원으로써 이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연안에서 채집되는 실뱀장어는 뱀장어 자어인 렙토세팔루스에서 변태과정을 거친 이후에는 먹이를 섭이하지 않고 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