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대축적량

검색결과 132건 처리시간 0.028초

三重水素($^{3}H$) 放射能의 生理分析에 關한 硏究 (A Study on Bioassay of Tritium($^{3}H$) Radioacitivity)

  • 황선태;오필재;김원식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27-33
    • /
    • 1987
  • 삼중수소 ($^{3}H$) 에 관한 환경 및 생물학상의 연구는 1950년대 중반부터 선진국에서 수행되오고 있다. 삼중소소에 대한 잠재적 노출의 경우 통상적 처리절차는 삼중수소의 신체부하량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른바 신체내에 축적된 삼중수소의 양을 결정하기 위하여 삼중수소수로서 오줌속에 포함되는 삼중수소 방사능의 생리분석이다. 전신에 있어서 삼중수소의 최대허용신체부하량은 신체조직에 대하여 약 $30{\mu}Ci/{\ell}$ 이다. 생리분석에서 오줌속에 삼중수소를 검출하는데 가장 보편적인 조사준위(照射准尉)는 최대허용신체부하량의 1/10 이다. 이러한 생리분석 연구계획을 위해서는 소광보정(消光補正) 곡선을 그리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다. 이것은 검뇨용 오줌의 색깔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이 경우에서 소광효과는 주로 오줌시료에 의한 섬광빛의 흡수에 기인된다. 소광보정곡선으로 판단된 공식은 통계적 근거에서 최소자승법에 의하여 Y (%) = 0.771 + 1.836 ${\tmes}10^{-4}$X(count)로 얻어졌다. 여기서 Y는 섬광계수 효율로서 약 12%에서 31% 범위의 값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반감기와 신체계통적으로 분포된 삼중수소에 적용되고 있는 정체(停滯) 공식에 관한 간략한 이론에 관하여 서술된다.

  • PDF

대한민국 인천 영흥도 인근 해역 미소생태계의 5년간의 군집구조 변화 모니터링 (Five-year monitoring of microbial ecosystem dynamics in the coastal waters of the Yeongheungdo island, Incheon, Korea)

  • 김세희;김진호;강윤호;박범수;한명수;주재형
    • 환경생물
    • /
    • 제41권3호
    • /
    • pp.179-192
    • /
    • 2023
  • 인천 영흥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하천인 한강의 담수가 유입되어 영양염의 변화가 예상되는 해역이다. 특히 해양의 영양염의 변화는 식물플랑크톤을 포함한 미소생태계의 변화를 야기시키고, 어패류와 같은 상위 단계의 현존량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 영흥도 연안은 국내의 주요 수산물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미소생태계의 기초자료조차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천 영흥도의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미소생태계를 조사하였다. 특히, 연안에서 유입되는 담수의 영향을 거리를 통해 비교하기 위해, 연안 정점(S1)과 연안으로부터 0.75, 1.5, 3 km 떨어진 대조구 정점을 설정하여 물리·화학·생물학적 요인의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수온(15.7~26.7℃), 용존 산소(5.73~14.31 mg L-1), 염분도(28.5~34.1) 및 pH(6.65~8.80)는 계절에 따른 변화만 관찰되었을 뿐, 정점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영양염의 경우, 용존무기질소는 4~6월에 평균 6.4 μM의 농도에서 7~11월 16.4 μM로 증가하였고, 인산 인 및 규산 규소 역시 4~6월 각각 0.4 μM, 2.5 μM에서 7~11월 1.1 μM, 12.0 μM로 그 농도가 증가하였다. 특히 인산 인은 2014~2015년 최대 0.2 μM로 2016~2018년(2.2 μM)에 비해 낮은 농도로 관찰되어, 해당 기간동안 인산 인 제한 현상이 나타나며 계절에 따른 차이는 보였으나, 서해의 뚜렷한 조석차에 의해 정점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S1). 연간 댐 방류량이 낮았던 2014~2015년 조사 정점에서 인산 인 제한현상이 두드러졌고, 해당 시기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최대 3,370 cells mL-1으로 높게 관찰되었다. 그러나 해당 시기, 용존유기탄소 혹은 박테리아의 현존량 증가는 관찰되지 않았다. 생물학적 요인 역시 3 km의 거리에 따른 정점 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계절 및 담수 유입에 따른 미소생태계 변화에 관한 기초자료를 축적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미소생태계의 기초자료 수집을 통한 인천 연안의 생태계를 이해하였으며, 다양한 오염원으로부터의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 영흥도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밭토양에서 퇴비시용과 비닐멀칭이 토양탄소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ost Application and Plastic Mulching on Soil Carbon Sequestration in Upland Soil)

  • 강점순;서정민;신현무;조재환;홍창오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60-267
    • /
    • 2013
  • 본 연구는 고추재배시험 기간 동안 축분퇴비의 시용량과 비닐멀칭 유무에 따른 토양 유기탄소의 함량 변화와 토양 탄소의 안정화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어졌다. 고추재배기간 동안 퇴비의 시용과 비닐멀칭 처리에 따라 토양 내 유기탄소 함량의 유의한 증가는 발견되어지지 않았다. 또한 퇴비시용과 비닐멀칭 처리에 의한 토양의 물리적 특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짧은 조사기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퇴비의 시용에 의해 쉽게 분해 가능한 형태인 열수추출 가능한 탄소의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추천량인 20 Mg/ha의 퇴비를 시용하였을 때 지하부의 바이오매스 함량이 최대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장기적으로 추천량의 퇴비를 지속적으로 시용한다면 토양 유기탄소의 함량 증대와 안정화 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치 예측 알고리즘 기반의 풍속 예보 모델 학습 (Learning Wind Speed Forecast Model based on Numeric Prediction Algorithm)

  • 김세영;김정민;류광렬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0권3호
    • /
    • pp.19-27
    • /
    • 2015
  • 대체 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풍력 발전에 관련한 기술들이 축적되어왔다. 풍력 발전은 자연적으로 부는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환경 친화적이며 경제적이다. 이러한 풍력 발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바람의 세기를 정확도 높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풍속을 평균적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잘 예측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실제 값과 예측 값의 절대 오차의 최댓값을 최소화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발전 운영 계획 측면에서 예측 풍속을 통한 예측 발전량과 실제 발전량의 차이는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므로 유연한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최대 오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논문에서는 풍속 예측 방법으로 과거 풍속 변화 추세뿐만 아니라 기상청 예보와 시기적인 풍속의 특성을 고려하기 위한 경향 값을 반영하여 수치 예측 알고리즘으로 학습한 풍속 예보 모델을 제안한다. 기상청 예보는 풍력 발전 단지를 포함하는 비교적 넓은 지역의 풍속을 예보하지만 풍속을 예측하고자 하는 국소지점에 대한 풍속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상당히 기여한다. 또한 풍속 변화 추세는 긴 시간동안 관측한 풍속을 세세하게 반영할수록 풍속 예측의 정확도를 높인다.

미생물 활성토탄을 이용한 암모니아 제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moval of Ammonia by Using Peat Biofilter)

  • 정연규;안준성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14권3호
    • /
    • pp.655-668
    • /
    • 1994
  • 기존의 토양상 및 퇴비상을 이용한 악취제거가 주로 흡착에 의존한 나머지 탈취상이 쉽게 탈취능의 한계에 이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 활성 탈취상의 조건인 높은 유기물함량, 보수성, 통기성 및 낮은 정압 등을 고르게 갖추고 있는 토탄에 활성슬러지를 식종하여 분뇨처리장, 하수처리장 등에서 발생빈도 및 취기강도가 큰 무기성악취 중 암모니아의 제거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자연 토탄상에서는 암모니아의 토탄수분에 의한 이온화에 따라서 pH가 상승하여 암모니아의 자연 유출 현상이 관찰되었다. 암모니아 제거 기작은 주로 음이론 콜로이드에 의한 흡착에 의존하였다. 미생물 활성 토탄상에서는 미생물 활동에 따른 pH의 완만한 상승으로 이론적 암모늄 이온의 비율이 자연토탄상보다 높았으나, 실제로 토탄상에 축적된 암모니아성 질소의 값은 질산균의 질산화에 의해 자연 토탄상보다 적었다. 암모니아의 제거기작은 반응조 운영 초기에는 흡착이 우세하였으며, 중반이후에는 질산화가 두드러졌다. 실험으로 얻은 암모니아 유입부하량, 암모니아 유출부하량, $NH_4{^+}$-N, $NO_x$-N, Org-N을 이용하여 질소에 대한 물질수지(Mass Balance)를 산정하고, 실험결과로 얻은 미생물 활성 탈취상의 최대 활성 시점인 비정상상태의 임계시간과 회귀분석에 의해 구한 암모니아의 흡착곡선을 이용하여 미생물 활성 토탄상에서 흡착능 포화의 연장시간을 산정하였다.

  • PDF

배양 조건에 따른 Spirulina platensis의 성장 및 지방산 조성 (Growth and fatty Acid Composition with Growth Conditions for Spirulina platensis platensis)

  • 주동식;조만기;레이너 부홀츠;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409-416
    • /
    • 1998
  • 판형 배양조를 이용하여 온도와 빛 강도를 변화시키면서 Spirulina platensis의 성장과 이에 따른 균체내 지질축적량 및 지방산의 조성을 분석하였다. 균체량으로부터 빛 강도에 대해서 고찰해본다면 $2695{\mu}E/m^3/sec$의 낮은 빛 강도는 적절한 배양 빛 강도가 아니었고, 온도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4235{\mu}E/m^3/sec$$6391{\mu}E/m^3/sec$ 사이의 빛 강도가 적절였다. 온도의 경우 $40^{\circ}C$에서는 빛 강도에 관계없이 균체 성장이 억제되고 결국에는 사멸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25^{\circ}C$의 낮은 온도에서는 성장이 지연되었다. $30^{\circ}C$$35^{\circ}C$가 적절한 온도였는데, 빛 강도에 따라 온도의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질 함량은 $30\~35{\circ}C$ 온도와 $4235-6391{\mu}E/m^3/sec$ 사이의 빛 강도에서 최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질조성은 배양 조건에 관계없이 C16 : 0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C210 : 0, C18 : 2의 순이었고, 특정 지질성분의 생산이라는 측면에서 기대했던 C18 : 3의 함량은 몇몇 조건에서만 극히 소량으로 검출되었다.

  • PDF

2중 무선 클램프 반송기를 이용한 굴삭기 기반 타워야더의 생산성 및 비용 분석 (Analysis on Yarding Productivity and Cost of Tower-Yarder Based on Excavator Using Radio-Controlled Double Clamp Carriage)

  • 최윤성;조민재;문호성;김대현;차두송;한상균;오재헌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7권3호
    • /
    • pp.266-277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모두베기 작업지에서 2중 무선 클램프 반송기를 적용한 굴삭기 기반 타워야더의 집재작업 생산성 및 비용을 분석하였다. 집재작업의 생산성은 $6.2m^3/SMH$(기계이용률 80.4%)이고, 비용은 $13,705won/m^3$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기존 연구결과에 비해 최대 집재거리가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선설치용 견인줄(Straw line)을 이용한 가선설치로 집재선 가선설치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2중 무선 클램프 반송기 적용으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료재급과 임목축적 $137m^3/ha$ 기준으로 집재작업의 생산재적에 따른 최소작업량과 최소작업면적은 리기다소나무의 경우 각각 $558.3m^3$ 및 4.1 ha였고, 신갈나무의 경우 $433.7m^3$ 및 3.2 ha로 나타났다. 향후, 다양한 작업현장에서 집재기계별 최소작업량 및 최소작업면적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하면, 집재작업에 효율적인 집재기계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융합법을 이용한 게르마늄 강화 효모의 균주개발 (Studies on the Electrofusion Applied to the Yeast to Produce High Quantity of Organic Germanium)

  • 오선우;이성희;이현주;한은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5호
    • /
    • pp.712-716
    • /
    • 2006
  • 고함량 게르마늄을 함유시키기 위해서 Saccharomyces cerevisiae KCTC 7904와 Zygosaccharomyces rauxii KCTC 7966를 전기융합하고 효모 배지에 게르마늄을 첨가하여 게르마늄 강화 효모를 생산하였다. 전기융합된 효모의 원질체는 여러 개의 긴 pearl chain을 형성했고, fusion chamber 내의 강한 직류에 의해서 세포막의 파괴가 일어나고 세포막의 재유착 과정에 의해서 두 세포간의 융합이 일어났다. 융합된 세포를 배지에서 계대하여 성장이 빠른 균체를 선별하고, 탄수화물 이용성 및 당 대성, 염내성의 특성을 확인한 결과, 당내성은 융합체가 Z. rouxii 와 유사하고, S. cereviside보다 좋은 내성을 보였다. S. cerevisiae는 포도당 농도가 40% 이상에서는 생육이 불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다. NaCl첨가량에 따른 내성을 살펴본 결과, 융합주는 12%까지 내성을 나타냈다. 융합체의 크기는 친주보다 컸으며, pH 5의 범위에서 게르마늄의 최적 소모율을 나타냈다. pH 5.5에서 건조 효모내 함유되어 있는 게르마늄 농도는 S. cereviside는 1,856 ppm, Z. rouxii는 1,310 ppm, 융합체는 5,180 ppm으로 친주보다 약 4배 이상 게르마늄 농도가 가장 높았다. 게르마늄의 함량을 높이기 위한 S. cereviside와 Z. rouxii의 전기융합은 효모 균체의 체적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게르마늄의 균체내 축적율도 증가시켜서 다량의 유기 게르마늄을 생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S. cereviside와 Z. rouxii의 전기융합을 통해 개발된 융합체는 40%이상에서 당내성을 보이고, NaCl 15% 이상까지 내성을 나타냈으며, 균체의 크기 및 게르마늄의 흡수율도 친주보다 우수하였고, pH 5에서 최대의 게르마늄 흡수율을 보였다. 이렇게 개발된 융합체는 향후 고함량 게르마늄을 생산하는데 매우 유용한 균주로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하수의 Br : Cl 함량비를 이용한 울산지역 해수침입 연구 (Study on the Possibility of Seawater Intrusion in the Ulsan Area Using Br : Cl Weight Ratios of Groundwater)

  • 조병욱;이병대;윤욱;임현철
    • 자원환경지질
    • /
    • 제36권5호
    • /
    • pp.339-347
    • /
    • 2003
  • 울산광역시에 대한 해수침입 가능성을 171개 지하수 수질분석 자료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연구지역에서 Cl의 함량이 높은 지역은 남구의 태화강 주변 저지대로서 최대 11,300 mg/L이고, 동구 해안일대는 지질학적 특성 때문에 상당히 낮은 Cl 함량을 보인다. Cl의 함량이 낮을수록 해수의 Br:Cl 함량비인 $34.7{\times}10^{-4}$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Cl의 함량이 100 mg/L 이상인 지하수는 해수의 Br:Cl 비인 $34.7{\times}10^{-4}$에 근접함을 보인다. 171개 지하수 중 Cl의 함량이 500 mg/L이상 되는 11개 시료의 Cl, Br, K, Na의 조성비는 해수와 비슷하나, Ca, Mg, $SO_4$, $HCO_3$, $SiO_2$의 조성비는 해수와 다르다. Cl함량이 500 mg/L 이상인 11개 지하수 시료의 Na/Cl 몰비는 0.35∼2.08의 범위이며(해수 0.75), Ca/Cl 몰비는 0.001∼0.20의 범위(해수 0.02), Mg/Cl 농도비는 0.001∼0.22의 범위(해수 0.09)를 보인다. 따라서 현재 태화강 일대 지하수의 Cl 함량이 높은 것은 해수침입보다는 과거 도시화 이전 충적층에 축적되어 있었던 염분이 고립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되며, 이 염분의 농도는 지하수 유출량보다는 유입량이 더 많은 도시지역 지하수 시스템을 고려할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리 1호기 교체 증기발생기의 선량률 분석 (Analysis of Dose Rates from Steam Generators to be Replaced from Kori Unit 1)

  • 신상운;손중권;조찬희;송명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23권3호
    • /
    • pp.175-184
    • /
    • 1998
  • 1998년에 고리 1호기로부터 교체될 증기발생기의 선량율을 계산하기 위하여 Smear 오염검사 결과와 튜브 손상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인출하였던 증기발생기 튜브의 선량을 측정결과로부터 증기발생기 내부의 방사성핵종 재고량을 평가하였다. 방사성 핵종 재고량을 토대로 QAD-CG 컴퓨터 코드를 이용하여 증기발생기 표면의 접촉 선량율과 1 m 이격 선량율을 계산하였는데, 접촉 선량율은 Channel Head의 하부에서 최저인 11.5 mR/hr를 나타냈으며, Shell Barrel의 중간 지점에서 최대값인 37.7 mR/hr를 나타냈다. 한편 접촉 선량율과 1 m 이격 선량율은 증기발생기의 크기로 인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증기발생기의 차폐가 필요할 경우 요구되는 기본적인 데이터를 마련하기 위하여 납과 탄소강의 차폐 특성을 비교해 보았다. 납을 차폐체로 사용할 경우 2 mm 두께만으로도 증기발생기 Shell Barrel 중간 지점에서의 표면 선량율이 37.7 mR/hr에서 15.7 mR/hr로 감소되었다. 그러나 탄소강의 경우에는 차폐체의 두께를 2 cm로 증가시킨다고 하더라도 차폐효과가 매우 낮았다. 이러한 차폐효과 차이는 저에너지 광자에 대한 납과 탄소강의 감쇄효과 차이와 축적인자 차이 때문에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