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유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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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잡곡분말의 영양성 및 기능성 (Nutritional composition and functionality of mixed cereals powder)

  • 김자민;박주영;김건우;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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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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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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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잡곡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활용성 증대의 일환으로 혼합잡곡분말을 제조하고 이들의 영양성 및 기능성을 측정하였다. 혼합잡곡분말은 조단백질과 조지방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혼합잡곡 분말의 주요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였으며, 혼합잡곡분말 B가 가장 높은 유리당 함량을, 혼합잡곡분말 D가 가장 높은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주요 무기질은 칼륨(K), 마그네슘(Mg), 칼슘(Ca)으로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9.27~52.94 mg/100 g, 2.53~4.94 mg/100 g 범위로 비율에 따라 미비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혼합잡곡분말 F가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냈다. 혼합잡곡분말의 DPPH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은 혼합잡곡분말 C가, ABTS radical 소거능은 혼합잡곡분말 D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시료 C와 D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영양성과 기능성이 높은 혼합잡곡분말 제조를 위해서 시료 D와 같이 보리, 기장, 수수, 율무를 2:2:1:1의 비율로 혼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마늘과 무취마늘의 화학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the Chemical Components between Fresh and Odorless Garlic)

  • 이미경;이형옥;이성계;도재호;김만욱;이종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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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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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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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에서는 생마늘을 소금물에서 $100^{\circ}C$로 가열하고 급냉하여 제조한 무취마늘과 생마늘의 일반성분, 유리당, 아미노산, 지방산 및 색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 중 조섬유, 조지방 및 회분의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으나 환원당은 약 15%, 조단백질의 함량이 약 27% 감소되었다. 유리당 성분은 glucose가 증가된 반면에 sucrose와 maltose는 감소되었다. 총 아미노산은 30% 정도가 감소되었는데, 그 중 arginine, isoleucine등이 이 감소되었다 생마늘에 가장 많이 함유된 지방산은 linoleic acid 59.53%이었으며, 그 다음은 oleic acid 10.05%이었고, lauric acid가 0.24%로 가장 적었다. 그리고 무취 마늘에서는 linoleic acid 39.74%, behenic acid 15.35%였으며, lauric acid가 0.37%로 가장 적었다. 색도는 L, b 값은 거의 변화가 없으나 a값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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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에 따른 뜰보리수(Elaeagnus multiflora) 과실의 성분 변화 (Changes on the Components of Elaeagnus multiflora Fruits during Maturation)

  • 홍주연;남학식;김남우;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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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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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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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뜰보리수의 영양성분의 함량과 성숙 증에 이들 변화를 조사하여 식품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들보리수의 수분함량은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당도 (brix)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탄수화물(무질소화합물)은 성숙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환원당의 함량은 수용성 단백질과 달리 성숙중에 증가 하였다. 유리당 함량은fructose와 glucose의 함량이 높았으며, 이들의 함량은 성숙 중에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미숙과 실의 총 유리당의 함량은 135.66 mg/100 g-fr.wt 이었으나 완숙과 과숙과실에서는 각각 544.26. 787.83 mg/100 g-fr.wt 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유기산의 조성은 acetic, citric, lactic, malic, succinic acid 이었으며, citr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총유기산의 함량은 미숙 과실일때 407.95 mg/100 g-fr.wt이었고, 성숙 중에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환원형 비타민 C의 함량은 미숙 과실일 때 56.98 mg/100 g-fr.wt이었으며, 성숙 중에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총 비타민 C의 함량도 성숙 중에 감소하였다. 폴리페놀의 함량은 411.39 mg/100 g-fr.wt이었으며, 완숙과에서는 293.41 mg/100 g-fr.wt으로 성숙 중에 현저히 감소하였다.

SILK protein을 첨가한 기능성 절편의 제조에 관한 연구

  • 황영정
    • 한국조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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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리학회 2004년도 29차 춘계정기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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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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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 일반 성분에서 실크 프로테인은 쌀가루에 비해 단백질은 91.22%로 매우 높은 함량을 보였다. 2. pH는 쌀가루와 실크 프로테인이 비슷한 약산성을 나타냈다. 3. 총 유리당 함량을 보면 쌀가루에 비해 실크 프로테인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4. 총 아미노산 함량에서는 실크 프로테인이 쌀가루보다 13배나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5. 쌀가루의 아미노산 조성은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실크 프로테인은 glycine이 가장 높았다. 6. 특히 실크프로테인은 곡류의 제한 아미노산인 lysine이 높게 함유되어 있어 곡류 가공 조리제품에 이의 첨가는 부족된 lysine 함량의 보풍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7. 실크 프로테인 첨가수준에 따른 절편의 관능적 품질변화에서 색택(color)은 무첨가군 및 1% 첨가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합적 기호도(overall acceptance)는 무첨가구 및 1~3% 첨가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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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균사체로 발효시킨 백련잎차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White Lotus Leaf Fermented by Mycelial Paecilomyces japonica)

  • 김종숙;왕수빈;강성구;조영숙;박석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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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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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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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눈꽃 동충하초 균사체를 이용한 백련잎 발효차와 비발효차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품질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추출수율, 갈변도, 유리당, 유기산, 유리아미노산, 무기질의 함량을 조사하였고, 또한 수증기 증류법으로 백련잎차의 휘발성 성분을 동정하였다. 추출수율은 발효 및 비발효차 모두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백련잎 발효차의 열수 추출용매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26.55%를 나타내었고(p<0.05), 갈변도는 흡광도로서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1.6배 이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유리당은 백련잎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에서 43.4%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glucose 함량은 발효차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5.6배, 3.7배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총 유기산은 $861.9{\sim}4,704.8\;mg%$ 범위로서 발효 백련잎차의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 그 중에는 succinic acid가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p<0.05), 백련잎 발효차는 비발효차의 경우와는 달리 acet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가 확인되었다. 총 유리아미노산은 건물 당 $346.4{\sim}1,480.8\;mg%$ 범위 로서, 비발효 백련잎차의 열수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백련잎 발효차는 비발효차에 비하여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용매별로는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2.9배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총 무기질은 비발효 및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각각 2.1배, 1.7배 높았으며, 그 중에서는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휘발성 성분은 aldehyde류 11종, alcohol류 14종, ketone류 11종, hydrocarbone류 11종, acid류 12종으로 총 59개를 동정할 수가 있었으며, 특히 비발 효차는 alcohol류, 발효차는 aldehyde류와 ketone류에서 서로 다른 휘발성분들이 확인되었다.

발효정도에 따른 국내산 야생차(녹차, 반발효차, 홍차)의 이화학적 특성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Wild Teas (Green tea, Semi-fermented tea, and Black tea) According to Degree of Fermentation)

  • 최옥자;최경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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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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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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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녹차와 발효시 간을 각각 다르게 하여 제조한 약발효차(10시간 발효), 중발효차(17시간 발효), 강발효차(24시간 발효)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녹차 및 발효된 차의 수분 함량은 3.01 ~ 3.29%로 나타났고, 환원당 ,조지방, 조단백질 함랑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증가한 반면, ascorbic acid는 감소하였다. 차의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 등 3개의 당이 확인되었으며, 유리당의 총 함량은 녹차가 3.08%, 강발효차가 3.32%로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약간 증가하는 경 향을 나타냈다. 차의 유기산은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등 3개의 산이 확인되었고 citric acid와 malic acid 함량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반면, succinic acid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유기산의 총함량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차에 함유된 유리 아미노산은 AsP 외 16종이 확인되었다. 유리 아미노산의 총함량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증가하는 향을 나타내었다. 녹차와 각 발효차의 주요 아미노산은 Thr+theanine, Asp, Glu으로 나타났으며, 녹차는 Thr+theanine, Asp, Glu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발효차는 Thr+theanine, Glu, Asp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의 총함량에서 필수아미노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녹차에 함유된 theanine 함량은 1.21%였으며, 중발효차와 강발효차는 각각 1.42%, 1.50%로 녹차에 비하여 theanine 함량이 증가되었다. Caffein 함량은 비발효차인 녹차의 경우 3.57%, 발효된 차는 3.55~3.60%로 발효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었다. Cathechin은 5종류의 cathechin, epig-allocathechin, epicathechin, epigallocathechingallate, epicathechin gallate이 동정되었으며, 녹차의 카테친 함량이 14.18%로 높고,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Blanching에 따른 갯기름 나물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after blanching)

  • 손희경;강수태;정해옥;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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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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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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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주로 blanching하여 나물로 섭취되고 있는 갯기름나물을 데침 과정에 의한 일반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변화를 측정하였다. Blanching에 의해 조지방, 조회분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조단백질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갯기름나물의 검출된 모든 유리당의 함량 모두 blanching에 의해 감소되어, 총 유리당 함량은 14.8% 감소되었다. 생 갯기름나물에 비하여 데친 갯기름나물의 총 구성 아미노산 및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의 함량은 각각 10.75%와 15.22% 감소되었고, 검출된 모든 구성 아미노산의 함량 모두 blanching에 의해 감소되었다. 총 지방산 함량은 blanching 전후 유의차가 없었다. 총 유기산 함량은 blanching에 의해 37.03% 감소되었고, 유기산 중 acetic acid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Blanching에 의해 비타민 A, E 및 C의 함량은 각각 20.20%, 8.23% 및 35.59% 감소되었다. 총 무기질 함량은 21.84% 감소되었고, 무기질 중 K 함량의 손실이 가장 컸다. 본 연구 결과 갯기름 나물은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C, 무기질 등 유용한 영양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갯기름나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blanching에 의해 대부분의 영양성분들이 감소되어 향후 이러한 성분들을 유지할 수 있는 blanching 조건 설정이 필요하다.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이화학적 성분 비교 (Comparisons of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Korean and Chinese Crataegi Fructrus)

  • 이재준;이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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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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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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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영양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물량 기준으로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일반성분 함량을 비교해 보면 두 산사의 조단백질, 조회분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조지방의 함량은 낮았다. 총 유리당 함량은 한국산 산사에 비하여 중국산 산사의 함량이 더 높았고,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 모두 fructose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glucose, mannose, ribose, galactose 순으로 검출되었다.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 모두 검출된 16종의 아미노산 중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총 구성 아미노산 및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 모두 높았으나, 총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 아미노산의 비율은 약 40%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두 산사의 주요 지방산은 arachid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 이었고, 한국산 산사(48.52%)가 중국산 산사(36.62%)에 비하여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산 산사에 비하여 중국산 산사의 총 유기산 함량은 약 2.5배 높게 나타났으며, 두 산사 모두 검출된 유기산 중 citr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국내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비타민 C 함량은 각각 272.69 mg/100 g과 262.38 mg/100 g으로 비슷하였다. 총 무기질 함량은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무기질 함량이 더 높았고, 두 산사 모두 무기질 중 K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다음으로 Ca, Mg, Fe 순이었다. 따라서 한국산 산사는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유리당 및 유기산의 함량은 낮았으나, 구성아미노산,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및 무기질의 함량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및 노지 재배한 오디의 숙기별 이화학적 품질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Mulberries by Greenhouse and Open Field Cultivation in Maturation Degrees)

  • 이지영;황인국;박보람;한혜민;유선미;한귀정;박종태;김하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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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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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6-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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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품질 오디 생산과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하였다. 시설 및 노지 재배한 오디의 숙기별 pH, 적정산도, 유리당, 유기산,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안토시아닌, 항산화 활성 및 항산화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pH와 적정산도는 시설의 경우 각각 3.52~4.91 및 0.47~2.63% 범위였고, 노지의 경우 각각 3.52~4.70 및 0.43~2.19% 범위로 숙도 단계에 따라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였다. 숙도별로 pH는 점차 높아졌고, 적정산도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재배 방법별로는 후기 단계로 갈수록 시설 재배가 유의적으로(P<0.01) pH와 적정산도 모두 높아졌다. 주요 유리당으로는 fructose와 glucose가 검출되었고 함량은 각각 0.44~4.85% 및 0.43~4.79% 범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숙도에 따라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재배 방법별로는 유의적으로(P<0.01) 시설 재배의 유리당 함량이 높았다. 주요 유기산으로는 citric acid, D-mal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가 검출되었고, 각각의 함량은 0.47~2.50 g/100 g, 0.22~0.53 g/100 g, 0.23~0.49 g/100 g, 0.29~1.04 g/100 g의 범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숙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주로 citric acid의 급격한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노지 재배 오디는 171.74~482.98 mg/100 g, 시설 재배 오디는 126.21~471.41 mg/100 g의 범위 수준을 나타내었고, 숙도에 따라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마지막 단계를 제외하고, 나머지 단계에서 유의적인(P<0.05) 차이로 노지 재배 오디의 함량이 시설 재배 오디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62.72~174.60 mg/100 g, 94.34~197.53 mg/100 g의 범위 수준을 나타내었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노지 및 시설 재배의 경우 모두 함량은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가 증가하였다. 노지 재배 오디의 함량이 시설 재배에 비하여 모든 숙도 단계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총 안토니시아닌 함량은 각각 0.00~337.43 mg/100 g, 0.00~349.85 mg/100 g의 범위로 나타났고, 숙도별로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였다. DPPH 항산화 활성은 각각 62.15~337.76 mg AA eq./g, 81.57~313.23 mg AA eq./g 범위를 나타내었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항산화력은 증가하였고, 숙도 말기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ABTS 항산화력은 각각 61.10~663.03 mg AA eq./100 g, 77.02~784.43 mg AA eq./100 g 범위를 나타내었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총 항산화력은 증가하였고 숙도 말기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 보아 오디의 경우는 충분히 숙성된 후 수확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품질 상 차이가 없고 장마철 수확기인 오디의 특성상 수확량이 많고 오염의 가능성이 적은 시설재배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산지별 유자의 이화학적 특성, 유리당 및 향기성분 (Physicochemical Properties, Free Sugar and Volatile Compounds of Korean Citrons Cultivated in Different Areas)

  • 이수정;신정혜;강민정;정창호;주종찬;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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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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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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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지별 유자의 이화학적인 특성, 유리당 및 향기성분 등을 비교한 결과 과실의 총 중량은 107.97~154.86 g으로 산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과실의 총 중량에 대한 과육의 비율은 거제, 고흥 개량종 및 남해 재래종에서 과피보다 높았다. 산지별 유자의 크기는 남해 재래종이 가장 컸으며, 산지별 유자 과피의 색도는 고흥산 유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산지별 유자 과피의 경도는 거제산 유자의 과피가 가장 단단하였으며(2337.13 $cm/kg^2$), 고성산 유자 과피가 가장 무른 것으로 나타났다(1592.38 $cm/kg^2$). 유자 과육 중 수분은 85.35~87.81 g/100 g, 회분은 0.8 g/100 g 미만이었다. 거제산 유자의 조섬유 함량이 과피 중 가장 유의적으로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과피가 과육에 비해 1.88~2.60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자 중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및 sucrose의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fructose와 glucose에서 과피가 과육에 비해 함량이 높았다. 유자의 총 유리당 함량은 8.44~12.19 g/100 g의 범위였으며, 고흥 및 남해 개량종이 재래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한편, 유자의 과피로부터 동정된 향기성분 15종에서, dl-limonene의 함량이 전체 향기성분 중 59.52~74.3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gamma$-terpinene(5.60~7.88%)이었다.